알바하다보면 느끼는 것...

힁이2017.02.09
조회21,117

알바 오래한 건 아니지만,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등등 몇개월씩 해보면서 결국 끝으로 느낀건

 

성공하자!!! 성공해야겠다..

스스로 떳떳할 만큼 열심히 해서

남이 함부로 무시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진짜 든다.

내가 올라갈 수 있는 최대의 위치까지는 올라가보고 싶다는 생각.

직업에 귀천 없다는 말은 정말 맞는데, 확실히 상대적으로 사회에서 약자의 위치에 설 수 밖에

없는.. 을의 입장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참 많다는 걸 알바하면서 느낌.

 

더러워도, 치사해도 말 못하고

나도 사랑받는 한 집안 자식인데, 별 같잖지도 않은 사람들한테 갑질 당하다보면

자존감도 낮아지고, 서럽기도 하고...

 

그래서 결론은 남들 앞에 떳떳한 사람, 내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이 되서 함부로

다른 사람한테 깔봄 당하면서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알바하면서 사장들 같이 일하는 동료들, 좋은 분들도 있었고 알게모르게 돈 떼먹고

속이려는 사람들도 있다보니, 인생에서 남들 도움도 받으며 살겠지만, 무엇보다 내가

스스로 강해져야 된다는 걸 깨닫는다. 믿을 사람 없다는.. 그런거

 

물론, 알바하면서 나쁜일만 있었던 건 아니고,

크리스마스라고 편의점에서 내가 먹을 간식거리도 사서 건네주던 가족분들

설에 명절 선물도 챙겨주시던 사장님.. 실수한거 같이 치워주던 동료분

따뜻한 분도 많고, 좋은 경험이었지만

 

어쨌든 결론은 열심히 살아서, 무시받고 살지말자.

전국의 알바생들 화이팅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