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라이트인가요? 착각인가요?

10년된치즈2017.02.10
조회530
안녕하세요
재미로 읽기만 했는데 .. 도저희 안풀리는 문제가있는데 의견좀부탁드려요 .. ㅠㅠ
22남 대딩이구요 솔직히 똑바른 연얘보단 짧게 만난여자가 더 많아요 .. 참매력없죠?
작년말쯤이였나? 동기 여자애가 술자리에서 언제 저녁 한번 먹자고 하더라구요 .. 솔직히 몸매 얼굴 흠잡을것없이 정말이쁜친구고 얘가왜나랑밥을 (?) 이란 생각이 재일 먼저 들었어요 ... 좋은데 좋으면서도 그전 관계가 정리가 덜됬고 나쁘게 정리가 되어가던중이였어서 크게 신경 쓸 겨를이없달까 ... (공부가 빡센과라 더 정신없던건 안핑계 ..)
무튼 그렇게 그 전관계가 정리 되어갈즘? 술먹고 집에왔는데 문득 xx가 밥먹자고 했던 기억이나서 xx야 밥먹자 라고 톡보냈는데 그게 새벽 3시 ㅠㅠ .. 일단 눈치챘겠죠 술먹고 톡한거 ...
일단 잘 만나서 밥잘먹었어요 근데 원래 성격이 좀 지랄맞아서.. 좋아하면 더 안좋은척 그냥 친구인척 티려하게 되더라구요 경계심이 많은 성격이랄까 .. 말도좀 부드럽게 못하고 틱틱 던지고 ... 무튼 그랬어요 그랬는데 일이생긴게 다른술자리에서 술먹는데 어떤애가 관심을 보이고 술도 많이 들어가고 해서 어찌저찌 자게됬는데 그게 같은학교 다른과 학생이다 보니 한다리 건너 xx를 알더라구요 ..
근데 이 두번째친구가 저랑 사귀는줄 알더라구요 ... 제가또 대놓고 사람을 무안주는건 못하는 타입이라 ... 어찌저찌 떨어져 나갈줄알았는데 그게 안되서 질질끌다보니 xx 귀에들어갔나봐요 ... 그당시에 상메로 "술먹을만큼 내가 그리웠니 아님 술먹어서 내가 그리워진거니" 라고 올라오더라구요 ... 솔직히 제얘기 아닐수도있지만 일단 학교가 외국이고 한인회가 작아서 남자들이 그리 많지 않은 관계로 저일거라는 가정을 할게요 ..
무튼 제가 앞에 말했던 저번관계도 그렇고 이 두번째일도 그렇고 좀 누구한테 좋아하는걸 표현할 입장이 아니었어요 그렇게 뻔뻔하지도 않고 좋아해도 원래 표현도 못할 뿐더러 ... (쓰다보니 한심하네요 ㅠㅠ) 어찌저찌 시간이흐르고 워낙 공부관련 동아리관련 일이바빠 잊고지냈어요 .. 그렇다동아리 일을 핑계로 슬쩍 톡을한번 보냈어요 2달? 3달? 이란 시간이 흘렀고 솔직히 더 죽어지내야하는게 맞지만 그친구근처에 잘생긴 후배가 있길래 급한맘에 .. 그런데 또 밥한번 먹자네요 ㅎㅎ
결국 먼길 돌아돌아 2번째 저녁 같이먹게 됬어요 그런데 이놈의 입이 또 친구말투를 하고있네요 욕도섞어가면서 (안에서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고).. 진짜 연얘못함 ㅠㅠ 천상연얘할 상은 아닌듯 ... 무튼 어찌저찌 칵테일바도 가고 나름 잘됬는데 여기서 질문 - 
칵테일 마시던중 자기가 좋아하던 남자한테 얼마전에 고백했다가 까였다네요 .. 원래 사람 되게 잘믿는데, 이번엔 의문점이든게 저희학교에 한국애들이 정말 몇안되고 이친구랑 어울릴만큼 잘생긴애들은 더 몇안되거든요 .. 그리고 여자들이 먼저고백한다는게 쉽지는 않잖아요 .. 누군지 물어봐도 얘기를 안해주는데 .. 이게 여자들이 가끔 고백해달라는 표현을 이렇게 하기도 하나요?? 오늘도 저녁 먹기로했는데 어제 저랑 마신게 좀 안좋아서 쉬겠다네요 ... 저녁이 펑크나서 시간도 비고 마음도 뒤숭숭해서 써봐요 .. 어떤뜻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