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혼자 계신거에 걱정 많이 하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아버지 먼저 재혼 하시면 결혼을 할려했으나...우울해 하시는거 보고 저라도 빨리 결혼을 해서 다른 가정을 만들어 드리고 싶었어요. 아기를 워낙 이뻐하시니 손자도 빨리 보여드리고 싶었구요 어머니가 저희 남매 결혼하는걸 못보셔서 아버지한테라도 잘사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어머니가 3일만에 뇌졸증으로 갑자기 돌아가시에 아버지도 혹시나해서 겁이 났구요) 다행히도 지금은 좋으신분 만나셔서 내년에나 재혼 하실 생각이구요. 이젠 아버지에 대한 걱정은 덜었지만 제일 큰 일은 신랑 될 사람의 우유부단입니다. 결단력없고 누구에게 자기 의견을 똑부러지게 말 못하는 그런 성격....(저랑은 반대) =========================================================================== 저는 작년 초에 갑작스레 어머니가 돌아가셨어요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아버지가 혼자 계신게 안쓰러워 만나던 남자와 결혼을 서둘렀구요. 남자친구가 너무 순하고 착해서 나만 바라봐줄꺼라 믿고 결혼을 진행했습니다. 저희아버지는 3월달에 상견례를 하고 6~7월달에 결혼을 생각하셨는데. 신랑측에서 불교이기에 기일을 알아보시겠다면서 6~7월달은 너무 빠르다는군요. 저희 아버지는 좋은게 좋은거니 날짜 알아보라 하셨구요 근데 그 날짜 알아오신게 12월 28일인겁니다. 그래도 불교인 집안에 들어가는거니 (저흰 기독교) 좋은게 좋은거라도 따르기로 했습니다. 그리 날짜를 정하고 (올 12월 28일) 예식장을 잡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차피 들어가 살기로 했으니 ( 시부모님이 같이 살고 싶어 하심 ) 혼수는 아무것도 안하기로 하고 (은수저 반상기 이불 전부) 시간이 지나 9월달부터 하나둘씩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도 들어가 사는데 나중에 아무것도 안해왔다 하실까봐 시부모님 침대를 제가 사드린다 말씀 드렸습니다. 어머님이 허리가 안좋으시니 허리에 좋은거 알아보시라 했구요 나중에 물어보니 황토 돌침대가 좋다고 하시거라구요. 네.....해드린다 했습니다. 저번엔 어머님이 아버님 친구 아들이 결혼했는데 그집도 들어와 살고 방 구조 똑같고 아무것도 해오지 말라했는데 침대..냉장고..벽걸이TV (거실&신혼방) 해왔다고 말씀하시어 제 속을 뒤집어놓더니...이번엔 딸 시집보낸곳에서 듣고 오시어 말씀하시더구요. 은수저, 반상기, 이바지를 말씀하시던구요 ..웃으시면서 어머님이 친구분한테 난 아무것도 해오지 말라했다고 하니 친구분이 그러셨나봅니다..그래도 그런거 아니라고.......... 아버지 혼자 계시어 속상해 하실까봐 혼자 속앓이 하다가 말씀 드렸습니다. 지금 저희 집은 난리났습니다. 더 좋은 사람 많다며 말리는 중입니다. 제일 중요한 예비 신랑....정말 소극적이고 우유부단의 끝을 달리는 성격입니다. 파혼...할려 생각해도 시부모님이 저한테 잘해주시니..... 아무뜻없이 지나가는 말에 제가 상처를 받는거니 그렇습니다. 예단비 300만원 들어갈 예정입니다. 시댁에 시부모님, 예비 신랑, 손윗 시누이도 있습니다. 그 집에 저 혼자 짐싸들고 들어가는 꼴이지요...시누이는 들어가는 예단비로 양장, 가방, 구두 살생각인듯하구요... 신랑 될 사람한테 누나는 결혼선물 뭐해준다 하더냐 물어보니 ... 받을 생각만 하던데? 이리 말을 하던데;;;; 휴..한숨 납니다. 머리가 너무 복잡해 글이 두서가 없어요. 죄송합니다. * 상견례, 예식장 시댁 근처에서 했고, 결혼 날짜고 기일받는다고 시댁에서 잡았습니다.
파혼.....정말 고민입니다..
아버지가 혼자 계신거에 걱정 많이 하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아버지 먼저 재혼 하시면 결혼을 할려했으나...우울해 하시는거 보고
저라도 빨리 결혼을 해서 다른 가정을 만들어 드리고 싶었어요.
아기를 워낙 이뻐하시니 손자도 빨리 보여드리고 싶었구요
어머니가 저희 남매 결혼하는걸 못보셔서 아버지한테라도 잘사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어머니가 3일만에 뇌졸증으로 갑자기 돌아가시에 아버지도 혹시나해서 겁이 났구요)
다행히도 지금은 좋으신분 만나셔서 내년에나 재혼 하실 생각이구요.
이젠 아버지에 대한 걱정은 덜었지만 제일 큰 일은 신랑 될 사람의 우유부단입니다.
결단력없고 누구에게 자기 의견을 똑부러지게 말 못하는 그런 성격....(저랑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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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 초에 갑작스레 어머니가 돌아가셨어요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아버지가 혼자 계신게 안쓰러워 만나던 남자와 결혼을 서둘렀구요.
남자친구가 너무 순하고 착해서 나만 바라봐줄꺼라 믿고 결혼을 진행했습니다.
저희아버지는 3월달에 상견례를 하고 6~7월달에 결혼을 생각하셨는데.
신랑측에서 불교이기에 기일을 알아보시겠다면서 6~7월달은 너무 빠르다는군요.
저희 아버지는 좋은게 좋은거니 날짜 알아보라 하셨구요
근데 그 날짜 알아오신게 12월 28일인겁니다.
그래도 불교인 집안에 들어가는거니 (저흰 기독교) 좋은게 좋은거라도 따르기로 했습니다.
그리 날짜를 정하고 (올 12월 28일) 예식장을 잡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차피 들어가 살기로 했으니 ( 시부모님이 같이 살고 싶어 하심 )
혼수는 아무것도 안하기로 하고 (은수저 반상기 이불 전부)
시간이 지나 9월달부터 하나둘씩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도 들어가 사는데 나중에 아무것도 안해왔다 하실까봐 시부모님 침대를 제가
사드린다 말씀 드렸습니다. 어머님이 허리가 안좋으시니 허리에 좋은거 알아보시라 했구요
나중에 물어보니 황토 돌침대가 좋다고 하시거라구요. 네.....해드린다 했습니다.
저번엔 어머님이 아버님 친구 아들이 결혼했는데 그집도 들어와 살고 방 구조 똑같고
아무것도 해오지 말라했는데 침대..냉장고..벽걸이TV (거실&신혼방) 해왔다고 말씀하시어
제 속을 뒤집어놓더니...이번엔 딸 시집보낸곳에서 듣고 오시어 말씀하시더구요.
은수저, 반상기, 이바지를 말씀하시던구요 ..웃으시면서
어머님이 친구분한테 난 아무것도 해오지 말라했다고 하니
친구분이 그러셨나봅니다..그래도 그런거 아니라고..........
아버지 혼자 계시어 속상해 하실까봐 혼자 속앓이 하다가 말씀 드렸습니다.
지금 저희 집은 난리났습니다. 더 좋은 사람 많다며 말리는 중입니다.
제일 중요한 예비 신랑....정말 소극적이고 우유부단의 끝을 달리는 성격입니다.
파혼...할려 생각해도 시부모님이 저한테 잘해주시니.....
아무뜻없이 지나가는 말에 제가 상처를 받는거니 그렇습니다.
예단비 300만원 들어갈 예정입니다.
시댁에 시부모님, 예비 신랑, 손윗 시누이도 있습니다.
그 집에 저 혼자 짐싸들고 들어가는 꼴이지요...시누이는 들어가는 예단비로
양장, 가방, 구두 살생각인듯하구요...
신랑 될 사람한테 누나는 결혼선물 뭐해준다 하더냐 물어보니 ...
받을 생각만 하던데? 이리 말을 하던데;;;; 휴..한숨 납니다.
머리가 너무 복잡해 글이 두서가 없어요. 죄송합니다.
* 상견례, 예식장 시댁 근처에서 했고, 결혼 날짜고 기일받는다고 시댁에서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