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 많이 좋아하는데....

선인장200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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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넘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한.. 1년전쯤에.. 정말 좋아했었는데.....  어쩔수없는 이유로...

서로 이루어지지 못했었거든여....

그런데....  우연치않게... 한 한달전쯤.....부터 다시 가까워져... 지금은 연인처럼 지내고 있어여..

사귀는건 아닌데....  아직 사귀는건 이르지만....

서로 어떤 사람인지.....  더 보고있는 중이져...

그런데 이사람.. 저보다 나이가 한... 6살 정도 많아여...

음...  말두 넘 없궁.. 조용한 성격이져..

전 리더쉽 있는.. 그런 남자가 좋은데....  박력도 있고.... 남자답잖아여...

그렇다고..  돈이 많이 있는거 같지도 않궁.... ^^;;

그런데다...  음 다섯남매에 장남....... 

저의 엄마가 큰며느리라서 엄청 고생하셨거든여...  그래서 반대할지도.....

저두 별루 잘난게 없어서.....   이런저런 조건같은거 따지면 좀 웃기지만...

자꾸 이사람.. 결혼얘기 꺼내는거 같아서....

처음엔 무척 부담이 됐지만...  지금은 그냥 넝담반 진담반 식으로 넘어가곤 하져..

근데 그럼 안되는것 같아서.......

이사람이랑 결혼하면....  풍족하게 사는거 바라지 않지만....

넘 초라할것만 같네여......   이사람... 저 많이 사랑해주고 하는데..

저 역시 이사람 많이 좋아하거든여....  이게 사랑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이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아니 얼굴만 봐두.. 생각만해두...

설레이고... 가슴떨리고......   어떻게 표현할수가 없네여...

좋다는 말로 밖에..........

좋으면 다 되는거져...??  그전까진... 이런이런이런 사람...  만나지 말아야지 했는데.... 

 저 이사람 좋다는 이유만으로.... 

다 극복할수 있다고 자연스럽게 생각되더라구여.....  이까지껏... 내가 못하겠어....????   라는 생각..

에혀~~  그냥 어떻게 해야할지.....  넘 답답해서.......  몇자 적어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