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땜에 힘들어요

웅이2017.02.12
조회2,939
매일 눈으로만 판을 보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결혼 1년차..
5살차이나는 연상연하 커플이에요..
저희는 Bar를 같이 운영하구요..
남편이 모든걸 맡아 다 하고 저는 1주일에 바쁠때 3~4번
나가 도와줍니다..
저희는 새벽 5시쯤 들어오기때문에 거의 아침에 잠을 잡니다
제 일상은 12시쯤 일어나서 밥을 합니다..
밥이 다 되면 남편을 깨워 같이 밥을 먹고 저는 치우고 남편은 할일있음 하고 아님 다시 잠을 잡니다..
치우고 좀 있다가 남편 출근할때 되면 또 밥을 먹이고 출근 준비를 도와줍니다..그렇게 남편이 출근 하면 전 그때 청소 빨래 또 돌아왔을때 먹을 식사 준비를 하지요..
제가 가게에 안나갈땐 그나마 쉴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가게에 나가게 될 경우는 잠시 쉴시간이 전혀 없구요
그렇게 같이 돌아오면 전 완전히 녹초입니다..
그런데 남편은 꼭 잠자리를 해야만 합니다..
제가 힘들어 쓰러지던 아프던...
제가 너무 힘들고 아파 하루를 못하면 그 다음날에
2~3번은 꼭 해야만 합니다..
심지어 제가 아이를 가졌을때.. 몸상태가 안좋아 유산이 되었어요
그때도 못참고 성욕에 힘들어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 풀어주었습니다..
1년을 그렇게 매일 하다보니 병원도 수시로 다녀야했고
또한 제가 너무 지칩니다..
또한 5살 연하이기에 성욕이 저보다 많을꺼라 생각하고
이해하려해도 제가 너무 힘이드네요..
남편은 살이 찌는데 저는 계속 살이 빠지네요..
처음에는 167,54kg이였는데 이젠 49kg나가요..
남편 새낀 6kg쪘구요..
처음 절 꼬실땐 간도 쓸개도 다 빼줄만큼 또한 뭐든 다 자기가 솔선수범 해 완전 공주처럼 대하여 주더니..
이젠 쟈기가 왕이라고 왕대접을 해달라 하네요
1년 내내 이렇게 살다보니 조만간 제가 죽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여기저기 아프고 힘들고 지치고..
진짜 심각하게 이 사람이 잠자리 때문에 결혼했나 생각이 드네요
전 어떻게 대처를 해야 제가 좀 편해질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