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현재 구미 대기업 L***에 근무하고있음) 사귀는 사이까지는 아니고 잠깐의 썸 정도였다가 끝나버림 그리고 얼마있다가 다른 여자와 결혼함. 근데 그것도 오래가지 못하고 이혼함
2014년 2월3일 모르는번호 전화옴 이혼했다며 내가 일하는 직장으로 찾아와서 만나게 됨. 전부인이 직업상 자주 떨어져 지내고 아기도 안갖고 바람폈다며 나에게 울면서 이야기함
그리고 나와 다시 진지하게 만나보고싶다고 얘기함. 많이 고민했지만 전부인과 확실하게 이혼정리가 되었고 현재 자식이 없다는점과 무엇보다 사람자체가 너무 성실하고 자상했음. 나는 "알았다.한번만나보자. 하지만 우리부모님께 교제 허락을 받아야한다" 라고 하니 우리 부모님을 만나뵙고 싶다고함.
●여기서잠깐!! 집에 같이 인사드리러 가기전 부모님께 내가 먼저 조심스럽게 이야기꺼냄 "현재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사람이있다. 근데 그사람이 한번 이혼을 하였다. 이혼한 사유는 이렇다. 하지만 아이는 없고 사람이 너무 성실하고 자상하다. 이사람이라면 믿고 결혼할 수 있겠다"고 부모님을 설득함 처음 이야기 들으시고 많이 반대하시고 놀라셨지만 내가 계속 설득하고 설득해서 "그래 그럼 일단 한번보자" 하셧음.
그맇게 우리 부모님께 허락 받으러 우리집으로감. 남편은 우리 부모님께 "xx이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보고싶다. 허락해달라.
정말행복하게 해주겠다. 편하게 살게해주겠다. 앞으로 우리가 어떡해 살아가겠다" 앞으로의 계획과 현재 자신의 경재능력,
부동산등을 부모님께 설명함 우리 부모님은 남편의 첫인상을 너무 좋게보셨고 무엇보다 나에게 대하는 모습을 보시고 허락하셨음
그렇게 우리 몇개월 교제 후 결혼이야기가 오갔음 그런데 남편이 전부인에게 상처를 많이 받아 자기는 혼인신고를 빨리하고싶다고 했음 나는 바보같이 앞뒤 재지도 않고 결혼전 2014년 6월에 혼인신고 먼저하고 11월에 결혼식을 올림
결혼함과 동시에 나는 회사를 그만두고 아기 가질 준비를함 아기를 낳으면 지금과는 또 다른 행복에 잘살수있을꺼라 생각했음. 하지만 그건 나만의 착각이었고 그행복은 그리 오래 가지못함.
임신해서 잠자리 못하는거 가지고 자주 싸웠음. 만삭인데 책 한번 읽어준적 없고 본인 불편하다고 각방을 쓰고 말다툼하다가 밀치고 발로차고 결혼전과 너무 다른모습이었음. "오빠 결혼전이랑 왜 이렇게 달라?" 하고물으면 너무나 태연하게 "결혼전에는 당연히 잘해줘야지." 하고 말함 (이때 진작에 헤어졌어야 했는데 미치도록 후회함) 나는 너무 충격적이였지만 뱃속에 아기가 태어나면 모든게 달라질꺼라 생각했음. 남자니까 성적 스트레스 받아서 그럴수도 있겠다~하고 바보같은 생각을 했음.
남편은 매번 싸우면 이혼하자는 말과 아이를
고아원에 버린다는 말을 달고 살았음. 자기 친구가 아들을 고아원에 보냈는데 너무 잘큰다는 개소리를 해도 나는 한번도 "이혼하자" 한적 없었고 오히려 남편을 어르고 달램. 남편은 한번 이혼해봐서 두번째는 더 쉽게 할 수 있다고 말함.
나는 결혼생활을 최대한 유지하고 싶었고 완강히 반대하셨던 우리부모님 의견을 꺽고 설득하고 또 설득해서 시작한 결혼이라 버티고 또 버텼음. 정말 미친듯이 버텼음.
하지만 남편은 점점 다른 사람으로 변해가고 있었음. 아기를 낳고 육아에 지쳤지만 부부관계는 의무적인 거라며 피곤하고 하기싫어도 관계를 가져야했음. 여기서 내가 남편에게 피곤하다. 하기싫다. 정말힘들다. 얘기하면 또 이혼얘기를 시전함. 그런 문제로 싸우기도 싫었고 그당시 나는 싸울 힘 조차 없었음.
그리고 하나씩 사건이 터지기 시작함. 2015년 6월 늦은시간 혼자 안방에서 몰래 채팅어플(앙x)로 어떤여자와 만남을 가지려다 나에게 들킴.
나는 남편에게 이거뭐냐, 어떡해 결혼한 사람이 이런걸 할 수 있냐, 라고 윽박지르면 오히려 이사람이 더 어긋날까봐.. 결혼 생활이 깨져 버릴까 두려워 조근조근 설명함
남편은 그런 어플인줄 몰랐다. 다시는 하지않겠다는 약속과 잘못했다는 사과를 듣고 마무리함.
근데 이인간이 얼마 안지나서 채팅어플을 하다가 또 들킴. 이때 걸렸을때는 대화내용을 아예 삭제해서 못봄. 두번째 들켰을때도 조근조근 설명하니 미안하다며 사과하고 아기가 있으니 그냥 참고 넘어갔음.
그리고 2016년 8월.. 이날도 말다툼을 하다가 나에게 또 이혼하자고 말함 나도 참다참다 폭발해서 "더이상 못참는다. 그래 이혼하자"라고 말함 나보고 집을 나가라길래 짐을 싸고있으니 그모습을 보고 열받아서 나를 폭행하기 시작함.
목을 조르고 눕혀서 발로차고 미친듯이 맞음. (키가 크고 손발도 엄청 큼) 나중에는 자기분에 못이겨 부엌에서 칼을 가져와 목을 찌르려고함. 순간 "아, 이러다 진짜 죽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나는 살려달라고 빌고 맨발로 도망쳐 나와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로 감. 갈비뼈가 부러지고 4주 진단받음.
나는 응급실에서 우리부모님한테 전화함. 그리고 병원으로 우리부모님, 남편, 시댁어른들오심. 시어머니 날 보자마자 미안하다 괜찮냐 하실줄 알았는데.. "참고살아라" 하심 우리 부모님도 "아이가있으니 어쩌겠냐...참고 살아라"하심. 남편도 잘못했다, 짐싸는거보고 순간 욱했다. 다신 안그러겠다고함 내가 자기한테 모든걸 맞추고 이해하면서 살 줄 알았다고함 이때라도 그인간한테서 도망쳤어야 했는데..내가 바보등신임
그리고 집으로 돌아옴 아기가 어려서 입원도 못하고 진통제 먹으며 통원치료함. 밤마다 악몽을 꾸고 자는데 너무나 무서움. 며칠 뒤 갈비뼈가 부러진 내옆에 와서는 관계를 가지고 싶다며 가슴을 만지고 뽀뽀하고 정말 죽고싶을만큼 수치스럽고 소름돋았음. 그때만 해도 나만 참으면 물흐르듯이 지나갈 줄 알았음.
하지만 남편은 그후로도 상습적으로 폭행함. 심지어는 돌쟁이 아기기 보는 앞에서도 폭행함. 의처증에 핸드폰까지 매일 매일 검사함. 누구를 만나러 나가면 바로 미행함. 차에 녹음기도 있다며 협박함. 난 의심갈만한 행동은 전혀!!! 하지도 않았음.
나도 더이상은 참을 수 없어서 결국 이혼소송함. 아이를 위해서라도 이사람과 이혼을 해야겠다고 판단함.
최근 이혼소송을 준비하면서 여러가지 사실을 알게됨. 우선 혼인관계증명서 상세보기를 보게되었음. 나와 처음 다시 만나게된 달이 2014년 2월인데 전부인과 이혼서류 정리는 2014년 4월 중순이었음. 즉, 나를 만나고 있었을 당시에도 이혼서류 정리가 안되어 있었음. 하마터면 상간녀로 고소당할 수 있었던 시기였음. 같은해에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진행됨.
그리고 2016년 11월부터 남편이 전부인에게 찾아가 내가 바람폈다고 아기버리고 도망갔다고 이혼소송했다는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했다고함. 전부인에게 다시 만나고 싶고 요즘 너무 힘들다고 했다함 또 너무 미안했다면서 주말마다 계속 전화오고 심지어 크리스마스에도 전화왔다고함. (전부인과 내가 직접통화함)
그런데 전부인과 통화했을때 너무나도 다른 사실을 듣게됨. 반대로 남편이 바람을 펴서 전부인이 이혼하자고 한거였고 아기를 안가지려고 한것이 아니라 노력을 해도 안생겼다고함. (집에 비아그라 한박스도 있었다고함 그거보고 진짜 미친놈인줄알았다고함) 모든게 거짓말이였음.
전부인은 남편에게 이혼요구를 하였고 남편은 전부인에게 "내가 너를 만나면서 쓴 돈이 5000만원 가량된다. 너가 보탠 전세금 5000만원은 못준다.
조용히 합의이혼 하고싶으면 5000만원 포기해라" 했다고 함. 전부인은 이런 일로 매스컴이나
본인이 하는일에 흠이될까 싶어서
5000만원을 포기해서라도 이혼하자고 했다고 함.
남편은 현재 나에게도 같은 수법을씀. "내가 너를 만나면서 쓴돈이 대략 2500만원정되더라.
너가보탠 전세금 2500만원 못돌려준다." 라고함. 이정도면 진짜 사기꾼임.
아 그리고 여기서 한가지 추가하자면!! 16년 12월 말에 내가 집을 비운사이에 시어머니가 몰래 오셔서 예물로 받은 다이아세트와 신혼여행때 산 샤넬백(700만원상당)도 가져가심. (샤넬백은 내돈도 절반 들어갔는데 왜 가져갔는지 1도 이해안됨)
그리고 2017년 1월달에 나는 아이와 그집에서 나옴. 현재 친정집에 아이와 함께 지내고 있음. 이혼소송을 준비하면서 남편하고 한시도 같이있고싶지도 않고 너무 무서웠음. 이러다 나를 죽일수도 있겠다 생각도 들었음. 그래서 집에 있던 애기용품과 내짐을 모두 빼온 상태임. 짐을 뺏음에도 불구하고 연락한통없고 차사고 놀러다니기 바쁨.
지자식 보고싶지도 않은 모양임 하긴 같이 살때도 밥차리는 동안 잠깐만 애좀 봐달라하면 그 잠깐 봐주는게 싫어서 밥차리지 말라고 귀찮다고 혼자 나가서 밥사먹고 들어오는 인간이었음.
얼마전 애기용품을 두고 온게 있어서 잠깐 집에들림. 우편함에 우편물이있어서 확인하니 이 미친인간이 나몰래 유전자 검사까지함 당연히 99.9999999프로 자기자식임, 정말 기가막히고 눈물도나고 그동안 참고 살았던 내가 너무 바보같고 억울해서 종이 촥촥 찢어서 현관문 앞에다가 뿌리고옴. 생각해보니 양육비 주기싫어서 유전자 검사를했나하는 생각도 들었음. 정말이지 인간이길 포기한 모양임.
얼마후 집으로 법원에서 등기가옴. 그인간이 맞고소함 아주 기가막히고 코가막힐지경.. 답변서와 반소장을 읽어보니 아주 가관도아님. 내말은 모두 거짓이고 내가 바람폇다고 주장함. 자기가 나를 폭행했을때도 나는 갈비뼈가 부러지지 않았는데 내가 의사에게 갈비뼈가 부러진것으로 진단서를 작성해달라고 했다고 함. (나는 당시 엑스레이까지 찍었음) 그리고 정신나간놈이 애를 지가 키우겠다고함. (퍽이나 잘키우겠네.) 나에게 위자료 5000만원과 매달 양육비 100만원을 요구함. 정신이나가도 한참 나간듯...
이런인간을 남편이라고 내가 데리고 살았음. 나도 등신이고 바보임. 진작에 끝낼 수 있었던걸 내가 바보같이 질질 끌고 있었음.
지금 이순간 내아이에게 너무 미안하고 또 미안함.. 아기들은 태어날때 이곳이라면 내가 행복하겠구나 하고 선택해서 온다는데... 아이에게 평생 죄짓는 마음으로 살아야 될것같음..
재판 판결은 3월 2일임. 이 지옥같은 시간이 지나면 아이와 여행을 조금 다녀볼까 함. 여행하면서 나는 그동안 살아온 삶의 대해서 되돌아보며 내아이와 앞으로 어떡해 살아갈것인지도 생각해봐야 될것같음. 또 아이에겐 나쁜기억은 사라지게 행복하고 좋은 추억들로만 채워주고 싶음. 차츰차츰 하나씩 해결해 나아가야 할것같음.
앞으로 그인간과 길다면 길고 짪다면 짧은 싸움이 될것같음. 하지만 내아이를 위해서라면 이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함 누가 이기나 갈때까지 가볼 생각임. 지금이라도 이렇께 끝내려고 마음먹고 진행하니 속이 너무너무 후련함. 어서 빨리 이시간이 지나가버렸으면 좋겠음.
남들 앞에서는 자상한남편, 자상한아빠, 가정적인 남자.. 남들 부탁은 절대 거절 못하는 남자. 하지만 진실은 다르다는거 장인장모 우습게 아는 남자. 자기 자식이랑 놀아주는걸 귀찮아 하는 남자. 자기한테 모든걸 맞추고 이해하면서 살라고 하는 남자. 바람과 거짓말을 밥먹듯 하는 남자. 이혼하자는 말과 폭언 폭행이 일상인 남자.
강자에게는 약하고 약자에게는 강한...전형적인 찌질한 인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하지마. 나와 내 자식 마음에 상처준거 언젠가는 진짜 큰 벌을 받게 될거야.
(수정)의처증환자에 툭하면 때리는 인간과 이혼합니다.
글이 많이 깁니다.
애초에 욕하시거나 주작이니 자작이니
이런소리 하실거면 애초에 읽지마세요.
읽기 편하도록 음슴체로 하겠습니다.
현재 남편과는 예전에 같은 직장에서 잠깐 함께 근무했었음
(남편은 현재 구미 대기업 L***에 근무하고있음)
사귀는 사이까지는 아니고 잠깐의 썸 정도였다가 끝나버림
그리고 얼마있다가 다른 여자와 결혼함.
근데 그것도 오래가지 못하고 이혼함
2014년 2월3일 모르는번호 전화옴
이혼했다며 내가 일하는 직장으로 찾아와서 만나게 됨.
전부인이 직업상 자주 떨어져 지내고 아기도 안갖고
바람폈다며 나에게 울면서 이야기함
그리고 나와 다시 진지하게 만나보고싶다고 얘기함.
많이 고민했지만 전부인과 확실하게 이혼정리가 되었고
현재 자식이 없다는점과 무엇보다 사람자체가 너무 성실하고 자상했음.
나는 "알았다.한번만나보자. 하지만 우리부모님께 교제 허락을 받아야한다"
라고 하니 우리 부모님을 만나뵙고 싶다고함.
●여기서잠깐!!
집에 같이 인사드리러 가기전 부모님께 내가 먼저 조심스럽게 이야기꺼냄
"현재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사람이있다. 근데 그사람이 한번 이혼을 하였다.
이혼한 사유는 이렇다. 하지만 아이는 없고 사람이 너무 성실하고 자상하다. 이사람이라면 믿고 결혼할 수 있겠다"고 부모님을 설득함
처음 이야기 들으시고 많이 반대하시고 놀라셨지만
내가 계속 설득하고 설득해서 "그래 그럼 일단 한번보자" 하셧음.
그맇게 우리 부모님께 허락 받으러 우리집으로감.
남편은 우리 부모님께
"xx이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보고싶다. 허락해달라.
정말행복하게 해주겠다. 편하게 살게해주겠다.
앞으로 우리가 어떡해 살아가겠다" 앞으로의 계획과 현재 자신의 경재능력,
부동산등을 부모님께 설명함
우리 부모님은 남편의 첫인상을 너무 좋게보셨고
무엇보다 나에게 대하는 모습을 보시고 허락하셨음
그렇게 우리 몇개월 교제 후 결혼이야기가 오갔음
그런데 남편이 전부인에게 상처를 많이 받아 자기는 혼인신고를 빨리하고싶다고 했음
나는 바보같이 앞뒤 재지도 않고 결혼전 2014년 6월에 혼인신고 먼저하고
11월에 결혼식을 올림
결혼함과 동시에 나는 회사를 그만두고 아기 가질 준비를함
아기를 낳으면 지금과는 또 다른 행복에 잘살수있을꺼라 생각했음.
하지만 그건 나만의 착각이었고 그행복은 그리 오래 가지못함.
임신해서 잠자리 못하는거 가지고 자주 싸웠음.
만삭인데 책 한번 읽어준적 없고 본인 불편하다고 각방을 쓰고
말다툼하다가 밀치고 발로차고 결혼전과 너무 다른모습이었음.
"오빠 결혼전이랑 왜 이렇게 달라?" 하고물으면
너무나 태연하게 "결혼전에는 당연히 잘해줘야지." 하고 말함
(이때 진작에 헤어졌어야 했는데 미치도록 후회함)
나는 너무 충격적이였지만 뱃속에 아기가 태어나면
모든게 달라질꺼라 생각했음.
남자니까 성적 스트레스 받아서 그럴수도 있겠다~하고 바보같은 생각을 했음.
남편은 매번 싸우면 이혼하자는 말과 아이를
고아원에 버린다는 말을 달고 살았음.
자기 친구가 아들을 고아원에 보냈는데 너무 잘큰다는 개소리를 해도
나는 한번도 "이혼하자" 한적 없었고 오히려 남편을 어르고 달램.
남편은 한번 이혼해봐서 두번째는 더 쉽게 할 수 있다고 말함.
나는 결혼생활을 최대한 유지하고 싶었고
완강히 반대하셨던 우리부모님 의견을 꺽고
설득하고 또 설득해서 시작한 결혼이라 버티고 또 버텼음.
정말 미친듯이 버텼음.
하지만 남편은 점점 다른 사람으로 변해가고 있었음.
아기를 낳고 육아에 지쳤지만 부부관계는 의무적인 거라며
피곤하고 하기싫어도 관계를 가져야했음.
여기서 내가 남편에게 피곤하다. 하기싫다. 정말힘들다.
얘기하면 또 이혼얘기를 시전함.
그런 문제로 싸우기도 싫었고 그당시 나는 싸울 힘 조차 없었음.
그리고 하나씩 사건이 터지기 시작함.
2015년 6월
늦은시간 혼자 안방에서 몰래 채팅어플(앙x)로
어떤여자와 만남을 가지려다 나에게 들킴.
★대화내용은 이러햇음.
만나고싶다
회사에는 연차쓰면된다.
와이프한테는 회식이라고 하면된다 등..
나는 남편에게
이거뭐냐, 어떡해 결혼한 사람이 이런걸 할 수 있냐, 라고 윽박지르면
오히려 이사람이 더 어긋날까봐..
결혼 생활이 깨져 버릴까 두려워 조근조근 설명함
남편은 그런 어플인줄 몰랐다.
다시는 하지않겠다는 약속과
잘못했다는 사과를 듣고 마무리함.
근데 이인간이 얼마 안지나서 채팅어플을 하다가 또 들킴.
이때 걸렸을때는 대화내용을 아예 삭제해서 못봄.
두번째 들켰을때도 조근조근 설명하니 미안하다며 사과하고
아기가 있으니 그냥 참고 넘어갔음.
그리고 2016년 8월..
이날도 말다툼을 하다가 나에게 또 이혼하자고 말함
나도 참다참다 폭발해서 "더이상 못참는다. 그래 이혼하자"라고 말함
나보고 집을 나가라길래 짐을 싸고있으니
그모습을 보고 열받아서 나를 폭행하기 시작함.
목을 조르고 눕혀서 발로차고 미친듯이 맞음. (키가 크고 손발도 엄청 큼)
나중에는 자기분에 못이겨 부엌에서 칼을 가져와 목을 찌르려고함.
순간 "아, 이러다 진짜 죽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나는 살려달라고 빌고 맨발로 도망쳐 나와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로 감.
갈비뼈가 부러지고 4주 진단받음.
나는 응급실에서 우리부모님한테 전화함.
그리고 병원으로 우리부모님, 남편, 시댁어른들오심.
시어머니 날 보자마자 미안하다 괜찮냐 하실줄 알았는데..
"참고살아라" 하심
우리 부모님도 "아이가있으니 어쩌겠냐...참고 살아라"하심.
남편도 잘못했다, 짐싸는거보고 순간 욱했다. 다신 안그러겠다고함
내가 자기한테 모든걸 맞추고 이해하면서 살 줄 알았다고함
이때라도 그인간한테서 도망쳤어야 했는데..내가 바보등신임
그리고 집으로 돌아옴
아기가 어려서 입원도 못하고 진통제 먹으며 통원치료함.
밤마다 악몽을 꾸고 자는데 너무나 무서움.
며칠 뒤 갈비뼈가 부러진 내옆에 와서는 관계를 가지고 싶다며
가슴을 만지고 뽀뽀하고 정말 죽고싶을만큼 수치스럽고 소름돋았음.
그때만 해도 나만 참으면 물흐르듯이 지나갈 줄 알았음.
하지만 남편은 그후로도 상습적으로 폭행함.
심지어는 돌쟁이 아기기 보는 앞에서도 폭행함.
의처증에 핸드폰까지 매일 매일 검사함.
누구를 만나러 나가면 바로 미행함.
차에 녹음기도 있다며 협박함.
난 의심갈만한 행동은 전혀!!! 하지도 않았음.
나도 더이상은 참을 수 없어서 결국 이혼소송함.
아이를 위해서라도 이사람과 이혼을 해야겠다고 판단함.
최근 이혼소송을 준비하면서 여러가지 사실을 알게됨.
우선 혼인관계증명서 상세보기를 보게되었음.
나와 처음 다시 만나게된 달이 2014년 2월인데
전부인과 이혼서류 정리는 2014년 4월 중순이었음.
즉, 나를 만나고 있었을 당시에도 이혼서류 정리가 안되어 있었음.
하마터면 상간녀로 고소당할 수 있었던 시기였음.
같은해에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진행됨.
그리고
2016년 11월부터 남편이 전부인에게 찾아가 내가 바람폈다고
아기버리고 도망갔다고 이혼소송했다는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했다고함.
전부인에게 다시 만나고 싶고 요즘 너무 힘들다고 했다함
또 너무 미안했다면서 주말마다 계속 전화오고
심지어 크리스마스에도 전화왔다고함.
(전부인과 내가 직접통화함)
전부인은 이름만대면 알만한 유명인임.
남편은 내게 말하기를 전부인이 바람을 폈고 아기를 가지려고 하지않았다고 했음
그리고 전부인의 비위 맞추면서 사는게 힘들었다고함
그게 이혼사유였다고 했었음.
그런데 전부인과 통화했을때 너무나도 다른 사실을 듣게됨.
반대로 남편이 바람을 펴서 전부인이 이혼하자고 한거였고
아기를 안가지려고 한것이 아니라 노력을 해도 안생겼다고함.
(집에 비아그라 한박스도 있었다고함 그거보고 진짜 미친놈인줄알았다고함)
모든게 거짓말이였음.
전부인은 남편에게 이혼요구를 하였고
남편은 전부인에게
"내가 너를 만나면서 쓴 돈이 5000만원 가량된다.
너가 보탠 전세금 5000만원은 못준다.
조용히 합의이혼 하고싶으면 5000만원 포기해라" 했다고 함.
전부인은 이런 일로 매스컴이나
본인이 하는일에 흠이될까 싶어서
5000만원을 포기해서라도 이혼하자고 했다고 함.
남편은 현재 나에게도 같은 수법을씀.
"내가 너를 만나면서 쓴돈이 대략 2500만원정되더라.
너가보탠 전세금 2500만원 못돌려준다." 라고함.
이정도면 진짜 사기꾼임.
아 그리고
여기서 한가지 추가하자면!!
16년 12월 말에 내가 집을 비운사이에 시어머니가
몰래 오셔서 예물로 받은 다이아세트와
신혼여행때 산 샤넬백(700만원상당)도 가져가심.
(샤넬백은 내돈도 절반 들어갔는데 왜 가져갔는지 1도 이해안됨)
그리고 2017년 1월달에 나는 아이와 그집에서 나옴.
현재 친정집에 아이와 함께 지내고 있음.
이혼소송을 준비하면서 남편하고 한시도 같이있고싶지도 않고
너무 무서웠음. 이러다 나를 죽일수도 있겠다 생각도 들었음.
그래서 집에 있던 애기용품과 내짐을 모두 빼온 상태임.
짐을 뺏음에도 불구하고 연락한통없고 차사고 놀러다니기 바쁨.
지자식 보고싶지도 않은 모양임
하긴 같이 살때도 밥차리는 동안 잠깐만 애좀 봐달라하면
그 잠깐 봐주는게 싫어서 밥차리지 말라고 귀찮다고
혼자 나가서 밥사먹고 들어오는 인간이었음.
얼마전 애기용품을 두고 온게 있어서 잠깐 집에들림.
우편함에 우편물이있어서 확인하니
이 미친인간이 나몰래 유전자 검사까지함
당연히 99.9999999프로 자기자식임,
정말 기가막히고 눈물도나고 그동안 참고 살았던
내가 너무 바보같고 억울해서
종이 촥촥 찢어서 현관문 앞에다가 뿌리고옴.
생각해보니 양육비 주기싫어서 유전자 검사를했나하는 생각도 들었음.
정말이지 인간이길 포기한 모양임.
얼마후 집으로 법원에서 등기가옴.
그인간이 맞고소함
아주 기가막히고 코가막힐지경..
답변서와 반소장을 읽어보니 아주 가관도아님.
내말은 모두 거짓이고 내가 바람폇다고 주장함.
자기가 나를 폭행했을때도 나는 갈비뼈가 부러지지 않았는데
내가 의사에게 갈비뼈가 부러진것으로 진단서를 작성해달라고 했다고 함.
(나는 당시 엑스레이까지 찍었음)
그리고 정신나간놈이 애를 지가 키우겠다고함. (퍽이나 잘키우겠네.)
나에게 위자료 5000만원과 매달 양육비 100만원을 요구함.
정신이나가도 한참 나간듯...
이런인간을 남편이라고 내가 데리고 살았음.
나도 등신이고 바보임.
진작에 끝낼 수 있었던걸 내가 바보같이 질질 끌고 있었음.
지금 이순간 내아이에게 너무 미안하고 또 미안함..
아기들은 태어날때 이곳이라면 내가 행복하겠구나 하고 선택해서 온다는데...
아이에게 평생 죄짓는 마음으로 살아야 될것같음..
재판 판결은 3월 2일임.
이 지옥같은 시간이 지나면
아이와 여행을 조금 다녀볼까 함.
여행하면서 나는 그동안 살아온 삶의 대해서 되돌아보며
내아이와 앞으로 어떡해 살아갈것인지도 생각해봐야 될것같음.
또 아이에겐 나쁜기억은 사라지게 행복하고 좋은 추억들로만 채워주고 싶음.
차츰차츰 하나씩 해결해 나아가야 할것같음.
앞으로 그인간과 길다면 길고 짪다면 짧은 싸움이 될것같음.
하지만 내아이를 위해서라면 이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함
누가 이기나 갈때까지 가볼 생각임.
지금이라도 이렇께 끝내려고 마음먹고 진행하니 속이 너무너무 후련함.
어서 빨리 이시간이 지나가버렸으면 좋겠음.
남들 앞에서는 자상한남편, 자상한아빠, 가정적인 남자..
남들 부탁은 절대 거절 못하는 남자.
하지만 진실은 다르다는거
장인장모 우습게 아는 남자.
자기 자식이랑 놀아주는걸 귀찮아 하는 남자.
자기한테 모든걸 맞추고 이해하면서 살라고 하는 남자.
바람과 거짓말을 밥먹듯 하는 남자.
이혼하자는 말과 폭언 폭행이 일상인 남자.
강자에게는 약하고 약자에게는 강한...전형적인 찌질한 인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하지마.
나와 내 자식 마음에 상처준거 언젠가는 진짜 큰 벌을 받게 될거야.
이렇게 긴 글을 귀한 시간내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