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예랑이 동생이 학창시절 제가 괴롭혔던 애네요 어떻게해야할까요?

힘드네2017.02.12
조회52,950
안녕하세요? 올 5월에 결혼 예정이었던 27살 예신이에요 저는 지금 파혼할수도있는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중입니다 오빠는 28살로 제가 직장 후배에요  저는 과거에 흑역사가 좀있어요 중학교때 부터 부모님 말씀도 잘 듣질않고 엇나가기시작하다가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담배도 피고 애들도 많이 괴롭혔어요 물론 지금은 담배는 여전히 피고있긴하지만 정신차려서 직장다니면서 바르게 생활하고있습니다  오빠 동생은 제가 저희집에 먼저 오빠와 결혼허락을받고 예랑이 댁으로 인사가는 날이었어요 이것저것 선물이며 사들고 어머니께 인사를 드렸는데 오빠 여동생은 집에 없더라구요 어머님이 식사준비도 다해놓으시고 정말 맛있게 먹는중에 어머님이 자꾸 저에게 어디서 본거같다고 그러시는거에요 저는 처음뵙는데 저를 어디서 보셨을까 의아해하다가 인사 잘드리고 기분좋게 나왔죠 근데 문제는 그다음날 터졌습니다  오빠 어머니가 절기억해내시고 예랑이 동생에게 제 이름과 사진을 보여줬더니 제가 학교다닐때부터 좀 못살게 굴었던 애였더군요  저는 정말 눈앞이 깜깜했어요 물론 제 잘못이고 그때일 정말 반성 많이하고있습니다 지금이라도 그 애들앞에서 무릎꿇고 사과하라고하면 빌수있어요 그아이와 제사이에서 있었던 일을 간략하게 설명 드릴꼐요  그 애랑은 고1때부터 같은 반이었는데 애가 좀 활발했어요 친구들도 많구요 그에비해 저는 노는애들과 어울리고 자연스레 그 애와 트러블이생겼습니다 걔랑 저랑 몸싸움이 심하게 일어났었고 제 친구들이 그애를 때렸습니다  그후로부터 그애를 노골적으로 저와 제친구들은 괴롭히기시작했어요 결국 그아이가 부모님께 말씀드려 저와 주동자 몇은 강제전학을 당했죠 지방이라 한거리 건너뛰면 다 아는 애들이 많지만 이런식으로 만나게될지는 몰랐습니다 그때 학교 교무실에서 절 본 예랑 어머니가 절기억해낸거죠  예랑이는 괜찮다고 다 지난일이니 사과하면된다해서 몇번이나 사과하려고 찾아갔지만 예랑이 어머니는 이제 무조건 안된다고 반대하십니다 그 애도 저를 보기싫다고 하고 상처가 깊은거같아요 당연한 얘기지만 그때 생각 하면 너무미안해서 진심으로 사과하고싶은데 그럴 기회조차 제게 없는게 너무안타깝습니다  오빠가 계속 설득중이긴 하지만 어머니는 니 동생 평생 가슴에 못박은 여자랑 살고싶냐고 그랬다더군요 맞는말이죠 근데 저 지금 오빠 포기하고싶지않아요 서로 너무 사랑하고있고 제과거가 그랬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착하고 성실하게 살고있습니다  그아이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싶습니다 오빠는 자기가 계속 설득하고 제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며 게속 얘기중인데 정말 하루하루 피가마르네요 정말 그아이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빌고 용서받고 싶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그아이가 사과를 받아줄까요? 여기계신분들이 제 진심을 믿어주실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깊이 반성하고있어요  



+추가글
자작이라고 하셔도 좋고 저 욕하시는거도 당연하죠 근데 사람 마음이란게 헤어지는게 쉽지가 않네요
오빠와 당분간 시간이 많이 필요할거 같아요 조언감사드립니다 그래도 그친구에게 용서 받을수있게 노력은 해보겠습니다

댓글 111

1오래 전

Best결혼 할 남자 동생 아니였으면 사과 할 생각이나 했을까요? 기억조차 못하고 살고있었겠죠. 용서하고 사과 받겠다는 뜻은 피해자가 결정하는거지 가해자가 강요 할 일 아닙니다. 당사자는 평생 기억하기싫고 트라우마로 남았을텐데 평생 보고싶어할까요. 자주 만나지 않더라도 내 가족이 가해자하고 연결 돼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몸서리 칠 것 같은데요. 인과응보,자업자득 이죠. 멀쩡한 가족 갈라놓지말고 정신차리고 헤어지세요.

또리또리오래 전

Best남자가 제일 병신이네. 듣자마자 정떨어져서 헤어지는게 정상이지 뭘 과거 운운하면서 부모님 설득하고 있음? 얌전히 사라져서 님이랑 과거똑같은 양아치 만나서 사셈. 님이 지금 한 짓은 한 가족의 아물어가는 상처에 소금뿌린거임.

오지라퍼오래 전

Best진짜 사과하고 싶어? 솔직히 까놓고 얘기해 볼까? 넌 니 예랑이 여동생이 니가 괴롭혔던 애가 아니었다면 과거에 너한테 고통받던 애들한테 사과하고 싶은 마음이 1이라도 들었을까? 아니잖아 생각도 안하고 살았을거고 그당시를 너의 아름다운 학창시절로 추억하고 있었을거잖아... ㅋㅋㅋ 이게 니 본 마음이란거 딱 보이거든... 그리고 지금 파혼하게 되면 그 원망을 남친의 여동생과 그 엄마에게 하겠지 .. 니가 뿌린 업보들 평생 괴로워하며 살아 그게 니가 학창시절에 쌓았던 업보들에대한 너의 책임있는 자세야..

ㅇㅇ오래 전

파혼당했길 빈다 괴롭힘 당했다는 아이는 당신 이름만 들어도 치가 떨리고 숨막힐텐데 당신이 뭔데 용서 안 받아줄 권리를 박탈하는지ㅋㅋㅋㅋㅋㅋ

역지사지오래 전

진심으로 용서를 빌고 싶으면 헤어져야 정상 아닌가? 너의 이기심때문에 겨우 딱지 앉은 상처, 다시 후벼파야 속 시원하겠니? 니 죄책감 덜어내려고 사과를 하는것 자체가 어리석은 짓이야. 넌 그 아이의 아픔이 얼마나 큰지 아직도 모르는 모양이구나. 니가 사과하면 그 아이와 어머니가 알겠다하고 쿨하게 넘어 갈꺼라고 생각했니? 자기 어머니랑 동생이 얼마나 힘들게 아픔을 겪었는지 아는 그 오빠라는 놈도 니 편을 드는거 보니 너나 니 예신이나 참 끼리끼리 잘도 만난것 같다. 만약 예신 동생으로 만나지 않았더라면 사과할 생각조차,아니 그 아이의 존재조차 잊고 살았겠지. 지금 이 위기만 벗어나면 평생 니 예신이랑 알콩달콩할 것 같니? 참으로 이기적인, 일말의 가치조차 없는 너의 사랑때문에 결국은 모두가 불행해질꺼야. 그 불쌍한 아이랑 어머니는 너라는 존재로 인해 평생을 괴롭힘 당했던 그 시절에 갖혀 살게 될꺼야. 이딴 걸 고민이라고 하고 있는 넌 참 개차반인것 같다. 날라리였던 고딩 때의 니 모습은 나이가 먹어도 변하지 않았구나. 내 경험상 한 번 못된 년은 끝까지 못된 년으로 평생을 살아 가더라. ㅇㅇ사람 인성이란건 그리 쉽게 바뀌지 않아. 단지 나이가 들면서 사회 생활 때문에 숨기고 살 뿐이지... 너 딴에는 졸업 후 성실히 살았다고 착각하겠지만 지금 이렇게 절박할 땐 너의 본성이 자동으로 나오잖아? 지금 이 위기만 모면할려는 개수작 부리는 걸로 밖에 안 보여. 남의 눈에 피눈물 나게 했으면 니 눈에 눈물 정도 나게 해야 진정한 사과라고 볼 수 있지 않겠니?

ㅇㅇ오래 전

오빠란 사람이 본인 여친 용서받게 하겠다고 동생 상처나 들쑤시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제서야 잊고 (혹은 간신히 다스리고) 사는 동생, 오빠 욕심으로 글쓴이 욕심으로 안건들였으면 함. 글 보니 글쓴이가 계속 남친 찌르고 남친은 본인 여동생 찌르고 있을거로 보이는데....

ㅎㅎ오래 전

인과응보 남의 눈에 눈물나면 니눈엔 피눈물 난다란말 모름?? 아무리 어릴때 철없는 행동이였지만 어쨌던 너가 지은 죄니 죄값을 받아야지..아무리 사죄한다고해도 당사자들은 가슴에 피멍이 들정도로 고통속에서 살았을텐데..과연 니가 그 고통을 조금이라도 이해할수있을까?? 그 어머니랑 여동생한데 정말 미안하고 사죄하고싶으면 그들앞에서 사라지는게 맞다고 생각한다..이래서 사람은 죄를 짖고 살지말란거다..아니?? 나중에 언젠가 그게 다시 부메랑효과로 다가올날이 있거든..지금도 니가 착실하게 성실하게 안살고있을지 어찌암?? 남자앞에서는 착한척 다하고있을지 누가 아냐고?? 강제 전학정도면 정말 심각했다는건데..에휴..너같은년은 진짜 쓰레기중에 왕쓰레기다..

ㅡㅏ오래 전

어떻게 하긴요. 그 집안에서 꺼져야죠. 남편도 이해 안 되지만 결혼을 위해서 이제야 사과하겠다는 마인드 정말... 사람 덜 된 것 같으니 그 집안에서 물러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ㅇㅇ오래 전

글만봐도 쌍욕나오네 신발년 글처올린거 보면 지가 진짜로 잘못했다고 최소한의 양심의 가책도 못느끼고 그냥 잉잉 ㅠㅠ 언냐들 이거 예랑이 동생이너무예민하지? 이런마음으로 올린거같은데 니가 진심으로 미안하면 무릎꿇고 사과하고 그동생이랑 오빠 눈앞에서 사라지는게 진실한 사죄다... 진짜 나이 서른 쳐먹어도 뇌는 고딩때에서 멈춰있냐 어떻게.... 지금반성하고있다해도 옛날에 애들괴롭히고 강전까지간 그 인성은 어디안가지~

ㅇㅇ오래 전

노는 애들과 어울린게 아니라 그냥 양아치랑 어울린거다. 제대로 놀 줄 아는애들은 피해 안주고 진짜 잘놀거든 넌 그냥 양아치고 절대로 나같아도 용납 못한다. 사람 괴롭히는 걸 재미이고 더 놀아보이고 자기 쎄보이려고 행동했을텐데 절대 세월이 지나도 바뀌지 않아 인생 똑바로 살았어야지

ㅎㅎㅎㅎㅎ오래 전

야!!! 뿌린대로 거두는거야 너의 그 철없이 독한 행동으로 상대방은 지옥에서 살았을텐데 니가 저지른 일이니까 평생 갚고 살아야할거다.

ㅇㅇ오래 전

예랑이랑 결혼하기 위해서 사과를 하냐? 아직도 사과 안하고 고민하고 있냐? 미쳤네. 바로 사과해도 문제인데 결혼때문에 사과를 하냐마냐해?

ㅇㅇ오래 전

사과하는 게 앞에서 빌어서 끝나는 일이면 세상 살기 참 쉽겠네 . 피해자가 원하는 보상을 해야지 사과지. 보상이라고 할 수도 없지만 피해자랑 그 가족이 니가 가족으로 들어오는 게 싫다는데. 넌 사람인생 가볍게 망쳐놓고 니 싫은 건 못받아달이겠냐?? 쪽바리 같은 새끼. 니랑 위안부든지 사과했으니까 난 몰랑 하는 쪽바리랑 다른 게 뭐냐. 헤어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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