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장애인들과 사귀지 마세요.

iot2017.02.13
조회3,602

톡선에 있는 지적장애인 글 보고 씁니다.

(맞춤법 검사를 한 글입니다. 틀렸어도 이해해주세요.)

 

일단 저는 태어날 때부터 청각장애를 안고 태어났습니다(2급).

최근 모 웹툰을 보며 스터디 모임을 하고 싶어서 장애인 카페에 가입 하게 되었습니다.

스터디 모임도 만들어 보았고 단톡도 들어가 보았고 개인 대 개인으로 이야기도 했었습니다.

 

사례를 들며 이야기를 나열해볼게요.

 

1. 후천 장애인

후천 장애인은 자존감이 매우 낮습니다.

장애인이 되기 전에 비장애인으로 살아 봤기 때문에 한쪽 이상이 불편해진 것에 대하여 비참해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 아닌 통계로 나온 사실입니다.)

장애인에 대한 시선, 차별등을 처음 받아 보고 그것이 극단적으로는 자살까지 이어집니다.

하지만 삐뚤어진 사고방식은 문제 있습니다.

그 카페에서 만난 장애인에 대하여 대화체로 가볼게요.

 

B(남자 장애인 휠체어를 타심) : 남자 친구 있어?

A(저) : 아뇨 오빠는요?

B : 장애인이 되기 전엔 있었는데 후천 장애인이 된 후 짐이 된 것 같아 헤어졌어

A: 아 그렇구나. ㅜㅜ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 거야

여기까지는 보통 장애인분들이 많이 하시는 생각입니다.

B : 그래서 장애인하고만 사귀려고

A : ???????????

B : 비장애인이랑 사귀면 내가 짐 같아서 장애인이랑 사귀면 서로 불편한 게 있으니까 괜찮을 거 같아

 

여기서 저는 B에게 정이 뚝 떨어졌습니다.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죠.

그런데 비장애인한텐 짐이면 장애인한테는 짐이 아닐까요? 장애인은 B랑 사귀어 줄까요?

제 생각은 아닙니다. 서로 짐이 된다고 표현하자면 되는 건 매한가집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은 처음이라서 따지다가 뭘 잘못 생각했는지 모르더라고요.

그냥 무시했습니다만 몇 개월에 걸쳐서 꾸준히 톡을 보내더라고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시는 장애인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사고방식을 가진 분이라면 피하세요.

말은 저렇게 하지만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피해를 줄겁니다.

 

2. 지적장애인

지적장애인은 정신연령이 초등-중등 수준입니다.

제 가족 중 한 명이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어서 지적장애인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린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하여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제 가족이 아니고 저한테 피해를 끼치는것을 이해해야 할까요?

30살이 넘은 지적장애인(남)께서 100일 동안 20대 장애인분과 비밀연애했습니다.

나이 차이는 10살 이상이 납니다... 사랑하면 이해를 하지만 헤어지자마자 예전에 했던 짓(작업)을 다시 하는 건 이해할 수 없습니다.

알게 된 지 얼마 안 된 저를 비롯한 그 전부터 여성분에게 한 번씩 작업을 치다가 단톡에서 퇴출당했다고 들었습니다.

저한테도 계속 연락하고 하니까 점점 짜증 나서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또 같은 나잇대 여성분이 호감 표시하니까 처음엔 좋다더니 싫다고 하더라고요.

 

결론적으로 저는 슬슬 장애인분들과 이야기 하는 것에 스트레스 받기 시작했습니다.

 

참 시골에서 왜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퇴폐적이라고 하는지 저는 어렸을 때부터 보아왔기 때문에 이해했습니다.

할아버지 친구분이 초등학교 때 절 성폭행하고( 뒤에서 ㄳ계속 만지다가 갔습니다. 교과서에서 나오는 그런 자세로요. 막상 당해보니 움츠러들더군요. 가족에게 말은 안 했습니다. 바로 옆집이고, 말 해봤자 좁은 동네에 저만 나쁜 년이라고 소문납니다) 참고로 할아버지도 싫어합니다만 어떻게서든 우리 집 마당, 집에 들어오려고 합니다. 대문에서 흘끗흘끗 보다가 제 동생(남 덩치있습니다)을 보면 바로 들어갑니다. 중학교 때는 다른 친구분이 친구네 집 간다니까 (버스정류장에서 버스기다림) 데려다준다고 했습니다. 바로 옆 옆 마을이었는데도 저는 싫다고 했습니다. 왜 태워주신다고 하는지 이해 안 갔을뿐더러 저는 동생이 잠깐 집에 갔다가 오기로 했거든요. 동생이랑 같이 가야 한다니까 동생 버리고 가잽니다. 동생 오니까 바로 튀더라고요.

 

이 이야기를 한 이유가 장애인분들도 이런 경향이 조금 있습니다.

제가 보았던 사람만 이야기하겠습니다. 아닌 분들도 많습니다.

 

3. 남자 장애인

 

-1. 30대남이 사귄 지 얼마 안 된 20대 여에게 잘 해주지도 않고 여자들과 놀다가 작업도치다가 데이트한 지 며칠 되었다고 ㅁㅌ 가자고 그 길로 헤어졌습니다. 참고로 30대 남 그사람을 저는 매우 매우 싫어했습니다. 절대 안 된다고 했습니다만 넘어갈 수도 있는 거죠.

(참고로 이 30대 남은 제 셀카를 재밌으라고 올렸습니다. 2번이나요. 그 셀카는 방규칙에 의해서 올렸어야 해서 올렸던 것입니다)

 

-2. 30대 남이 사귀지도 않은 20대 여에게 성폭행 만나재서 만나고 술을 먹이고 집에 못 가니까 방 잡아준다고 해놓고 저지른 거죠.

그리고 일베에서 쓰는듯한 그런 말을 엄청 많이 했습니다. 20대 여에게 욕도 하고요.

 

-3. 20대 남은 자신의 장애로 은근 유세 부리는 것이 있었습니다. 저와 같은 장애이지만 항상 페북에 청각장애 태그 붙이고 장애 있어도 이렇게 꿋꿋하게 살아간다고 올리더라고요. 보기 좋습니다. 하지만 욕도 많이 써놓고 자기 소개란에 자신의 계좌번호도 적어놨더라고요.단톡에다가 좋아요. 눌러달라고 댓글 달아달라고 말하고 모델처럼 찍은 모습 10장 이상 한꺼번에 올리고 그럽니다.

 

얼굴은 이야긴 나올까봐 쓰지만 여자 쪽에선 평타 이상이었고 남자 쪽에선 이하였습니다. (남자가 잘생겨서 그럴 수가 있다는 말은 거르겠습니다. 또 저는 평타도 안됩니다. )

 

성폭행 같은 경우 풀 곳이 없으니까 아직 잘 모르는 어린 여자 장애인분들께 자주 일어나는 일입니다.

물론 바뀌어서 일어날 수 있겠지요. 제가 단톡에 들어간 지 단 3개월 만에 일어났던 일입니다.

 

정말 사고방식이 쓰레기조차도 되지 못한 놈이 많습니다.

단톡끼리 서로 치고받고 싸우고 장난 아니고

30대 남자분들은 어린 여자분(10살 이하)만 찾고

어린 여자나 30대 여자분들은 그사람들이 하는말에 상처받고

뭣 같습니다! 저런 분들과는 엮이지 마세요.

 

장애를 가지고도 열심히 사시는 분들도 많지만 저런 짓 하고 다니고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풀려나는 아주 뭣 같은 세상입니다.

저는 장애인이지만 장애인이 잘못을 저질렀으면 비장애인처럼 똑같은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애가 벼슬이 아닙니다. 한쪽이 불편하대도 같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저 사람들은 이런 것을 이용합니다.

 

쓰면서 얼마나 많은 분들이 봐주실지 걱정이지만 꼭 이런 사람들은 피해 가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