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이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갔다. 어디가 좋을까 생각하다가 고기맛도 좋고 양도 많은곳으로 결정하고 착한고기집으로 향했다. 보통 식당에서 1인분에 9천원가량 하는데 이곳은 한근에 만오천원씩 파는 집이다. 저렇게 팔면 일반식당에 비해서 고기값이 저렴한 편이다. 야채는 어른 1인당 3천원 아이는1,5천원 별도로 받긴하지만 따져 보면 1인분씩 파는집에서 먹는것보단 훨싸게 치이는것 같다. 메뉴를 고르는중.. 작은 아이에게 먼저 물었다. " 어떤 고기로 먹을래?" 평상시 같으면 돼지갈비요 ..하던애가 오늘은 가만히 있는다.. "목살 먹을래 갈매기살 먹을래?" "아무거나요.." 우린 ..목살 한근과 갈매기살한근을 시켰다. 600g 씩 1200g 이니까 1인분에 200g 씩 주는 식당이라면 6인분 정도에 해당하는 양일것 같다. 목살은 집에서도 많이 구워주기에 맛을 잘 알지만 아이들은 갈매기살 맛을 잘 모를것 같아 .. 갈매기살 맛좀 보라고 아이에게 익은고기 한점을 주었다. 그랬더니 ..대뜸 ..뜬금없이 ..어이없는 말을 하고마는 작은아이~ "엄마 ..갈매기는 어떻게 잡아요 ?" 나는 장난기가 발동했다. 작은 아일 골려주려고 큰아이와 눈웃음을 살짝 쳤다. "갈매기 날아갈때 그물을 확~ 던져서 잡으면 되지." " 아 ~ 그럼되겠구나 ...엄마..갈매기살이나 목살이나 맛이 비슷해요" 라고 ..내가 하는 말에 그냥 끄덕이는 아일보며 또 웃음이 나와서 ..키득 거렸다. 한참을 먹다보니 .. 익은 고기를 가위질 해놓은게 꼭 오리모양 과 비슷한게 있었다. 난 또 장난기가 발동해서 .. "영아~ 이건 오리고기다..한번 먹어봐" (울아이도 이름끝자가 영자임 ㅎ) "엄마 ..오늘 먹는 고기는 이고기 저고기 다섞여 있네요 " 분위기를 전혀 눈치 채지 못한..이 아이~... 계속 골려먹기 미안해서 .. "사실은 ..갈매기살은 ..갈매기고기가 아니구 ..그냥 돼지고기야 .. 오리고기라고 말한것도 그냥 돼지 고기고 속여서 미안 " 지금도 어제 점심때 있었던 일을 생각하면 키득키득 웃음이 난다 . 사실 나도 ..목살은...돼지고기 목에 붙은 살인지 ..확실히 알진 못한다. 지금도 ..목살이 어디부위인지 ..갈매기살이 어디부위인지 ..제대로 알지 못한다 . 아이만 탓할것도 ..아닌것 같다 .ㅎ~ 부리나케 이미지 찾아왔어요 ...목살은 돼지 목부분이 맞네요 ..전 딴곳인줄 알았네요 ㅎ
목살 먹을래 갈매기살 먹을래?
어제 아이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갔다.
어디가 좋을까 생각하다가 고기맛도 좋고 양도 많은곳으로 결정하고
착한고기집으로 향했다.
보통 식당에서 1인분에 9천원가량 하는데
이곳은 한근에 만오천원씩 파는 집이다.
저렇게 팔면 일반식당에 비해서 고기값이 저렴한 편이다.
야채는 어른 1인당 3천원 아이는1,5천원 별도로 받긴하지만
따져 보면 1인분씩 파는집에서 먹는것보단 훨싸게 치이는것 같다.
메뉴를 고르는중..
작은 아이에게 먼저 물었다.
" 어떤 고기로 먹을래?"
평상시 같으면 돼지갈비요 ..하던애가 오늘은 가만히 있는다..
"목살 먹을래 갈매기살 먹을래?"
"아무거나요.."
우린 ..목살 한근과 갈매기살한근을 시켰다.
600g 씩 1200g 이니까 1인분에 200g 씩 주는 식당이라면 6인분 정도에
해당하는 양일것 같다.
목살은 집에서도 많이 구워주기에 맛을 잘 알지만
아이들은 갈매기살 맛을 잘 모를것 같아 ..
갈매기살 맛좀 보라고 아이에게 익은고기 한점을 주었다.
그랬더니 ..대뜸 ..뜬금없이 ..어이없는 말을 하고마는 작은아이~
"엄마 ..갈매기는 어떻게 잡아요 ?"
나는 장난기가 발동했다.
작은 아일 골려주려고 큰아이와 눈웃음을 살짝 쳤다.
"갈매기 날아갈때 그물을 확~ 던져서 잡으면 되지."
" 아 ~ 그럼되겠구나 ...엄마..갈매기살이나 목살이나 맛이 비슷해요"
라고 ..내가 하는 말에 그냥 끄덕이는 아일보며 또 웃음이 나와서 ..키득 거렸다.
한참을 먹다보니 ..
익은 고기를 가위질 해놓은게 꼭 오리모양 과 비슷한게 있었다.
난 또 장난기가 발동해서 ..
"영아~ 이건 오리고기다..한번 먹어봐"
(울아이도 이름끝자가 영자임 ㅎ)
"엄마 ..오늘 먹는 고기는 이고기 저고기 다섞여 있네요 "
분위기를 전혀 눈치 채지 못한..이 아이~...
계속 골려먹기 미안해서 ..
"사실은 ..갈매기살은 ..갈매기고기가 아니구 ..그냥 돼지고기야 ..
오리고기라고 말한것도 그냥 돼지 고기고 속여서 미안 "
지금도 어제 점심때 있었던 일을 생각하면 키득키득 웃음이 난다 .
사실 나도 ..목살은...돼지고기 목에 붙은 살인지 ..확실히 알진 못한다.
지금도 ..목살이 어디부위인지 ..갈매기살이 어디부위인지 ..제대로 알지 못한다 .
아이만 탓할것도 ..아닌것 같다 .ㅎ~
부리나케 이미지 찾아왔어요 ...목살은 돼지 목부분이 맞네요 ..전 딴곳인줄 알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