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죄송) 숙대입구 근처 투xxx 게스트하우스 후기입니다

1702142017.02.14
조회985

안녕하세요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이번에 친구랑 서울에 놀러갔는데 저희가 묵은 게스트하우스 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저희같이 피해보시는 분들이 없기를 하는 마음에 올립니다

 

친구랑 2인실 트윈룸에 같이 묵으려고 4박 예약하고 갔는데 관리자가 없어서 문자로 안내문 받고 안내받은 방으로 들어갔어요(방 하나만 안내받음)
그런데 이층침대 일층에 다른사람 짐이 있길래 관리자한테 전화했더니 방을 따로 써야된다는 소리를 하네요? 2인실방을 예약했다고 하니까 방이 남으면 같은방 지정을 해주는데 방이없어서 그렇게 했다고 이제서야 말하네요
어플로 예약한걸 다시확인해보니 "2인실 트윈룸", 누가봐도 2명이 한방을 쓴다는거 아닌가요?
그러면서 관리자가 한다는말이 자기가 대책을 말해줄테니 선택하라고 하더군요


1. 오늘만 방을 따로 쓰고 내일부터 같은방을 써라
2. 오늘은 한침대에서 같이자고 오늘차액금은 받고 내일부터 같은방을 써라
3. 전액환불 받아라


당일에야 다른숙소 구하기는 힘들고 방을 따로쓰는것보단 불편해도 같이자는게 나을거같아서 차액을 받는걸로 했는데 만오천원을 입금해주겠대요
2인 도미토리 1인기준 25,000
트윈룸 2인기준 40,000
우리는 트윈룸 2인으로 처음부터 예약했고 관리자 잘못으로 차액받고 한침대에서 자기로한건데 2만원을 줘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도미토리 1인 값으로 쳐줄테니 4만원에서 도미토리값을 빼고 만오천원을 준다고 하네요
너무 화가나서 그쪽에서 잘못해놓고 왜 만오천원을 주냐고 하니까 "아 그러니까~!" 하면서 말을 자르고 언성을 높이네요
그러면서 이런 시스템이 마음에 들지않으면 전액환불 해주겠다 하더라고요

 

어찌어찌해서 하루는 지나고 다음날 드라이기를 쓰려고 하는데 방안에 보이지않아서 관리자한테 전화로 드라이기 어디있냐고 물으니 "드라이기는 없습니다" 라고 하네요
예약하기전에 확인차 전화로 방안에 드라이기가 있냐 물었을때 있다고 하셨는데 저렇게 말하니 황당해서 그땐 있다고 하지않으셨냐고 하니
"그건 공용드라이기지 개인드라이기가 아닙니다"
아니... 누가 개인용 드라이기를 물어보나요...?
긴말하기싫어서 그 공용드라이기는 어디있냐하니 방안에 없냐해서 없다고 하니까
"3층 창고에 올라가시면... 아 근데 그여자 진짜 웃기네 지것도 아니면서 지마음대로 가져가 ... 3층 창고에(생략)"
(그여자는 첫박에 일층에 묵은 손님)
이럽니다...
그래도 남은 3박은 별탈없이 지내다가네요
시설은 깔끔해요 침대도 자는데 불편없고 주방에서 밥도 먹을 수 있게 되어있어요


+참고로 여기서 묵으실 분들은 수건은 선착순이니 따로 준비해오시거나 저희처럼 시장에서 구매하셔서 사용하시는게 마음편합니다
둘쨋날 아침까지 원래 둔다는 선반에 없길래 전화드렸더니 수건은 선착순이고 오늘은 빨래할 예정이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퇴실할 때 이불하고 베개 정리를 처음 상태처럼 꼭 하고 나오라고 하더군요 그거 듣고 방배정을 새로 받았을 때 이불 한번 싹 털고 잤습니다
아 또 한가지, cctv는 참 잘되어 있어요 바쁘셨는지 cctv로 저희를 보고있다면서 통화만 하고 4박묵고 퇴실할때까지 한번도 본적이없네요

저희가 아바타인줄 알았어요 ㅎ 자급자족 게스트하우스 원하시면 추천합니다
+인스타 가면 여성전용 해시태그를 해놓으셨던데 여성전용 아닙니다~

+게스트하우스 홈페이지 이용후기 게시판에 글 올렸더니 5분도 안지나서 삭제됐어요
그리고 드라이기는 창고에 다시 가져다 두었는데 못찾으셨는지 '드라이기 가져가셨네요' 이런문자 받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