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저는 22살대학생이구요 우선 저는 아빠랑 문제가 있어서 반학기정도만 집에서 나와서 자취를 해볼 생각있는 사람입니다. 우선 저는 아빠랑 정말 그냥 안맞는 사람입니다.피를 물려받았지만 정말 성향도 정반대이고 서로를 이해를 못하는것 같아요.그게 제가 이만큼 클때까지 계속 쌓아와서 더이상 아빠랑 이야기를 하고 싶지도 얼굴을 보고 싶지도 연을 아예 끊고 살고싶은 마음입니다.엄마와 저는 비슷한 성격이여서 엄마도 아빠랑 문제가 많은것 같은데 이혼하기에는 엄마가 지금 하는 일도 있고 그것을 멈추고 당장 재산도 반으로 집도 반으로 해야하는데 엄마 일이 더 중요해서 지금은 하기 싫다고 하시구요아빠랑 같이 사는게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ㅠㅠ 그냥 문닫고 제 방에만 있어도 문만 열면 아빠가 있다는 것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ㅠ어느정도냐면 아빠가 새벽 6시정도에 일어나시는데 저는 새벽 5시? 그정도부터갑자기 눈이 떠져요 눈뜨고 아빠가 곧 일어날 시간이니까 속에서 불이 올라오는 것 같고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아빠 나가는 소리 들리면 그때 다시 자요그리고 아빠가 저녁 6시에 집에 오시는데 그럼 전 또 4시부터 신경이 곤두세워지는거예요화가 막 속에서부터 올라오고 짜증이 나고 속이 답답합니다...이러다가 우울증 걸릴것 같아요 나쁜 생각도 합니다.. 우선 지금은 아빠랑 한달반전에 싸우고 한달반동안 눈도 안마주치고 말도 안하는 상태입니다.아빠랑 저는 어렸을 때부터 그랬어요제가 아빠랑 말싸움? 을 할수 있게된 나이부터 그런것 같아요한번 싸우면 기본 한달이고 말을 안하고 보통 아빠가 말을 걸었어요어느정도 아빠도 한달동안 말 안하다가 갑자기 어느순간부터 말을 겁니다그러면 저는 좀 무시하다가 어느순간부터 말을하다가 한 한달동안 사이가 좋아요근데 님들이 생각하는 사이가 좋은게 님들이랑 님 아빠랑 사이좋은게 아니라ㅠㅠ그냥 말을 안하는게 아닌게 사이가 좋은 저의 기준입니다.저랑 아빠는 우선 대화를 진솔한 대화를 해본적이 없어요저는 엄마랑만 그런 대화를 합니다.그냥 아빠는 저를 이해해주지 못한다는 생각이 어느순간부터 있었나봐요시도조차 안했습니다.그냥 계속 그런 상황이 반복이니까 지치고 저는 더이상 하고 싶지도 않아요저는 제가 일자리를 찾으면 바로 집에서 나올 생각을 어렸을때부터 목표처럼 세운것이라서짧으면 2년일테고 길어봤자 5년안으로 집에서 나올건데아빠와 관계를 개선하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아빠가 바뀔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아요50년 넘게 그런 사람으로 자랐고 엄마도 바뀌지 않을 것 같다고 얘기하십니다.몇년전에는 가족상담이라도 받아볼까 했었는데아빠가 거기에 갈리도 없고...며칠전에 알게되었는데 엄마도 가족상담을 생각했었다네요아빠한테 여러번 말해봤고요.. 소용없었지만 아빠를 이해하지 못하겠어요 저는요....아빠가 목숨보다 저를 더 아끼시는거 알아요근데 그 방법이 너무 힘들게해요그리고 아빠만큼 저를 사랑할 사람 없다는것도 아는데 그런 사람 저는 원하지 않아요 아빠랑 있었던 일중에서 지금 당장 기억나는것이라도 말씀드려야 이해가 되실 것 같아서몇개 쓸게요ㅠㅠ - 저는 자전거를 못타요. 아빠가 위험하다고 못타게 하셨습니다 어릴적에..근데 엄마는 그 의견에 동의하지 않으셨고저한테 인라인 스케이트를 사주고 싶다고 아빠한테 얘기했는데아빠가 사주기만 하라고 보이는그대로 쓰레기통에 버려버릴거라고 얘기하셨습니다엄청 어릴때 이야긴데 그 말이 아직도 똑똑히 생각나요 어릴땐데 되게 기억에 남았나봐요걸스카우트도 엄청 하고싶었는데 그것도 위험하다고 안시켜줬어요..그때 엄마가 차에서 운게 생생해요.. 애 하고싶은것도 못 시켜주냐고 우셨던것 같아요. -작년 여름에는 속초 여행을 가족 3명이서 갔습니다. 가는동안 아빠는 기분이 안좋았어요그때가 5월에 연휴 긴때였는데 엄마가 아마 오래전부터 그때 여행가자고 말안하고 며칠전에 우리 이때여행가자 이렇게 통보해서 기분이 안좋았던것 같습니다.속초로 여행가면 뭐 놀러다니잖아요 산에도 가고 속초 중앙시장도 유명하니까 가고...그런데 가는내내 아빠는 뒷자리에서 한숨만 쉬고 화나있고 저는 앞에서 안그런척했지만마음이 조마조마 하고 불안했습니다. 너무 힘들었어요 지금생각해도아빠가 언제 터질까 언제 소리지를까..ㅠㅠ그때 연휴니까 사람이 많잖아요..도로에서 오래 기다려서 산에 들어갔고 주차장에 차를 대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주차를잘 못했습니다. 그때 아빠가 뒷자리에서 소리지르면서 가자고 여기를 뭐하러 오냐고 그래서 차 돌려서 나왔고요.. 속초 중앙시장으로 갔습니다. 거기도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초행길이라서 엄마도 길잘 못찾았고 뺑뺑 돌면서 겨우겨우 주차했다고저랑 엄마는 그런거 별로 신경 안쓴다고 여행오면 다 그런거아니냐고연휴때니까 사람많으니까 다 그런거니까 별로 막 안짜증났는데아빠는 막 뺑뺑돌고 그런거가 너무싫었나봐요주차하고 차에서 내려서 시장으로 향하는 길에 아빠는 갑자기 자기혼자서 호텔가있을거라고둘이 알아서 구경하고 오라고 뭐하러 시장같은데는 뭐하러 오냐고 길거리에서 뭐라고 했고그래도 엄마는 아빠랑 같이 구경하고 싶고 같이 있고싶으니까 그러면 그냥 호텔로 다같이 가자고 여기 구경안하고 같이 호텔로 가자고 그랬고아빠는 됬다고 둘이구경하라고 그러셨고 너무 그러시니까 엄마도 호텔키를 주셨고그렇게 좀 걸어가다가 갑자기 다시 돌아와서호텔키 주시면서 자기는 서울로 가겠다고 버럭하시고 그러고 돌아서니까엄마랑 저는 너무 어이도 없고 이게 그럴일인가 싶었고... 갑자기 눈물났고 아침부터 계속조마조마했던것도 너무 스트레스였고 너무 힘들었고 또 길에서 울었고 저 우는거보고엄마도 고생시켜서 미안하다고 울었고...아무튼 그대로 다시 주차장가서 서울가려는 아빠붙잡고 호텔로 다시 갔습니다.호텔에 아빠 데려다주고 그래도 속초여행왔으니까 오랜만에 여행왔으니까엄마랑 저는 속초구경했고 저녁도 맛있게 먹고아빠는 호텔에서 한발자국도 안나갔고요저녁 먹으러 같이가자고 엄마가 저는 호텔밖에서 기다리라고 둘이서 방에서 대화한것 같은데사실 대화도 아니였답니다. 엄마가 옆에서 얘기해도 아빠는 눈감고 모른척 자는척하고 한마디도 안했다고 하더라고요.. 여행와서 왜그러냐고 저랑 엄마는 이해를 못하겠으니까 계속 물어보고 그냥 같이 다니면 안되겠냐고도 해보고 그래도 한마디도 안했다고 합니다. 아빠랑 여행가면 항상 그랬어요.....가족끼리 좋은 추억쌓으려고 여행가는건데 좋기는커녕 너무 심적으로 힘들어지기만 하고...상처만 받고 오고..항상 계속 그랬어요아빠 원하는대로 여행다니면 저는 별로 안좋았습니다.왜그런지 이해할수없는게 많았어요..차막히는거 싫어서 그런지 항상 아침에 일찍 꼭두새벽에 자다가말고 출발해야했고 좀 저녁에 여유잇게 집에 들어오면 기분도 좋을텐데 차막히니까 항상 점심먹고 바로 집에와야겟고.. 아빠는 그게 만족스러웠겠지만저는 그냥 싫었어요 그런것도..아빠랑 싱가폴 처음으로 둘이서 여행간적도 있었는데 그때도 너무 힘들었어요아빠는 몰랐겠지만 저는 그 기간내내 한국이였으면 당장 집에 갔을거라고 생각을 수십번도 더했고중간중간 울뻔한거 참은 적도 많았고아빠는 모를거예요 한국다시 오는길에도 일이있었어요비행이 지연되서 금전적으로 보상을 얼마받았는데저는 그걸로 아빠랑 공항에서 케이크도 사먹고 그러면 좋을것같아서케이크먹자고 했는데 그게 왜 안되는건지...?아빠가 스타벅스에서 그냥 머그잔이나사자고 그래서 머그잔 봣는데 살만한것도 없었고저는 뭘 먹고싶었고 그래서 먹자고 그랬는데 안된다고 그러더라고요왜그런지 모르겠어요 근데 그케이크 먹는게 왜 그런이야기로 가는지 모르겠는데또 거기서 너가 그렇게 마음대로 하는거 엄마아빠니까 참아주지또 어떤사람이 참아줄거 같냐고 그런식으로 살면 안된다고 그러셨는데그냥 케이크 .. 그냥 그런 단순한게 왜 그런 이야기로 갔는지 모르겠어요..그때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척했는데 되게 상처였어요 그이야기가..이해도 안됬고.. -예전에 갑자기 아빠가 라면? 이런거 내가 불로 해먹을수 있는 즉석식품? 이런거 갑자기 버린적이 있는거야... 먹을라고 갔더니 분명히 있었는데 없어가지고 찾다가 보니까 다 쓰레기통에 있었어그래서 상해서 그런가 그랬는데 그런 것도 아니였고 그래서 전화해봤더니 아빠가 다 버렸데아빠 회사 사람딸 하나가 라면 먹다가 화상입었다는 얘기 듣고 다 버린거야 나도 해먹다가 화상입을까봐..그냥 나는 이것도 이해가 안됬어.. 그냥 잘 모르겠어ㅠㅠ 어떻게 생각해...? -엄마랑 나는 그냥 살면서 이벤트같은것도 있어야 행복하다고 생각하거든막 그런 서프라이즈이벤트 준비하고 이런거 말고ㅠㅠ 그냥 사소한거.. 그냥 뭐 연휴기간 이러면 어디 여행가서 바람도 한번 쐬고 집에 오면 환기도 되고 좋잖아..해맞이 여행이라던가.. 크리스마스니까 케이크를 먹는다던가... 생일을 챙기거나 결혼기념일 이런거라던가..크리스마스가 뭔상관이냐고 케이크를 왜 먹냐고 이러시고....아빠 결혼기념일 챙기는거 한번도 못봤어.. 이게 무뚝뚝한것의 문제인건가엄마 옛날에는 엄청 서운해했는데 이제는 그냥 그런게 당연해져 버린것 같아엄마의 정서적인 부분을 아빠가 못 채워주는 사람이니까 엄마도 불쌍하고...해맞이 한번 보러간 적도 없고.. 사람 많다고 안가더라고.. -외박 안되고 친구집에서 자는 것도 허락 안해줘,.....그냥 친구집에서 자는건데..... 5년친구 이런 친구들이면 믿을만하지 않은가....뭐하러 집놔두고 딴데서 자냐 잠은 집에서 자야지 이런거고 -어디 나갈때마다 집에서 한번 나갈때마다 조심해라 이런 말을 너무 들어서 이젠 진절머리가 나..나갈때마다 조심해라 차조심해라 사람조심해라 -그냥 별난 사람인것 같아...명절때 되면 이모 삼촌 우리집 막 사람엄청 모이잖아그러면 같이 밤에 고기도 먹고 엄청 반갑잖아 얘기도 밤 늦게까지 하고 어울리고윷놀이도 하고 난 너무 즐거운데아빠는 그런거에 끼는거를 못봤어... 항상 8시되면 혼자 방에 들어가서 자고...피곤해서 그런거는 아니거든....항상 친가갔다가 외가가는데 친가에서는 계속 잠만자다가 외가가는데 피곤할리가 없는데...딴 가족들은 다같이 윷놀이도 하고 즐겁게 시끄럽게 재밌는 얘기하면서보내는데 혼자 방에 들어가 있고왜그런가 싶었어....그리고 이모가 개를 키운지 몇년 됬는데 명절되면 일주일? 그정도는 지방에 있잖아일주일동안 개를 혼자 둘수가 없으니까이모가 개를 데리고 지방에 오시는데되게 개에 예민해....개 키우기 시작하고 처음 맞는 명절에 이모가 개를 집에 데리고 오니까아빠가 되게 표정 안좋다가 갑자기 서울가자고 그러고개랑 어떻게 같이 자냐고..같이 안자는 데...... 개는 방에다 묶어두고 어차피 다른방에서 문닫고 자는데그게왜같이자는거지...... 개하나데려왔다고 어떻게 할아버지집이 한순간에 개집이 되는건지...개집에서 자기는 못잔다고 갑자기 서울간다고 ..나는 이해를 못하니까 나는 안갈꺼라고 울고불고 그래서 엄마랑 아빠만 서울가고 나는 나중에 이모따라서 서울올라갔던 기억이있어ㅏ...이모가 개 데리고 온 그날부터 지금까지 명절에 다같이 모인적 없어이모올때되면 개때문에 우리는 그냥 서울로 가버리고뭐 옛날에 개한테 물렸다던가 트라우마가 있으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고왜 그런지 모르겠고..... -어릴때..? 초등학교 저학년때는 토요보고서? 이런거 있었잖아토요일마다 뭐 박물관이나 어디체험하고 보고서 쓰고 이런거가 있었는데그때마다 아빠랑 갔던 기억은 없고 이모네가족이랑 갔었어...이모부 이모 사촌들 나 엄마 이렇게 갔었어.. 아빠없는사람마냥근데 뭐어느 순간에 계기가 있었는지 고학년때는 나를 데리고 어디를 가고 싶어하더라고근데 그때는 내가 사춘기기도 하고 아빠 싫으니까 안가려고 했지만... 막 갑자기 생각하려니까 많이 생각은 안난다ㅠㅠ 일년에 대여섯번은 일이 있는데ㅠㅠ다들 이런일 있는데 원래 이렇게 그냥 사는거야?? 내가 별나서 내가 예민하게 반응하는거야?원래 다들 참고 이렇게 사는거야??ㅠㅠ (갑자기 반말이랑 존댓말이랑 섞여서 죄송해요ㅠㅠ 얘기하다보니까 반말이 나왔어요ㅠㅠ다시 존댓말이예요!!) 제가 엄마한테 자취할거라고 더이상 못살겠다고 애기했고엄마는 어제 아빠한테 그얘기를 대충 했데요제가 나가 살고싶어 한다고 못살겠다고 한다고그랬더니 아빠가 제가 집을 나가서 살면 아예 연을 끊는다고 다시는 집에 발도 못붙이게 할거라고경제적인 지원도 끊어버릴 거라고 했데요 대학교 등록금도 안대준다고근데 엄마가 아빠 몰래 저한테 줄수는 없잖아요정말 집을 나가면 대학교 등록금 앞으로 2000정도 제가 벌어야 하는데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 같아요..월세며 생활비며 핸드폰비며 등록금 등등 제가 지금 당장은 벌수 없는 돈입니다.우선 저는 대학교 졸업을 해야 하구요..아빠는 왜 제가 밖에 나가서 살고싶어하는지 이유를 저에게 물어보겠다고 합니다.근데 문제는 저도 제가 왜그런지 모르겠어요정말 정확히 어떤 이유가 있는게 아닌것 같아요그냥 이때까지 쌓아왔고 쌓아왔거나 아님 계속 밑으로 내려가서 밑바닥까지 가서더이상 어떻게 하고 싶지도 않은것 같아요 아빠랑요....ㅠㅠ아빠랑 애기하는것도 너무 겁이나요전 우선 울것 같거든요아빠 얘기하는 방식도 무서워요말하다가 갑자기 아무 개연성 없이 갑자기 버럭 큰소리를 치고 쏘아붙이는데 무섭고.. 애기하기 싫습니다. 저는 정말 반년동안 나가서 생각좀 하고 싶어요집에서는 도저히 못있을 것 같아요그냥 아빠랑 그만 살고싶어요근데 우선 제 상황에서는 당장 등록금이 필요하고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아빠랑 더이상 관계를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어떻게 설득을 해야할지... 왜 나가야 하는지 이유를 대라고 하면정말 더이상 아빠랑 못살것 같고 숨막히고 나쁜생각만 드니까나가서 숨좀 틔우고 오고싶은이유밖에 없는데아빠한테 논리적으로 설명해야 하는데 그 논리적인 이유는 없어요..... 이 글쓰면서 갑자기 감정이 터져서 엉엉울고나니까 마음이 편해지는것 같고 감사해요 읽어주셔서ㅠㅠ 조언이 아니여도 그냥 느끼신대로 댓글 적어주셔도 너무 감사해요감사합니다..
아빠랑 문제있는 사람... 자취설득해본사람...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우선 저는 22살대학생이구요
우선 저는 아빠랑 문제가 있어서 반학기정도만 집에서 나와서 자취를 해볼 생각있는 사람입니다.
우선 저는 아빠랑 정말 그냥 안맞는 사람입니다.
피를 물려받았지만 정말 성향도 정반대이고 서로를 이해를 못하는것 같아요.
그게 제가 이만큼 클때까지 계속 쌓아와서 더이상 아빠랑 이야기를 하고 싶지도 얼굴을 보고 싶지도 연을 아예 끊고 살고싶은 마음입니다.
엄마와 저는 비슷한 성격이여서 엄마도 아빠랑 문제가 많은것 같은데 이혼하기에는 엄마가 지금 하는 일도 있고 그것을 멈추고 당장 재산도 반으로 집도 반으로 해야하는데 엄마 일이 더 중요해서 지금은 하기 싫다고 하시구요
아빠랑 같이 사는게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ㅠㅠ
그냥 문닫고 제 방에만 있어도 문만 열면 아빠가 있다는 것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ㅠ
어느정도냐면 아빠가 새벽 6시정도에 일어나시는데 저는 새벽 5시? 그정도부터
갑자기 눈이 떠져요 눈뜨고 아빠가 곧 일어날 시간이니까 속에서 불이 올라오는 것 같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아빠 나가는 소리 들리면 그때 다시 자요
그리고 아빠가 저녁 6시에 집에 오시는데 그럼 전 또 4시부터 신경이 곤두세워지는거예요
화가 막 속에서부터 올라오고 짜증이 나고 속이 답답합니다...
이러다가 우울증 걸릴것 같아요 나쁜 생각도 합니다..
우선 지금은 아빠랑 한달반전에 싸우고 한달반동안 눈도 안마주치고 말도 안하는 상태입니다.
아빠랑 저는 어렸을 때부터 그랬어요
제가 아빠랑 말싸움? 을 할수 있게된 나이부터 그런것 같아요
한번 싸우면 기본 한달이고 말을 안하고 보통 아빠가 말을 걸었어요
어느정도 아빠도 한달동안 말 안하다가 갑자기 어느순간부터 말을 겁니다
그러면 저는 좀 무시하다가 어느순간부터 말을하다가 한 한달동안 사이가 좋아요
근데 님들이 생각하는 사이가 좋은게 님들이랑 님 아빠랑 사이좋은게 아니라ㅠㅠ
그냥 말을 안하는게 아닌게 사이가 좋은 저의 기준입니다.
저랑 아빠는 우선 대화를 진솔한 대화를 해본적이 없어요
저는 엄마랑만 그런 대화를 합니다.
그냥 아빠는 저를 이해해주지 못한다는 생각이 어느순간부터 있었나봐요
시도조차 안했습니다.
그냥 계속 그런 상황이 반복이니까 지치고 저는 더이상 하고 싶지도 않아요
저는 제가 일자리를 찾으면 바로 집에서 나올 생각을 어렸을때부터 목표처럼 세운것이라서
짧으면 2년일테고 길어봤자 5년안으로 집에서 나올건데
아빠와 관계를 개선하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아빠가 바뀔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50년 넘게 그런 사람으로 자랐고 엄마도 바뀌지 않을 것 같다고 얘기하십니다.
몇년전에는 가족상담이라도 받아볼까 했었는데
아빠가 거기에 갈리도 없고...
며칠전에 알게되었는데 엄마도 가족상담을 생각했었다네요
아빠한테 여러번 말해봤고요.. 소용없었지만
아빠를 이해하지 못하겠어요 저는요....
아빠가 목숨보다 저를 더 아끼시는거 알아요
근데 그 방법이 너무 힘들게해요
그리고 아빠만큼 저를 사랑할 사람 없다는것도 아는데 그런 사람 저는 원하지 않아요
아빠랑 있었던 일중에서 지금 당장 기억나는것이라도 말씀드려야 이해가 되실 것 같아서
몇개 쓸게요ㅠㅠ
- 저는 자전거를 못타요. 아빠가 위험하다고 못타게 하셨습니다 어릴적에..
근데 엄마는 그 의견에 동의하지 않으셨고
저한테 인라인 스케이트를 사주고 싶다고 아빠한테 얘기했는데
아빠가 사주기만 하라고 보이는그대로 쓰레기통에 버려버릴거라고 얘기하셨습니다
엄청 어릴때 이야긴데 그 말이 아직도 똑똑히 생각나요 어릴땐데 되게 기억에 남았나봐요
걸스카우트도 엄청 하고싶었는데 그것도 위험하다고 안시켜줬어요..
그때 엄마가 차에서 운게 생생해요.. 애 하고싶은것도 못 시켜주냐고 우셨던것 같아요.
-작년 여름에는 속초 여행을 가족 3명이서 갔습니다. 가는동안 아빠는 기분이 안좋았어요
그때가 5월에 연휴 긴때였는데 엄마가 아마 오래전부터 그때 여행가자고 말안하고 며칠전에 우리 이때여행가자 이렇게 통보해서 기분이 안좋았던것 같습니다.
속초로 여행가면 뭐 놀러다니잖아요 산에도 가고 속초 중앙시장도 유명하니까 가고...
그런데 가는내내 아빠는 뒷자리에서 한숨만 쉬고 화나있고 저는 앞에서 안그런척했지만
마음이 조마조마 하고 불안했습니다. 너무 힘들었어요 지금생각해도
아빠가 언제 터질까 언제 소리지를까..ㅠㅠ
그때 연휴니까 사람이 많잖아요..
도로에서 오래 기다려서 산에 들어갔고 주차장에 차를 대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주차를
잘 못했습니다. 그때 아빠가 뒷자리에서 소리지르면서 가자고 여기를 뭐하러 오냐고
그래서 차 돌려서 나왔고요..
속초 중앙시장으로 갔습니다. 거기도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초행길이라서 엄마도 길잘 못찾았고 뺑뺑 돌면서 겨우겨우 주차했다고
저랑 엄마는 그런거 별로 신경 안쓴다고 여행오면 다 그런거아니냐고
연휴때니까 사람많으니까 다 그런거니까 별로 막 안짜증났는데
아빠는 막 뺑뺑돌고 그런거가 너무싫었나봐요
주차하고 차에서 내려서 시장으로 향하는 길에 아빠는 갑자기 자기혼자서 호텔가있을거라고
둘이 알아서 구경하고 오라고 뭐하러 시장같은데는 뭐하러 오냐고 길거리에서 뭐라고 했고
그래도 엄마는 아빠랑 같이 구경하고 싶고 같이 있고싶으니까
그러면 그냥 호텔로 다같이 가자고 여기 구경안하고 같이 호텔로 가자고 그랬고
아빠는 됬다고 둘이구경하라고 그러셨고 너무 그러시니까 엄마도 호텔키를 주셨고
그렇게 좀 걸어가다가 갑자기 다시 돌아와서
호텔키 주시면서 자기는 서울로 가겠다고 버럭하시고 그러고 돌아서니까
엄마랑 저는 너무 어이도 없고 이게 그럴일인가 싶었고... 갑자기 눈물났고 아침부터 계속
조마조마했던것도 너무 스트레스였고 너무 힘들었고 또 길에서 울었고 저 우는거보고
엄마도 고생시켜서 미안하다고 울었고...
아무튼 그대로 다시 주차장가서 서울가려는 아빠붙잡고 호텔로 다시 갔습니다.
호텔에 아빠 데려다주고 그래도 속초여행왔으니까 오랜만에 여행왔으니까
엄마랑 저는 속초구경했고 저녁도 맛있게 먹고
아빠는 호텔에서 한발자국도 안나갔고요
저녁 먹으러 같이가자고 엄마가 저는 호텔밖에서 기다리라고 둘이서 방에서 대화한것 같은데
사실 대화도 아니였답니다. 엄마가 옆에서 얘기해도 아빠는 눈감고 모른척 자는척하고 한마디도 안했다고 하더라고요..
여행와서 왜그러냐고 저랑 엄마는 이해를 못하겠으니까 계속 물어보고 그냥 같이 다니면 안되겠냐고도 해보고 그래도 한마디도 안했다고 합니다.
아빠랑 여행가면 항상 그랬어요.....
가족끼리 좋은 추억쌓으려고 여행가는건데 좋기는커녕 너무 심적으로 힘들어지기만 하고...
상처만 받고 오고..
항상 계속 그랬어요
아빠 원하는대로 여행다니면 저는 별로 안좋았습니다.
왜그런지 이해할수없는게 많았어요..
차막히는거 싫어서 그런지 항상 아침에 일찍 꼭두새벽에 자다가말고 출발해야했고 좀 저녁에 여유잇게 집에 들어오면 기분도 좋을텐데 차막히니까 항상 점심먹고 바로 집에와야겟고.. 아빠는 그게 만족스러웠겠지만
저는 그냥 싫었어요 그런것도..
아빠랑 싱가폴 처음으로 둘이서 여행간적도 있었는데 그때도 너무 힘들었어요
아빠는 몰랐겠지만 저는 그 기간내내 한국이였으면 당장 집에 갔을거라고 생각을 수십번도 더했고
중간중간 울뻔한거 참은 적도 많았고
아빠는 모를거예요 한국다시 오는길에도 일이있었어요
비행이 지연되서 금전적으로 보상을 얼마받았는데
저는 그걸로 아빠랑 공항에서 케이크도 사먹고 그러면 좋을것같아서
케이크먹자고 했는데 그게 왜 안되는건지...?
아빠가 스타벅스에서 그냥 머그잔이나사자고 그래서 머그잔 봣는데 살만한것도 없었고
저는 뭘 먹고싶었고 그래서 먹자고 그랬는데 안된다고 그러더라고요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근데 그케이크 먹는게 왜 그런이야기로 가는지 모르겠는데
또 거기서 너가 그렇게 마음대로 하는거 엄마아빠니까 참아주지
또 어떤사람이 참아줄거 같냐고 그런식으로 살면 안된다고 그러셨는데
그냥 케이크 .. 그냥 그런 단순한게 왜 그런 이야기로 갔는지 모르겠어요..
그때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척했는데 되게 상처였어요 그이야기가..
이해도 안됬고..
-예전에 갑자기 아빠가 라면? 이런거 내가 불로 해먹을수 있는 즉석식품? 이런거 갑자기 버린적이 있는거야... 먹을라고 갔더니 분명히 있었는데 없어가지고 찾다가 보니까 다 쓰레기통에 있었어
그래서 상해서 그런가 그랬는데 그런 것도 아니였고 그래서 전화해봤더니 아빠가 다 버렸데
아빠 회사 사람딸 하나가 라면 먹다가 화상입었다는 얘기 듣고 다 버린거야
나도 해먹다가 화상입을까봐..
그냥 나는 이것도 이해가 안됬어.. 그냥 잘 모르겠어ㅠㅠ 어떻게 생각해...?
-엄마랑 나는 그냥 살면서 이벤트같은것도 있어야 행복하다고 생각하거든
막 그런 서프라이즈이벤트 준비하고 이런거 말고ㅠㅠ 그냥 사소한거
.. 그냥 뭐 연휴기간 이러면 어디 여행가서 바람도 한번 쐬고 집에 오면 환기도 되고 좋잖아..
해맞이 여행이라던가.. 크리스마스니까 케이크를 먹는다던가... 생일을 챙기거나 결혼기념일 이런거라던가..
크리스마스가 뭔상관이냐고 케이크를 왜 먹냐고 이러시고....
아빠 결혼기념일 챙기는거 한번도 못봤어.. 이게 무뚝뚝한것의 문제인건가
엄마 옛날에는 엄청 서운해했는데 이제는 그냥 그런게 당연해져 버린것 같아
엄마의 정서적인 부분을 아빠가 못 채워주는 사람이니까 엄마도 불쌍하고...
해맞이 한번 보러간 적도 없고.. 사람 많다고 안가더라고..
-외박 안되고 친구집에서 자는 것도 허락 안해줘,.....
그냥 친구집에서 자는건데..... 5년친구 이런 친구들이면 믿을만하지 않은가....
뭐하러 집놔두고 딴데서 자냐 잠은 집에서 자야지 이런거고
-어디 나갈때마다 집에서 한번 나갈때마다 조심해라 이런 말을 너무 들어서 이젠 진절머리가 나..
나갈때마다 조심해라 차조심해라 사람조심해라
-그냥 별난 사람인것 같아...
명절때 되면 이모 삼촌 우리집 막 사람엄청 모이잖아
그러면 같이 밤에 고기도 먹고 엄청 반갑잖아 얘기도 밤 늦게까지 하고 어울리고
윷놀이도 하고 난 너무 즐거운데
아빠는 그런거에 끼는거를 못봤어... 항상 8시되면 혼자 방에 들어가서 자고...
피곤해서 그런거는 아니거든....
항상 친가갔다가 외가가는데 친가에서는 계속 잠만자다가 외가가는데 피곤할리가 없는데...
딴 가족들은 다같이 윷놀이도 하고 즐겁게 시끄럽게 재밌는 얘기하면서
보내는데 혼자 방에 들어가 있고
왜그런가 싶었어....
그리고 이모가 개를 키운지 몇년 됬는데 명절되면 일주일? 그정도는 지방에 있잖아
일주일동안 개를 혼자 둘수가 없으니까
이모가 개를 데리고 지방에 오시는데
되게 개에 예민해....
개 키우기 시작하고 처음 맞는 명절에 이모가 개를 집에 데리고 오니까
아빠가 되게 표정 안좋다가 갑자기 서울가자고 그러고
개랑 어떻게 같이 자냐고..
같이 안자는 데...... 개는 방에다 묶어두고 어차피 다른방에서 문닫고 자는데
그게왜같이자는거지...... 개하나데려왔다고 어떻게 할아버지집이 한순간에 개집이 되는건지...
개집에서 자기는 못잔다고 갑자기 서울간다고 ..
나는 이해를 못하니까 나는 안갈꺼라고 울고불고 그래서 엄마랑 아빠만 서울가고 나는 나중에 이모따라서 서울올라갔던 기억이있어ㅏ...
이모가 개 데리고 온 그날부터 지금까지 명절에 다같이 모인적 없어
이모올때되면 개때문에 우리는 그냥 서울로 가버리고
뭐 옛날에 개한테 물렸다던가 트라우마가 있으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왜 그런지 모르겠고.....
-어릴때..? 초등학교 저학년때는 토요보고서? 이런거 있었잖아
토요일마다 뭐 박물관이나 어디체험하고 보고서 쓰고 이런거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아빠랑 갔던 기억은 없고 이모네가족이랑 갔었어...이모부 이모 사촌들 나 엄마
이렇게 갔었어.. 아빠없는사람마냥
근데 뭐어느 순간에 계기가 있었는지 고학년때는 나를 데리고 어디를 가고 싶어하더라고
근데 그때는 내가 사춘기기도 하고 아빠 싫으니까 안가려고 했지만...
막 갑자기 생각하려니까 많이 생각은 안난다ㅠㅠ 일년에 대여섯번은 일이 있는데ㅠㅠ
다들 이런일 있는데 원래 이렇게 그냥 사는거야?? 내가 별나서 내가 예민하게 반응하는거야?
원래 다들 참고 이렇게 사는거야??ㅠㅠ
(갑자기 반말이랑 존댓말이랑 섞여서 죄송해요ㅠㅠ 얘기하다보니까 반말이 나왔어요ㅠㅠ
다시 존댓말이예요!!)
제가 엄마한테 자취할거라고 더이상 못살겠다고 애기했고
엄마는 어제 아빠한테 그얘기를 대충 했데요
제가 나가 살고싶어 한다고 못살겠다고 한다고
그랬더니 아빠가 제가 집을 나가서 살면 아예 연을 끊는다고 다시는 집에 발도 못붙이게 할거라고
경제적인 지원도 끊어버릴 거라고 했데요
대학교 등록금도 안대준다고
근데 엄마가 아빠 몰래 저한테 줄수는 없잖아요
정말 집을 나가면 대학교 등록금 앞으로 2000정도 제가 벌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 같아요..
월세며 생활비며 핸드폰비며 등록금 등등 제가 지금 당장은 벌수 없는 돈입니다.
우선 저는 대학교 졸업을 해야 하구요..
아빠는 왜 제가 밖에 나가서 살고싶어하는지 이유를 저에게 물어보겠다고 합니다.
근데 문제는 저도 제가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정말 정확히 어떤 이유가 있는게 아닌것 같아요
그냥 이때까지 쌓아왔고 쌓아왔거나 아님 계속 밑으로 내려가서 밑바닥까지 가서
더이상 어떻게 하고 싶지도 않은것 같아요 아빠랑요....ㅠㅠ
아빠랑 애기하는것도 너무 겁이나요
전 우선 울것 같거든요
아빠 얘기하는 방식도 무서워요
말하다가 갑자기 아무 개연성 없이 갑자기 버럭 큰소리를 치고 쏘아붙이는데 무섭고.. 애기하기 싫습니다.
저는 정말 반년동안 나가서 생각좀 하고 싶어요
집에서는 도저히 못있을 것 같아요
그냥 아빠랑 그만 살고싶어요
근데 우선 제 상황에서는 당장 등록금이 필요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빠랑 더이상 관계를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설득을 해야할지... 왜 나가야 하는지 이유를 대라고 하면
정말 더이상 아빠랑 못살것 같고 숨막히고 나쁜생각만 드니까
나가서 숨좀 틔우고 오고싶은이유밖에 없는데
아빠한테 논리적으로 설명해야 하는데
그 논리적인 이유는 없어요.....
이 글쓰면서 갑자기 감정이 터져서 엉엉울고나니까 마음이 편해지는것 같고 감사해요 읽어주셔서ㅠㅠ
조언이 아니여도 그냥 느끼신대로 댓글 적어주셔도 너무 감사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