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정도 사귀었고, 중간에 한 번 여자친구가 저를 차고 후회한다며 한달만에 돌아왔어요.
저랑 처음 사귈때나 다시 돌아왔을 때나 너무 좋아하는 마음을 크게 표현해줘서 한번에 빠져들었어요.
근데 좋아한다고 표현해줬던건 그 하루였어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만큼 상대방이 저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제 마음 다 표현안하고 기분이 안좋은 날이 많았어요. 그때는 여자친구가 애교도 없고 사랑한다는 표현도 제가 하기 전까진 절대 안하는 그런 모습이 참 많이 미웠어요.
저는 본능에 전부 충실하진 못했지만 연애의 방식에 있어서는 진짜 노력을 많이 했어요. 데이트할때도 대안 여러개 만들어가서 오늘은 뭐할래? 물어보기도 하고 선물사고 손편지 쓰느라 밤낮을 정신없이 보냈어요. 그 친구가 좋다는건 진짜 메모장에 빼곡히 적어놓고 맛집 찾아다니는걸 좋아해서 항상 데려갔어요. 그리고 서운한거 말할때도 정말 침착하게 말했어요.
한번은 제가 늦을때 사과안한다고 섭섭하다고 말한적이 있어요. 늦는건 상관없지만 사과하는건 별개의 문제니까요. 근데 도리어 저한테 화를 내더라구요. 그래서 그 뒤로는 섭섭한게 있어도 말을 잘 못하고 속으로 많이 참았어요.
표현이 없는 여자는 정말 대하기가 힘들었어요. 차라리 화가나면 화라도 냈으면 좋겠고 항상 뾰루퉁한 표정으로 앉아 무슨 생각 하냐고 물어보면 아무생각 안한다고 대답하곤 했어요. 그때마다 저는 자꾸 상대방의 마음을 의심하고 혼자만 사랑을 갈구하는 그런 이상한 사람이 되어 갔어요.
그랬던 사람이 자기는 이제 더이상 자신이 없다며 이별을 고하네요. 한번 다투고 제가 대화로 차근차근 서로 노력해보자고 했더니 더이상 노력하기 싫다네요. 진짜 저를 단 한순간도 사랑한적 없다는 표정으로 쳐다보고 이말을 할때는 진짜 마음이 무너졌어요.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이 친구는 저를 사랑한게 아니래요. 그냥 니가 잘해줘서 만난거래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싶어요. 그냥 애초에 나한테 마음이 없던거면 쿨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근데 저한테 좋다고 했던 첫날의 그 눈빛을 생각하면 진짜 믿을 수 없고 너무 가슴아파요. 그럴거면 처음에 왜 차고 나한테 후회한다고 돌아왔는지..
헤어질때 저 많이 좋아하는 여자 만나서 행복하라네요. 붙잡았는데 다시 볼 자신도 없고 질린대요. 이 친구는 지금 관계가 너무 안맞는 생각만 하고 있는거같아요. 이런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저를 좋아하긴 한걸까요? 다시 붙잡으면 더 지쳐서 멀어지겠죠?
지쳐서 떠난 여자..절대 돌아오지 않겠죠
100일정도 사귀었고, 중간에 한 번 여자친구가 저를 차고 후회한다며 한달만에 돌아왔어요.
저랑 처음 사귈때나 다시 돌아왔을 때나 너무 좋아하는 마음을 크게 표현해줘서 한번에 빠져들었어요.
근데 좋아한다고 표현해줬던건 그 하루였어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만큼 상대방이 저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제 마음 다 표현안하고 기분이 안좋은 날이 많았어요. 그때는 여자친구가 애교도 없고 사랑한다는 표현도 제가 하기 전까진 절대 안하는 그런 모습이 참 많이 미웠어요.
저는 본능에 전부 충실하진 못했지만 연애의 방식에 있어서는 진짜 노력을 많이 했어요. 데이트할때도 대안 여러개 만들어가서 오늘은 뭐할래? 물어보기도 하고 선물사고 손편지 쓰느라 밤낮을 정신없이 보냈어요. 그 친구가 좋다는건 진짜 메모장에 빼곡히 적어놓고 맛집 찾아다니는걸 좋아해서 항상 데려갔어요. 그리고 서운한거 말할때도 정말 침착하게 말했어요.
한번은 제가 늦을때 사과안한다고 섭섭하다고 말한적이 있어요. 늦는건 상관없지만 사과하는건 별개의 문제니까요. 근데 도리어 저한테 화를 내더라구요. 그래서 그 뒤로는 섭섭한게 있어도 말을 잘 못하고 속으로 많이 참았어요.
표현이 없는 여자는 정말 대하기가 힘들었어요. 차라리 화가나면 화라도 냈으면 좋겠고 항상 뾰루퉁한 표정으로 앉아 무슨 생각 하냐고 물어보면 아무생각 안한다고 대답하곤 했어요. 그때마다 저는 자꾸 상대방의 마음을 의심하고 혼자만 사랑을 갈구하는 그런 이상한 사람이 되어 갔어요.
그랬던 사람이 자기는 이제 더이상 자신이 없다며 이별을 고하네요. 한번 다투고 제가 대화로 차근차근 서로 노력해보자고 했더니 더이상 노력하기 싫다네요. 진짜 저를 단 한순간도 사랑한적 없다는 표정으로 쳐다보고 이말을 할때는 진짜 마음이 무너졌어요.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이 친구는 저를 사랑한게 아니래요. 그냥 니가 잘해줘서 만난거래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싶어요. 그냥 애초에 나한테 마음이 없던거면 쿨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근데 저한테 좋다고 했던 첫날의 그 눈빛을 생각하면 진짜 믿을 수 없고 너무 가슴아파요. 그럴거면 처음에 왜 차고 나한테 후회한다고 돌아왔는지..
헤어질때 저 많이 좋아하는 여자 만나서 행복하라네요. 붙잡았는데 다시 볼 자신도 없고 질린대요. 이 친구는 지금 관계가 너무 안맞는 생각만 하고 있는거같아요. 이런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저를 좋아하긴 한걸까요? 다시 붙잡으면 더 지쳐서 멀어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