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남친썰

원글지킴이2017.02.16
조회29,643
내가 이년전에 영국에 유학을 갔었음
그래서 거기서 사귄 남친인데 흔한 이름이었으니까 걍 말할게ㅋㅋㅋ 제이미였음
우리 둘이 어떤 카페?같은 곳가서 밖에 오픈된 자리에 앉았음
근데 그때 우리가 초창기때라ㅋㅋ 끓어오르던 시기였음
그래서 둘다 테이블위에 납작 엎드려서 서로 눈 쳐다보면서 얘기하고 있었음
내가 어제는 너랑 헤어지고 나서 집청소 했다 오늘아침에는 뭐 먹고 뭐먹은 다음 뭐했다 이런식으로 하루일과를 읊어줬음 원래 맨날 그랬었음
근데 제이미가 날 그윽하게 쳐다보는 거야
그래서 내가 왜 그러냐고 뭐 묻었냐고 물어봤더니
씨익 웃으면서
nothing. keep going. (아무것도. 계속해.)
제이미가 목소리가 낮거든ㅠㅠ 목소리 이었음 그 목소리에 영국발음으로 말하니까 진짜 존설인거야
그래서 내가 얼굴새빨개져서 좀 더듬더듬 거렸음
그랬더니 제이미가 웃는거야 그 한숨터뜨리듯이 웃으면서 눈 내리까는거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허리를 벌떡 일으키고 뭐..뭐!! 이랬음
그랬더니 제이미가 팔에 얼굴기대고 날 올려보면서
i like the way you move your lip.
(난 너 입술 움직이는 방식이 좋아.)
그러더니 갑자기 자기도 허리일으켜서 얼굴을 훅 들이밀더니 would you mind if i kiss you here, sweetie?
(내가 여기서 키스하면 싫어할거야, 자기야?)
이러는거 내가 사실 제이미에 비해 보수적인 편이라ㅋㅋㅋㅋㅋ 밖에서 이렇게 오픈된 공간에서 키스하는걸 별로 안좋아했음 그래서 물어본거야
그래서 내가 미쳤냐고 안된다고 난리를 쳤음ㅋㅋㅋ
그랬더니 또 슬쩍 웃으면서 그럴줄 알았다고 하더니 just kidding. 이라고 낮게 말하더니 코 끝 부비부비 하고 떨어짐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내가 멍타니까 또 등뒤로 기대면서 씨익 웃고ㅠㅠㅠ
영어쓰고 말해석하려니까 좀 오글거려서 그냥 영어는 빼도록 할게ㅋㅋㅋ혹시 영어 넣는거 좋아하는 익친 있...니?? ㅇ..없겠지..??
내가 밤을 좀 무서워했었어ㅋㅋㅋ
사실 내가 유학을 혼자 간거라서 걍 오지에 혼자 뚝떨어진 기분이기도 했고 타지생활하다보니 외롭고 무서워서 밤에 뒤척이느라 잠도 잘 못자고 그랬었음
근데 제이미가 내 눈에 다크서클 쓰다듬으면서 이거 뭐냐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밤에 잠을 잘 못자서 그런다고 그랬더니 볼을 양손으로 붙잡고 왜!!와이!!왜못자!!왜잠을자질못하니!!하면서 이마를 맞댐
그래서 내가 그냥 밤에 좀 무서워서 잘 못잔다고 그랬더니 왜 무섭냐면서 귀신? 마녀? 마법사? 괴물? 이러면서 별별 요물들이름을 댐
좀 웃겨서 아니라고 내가 애냐고 그러니까
좀 애같긴 하지만 애면 안된다고ㅋㅋㅋ 그럼 애랑 연애하는 지가 뭐가 되냐고 웃으면서 입에다가 살짝 뽀뽀함 그래서 둘다 실실거리다가 또 밖에 나가서 이것저것 하고 밥먹고 저녁쯤에 헤어짐
집에 와서도 제이미랑 페북 메시지하면서 얘기하다가 잘 시간되서 잘자 굿나잇 너도 하면서 자려고 하는데 역시나 또 잠이 안오는거
익숙하게 뒤척거리고 있는데 전화가 오는거야ㅋㅋ
예상했듯이 제이미였음 -제이미
-뭐해 sweetie(내가 sweetie를 좋아했었음.. 그래서 여기서도 넣는다...하..)
나 이제 자려구
-아까 잔다고 그랬지 않아?ㅋㅋ
잠이 안와 어쩔수 없어 근데 넌 뭐해
-나도 어쩔수 없이 잠이 안와
뭐야ㅋㅋㅋ 빨리 자
-넌 왜 잠이 안 와?
그러게 허허
-말해봐(또 낮게 말함 날 너무 잘알고있었어..)
음..사실 그냥 좀 외로워서 그런가봐 알잖아 나 여기 혼자온거(원래 오글거리는거 싫어해서 저런말 잘안하는데 밤이라 감성도 터지고 제이미가 저렇게 말하고 해서 그런가 술술 나옴ㅋㅋㅋㅋㅋ)
-외로워? 내가 있잖아
그거야 그렇지 근데.. 아 몰라ㅋㅋㅋ
-널 사랑해.
?
진짜 이때 갑자기 뜬금포 터지게 중저음으로 i love you. 이러는데 심장어택
어..어..나도
-가끔은 니가 너무 좋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정말이야. 널 너무 사랑해.
말문막힘 진짜 진지하게 말하는데 진심이 느껴져서 아무말도 할수 없었음
-전에는 자다가 눈을 떴는데 니가 옆에 있었어. 너무 놀라서 내 팔을 꼬집어봤는데, 꿈이더라. 하하
다음에 그런 꿈꾸면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을거야. 만약 키스까진 허용된다면 그거까지만 하지 뭐.
점점 목소리는 속삭이는 목소리로 바뀜
-가끔은 무서워. 갑자기 니가 사라지기라도 하면 난 어떡하지? 너 없이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그럴리가 없잖아
-shh-그냥 들어. 진심이야. 널 너무 사랑해. 물론 누구도 너를 싫어할순 없겠지만 그래도 난 내가 널 가장 사랑한다고 확신할 수 있어
이렇게 계속 사랑한다고 막 말함
그제서야 눈치챔
아 외롭다고 하니까 그러는거구나
계속 속닥속닥하면서 속삭이니까 슬슬 잠이와서 듣다가 나도모르게 잠
진짜 꿀잠잠 그 마치 생정에 있는 asmr듣는 것같았다고 하면 설명되려나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통화시간을 봤더니 3시간 46?8?분 이었나 그런거임 나 자고나서도 한참동안 그렇게 말했나봐
통화비가 그렇게 싼것도 아니었을텐데
암튼 감동받아서 만나자마자 뽀뽀해줌
그리고 매일 밤마다 그렇게 하겠다는 거 간신히 말림 근데 왠지 그 이후로 잠이 좀 더 잘왔음ㅋㅋㅋ
제이미는 평소엔 어른스러운데 가끔가다 진짜 세살짜리만도 못한 신생아같을 때가 있었음
예를 들어 내가 노트북으로 뭐 하고 있거나 티비보느라 자기랑 안놀아주면 옆에서 계속 칭얼칭얼 댔음ㅋㅋㅋ
hey, gorgeous. i'm here! just beside of you!
(어이 예쁜이 나 여깄어! 바로 니옆에!)
근데 사실 솔직히 말하자면 난 이걸 즐겼음ㅋㅋㅋㅋㅋ 좀 나쁘지만 재밌었어...
그래서 일부러 더 하던거에 열중하면 내 양볼붙잡고 강제로 자기쪽으로 막 돌렸음ㅋㅋㅋ
그럼 난 또 얼굴은 돌리면서도 눈동자는 티비를 향해있고ㅋㅋㅋ
그러면 제이미는 자기좀보라면서 얼굴에 막 뽀뽀해댔음 하지만 내가 누구임 ☆의지의 한국인★ 대다난 의지로 절대 제이미안쳐다봤음
그럼 또 막 눈꺼풀에 뽀뽀하고 그랬음 난 그냥 눈감아서 안 뜨고ㅋㅋㅋㅋㅋ 아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못됐다 나....
그러면 제이미가 자기 사랑해달라고 love me! 거리면서 나 안고 흔드는데 그게 진짜 너무너무 사랑스러웠음ㅠㅠ
그래서 그렇게 매번 놀려먹었던 듯..ㅎㅎ
제이미랑 내 첫키스는 사귄후 한 한두달정도 걸렸던 것같음 정확히 말하자면 한달은 넘고 두달을 향해 달려가던?
그렇게 오래걸린건 아니었지만 난 그때 한창 타오르던 스무살때라ㅋㅋㅋ 빨리 첫키스란걸 해보고 싶었음 친구들은 학창시절에 끝냈다는데 난 왜 졸업하고도 못하나 괜한 강박관념같은게 있었나봐ㅋㅋ 그래서 하루가 일년같았달까..☆★
내가 사귀기 전에 제이미한테 그냥 흘리듯이 나는 키스같은 것보다 허그가 더 좋다고 더 사랑받는 느낌이라고 말했는데... 아주 머리속에 문신으로 새겨놓으셨는지... 사귄후로 맨날 안아주기만 하고.. 뽀뽀도 내가 먼저 하고.. 좀 분위기 잡힐라 치면 막 자기가 먼저 초치고 그랬음ㅠㅠ 나 비구니인줄
내가 왜 그딴말을 했을까 해본적도 없으면서 알긴 뭘 안다고ㅠㅠ 하면서 후회도 했는데 이제와서 난 키스하고싶다!! 하기도 좀 그렇잖아ㅠㅠ 그래서 속만 끓이고 있었음 내가 죽으면 몸에서 나올 사리로 목걸이반지팔찌발찌귀걸이 세트만들어도 될듯
아무튼 그렇게 애만 타던 어느날 제이미집에가서 제이미 허벅지베고 누워서 티비보고 있었음
그러다가 좀 웃기긴 한뎈ㅋㅋㅋㅋㅋ 갑자기 머리속에 삐싱 하고 뭔가 지나감
오늘은 키스를 하고 말겠다!
지금 생각해보니 굉장히 당돌하다; 땀땀 must 의지 돋네
그래서 제이미 허벅지에서 머리떼고 벌떡 일어나 앉음 제이미는 어리둥절하게 what's wrong? 물어봤지만... 문제는 내 음탕한 머리속이었다..
대답안하고 제이미 허벅지위에 제이미랑 눈마주치면서 앉음
제이미는 웃었지만 당황했는지 입만 웃고있었음
그리고 나는 제이미 입에다가 살짝 뽀뽀함
진짜 살짝댔다가 뗌 딱따구리 생각하면 이해 잘 될듯
제이미가 눈을 휘면서 웃음
그래서 내가 몇번더 쪽쪽쪽쪽쪽 이런식으로 계속 가볍게 뽀뽀함
그리고 눈 마주치고 있으니까 제이미가 또 한숨쉬듯이 웃으면서
you drivin' me crazy.
(미치게하네.)
갑자기 내 볼양손으로 붙잡더니 끌고 뽀뽀를 하는데 쪼오오오오오옥? 이런식으로 좀 길게하는거야 그리고 이제 제이미가 떼려고 하는데 내가 제이미 목끌어안고 못떨어지게 입술 계속 붙이고 있었어 근데 점점 숨막혀서 뗌
그다음 얼굴빨개진 제이미 눈마주치면서 씨익 웃었더니 얘가 멍하니 나 쳐다보다가
you've crossed the line first.
(니가 먼저 선넘었다.)
하더니 뒷머리 잡아끌고 키스함
남들은 종소리들린다고 하던데 그건 모르겠고 그냥 티비소리가 안들리더라
근데 하다보니 숨막히는거야 또ㅠㅠ 그래서 내가 제이미 가슴을 주먹으로 좀 쳤음 숨막히다고
그제서야 제이미가 놔줌 난 여전히 제이미 허벅지위에 앉아있었음
둘다 좀 숨고르다가 내가 또 웃으면서
드디어 해버렸네
이랬더니 제이미도 웃으면서
not enough.
(부족해.)
하더니 또 뒷목끌어당기고 키스함
그러다가 또 내가 숨못쉬어서 쓰러질 지경되니까 놔줬음
그래서 내가 제이미 목 끌어안고
사실 이거 비밀인데 이게 내 첫키스야 전에 했던 말 기억해? 그거 다 잊어버려 해보고 나니까 생각 바뀌었어 키스가 좀 더 좋은것같기도 해
이렇게 속닥속닥 말했더니 제이미도 나 등토닥거리면서
that makes two of us.
(내 생각도 그래.)
나중에 물어보니까 허그가 더 사랑받는 느낌이라는데 굳이 덜 사랑받는 느낌인 키스로 사랑해주고 싶진 않다는 생각으로 참았다고 함
그 후로 시도때도 없이 키스하려고 해서 골치아팠지만 그래도 그때 용기낸거 절대 후회안함
그때 안했으면 영원히 못했을지도 몰라..
이번엔 제이미랑 내가 사귀게 된 이야기 풀어보려고 해!
일단 나에대해서 좀만 얘기하고 시작할게
난 고3때 입시 실패하고 정말 나에대한 자신감도 뭔가 할 의욕도 다 떨어져서 말로는 재수를 하겠다면서도 딱히 하는 것도 없이 그렇게 내 스무살을 허송세월로 보내고 있었어
부모님 입장에서는 그런 내가 많이 답답했나봐
그래서 나한테 제안한게 워킹홀리데이였어
영어도 공부할겸 외국여행도 겸사겸사 뭐 그런거였나봐 그래서 나도 가겠다고 했어 사실 외국에 한번쯤은 살아보고 싶었거든 일단 그때는 한국에 있기싫기도 했고
그래서 유학원통해서 영국에서 워홀 할 수 있는 최대기간인 2년으로 끊고 그렇게 거의 대책없다시피 떠났지
근데 사실 의욕이 없으니까 영국에서도 특별히 뭔가를 하진 않았어 일도 구했었지만 금방 관뒀고
타지에 있다보니 외롭고 영국에 온걸 후회하기도 했어 제이미 만나고 부터 괜찮아지긴 했지만
아무튼 제이미 처음만난 날이 내가 워홀간지 한 10달쯤? 됐을때였음
그날도 어학원 다녀오는 길이 었는데 내가 그날 책을 바리바리 넣어갔던 쇼핑백 끈이 끊어진거야
그래서 어깨에는 평소에 메고 다니던 크로스백 메고 팔에는 책들 안고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음
근데 가다가 팔에서 책이 미끄러져서 길에 책이 쏟아짐
당황해서 책 줍고 있는데 문제는 어학원에서 나눠주는 유인물? 같은거 책사이에 끼워놨던 것들이 날라다님
정신없이 줍고 있던 와중에 갑자기 어떤 남자가 말검 물론 제이미
do you want some help?
(도와드릴까요?)
허리구부리고 눈마주치면서 웃는얼굴로 말거는데 심장어택 그때 내가 한창 외로워서 그랬을지도 몰라ㅋㅋㅋ
노노 거리면서 괜찮다고 사양했는데 천천히 고개저으면서
well, it looks sure that you need some help.
(글쎄, 완전 도움필요해보이는데요.)
라며 뒤로 숨기고 있던 유인물 한장 건네줌
어색하게 고맙다고 그럼 좀 도와줄수 있겠냐고 했더니 알겠다면서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유인물들 주워줌
난 그후로 모든 유인물을 클립으로 묶어다니는 습관을 기름
아무튼 다 줍고나서 고맙다고 인사했더니
my pleasure, eden.
(별말씀을, 이든.)
라고 내 영어이름을 부름
깜짝 놀라서 내이름 어떻게 아냐고 했더니 눈동자를 내 책쪽으로 굴리는거야
내 책에 써있던 내 이름보고 부른거였음
아무튼 고맙다고 인사하고 가던길 가려는데
자기도 그쪽으로 간다고 같이 가자면서 내 책 자기가 들려고 함
그래서 내가 괜찮다고 책들고 있던 손에 힘줌
그랬더니 그럼 이거 들어주겠다고 하면서 내 어깨에 걸려있던 크로스백 가방끈 내 머리위로 빼가서 자기가 맴
좀 당황하긴 했지만 그래도 저렇게까지 했는데도 호의를 무시하는건 예의가 아니다 싶어 그냥 같이 걸음
걸으면서 이런 저런 얘기하는데 계속 제이미는 오랫동안 알던 사이처럼 친근하게 말끝마다 내 이름붙이면서 얘기하는데 나는 제이미이름을 모르니까 이름알려달라고 물어봄
근데 제이미는 그냥 씩 웃으면서
guess it, eden.
(맞춰봐, 이든.)
하고는 안알랴줌
그래서 난 내가 아는 거의 모든 남자이름을 댐
톰?ㄴㄴ 샘?ㄴㄴ 제임스?ㄴㄴ 마이클?ㄴㄴ 션?ㄴㄴ
하다보니 화딱지나서 너는 내이름 아는데 나는 니 이름모르는건 불공평하다고 투덜댐
그랬더니 제이미도 자기도 내가 알려준거 아닌데 알아낸거라고 난 내가 내힘으로 알아냈는데 너는 내가 알려주면 그게 더 불공평하지 않느냐고 함
마지막에 어깨으쓱이면서 isn't it? 하는데 굉장히 얄미웠음
그렇게 처음 본 사이임에도 투닥거리면서 걷다보니 어느새 집에 거의 다 옴
집에 다 왔다고 고맙다고 이제 가방주라고 했더니 내가 책때문에 팔들기 힘드니까 그냥 목에 쏙 걸어줌
내가 끝까지 이름안말해줄거냐고 하니까 씩 웃더니 내가 알아내보라고 함 썽나서 아니 뭘 어떻게 알아내느냐고 살짝 짜증냈더니 갑자기 내 가방을 뒤지더니만 내 폰을 꺼내서 뭔가를 막 누름
내가 뭐하냐고 했더니 자기 번호가 띄워진 내폰을 들고 딸랑딸랑 흔들더니
i gave you such a big hint. if you really want to know my name, i would recommend you to use it. now, it's up to you, eden.
(너에게 아주 큰 힌트를 줬어. 만약 진짜로 내 이름을 알고싶다면 이걸 이용해보는 걸 추천할게.
이제 너 하고 싶은대로 해, 이든.)
라고 하고는 내 폰을 가방안에 조심히 넣음
난 혼란스러웠음 뭐지 작업거는건가 아니면 원래 이렇게 사교성이 좋은 사람인가 사실 좀 설렜음
날 똘망똘망 쳐다보고 있길래 일단 알겠다고 난 간다고 하고 뒤돌아 마저 집감
걷다가 살짝 뒤돌아보니까 제이미가 아직도 날 보고있었음 눈마주치니까 손 흔들어줌 나는 흔들 손이 없어서 어색하게 웃고 다시 집 마저 감
나중에 안건데 제이미 집 우리집쪽 아니었음
많이 먼건 아니었지만 나랑 반대방향이었음

반응 좋으면 또 쓸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