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갔다왔는데

ha2017.02.16
조회219,574
어제 졸업식하고 산부인과갔다와서 굴욕의자에도앉았는데 진심 치과보다 더가기싫다; 나만 이렇게 가기싫어진거니 진짜ㅋㅋㅋ그냥 다싫었음 모든 과정이;;;;;

 

댓글 148

ㅇㅇ오래 전

Best중학생때 안좋은일 당해서 해바라기센터연계 산부인과에 갔거든. 아침인걸로 기억해. 아빠랑 갔거든, 근데 그 검진실들어갔는데 남자인거야. 그짓거리당하고 남자한테 보여주는게 되게그런거야. 심지어 우리아빠도 나가게하시고 간호사랑 의사랑 나랑 있는데 의자엔 앉았는데 도저히 양다리는 못올리겠는거야.. 결국 울어버림. 당연히 여자인줄알았거든. 강간당한 애를 남자(선생이란소리는 하지마. 1차적으론 남자맞아)앞에서 다리벌리게하는게 참.. 울음에당황한아빠가 들어와서 그대로 거기나와서 다른병원 여자의사찾아감.. 진짜 싫어..

오래 전

Best....진짜 여자로서 제일 보여주기 싫은 부분을 전부 다 보여주는거잖아.... 중요부위는 당연하고 검사할때 항문까지 보이는건가 ㅁㅊ....털은 어떡함...

오래 전

추·반난예전에검사할때 소음순이 좀비대한편이신데 불편하지않으시냐며, 불편하시면나중에수술도생각해보세요 이런말까지들었음.심지어 남자쌤한테서.그뒤로 트라우마생겨서안가

ㅇㅇ오래 전

.

쮊뛣쀍오래 전

정상적인 병원의 의사를 만나면 아무렇지도 않아요..저도 산부인과 꺼려하고 엄청싫었는데 그냥 진료보는겁니다.. 진료보는거 뭐 저는 굴욕의자 1분앉은듯 휘리릭 지나감 참고로 여의사 그래서 그이후로 산부인과 가기싫거나 그러진 않아졌음

나야나오래 전

어휴 전남친 쓰레기를 만나기 전에는 없던 생리불순이 와서 산부인과 진료 받으러 간건데 마침 그날 여의사가 휴진이라서 어쩔수없이 남자한테 진료받았다고 얘기했더니 그 이후로 날 더럽다고 여기는 듯 말걸어도 답도 제대로 안하고 시큰둥하길래 왜 그러냐고 했더니 자기도 이상한거 아는데 남자면 당연히 그거 보고 이상한 생각할거 같은데 왜 남자의사한테 보여줬냐 식으로 말함. 자기만 그렇게 생각하는거 아니라 네이버 지식인 검색해보니까 나같은 생각하는 남자가 훨씬 많더라. 남자니까 남자를 아는데 남잔다 똑같다고. 맨날 아줌마들거만 볼땐 감흥 없어도 이쁜 아가씨 거 보면 좀 다르게 보이지 않겠냐고 하던ㅋㅋㅋ 백번 양보해서 그런 의사가 많다 치더라도 우린 모를 노릇이고 니땜에 아파서 진료받고 온 사람한테 미안해는 못할망정 그런건 티도 내면 안되는거 아니냐? 서른 처먹고 참 그릇도 크다 멍멍쉐끼^^

오래 전

난 의사분 성별도 그렇지만 들어갈 때(미성년자였다고 칠 때) 주위 시선이 너무 신경쓰일 것 같아 내가 뭐 잘못한것도 없고 검진받으러 온건데 사람들은 어린 년이 사고쳤나보다 이렇게 생각할거아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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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세상오래 전

맘 편한 곳을 찾아야지 --------- http://pann.nate.com/talk/335860035

ㅇㅇ오래 전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게 트라우마까지 생길일일까?

만순이오래 전

처음 산부인과 가면 떨리겠지만 보호자 없이 가거나 경험이 없거나 경험이 있는데 옆에 부모님이 계시거나 그래서 말 못하겠으면 그냥 경험이 없다고해 보통 질 초음파로 보는데 경험이 없으면 처녀막이 찢어질 수 있어서 물어보는거야 경험 없다고 하면 항문으로 초음파에 직장 바로 앞이 자궁이라 그쪽으로 초음파 검사 하기도해 ~!

ㅇㅇ오래 전

여기 미국인데 나는 검사차 갔을때 한번도 굴욕의자에 앉은적이 없는데...검사도 다 여자가 해주고..

ㅇㅇ오래 전

30대 초반이고 산부인과 많이 가봤는데... 여의사 있는 데 한번 가봤는데 짜증내고 불친절, 성의없게 봤던 기억이 있고 남자들이 더 친절하고 성의있게 잘 보더라구요. 얘기하거나 진찰할 때 변태를 만났다면 꺼려졌겠지만 그런 거 없었고 걍 다들 의사가 환자대하듯이 하더라구요. 실제로 가면 수치스럽고 그런거 없어요. 아픈거 참는게 더 고통일듯. 요즘은 생리통 아랫배통증이 심해져서 가서 검진 받으려고 해도 시간이 없어서 못가 걱정이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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