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던 갓20살때 나이차이 심하던 당신에게 아들이 있다는 소식을 아무렇지 않게 넘겼지 정말 생각없이 당신의 아들이라면 난 사랑해줄 수 있다며 당당하게 소리친 그 날을 나는 지금 너무도 후회해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마냥 좋았지 당신과 너무도 닮아있는 그 아이는 마음도 당신처럼 착하고 멋졌고 겉모습도 당신의 붕어빵이 였지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당신은 그 아이를 더이상 할아버지 할머니 품이 아닌 자신이 데리고 살겠다고 했어 그래, 당연한거야 그때도 나는 마냥 좋았지 이렇게 귀엽고 착한데 나는 너무 좋다며 아이와 친해졌고, 당신도 아들과 처음으로 정을 쌓으며 이제서야 데려온게 후회된다고 니가 이렇게 좋아해줄지 몰랐다며 나에게 고마워했지. 그런데 시간이 얼마 안지나 당신에게 더이상 난 우선이 아니게 됐어. 어딜가던 뭘 먹던 모든 선택권은 나에게 없었지. 항상 날 아이취급 하던 당신이 어느날 갑자기 날 어른취급 했고, 그런 당신에게 난 아직 아이 이고 싶어 투정부렸고 다툼은 늘어갔지. 당신은 그런 나에게 지쳐가는게 보였어 그때 난 그런 당신이 밉기보단 당신을 뺏어간 그 아들이 미웠지. 그렇게 점점 서로 모르는 벽이 쌓이고 우린 헤어졌어. 그리고 항상 술로 하루하루를 보내며 문득 생각이 들더라 내가 그때 미워한건 그 아이가 아닌 당신이였다고. 당신의 예쁜 아이와의 시간을 존중해. 지금의 시간을 놓치면 나중엔 지금 모습을 볼 수 없으니까 하지만 우리도 지금을 놓치면 다음은 없었단 걸 알아줬으면 했어 내가 너무 이기적인거였을까 이미 나에게 지쳐있는 당신이기에 ,, 아 그냥 지금 하고싶은 말은 잊고 싶은데 잊기 싫고 오빠가 아직도 보고싶다 더이상 날 찾지않는 오빠를 보니 이젠 정말 끝이구나 싶어 그런데 너무 보고싶다 정말 보고싶어.1
하고싶은 말
철없던 갓20살때 나이차이 심하던 당신에게 아들이 있다는 소식을 아무렇지 않게 넘겼지 정말 생각없이 당신의 아들이라면 난 사랑해줄 수 있다며 당당하게 소리친 그 날을 나는 지금 너무도 후회해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마냥 좋았지 당신과 너무도 닮아있는 그 아이는 마음도 당신처럼 착하고 멋졌고 겉모습도 당신의 붕어빵이 였지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당신은 그 아이를 더이상 할아버지 할머니 품이 아닌 자신이 데리고 살겠다고 했어
그래, 당연한거야 그때도 나는 마냥 좋았지 이렇게 귀엽고 착한데 나는 너무 좋다며 아이와 친해졌고, 당신도 아들과 처음으로 정을 쌓으며 이제서야 데려온게 후회된다고 니가 이렇게 좋아해줄지 몰랐다며 나에게 고마워했지.
그런데 시간이 얼마 안지나 당신에게 더이상 난 우선이 아니게 됐어. 어딜가던 뭘 먹던 모든 선택권은 나에게 없었지. 항상 날 아이취급 하던 당신이 어느날 갑자기 날 어른취급 했고, 그런 당신에게 난 아직 아이 이고 싶어 투정부렸고 다툼은 늘어갔지.
당신은 그런 나에게 지쳐가는게 보였어 그때 난 그런 당신이 밉기보단 당신을 뺏어간 그 아들이 미웠지. 그렇게 점점 서로 모르는 벽이 쌓이고 우린 헤어졌어.
그리고 항상 술로 하루하루를 보내며 문득 생각이 들더라 내가 그때 미워한건 그 아이가 아닌 당신이였다고.
당신의 예쁜 아이와의 시간을 존중해. 지금의 시간을 놓치면 나중엔 지금 모습을 볼 수 없으니까 하지만 우리도 지금을 놓치면 다음은 없었단 걸 알아줬으면 했어 내가 너무 이기적인거였을까 이미 나에게 지쳐있는 당신이기에 ,,
아 그냥 지금 하고싶은 말은 잊고 싶은데 잊기 싫고
오빠가 아직도 보고싶다 더이상 날 찾지않는 오빠를 보니 이젠 정말 끝이구나 싶어 그런데 너무 보고싶다 정말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