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랜만이야! 인사하는 것도 오랜만이네.. 우리가 헤어진지 거의 1년이 되어가네 뭐 뻔한 스토리지만 여전히 못잊고있어ㅋㅋ 어쩌다 사귀게됬을때 기억나? 고등학교 2학년때 같은반되서 알게됬는데 내가 너랑 친해지고싶어서 너가 다니는 독서실 등록하고 친해지게 된거ㅋㅋ 내가 너 알게 모르게 계속 꼬시는데 너 안넘어오다가 결국 넘어왔잖아ㅋㅋ 남자들이란..ㅋㅋㅋ 결국 우린 사겼고 정말 이쁘게 만났던것같아ㅎㅎ 오래 만나다보니 안한게 없는것같아! 롯데월드도 가고 영화는 나오는대로 다 보고 노래방 피씨방 찜질방 겨울엔 스키장 여름엔 수영장.. 먹는것도 잘먹고 다닌것같아ㅋㅋ 우리 부모님이랑 여행도 가게되고 너희 부모님이랑 노래방도 가고! 100일때 너한테 반지도 받고 200일엔 촛불 이벤트도 받았지ㅎㅎ 그 흔하디 흔한 촛불 이벤트 난 처음 받아봐서 감동받았었어 300일엔 너가 가방이랑 옷사줬잖아! 서로의 생일에도 같이 보냈지ㅎㅎ 사귀는 동안에는 서로의 가족보다 우리 둘이 더 많은 시간을 보냈던것같아 학교에서도 쉬는시간되면 보고 점심도 같이 먹고 학교끝나고나서도 밥먹고 독서실가고 그랬었지 이렇게 이쁘게 만났던 우리가 왜 헤어져야만 했을까.. 우린 흔한 이유로 헤어졌던것같아 수능이 끝나고 대학때문에 멀어지니깐.. 난 집근처고 넌 아니였잖아 4시간거리였나? 난 우리가 멀어져도 안헤어질줄 알았어 내가 제대로 연애해본건 너가 처음이었으니깐.. 항상 남자를 짧게 만나던 내가 널 진심으로 좋아하게되고 너밖에 몰랐던 내가 나도 너무 신기했어 그래서 우린 다를줄 알았던거겠지 항상 내 옆에 붙어있던 너가 갑자기 멀어지고 그래서 적응이 안됬었나봐 그래서 내 집착은 심해지고 불안해하고 화도 많이 냈지.. 사실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는것도 알고있었어 한번도 눈돌린적없고 무조건적으로 내편이고 내가 다치면 울기도하는 너였으니깐..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는걸 알면서도 나도 모르게 불안했나봐.. 널 100% 믿지못한거겠지 그래서 너가 많이 지쳤나봐 너가 헤어지자할때 세상이 무너지는줄 알았어 눈에 보이는것도없이 너무 슬펐어 슬프다는것뿐이었어 진짜 마음이 쿵쿵거리고 너무 슬프니깐 화도 안나고 다른 감정은 없었어.. 헤어지고 내가 대학 엠티를 하고있는날 너에게 전화가 왔지 다시 만나자고 후회된다고 그러는데 난 너가 또 헤어지자할까봐 너무 무서운거야 그런 마음에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고 이럴꺼면 왜 헤어지자했냐고 너 탓만했어 내 잘못은 생각도 안하고.. 울면서 다그치는 내 말에 너도 울면서 미안하다했지.. 넌 진짜 슬프게도 펑펑 울었어 사귀는동안 그렇게 우는건 처음봤지 그래서 다시 사귀고 또 헤어지고 또 사귀고 반복했지 처음부터 헤어지지말걸 그랬나봐 지금 생각하면 진짜 별거아닌데 그땐 왜 그렇게 힘들었는지.. 우린 서로 너무 지쳐있었어.. 마지막으로 헤어지던날 기억나? 동네 카페베네에서 얘기했잖아.. 넌 결국 헤어지자했고 나도 지쳐있었지만 너랑 헤어지는게 더 힘들거란거 알고 난 울면서 붙잡았어 제발 가지말라고.. 지금 생각하면 영화같은 얘기지ㅋㅋ 우는 날 냅두고 넌 갔고 난 널 잊으리라 마음먹고 다른 남자를 만났지ㅋㅋ 사실 안좋아하는데 너 잊으려고 만난거였어 어떻게든 잊고싶어서.. 근데 역시 넌 또 후회해서 나한테 연락이 왔어 솔직히 난 너무 흔들렸어 널 받아주고 싶었고 다시 만나고 싶었고 잘할수있을까 이런 기대감도 있었어 근데 이런 마음을 다 제쳐두고 너무 지쳤지 우린 다시 좋게 될수없을거야 라는 확신밖에 없었어 그래서 후회할걸 알면서도 널 외면했어 행복하냐는 너의 물음에 행복하다고 거짓말까지했어 너한테 한번도 거짓말한적없는 내가.. 그러고 얼마지나지않아서 넌 다른 여자친구가 생겼지 진짜 배신감들더라.. 나도 다른사람 만났으면서... 너 때문에 사겼던 사람이랑 너 때문에 헤어졌지 너랑 그여자분이랑 금방 헤어질줄 알았어 근데 지금까지 사귀고있는거 보면 정말 많이 좋아하는거겠지? 너한테 하고싶은말은 다시 만나자 이런게 아니야 이 글을 너가 보게될리 없겠지만 준아 너 덕분에 내가 많이 변한것같아 너무 고마워 그리고 나 때문에 받은 상처는 너무 미안해 넌 너무 착한 사람이라서 너무 매력있는 사람이라서 여자친구도 좋은 사람일거라 믿어 난 널 너무 바보같이 좋아했어 지금은 널 아직도 좋아하는게 아니라 아직도 못잊는거야 이 차이를 넌 알까? 자연스럽게 너가 생각이나는데 슬픈게 아니라 이젠 웃음이나네ㅎ 언젠간 너가 생각도 안나는 날이 올까? 나 자체를 좋아했던 너같은 사람을 또 만날수 있을까? 너도 나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지금처럼 철없는 어른말고 아주 나중에 진짜 어른이 되서 널 만나게되면 웃으면서 인사할수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준아 난 너가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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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랜만이야! 인사하는 것도 오랜만이네.. 우리가 헤어진지 거의 1년이 되어가네 뭐 뻔한 스토리지만 여전히 못잊고있어ㅋㅋ 어쩌다 사귀게됬을때 기억나? 고등학교 2학년때 같은반되서 알게됬는데 내가 너랑 친해지고싶어서 너가 다니는 독서실 등록하고 친해지게 된거ㅋㅋ 내가 너 알게 모르게 계속 꼬시는데 너 안넘어오다가 결국 넘어왔잖아ㅋㅋ 남자들이란..ㅋㅋㅋ 결국 우린 사겼고 정말 이쁘게 만났던것같아ㅎㅎ 오래 만나다보니 안한게 없는것같아! 롯데월드도 가고 영화는 나오는대로 다 보고 노래방 피씨방 찜질방 겨울엔 스키장 여름엔 수영장.. 먹는것도 잘먹고 다닌것같아ㅋㅋ 우리 부모님이랑 여행도 가게되고 너희 부모님이랑 노래방도 가고! 100일때 너한테 반지도 받고 200일엔 촛불 이벤트도 받았지ㅎㅎ 그 흔하디 흔한 촛불 이벤트 난 처음 받아봐서 감동받았었어 300일엔 너가 가방이랑 옷사줬잖아! 서로의 생일에도 같이 보냈지ㅎㅎ 사귀는 동안에는 서로의 가족보다 우리 둘이 더 많은 시간을 보냈던것같아 학교에서도 쉬는시간되면 보고 점심도 같이 먹고 학교끝나고나서도 밥먹고 독서실가고 그랬었지 이렇게 이쁘게 만났던 우리가 왜 헤어져야만 했을까.. 우린 흔한 이유로 헤어졌던것같아 수능이 끝나고 대학때문에 멀어지니깐.. 난 집근처고 넌 아니였잖아 4시간거리였나? 난 우리가 멀어져도 안헤어질줄 알았어 내가 제대로 연애해본건 너가 처음이었으니깐.. 항상 남자를 짧게 만나던 내가 널 진심으로 좋아하게되고 너밖에 몰랐던 내가 나도 너무 신기했어 그래서 우린 다를줄 알았던거겠지 항상 내 옆에 붙어있던 너가 갑자기 멀어지고 그래서 적응이 안됬었나봐 그래서 내 집착은 심해지고 불안해하고 화도 많이 냈지.. 사실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는것도 알고있었어 한번도 눈돌린적없고 무조건적으로 내편이고 내가 다치면 울기도하는 너였으니깐..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는걸 알면서도 나도 모르게 불안했나봐.. 널 100% 믿지못한거겠지 그래서 너가 많이 지쳤나봐 너가 헤어지자할때 세상이 무너지는줄 알았어 눈에 보이는것도없이 너무 슬펐어 슬프다는것뿐이었어 진짜 마음이 쿵쿵거리고 너무 슬프니깐 화도 안나고 다른 감정은 없었어.. 헤어지고 내가 대학 엠티를 하고있는날 너에게 전화가 왔지 다시 만나자고 후회된다고 그러는데 난 너가 또 헤어지자할까봐 너무 무서운거야 그런 마음에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고 이럴꺼면 왜 헤어지자했냐고 너 탓만했어 내 잘못은 생각도 안하고.. 울면서 다그치는 내 말에 너도 울면서 미안하다했지.. 넌 진짜 슬프게도 펑펑 울었어 사귀는동안 그렇게 우는건 처음봤지 그래서 다시 사귀고 또 헤어지고 또 사귀고 반복했지 처음부터 헤어지지말걸 그랬나봐 지금 생각하면 진짜 별거아닌데 그땐 왜 그렇게 힘들었는지.. 우린 서로 너무 지쳐있었어.. 마지막으로 헤어지던날 기억나? 동네 카페베네에서 얘기했잖아.. 넌 결국 헤어지자했고 나도 지쳐있었지만 너랑 헤어지는게 더 힘들거란거 알고 난 울면서 붙잡았어 제발 가지말라고.. 지금 생각하면 영화같은 얘기지ㅋㅋ 우는 날 냅두고 넌 갔고 난 널 잊으리라 마음먹고 다른 남자를 만났지ㅋㅋ 사실 안좋아하는데 너 잊으려고 만난거였어 어떻게든 잊고싶어서.. 근데 역시 넌 또 후회해서 나한테 연락이 왔어 솔직히 난 너무 흔들렸어 널 받아주고 싶었고 다시 만나고 싶었고 잘할수있을까 이런 기대감도 있었어 근데 이런 마음을 다 제쳐두고 너무 지쳤지 우린 다시 좋게 될수없을거야 라는 확신밖에 없었어 그래서 후회할걸 알면서도 널 외면했어 행복하냐는 너의 물음에 행복하다고 거짓말까지했어 너한테 한번도 거짓말한적없는 내가.. 그러고 얼마지나지않아서 넌 다른 여자친구가 생겼지 진짜 배신감들더라.. 나도 다른사람 만났으면서... 너 때문에 사겼던 사람이랑 너 때문에 헤어졌지 너랑 그여자분이랑 금방 헤어질줄 알았어 근데 지금까지 사귀고있는거 보면 정말 많이 좋아하는거겠지? 너한테 하고싶은말은 다시 만나자 이런게 아니야 이 글을 너가 보게될리 없겠지만 준아 너 덕분에 내가 많이 변한것같아 너무 고마워 그리고 나 때문에 받은 상처는 너무 미안해 넌 너무 착한 사람이라서 너무 매력있는 사람이라서 여자친구도 좋은 사람일거라 믿어 난 널 너무 바보같이 좋아했어 지금은 널 아직도 좋아하는게 아니라 아직도 못잊는거야 이 차이를 넌 알까? 자연스럽게 너가 생각이나는데 슬픈게 아니라 이젠 웃음이나네ㅎ 언젠간 너가 생각도 안나는 날이 올까? 나 자체를 좋아했던 너같은 사람을 또 만날수 있을까? 너도 나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지금처럼 철없는 어른말고 아주 나중에 진짜 어른이 되서 널 만나게되면 웃으면서 인사할수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준아 난 너가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