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 꿨는데 해몽할줄 아는분 있어요?

dodo2017.02.17
조회103
제가 감기몸살이 걸려 연차내고 기숙사에서 자는데
문쪽을 등지고 창가를 보고 새우잠 잤거든요
근데 빨래건조대 위치가 원래 창가였는데 현관쪽으로 바꿨는데 꿈에서는 다시 창가쪽이었어요

어쨌든 꿈에서도 저는 자고있었는데 뒤에서 딱,딱, 딱 하는? 소리가 나서 뭔 소리지 하고있다가 사람의 발걸음 소리? 여튼 인기척이 나서 현관쪽을 휙 돌아봤는데
아무도 없는거에요

그래서 다시 자려고 창가쪽으로 몸을 틀고 눈을 감았는데 또 그 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슬며시 눈을 떴는데 창가에 빨래건조대 밑에 어떤 산발인 여자가 있었어요 옷이 빨강 또는 하양 원피스였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그 여자랑 눈이 마주치고 너무 놀래서 몸을 일으키려고 했는데 제가 움직이면 해코지할까봐
덜덜 떨기만하는데, 천천히 다가오더라구요 제가 몸을 반쯤? 일으켰을때 제 바로옆에 와서 쭈그려앉아서
제 얼굴을 한손으로 잡고 (뺨? 입가를 손으로 어루만지듯 잡았어요)

계속 저는 살려달라고 그랬는데 그 여자가
늦었어, 늦었어, 늦었어, 이미 늦었어, 늦었어
이러더라구요 너무 무서워서 눈 감고 떨다가 어느순간 눈을 떴는데 아무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누웠는데, 그 순간 뒤에서 탁, 탁, 탁하는 소리랑 동시에 웃음소리? 같은게 들려서

정말 현실에서 벌떡 일어나서 소리질렀어요.
제가 회사 공동기숙사 쓰는데 문 안잠구고 살거든요
근데 그 늦었다라는 말이 너무 걸려서
문이란 문은 다 잠궜어요.

특별한 의미가 있는 꿈일까요? 막 경고같은..?
아니면 그냥 악몽일까요ㅠ
오늘 앓으면서 꿈을 세네개 꿨는데 이상한게
전부 쫓기는 꿈이었어요. 가장 현실성있던게 이 꿈이구요...

불안하네요 자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