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공부안시키는게 아이를 방치하는건가요?

ㅇㅇ2017.02.19
조회143,075
추가) 자고일어나면 톡된다는게 이런느낌인가봐요~
모든 댓글 꼼꼼하게 읽어봤습니다!
아이에게 공부를 안시키겠다는게 아니고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조금 이른감이있다고 생각해서 글쓴거예요ㅠㅠ
몇번 학습지를 시켜보앗지만 아이가 별로 흥미를 못갖더라구요.
첫째가 스티커로 붙이는걸 더 좋아해서 가끔 집에 오는 마트 전단지로 오리고 붙이고 나름? 열심히해준다고 하고있어요.
핑계일수도있지만 남자아이만 둘이라 한곳에 오래못있고 사방팔방 돌아다니기 바빠서 확 휘어잡고?하진 못하네요..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몸으로 '자음'을 만드는 놀이를 해서 집에서도 가끔 동생도 함께 복습하고있어요~
아직 교육쪽보단 예절을 알려주고싶어서 엘레베이트에서 어른들을 만나면 예쁘게 인사하기 놀이터에서 순서대로 미끄럼틀타기 등등 이런위주로 아이랑 지내다보니 너무 제가 아이에게 공부를 안시키는건가 싶었네요ㅠㅠ
조금 더 부지런한 엄마가 되어서 흥미를갖고 공부할수있게끔 더더욱 몸으로 많이 느끼게해줄께요~~
정말감사합니다! 날씨 추운데 건강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여기가 많이 활성화되어있어서 조언구하고자 글써요.
오타 띄어쓰기 이해해주세요.

전 아이엄마입니다.
첫아이 5살 둘째아이 3살이구요.
아직 둘째아이는 돌지난지 얼마안되어서 따로 교육?이라는걸 생각해본적도 없구요.
첫째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합니다.
올해 5살 이제 천천히 한글을 알려주려하고 있구요. 아이가 공부에 흥미?관심이 별로없다보니 크게 강요한적은 없습니다.
아직 어리다 생각했고 말도 잘하고 하니 크게 걱정한적도 없었구요.
얼마전 같은 어린이집에 보내는 엄마들이랑 이야기를 하다가 저에게
'ㅇㅇ(아이이름)이 엄마는 학습지 뭐해? 아니면 학원보내?'
하고 묻길래
'아직 아무것도 안해요~^^ 이제 천천히 해보려구요' 라고 대답했어요.
그러자마자 같이있던 다른엄마들도 (저빼고 다들 예전부터 같은어린이집보냈던 친분들이 두터우신분들 저와 나이차이 기본10살이상 차이나세요)
'ㅇㅇ이엄마 요즘은 공부안시키면 방치하는거야~~'
'요즘 엄마들이 얼마나 사교육에 신경쓰는데 ㅇㅇ이엄마도 빨리해야겠다!! 나중에 하면 늦어~ 더 방치하지말고 빨리시작해!'
하시더라구요...

전 아이가 원할때.. 물론 지금부터 천천히 제가 직접 알려주려고 하는것도 있고 학원이나 학습지보다는 제가 몸으로 놀아주며 해주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이제 새학기되면 조금씩 시도해야지 생각했고 아이는 아이답게 뛰어노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왔던터라..
너무 혼란스럽네요..
제가 많이 부족한거겠죠?

댓글 206

오래 전

Best난또 애 나이가 많다고;; 겨우 3살 5살인데 뭘 학원을 보내고 학습지를 시켜요.. 그때 하는거 아무 의미 없어요. 그 돈 아껴놨다가 애 커서 배우고 싶은거 생기면 그때 투자할 돈도 모자람. 그나이때는 진짜 몸으로 많이 놀고 해야 애가 감정 다스리는 뇌도 발달하고 공부 잘 할 베이스 머리가 발달하는거임. 그 엄마들은 그냥 애들 남한테 맡겨서 뭐 시킨다는 만족감만 얻을 뿐 진짜 아이 교육에 뭐가 필요한지 스스로 공부해본 적이 없나 보네요..

ㅇㅇ오래 전

Best아이가 글을 읽는 부분에 흥미가 없다는건, 글쓴이 분이 책을 가까이 하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솔직히 말해서, 우리 부모님은 저에게 한글을 가르쳐 주지 않았지만, 저랑 동생은 3~4살때 한글 읽고 쓰는거 다 할 줄 알았어요. 어떻게 알았냐구요? 어머니가 항상 책을 읽으시니까, 저도 책이 읽고싶다고 그림책 사달라고 해서 읽고, 사물그림과 글자가 쓰여져 있는 책자를 반복해서 보고, 어머니한테 읽어 달라고 하면서 글자를 그림처럼 외우고, 이런것들이 반복되다 보니, 큰 간판이나 신문에 아는글자 나올때마다 이건 무슨글자야 하고 제가 스스로 읽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나중에 글자에 대한 개념이 잡히게 되면, 원리같은 것도 스스로 터득하게 되었구요. 숫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린시절부터 돈에 대한 개념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터득하면 참 빨리 알 수 있어요. 공부에 대한 압박감을 주기 싫어서, 한글을 늦게 가르친다? 이런 말하기전에, 부모 스스로가 아이앞에서 어떤 행동을 하는지 돌아보세요. 아이는 부모가 하는 행동 그대로 배웁니다. 항상 드라마보고, 핸드폰 게임하고 이러면, 아이도 똑같은 행동만 하게 됩니다.

그냥요오래 전

그 맘충들과는 어울리지 않는 게 쓰니님에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남의 자식을 자기 자식처럼 만들려고 애쓰는 바보들하고 왜 어울리세요? 아이에게 더 도움이 될 수 있고 바른 길을 제시해주는 사람들과 만나세요

음냐오래 전

저도 유아기때 엄마가 공부시킨 케이스인데요... 솔직히 기억 하나도 안나구요 오히려 너무 공부공부해서 중고등학교때 오히려 공부에 흥미를 잃게 되더라구요

오래 전

굳이 학습지 안시켜도 집에서 부모님이 충분히 가르쳐줄수있다. 우리애 이제 초등 입학하는데 한글 다떼고 수학도 두자리수까지 계산가능함. 집에서 내가 직접 가르쳤다. 별로 어렵지도 않고. 굳이 학습지시킬필요없다봄. 특히 어릴때일수록.

ㅇㅇ오래 전

진짜 내가 커본결과 어릴때 시킨 사교육 아무 의미 없음 걍 놀게 놔두세요 대신 컴퓨터나 폰 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 자연이랑 가깝게 지내면 좋음 그리고 책은 강제로 읽히는거보다 책에 흥미를 붙여주는 정도면 딱좋을듯

그냥오래 전

전 바운서에 탔을때부터 책을 장난감처럼 갖고 놀라고 줬어요. 책도 물어뜯고 던지기도 했지만... 지금 3살인데 잠자리에 책을 가지고 와서 볼 정도로 좋아해요. 학습지 이런것보다는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무엇이든지 놀이처럼 즐겁게 접근해주시면 좋을듯해요.

ynod오래 전

그렇게 방치 안시키고 3살부터 교육시킨 아이들은 훗날 성공하여 월급쟁이가 되겠죠.

솔직한세상오래 전

전 님이 잘 하는 것 같아요 부모가 티비 보는 모습 보다 책 보는 모습을 더 보여 줄수 없다면 유학을 가겠다면 유학을 과외를 하겠다면 과외를 홈스쿨을 하겠다면 홈스쿨을 이렇게 돈을 풍족하게 바를수 없다면 이렇게 2가지 부모의 모습 중 하나라도 될수 없다면 무언가 하고 싶어 할때까지 스트레스 없이 건강하게 크도록 하는거 그것이야 말로 최고의 부모라 생각 합니다 부모의 의무는 자녀를 서울대 보내는 것이 아니라 정신과 몸을 건강하게 키우는 것이니까요 ----------- http://pann.nate.com/talk/335978432

ㅑㅑㅑ오래 전

미친ㅋㅋㅋㅋㅋ 멍청맘들 말듣지마세요 잘하고 있는거에요 5살짜리 학습지해서 뭐한답니까 하고 싶은거 하게 하는게 최고지 ㅋㅋㅋㅋㅋㅋㅋㅋ와 진짜 멍청하다 5살짜리한체 학습지 안시켰다고 방치랰ㅋㅋㅋㅋㅋㅋ와 쩐다 멍청맘들 수준 지들이 공부를 해봤어야 알짘ㅋㅋㅋㅋㅋㅋ시킨다고 다 할줄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래 전

아이들 마다 받아들이는 양이 틀려요. 저희 아인 더디게 받아들여서 7세때 학습지했는데 지금 읽는것만되고 쓰는건 받침없는거만 됩니다. 3월에 2학년이 되는데 막막해요. 1학년 입학하고 한달도 안되어서 받아쓰기 들어가더라구요. 소릴 듣고 못쓰니 달달 외워서 갔답니다. 학습질 안해도 아이에게 자극을 많이 주시고 주변에서 생활속에서 한글과 수를 배우는것도 좋습니다.

ㅇㅇ오래 전

난 또 올해 학교라도 가는줄 알았네요 ㅎㅎ 학습지 선생님도 했었고 학원강사도 했었는데 3,4,5,6살 4년 걸려서 배울거 7살 한두달이면 다 배워요. 손아귀 힘도 없어 연필 잡는것도 힘든 애들한테 뭘 가르쳐요. 그냥 책 많이 읽혀주시고 관심만 가지게 해주세요. 자기가 배우고 싶다고 할때 가르치면 제일 빨리 배우고 제일 잘 배워요. 초1 전까지 그나이 애들이 집중할수 있는 시간은 1-2분 길어야 5분이에요.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ㅇㅇ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