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시모가지갑을가져갔어요

ㅇㅇ2017.02.20
조회42,353


댓글들 다읽어봤어요
같이열받아해주셔서 그나마기분이낫네요
주작아니고요
새지갑 새명품 남편한테 사달라고하라는 댓글이많은데
일년전에 구입한 지갑있어요 지금 큰돈쓸 여유도안되구요ㅜ
그프라다지갑을 남주긴 낡았고 버리긴싫어 놔둔거였어요 제돈으로 처음산 비싼물건이기도하고
그냥 내가 화가나는건 며느리물건을 왜 아들한테물어보고 가져가냐는거죠 그걸 또 왜 탐내하는지ㅡㅡ
신랑이랑 오늘얘기햇구요 하는말이
내가 안쓴다고
자기가 처음부터 가져가라고 했답니다
어머님은 괜찮다고 했는데 다음날 가방에 넣어가져가신거죠
시엄마 잘못만이아닌거죠
신랑이랑 한바탕햇구요 처음 지 엄마도둑 취급해서 열받아하더니 결국 미안하다네요
담부터 안그런다네요
아우정말 안그래도미운시댁 더 싫어지네요
시엄마 새지갑사주기싫었는데 낡은지갑으로 대신했다치려구요






손녀 생일못챙겨줬다 새뱃돈못줬다 핑계로 4시간거리 지방에서 버스타고 오셨네요

둘째밤수로 밤에잠도못자는데 머무시는 3일동안
식사차려드림
집안일도와주는 신랑한테 그만하고좀앉아있으라고
나들으라고 소리지르는 시엄마
처녀때 산 프라다지갑, 장지갑이라 크고무거워 안쓰고 책상위에올려뒀음
그거보신 시엄마 이거안쓰면 나해도되냐며 자기지갑없다고(참고로아주멀쩡한장지갑가지고계심) 나없을때 신랑한테물어봄
신랑은 그거 와이프안쓰는거긴한데 오래써서 낡은건데 그냥새거사주겠다하고 얘기했다함 그렇게 얘기끝내고 다음날
집으로 돌아가신다고 배웅나간남편 짐들어드리다가
어머님 짐가방에 들어있는 제 지갑을봤데요
아무말못하고 몬본채했데요
텀널에서 배웅하고 온 남편이 미안해하며
저한테 얘기하는데
이 더러운기분은 먼가요
항상 자기멋대로인 시엄마
지엄마한테 아무소리못하고 제눈치만보고있는 등신같은 남편도 밉고 시엄마는 짜증나고
지갑주인인 나한테말하고 가져가든가 며느리물건은함부로해도되는건가요?
지갑안쓰는거라 아깝진않지만 맘대로가져가는게 기분나빠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