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을 앞둔 36세 남자와 30세 여자의 이야기입니다.교제기간은 6주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많은 커플들이 다투는 결혼전 예단예물혼수 문제로 저도 글을 쓰게 되네요 문제를 논하기전에 어느정도 저희 커플에대한 배경지식이 있어야 판단도 보다 정확할 수 있으니간단하게 몇가지 적어볼께요 우선 저는 작은 사업을 한지 7년째이며월 5~700만원 정도를 벌고 있습니다.재산은 1.서울 20평정도의 빌라(시세3억) / 대출금 9천만원 / 월상환120만원가량2.지방에 다가구주택(시세3억) / 전세보증금+대출금 2억 / 월세수입 80만원 즉, 1억정도투자한셈3.연금펀드 2500만원, 4.펀드 및 적금 1500만원5.월임대수입통장에 1200만원 여친은 짬짬히 알바개념으로 일을 해왔고 집에 손벌리는 성격이 아니여서인지 취업준비기간과 해외배낭여행으로 돈을 많이 모으진 못한 상태입니다.거주하고 있는 집 보증금과 약간의 주식이 있고 합이 1500만원 정도입니다 저나 여친이나 굉장히 많진 않지만 또래보다는 많이 번다고 생각되서인지 데이트비용이나 해외여행비용을 거의 제가 다 부담해온 편입니다. 그간 해준 선물도 글을 적다보니 적진 않네요가방3개(아실만한 브랜드),샤넬지갑,티파니목걸이,커플링,제모기,자전거.... 제가 현재 면허가 취소된 상태인데 마침 여친직장이 근처라 저도 출퇴근 편할겸 차도 한대 사서 여친이 운전하게 합니다. (차는 제 명의입니다) 2년전부터 결혼이야기를 나눴지만 여친은 취업준비중이였고 기다려달라고해서 기다려주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해당취업에는 실패했습니다.그래서 다시 결혼이야기를 했고 결혼하면 애낳고하면 평소 꿈꿔온 배낭여행을 가지 못하게 될테니 여행다녀와서 이야기하자고 해서 무사히 잘 다녀왔고 이제 결혼에 대한 이러저러한것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상견례를 앞두고 있는데 어른들이 뵙기전에 예단예물혼수가 어느정도 여친과 협의되어야 스피드있게 밥먹고 빠이빠이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그래서 결혼한 친구와 지인들에게 정보를 얻었고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예단은 1000만원 받고 500만원 주면 된다 -예물은 서로 받은만큼 해주면 된다 -혼수는 현재 집에 없는것 없으니 괜히 버리고 새거사지말고 (남자혼자사는데 스타일러와 김치냉자고도 있어요)여친에게 오해없게끔 잘 얘기해서 1000만원 정도 받아오게 해라 여기에 어머니용돈(40만원)에 대해서도 말해야겠다 싶어서 같이 이야기했습니다.몇해전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어머니가 혼자되셨거든요, 식당도 접고 현재 수입은 월세수입과 연금정도해서 70만원정도 입니다.현재 3억짜리 다가구주택(대출없음)에 거주하고 계시고요 여친의 답은 이렇습니다. -예단은 오빠가 온전히 집을 해오는것도 아니고 대출금도 같이 상환해야 하는데 너무 하다는 식입니다. -예물은 아직 생각한것 없다 -용돈은 양가부모님께 똑같이 해야한다 용돈은 여친부모님은 현재 두분다 경제활동중이시지만 우리 어머니는 그렇지 않기에 이 부분은 좀 이해해주면 안되겠냐는 식으로 얘기했는데.....좀 씁쓸하네요 -혼수는 해갈건데 대략적인 금액은 생각해본적 없다며 애둘러서 말하네요 그러면서 프로포즈도 하지않고 이런것부터 말한다며 서운해하며 울먹이네요프로포즈...해외여행때 하려고 했는데 마침 프로포즈하려고한 여행때 다투는 바람에 수포로 돌아갔었죠, 싸웠어도 그때 했어야 했나봅니다.물타기하는것 저도 알지만 여자입장에서보면 서운해할수도 있겠다 싶긴 하더라고요근데 프로포즈안하고 결혼하면 두고두고 잔소리할게 뻔한걸 저도 알고 있는데둘이 생각한 결혼식날도 텀이 좀 있고해서 결혼전에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서운한가봅니다 장인장모님이 결혼날짜를 저희 어머니에게 양보하시겠다고 하셔서 어머니가 날을 받아서 그분들께 날짜를 말씀드린 상태라 이런저런 내용을 곧 있을 상견례전에 보다 확실히 결정하고 싶었습니다. 돈 1500만원때문에 조금 난처해진 기분이네요나를 위함이 아니라 우리를 위함인데 말입니다. 저는 막내여서인지 어머니한테 눈치보지않고 받을 수 있는 마지막 용돈이라는 생각이 있어서빈방 전세주고 2000만원정도 주셨으면 하거든요저희 어머니도 그렇게 하시려하고요 저의 제안이 여친에게 서운하고 눈물을 흘릴 정도인건가요?제가 여친에게 많은걸 원하는건가요?혹시 제가 예단예물혼수에 대해 놓치거나 제가 해야할 추가적인것들이 있나요?전 결혼식비용은 반반 스드메 반반 신행비용 반반을 하고자 생각중입니다.예물은 다이아반지 5부정도축의금은 부모님들께 드리고요 두서없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선플악플관계없으니 조언부탁드립니다. 41
결혼전 첫스텝부터 꼬이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결혼을 앞둔 36세 남자와 30세 여자의 이야기입니다.
교제기간은 6주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많은 커플들이 다투는 결혼전 예단예물혼수 문제로 저도 글을 쓰게 되네요
문제를 논하기전에 어느정도 저희 커플에대한 배경지식이 있어야 판단도 보다 정확할 수 있으니
간단하게 몇가지 적어볼께요
우선 저는 작은 사업을 한지 7년째이며
월 5~700만원 정도를 벌고 있습니다.
재산은
1.서울 20평정도의 빌라(시세3억) / 대출금 9천만원 / 월상환120만원가량
2.지방에 다가구주택(시세3억) / 전세보증금+대출금 2억 / 월세수입 80만원 즉, 1억정도투자한셈
3.연금펀드 2500만원,
4.펀드 및 적금 1500만원
5.월임대수입통장에 1200만원
여친은 짬짬히 알바개념으로 일을 해왔고 집에 손벌리는 성격이 아니여서인지
취업준비기간과 해외배낭여행으로 돈을 많이 모으진 못한 상태입니다.
거주하고 있는 집 보증금과 약간의 주식이 있고 합이 1500만원 정도입니다
저나 여친이나 굉장히 많진 않지만 또래보다는 많이 번다고 생각되서인지 데이트비용이나 해외여행비용을 거의 제가 다 부담해온 편입니다.
그간 해준 선물도 글을 적다보니 적진 않네요
가방3개(아실만한 브랜드),샤넬지갑,티파니목걸이,커플링,제모기,자전거....
제가 현재 면허가 취소된 상태인데 마침 여친직장이 근처라 저도 출퇴근 편할겸 차도 한대 사서 여친이 운전하게 합니다. (차는 제 명의입니다)
2년전부터 결혼이야기를 나눴지만 여친은 취업준비중이였고 기다려달라고해서 기다려주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해당취업에는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결혼이야기를 했고 결혼하면 애낳고하면 평소 꿈꿔온 배낭여행을 가지 못하게 될테니 여행다녀와서 이야기하자고 해서 무사히 잘 다녀왔고 이제 결혼에 대한 이러저러한것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상견례를 앞두고 있는데 어른들이 뵙기전에 예단예물혼수가 어느정도 여친과 협의되어야 스피드있게 밥먹고 빠이빠이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결혼한 친구와 지인들에게 정보를 얻었고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예단은 1000만원 받고 500만원 주면 된다
-예물은 서로 받은만큼 해주면 된다
-혼수는 현재 집에 없는것 없으니 괜히 버리고 새거사지말고
(남자혼자사는데 스타일러와 김치냉자고도 있어요)
여친에게 오해없게끔 잘 얘기해서 1000만원 정도 받아오게 해라
여기에 어머니용돈(40만원)에 대해서도 말해야겠다 싶어서 같이 이야기했습니다.
몇해전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어머니가 혼자되셨거든요, 식당도 접고 현재 수입은 월세수입과 연금정도해서 70만원정도 입니다.
현재 3억짜리 다가구주택(대출없음)에 거주하고 계시고요
여친의 답은 이렇습니다.
-예단은 오빠가 온전히 집을 해오는것도 아니고 대출금도 같이 상환해야 하는데 너무 하다는 식입니다.
-예물은 아직 생각한것 없다
-용돈은 양가부모님께 똑같이 해야한다
용돈은 여친부모님은 현재 두분다 경제활동중이시지만 우리 어머니는 그렇지 않기에
이 부분은 좀 이해해주면 안되겠냐는 식으로 얘기했는데.....좀 씁쓸하네요
-혼수는 해갈건데 대략적인 금액은 생각해본적 없다며 애둘러서 말하네요
그러면서 프로포즈도 하지않고 이런것부터 말한다며 서운해하며 울먹이네요
프로포즈...해외여행때 하려고 했는데 마침 프로포즈하려고한 여행때 다투는 바람에
수포로 돌아갔었죠, 싸웠어도 그때 했어야 했나봅니다.
물타기하는것 저도 알지만 여자입장에서보면 서운해할수도 있겠다 싶긴 하더라고요
근데 프로포즈안하고 결혼하면 두고두고 잔소리할게 뻔한걸 저도 알고 있는데
둘이 생각한 결혼식날도 텀이 좀 있고해서 결혼전에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서운한가봅니다
장인장모님이 결혼날짜를 저희 어머니에게 양보하시겠다고 하셔서 어머니가 날을 받아서 그분들께 날짜를 말씀드린 상태라 이런저런 내용을 곧 있을 상견례전에 보다 확실히 결정하고 싶었습니다.
돈 1500만원때문에 조금 난처해진 기분이네요
나를 위함이 아니라 우리를 위함인데 말입니다.
저는 막내여서인지 어머니한테 눈치보지않고 받을 수 있는 마지막 용돈이라는 생각이 있어서
빈방 전세주고 2000만원정도 주셨으면 하거든요
저희 어머니도 그렇게 하시려하고요
저의 제안이 여친에게 서운하고 눈물을 흘릴 정도인건가요?
제가 여친에게 많은걸 원하는건가요?
혹시 제가 예단예물혼수에 대해 놓치거나 제가 해야할 추가적인것들이 있나요?
전 결혼식비용은 반반 스드메 반반 신행비용 반반을 하고자 생각중입니다.
예물은 다이아반지 5부정도
축의금은 부모님들께 드리고요
두서없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플악플관계없으니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