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가해자가 의대를 갔어요.

ㅇㅇ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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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초반 대학생 여자입니다. 중학생때부터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청소년 상담센터부터 정신과까지 다니면서 약물치료까지 했었습니다.
결국 저는 중학교 자퇴를 했고 현재 전문대를 다니고 있습니다.
당시 저를 따돌렸던 남자애 중 하나가 의대를 갔습니다.
결시친만 봐도 전문대 여자는 의사 남자랑 결혼할 수 없는 건 물론이거니와 교사 여자도 의사 남자랑 결혼하려면집안에 돈이 엄청 많고 예쁘고 어려야되는등 의사 남자가 사회적으로도 인정 받는 직업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물론 저를 따돌렸던 그 의대 남자애도 외모가 딱히 못생긴 것도 아니고 가난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여자들이 그 의대 남자애랑 결혼하려고 줄을 서겠죠.
그럼 그 의대 남자애는 갑의 위치에서 고르고 골라서 어리고 예쁘면서 직업도 좋은 여자랑 결혼하고 저 같은 전문대 여자는 쳐다도 안 보는 상위 계층이겠죠.
결혼 시장뿐만 아니라 의사면 월1000은 그냥벌고 만의하나 의사면허 못따더라도 의대라는 이름으로 잘먹고 잘살겠죠.
사실 엄밀이 따지자면 의대 남자애가 저를 성폭행한건 아닙니다.
저에게 성희롱이라도 한 적이 없고,물리적이나 언어적으로 괴롭힌 것도 아니죠.
다만 그 의대 남자애뿐만 아니라 모든 남자애들이제가 말을 걸면 무시하고 학교에서 수학여행이나 수련회 같은게 아니라 반친구들끼리 선생님없이 가는 소풍이나 여행갈때도 제가 낀다고하면 모든 남자애들이 참여안한다고해서 도저히 제가 반행사에 참여할수없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걔들도 각자만의 이유로 참여하고싶지 않은행사에 참여하지않을 자유가 있죠.
하지만 저는 그 따돌림아닌 따돌림때문에 학교도 제대로 못다니고 자퇴했고 정신과까지 다녔습니다.
사람을 정신과환자로 만든애가 의대에가서 환자를 치료한다는것도 용납이안되고 더 솔직히 말하자면 요즘 남자든여자든 결혼을 기피하고있는데 저는 전문대라서 의사남자는 물론이고 평범한남자랑도 결혼하기 힘들텐데 그 남자애가 의대가서 여자를 고를때 마치 왕처럼 전문대여자는 기본적으로 거르고 시작하며 어리고 예쁘고 직업도좋은 여자들을 하나하나 평가질하며 고를거라는게 분합니다.
사실 성폭행은커녕 성희롱도 안당했지만 그남자애가 저에게 준 상처때문에 저는 이렇게 힘들게사는게 분해서 차라리 성폭행 가해자로 만들고 싶습니다.
나중에 의사면허시험보기전에 의대 남자애가 중학생때 저를 성폭행한 가해자라고 터뜨려서 평생 의사가못되게 하고싶습니다.
만약 나중에 가서 의대 남자애를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한다면 거의 10년정도전의 일을 조사하게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