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도 안한 제품을 환불 못한다는 위메프

ㅋㅋ2017.02.20
조회1,272

우선 맞춤법 오타 양해 바래요.

 

오늘 위메프 때문에 너무 열받아서 처음으로 판에 글을 다 쓰네요.

최근 새로 장사(작은 카페)를 시작하면서 여러가지 물품을 인터넷으로 구매중 입니다.

아마 한 100가지 넘는 물품을 인터넷으로 구매를 했고 지금도 하고 있죠.

일단 대충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1) 몇주 전에 위메프에서 티포트 7개를 구매 했습니다.

예전에 위메프에서 구매한 물건 중 반품이나 환불에 문제가 있었던 경우가 있어서

믿음도 안가고 현재 해외에 있는 상태라 문제가 있을때 환불도 쉽고 쿠폰도 나눠서 쓸겸 해서

이번엔 2명의 판매자에게 3개, 4개 이렇게 나눠서 구매를 했습니다.

 

2) 집으로 어머니께 판매자가 7개중에 3개 밖에 없다고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는 자세한 내용은 모르시기에 3개만 보내라고 하셨습니다.

전 판매자(2개의 딜 모두)에게 2곳이 같은 판매자냐고 묻고 같은 판매자라면

재입고 계획이 있으면 늦어도 보내주고 없다면 구매한 내역 중에 4개를 구매한

내역을 취소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당연한 일이죠. 3개 4개 나눠서 구매를 했으니)

그리고 판매자는 알겠다고 답을 하였고 전 다른 제품 구매를 찾아 보느라 잊고 있었습니다.

 

3) 다시 위메프에 구매할 것이 있어서 들어 갔더니 3개만 보냈던 제품이 2곳의 판매자

모두에게서 7개가 전부 배송중과 배송완료로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판매자에게 문의를 했더니 위메프는 주문취소가 안되고 반품으로만 취소가 가능하다며

좀 기다려 달라고 하길래 왜 보내지도 않은 물건을 이렇게 기다려서 취소 하고

늦게 환불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좋게 좋게 알았다고 하고 넘어 갔습니다.

 

4) 며칠 후 다시 위메프에 물건 구매하는데 확인 해 보니 위메프가 결국 사고를 쳤더군요.

3개 4개 나눠서 구매한 제품을 3개만 보냈다면 4개 구매 건을 취소하면 될 일을

3개 구매한 것을 취소하고 4개 구매한 것 중에서 1개를 취소하는 이상한 짓을 했습니다.

그래서 왜 저렇게 복잡하게 취소를 했나 봤더니 4개중 하나를 취소 하면서 쿠폰을 삭제 했더군요.

즉 3개를 55,000원에 샀고 4개를 74,000원에 구매 했으니 그냥 74,000원을 환불하면 그만인 일을

굳이 저렇게 복잡하게 하고 쿠폰을 삭제하면서 66,000원을 환불 했더군요.

그러니까 절 쿠폰 없이 구매한 것으로 만들고 8천원 더 벌자고 저렇게 한것이죠.

 

5) 여기서 부터 제가 열받기 시작 했습니다.

우선 판매자에게 4개 구매를 취소해 달라고 했고 알았다고 했는데 왜 그렇게 했다고 문의 했더니

자신은 분명 위메프에 그렇게 신청을 했다고 답을 남겼더군요.

그래서 이때 부터 해외인데 불구하고 위메프에 전화를 하기 시작 했습니다.

전화를 해서 물어 보니 위메프는 또 판매자가 뭔가 착각한거 같다면서 실수 맞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항의를 하고 조취를 해달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죠.

 

6)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아무런 조취도 없고 결국 통장에는 66,000원이 입금이 되길래 다시 전화를 했죠.

그랬더니 이번에 받은 상담원은 이전 상담원이 아무런 조취도 하지 않았다면서 떠넘기더군요.

그래서 그럼 확실히 조취를 취해달라고 했더니 연락할 번호를 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해외라 연락 힘들테니 그냥 확실히 조취나 해달라 했더니 그래도 전화 하겠다고 합니다.

그럼 확실히 전화 하겠냐고 했더니 꼭 한다고 해서 현지 번호를 알려 줬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또 위메프는 연락은 없고 이전에 남긴 1:1 문의에 마치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처럼

뭐 우리 작은 실수가 있었나 본데 당신이 동의하면 포인트로 주겠다는 식으로 글을 남겼습니다.

여기서 제 빡침이 60%쯤 상승 했습니다.

 

7) 3번째 전화를 걸었습니다 ㅎㅎ 이때 이미 해외 전화를 다시 충전 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전화때는 아무런 조취도 안하고 두번째는 굳이 내가 연락 힘들꺼라는데

해외로 전화 하겠다고 하고 며칠을 연락 없다가 1:1 문의에 포인트 받을지 말지 정하라는

답은 무슨 태도냐고 항의를 했습니다. 두번째 전화 부터는 이제 환불이 목적은 아니였습니다.

고작 8천원 받자고 해외에서 수십만원 써가면서 이렇게 계속 전화를 안하겠죠.

전 당연한 제 권리를 요구하는 것 입니다.

보내지 않은 물건은 당연히 환불을 해줘야 하고 그 환불은 구매자가 원하는 대로

판매자가 동의한 대로 해달라는 것 입니다.

그런데 3번째 상담원 역시 자신은 아무런 결정을 못한다며 담당자에게 문의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몇번을 같은 말을 하냐 그냥 물건을 안보냈으면 환불을 똑바로 하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긴급건으로 넘기고 답을 주겠다고 하길래 이전에도 답 준다고 하고 며칠을 연락 없었다

말했더니 글을 남기면 무조건 내일 답을 주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실수는 니들이 했는데 뭐 그렇게 요구하는게 많냐며 그냥 지난 글에

다시 답을 달던가 하나 더 추가를 해서 답을 달라고 했더니 알았다고 하면서

내일 꼭 답을 남기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역시나 이번에도 5일이 지나도 답을 안합니다 ㅎㅎ

 

8)그래서 오늘 다시 전화를 걸었죠 ㅎㅎㅎ

오늘 전화는 이제 환불이고 뭐고 전 완전 열을 받았기 때문에 그냥 싸울 생각이였습니다.

근데 한두번도 아니고 4번씩이나 해외에서 전화를 걸어서 빈복적으로 다시 처음부터

다른 상담원에게 상황 설명을 할려니 더 열받더군요 ㅎㅎ

뭐 아무튼 또 그동안 일을 다 설명하고 환불 해달라고 소리 질렀죠.

그랬더니 이번에도 또 같은 대답을 합니다. 담당자에게 물어 본다고 말이죠...

3번이나 그러고도 아무런 조취도 심지어 전화를 하겠다는 약속도 답을 남기겠다는 약속도

거짓말로 한 상담원을 어떻게 믿겠습니까?? 그동안 모든 상담원이 그 순간만 넘기고

자신들의 실수는 맞지만 자신은 해결 못한다고 말하고 그순간만 도망 갔던 위메프 입니다.

그래서 더 화를 냈더니 기다리라고 하더니 매니저 같은 사람을 바꿔 주더군요 ㅎㅎㅎ

 

9) 여기서 제 빡침은 아주 절정을 찍었습니다.

왜냐고요?? 매니저에게 다시 또 처음부터 설명을 해야 했거든요. 5번째죠 ㅎㅎㅎ

그런데 매니져도 똑같은 소리를 반복하고 전 결국 폭발 했습니다

4번의 전화 상담 중 5명의 상담자, 3번의 1:1 문의 그리고 5번 이상의 판매자 문의

모두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하지만 더이상의 환불은 없다.

그래서 결론은?? 그냥 쌍욕하고 회원 탈퇴하고 앱도 지워 버렸습니다.

 

10) 그래도 욕한건 심했다고요?? 저도 알고 있지만 전혀 후회 없습니다.

심지어 다시 전화를 하더라도 욕을 해주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전에 뭐 전화 상담원이 정신적 감정적 노동이 심하다고 하더군요.

근데 이번에 알았습니다. 무조건 욕만하는 사람이 아닌 사람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요.

해외에서 수십만원을 써가며 계속 전화를 했고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하지만 환불은 못한다??

더구나 구매자가 받지도 못한 물건을 환불을 요구하는데 환불을 못한다.

차라리 받았는데 반품한 거라면 제가 알아서 4개 주문건을 반품신청 했겠죠 ㅎㅎ

그리고 이것은 단지 쿠폰의 문제가 아닙니다.

심지어 구폰의 문제라고 하더라도 구폰이 없었으면 위메프에서 구매도 안했을 것이고

쿠폰과 환불 실수는 아무런 연관도 없고 단지 가격적 요소일 뿐입니다.

예전에도 위메프는 반품과 환불에 꼭 이런식으로 해서 사람을 열받게 했었죠.

오죽하면 또 그럴까봐 물건을 나눠서 구매 했겠습니다.

그리고 재고 부족을 알자마자 4개 구매건을 취소 해달라고 한 이유도 마찬가지 였죠

즉 구매자 입장에서는 그들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까지 대비를 해가면서 구매를 한거죠.

최근 몇주간 수백개의 물건을 구매 했는데 위메프만 이러니 더 열받습니다.

11번가, 쥐마켓, 옥션, 등 심지어 개인 쇼핑몰까지 누가 물건을 구매 하면서

반품이나 환불 또는 재고 문제로 피곤할까봐 나눠서 구매 하겠습니까??

이번에 수십 심지어 수백개가 필요한 단일 물품도 그냥 같은 판매자에게 샀습니다.

위메프만 너무 믿음이 안가서 저렇게까지 했는데 결국 사람을 열받게 하네요.

 

11) 아무튼 태어나서 처음으로 판에 글을 쓰는 이유는 하나 입니다.

누가 저를 욕하던 제가 잘못이라고 생각하던 상관 없습니다.

단 한명만이라도 위메프가 얼마나 엉망인지 동감하거나 알게 되면 그만 입니다.

앞으로 위메프 관련 기사가 보이면 이 내용을 계속 올릴 생각 입니다.

 

이번 한건의 구매로 제가 열받은 위메프의 모습을 요약하면

*구매 취소도 없는 시스템 (받았던 안받았던 반품을 통해서만 며칠을 기다려야 환불이 가능)

*심지어 구매자나 판매자의 요구도 관리 못하는 관리자들 (취소를 명확히 요청 했는데도 실수)

*전화 상담을 해도 답을 안할뿐 아니라. 상담자가 당시 상황만 모면하려고 거짓말을 한다.

(그 수많은 거짓 중 연락을 하겠다고 하고 조치를 취하거나 연락을 취한 상담자가 한명도 없음)

심지어 매니저는 어차피 우리가 해줄건 포인트 보상인데 계속 같은말 할거냐는 태도.

즉 시스템, 관리, 서비스 전부 쓰레기란 소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