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만에 관심있는 여자가 생겼어

소스2017.02.20
조회2,976
안농 난 올해 고3되는 19살 남자야
음... 이런거 처음 써봐서 뭐라고
써야할지 잘 모르겠네
필력이 이상해도 그냥 봐줘ㅠ

내가 여태까지만 해도 연애같은거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어.
근데3일전쯤에 페북하다가 모르는 친구한테
친추가 와있는거야. 아는 누나닮았길래 동생인가? 하고 수락했는데 별 말 없더라고?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있었어.

그러다가 어제 새벽 좀 늦은시간에 페북하고 있었는데 그 친구가 내 글에
따봉을 박고 가더라고, 그래서 그냥
안자냐, 뭐하냐 이런식으로 얘기 섞어가고 있었는데
그 친구가 자기 기억하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oo누나 동생아니냐고 물어봤더니 그런사람
모른다고하더라. 아무리 생각해봐도 기억이 안나서
누구냐고 물어보니까 유치원 동창이라고하더라.
그 말 듣고 내 유치원 앨범 뒤져보니까 그 친구랑
찍은 사진이 좀 많더라구. 그거보면서 조금씩 기억나더라. 앨범을 보고나니까 그 친구에게 진짜진짜
고마운 감정이 들더라, 잊지않고 기억해줘서
그러고나서부터 이때부터 얘한테 호감이생기기 시작했어
괜히 먼저 톡하고싶고, 그냥 지금은 어떻게 살고있나 만나보고도 싶고...
내가 좋아하는 감정일지 그냥 단순한 호기심일지는 모르겠는데 얘 한 번 만나보고싶어.
문제는 우리가 고3이잖아. 괜히 그냥 내 사사로운
감정때문에 이 친구 만나는게 민폐라는 생각도 들고, 그냥 이런저런 안될꺼같은 생각이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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