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자고 일어나니 톡됫네요 - -... 이 일을 당한 동생이 직접 알려줬다는...;; 언니 톡에 나랑 비슷한 얘기가 있어 << 이러면서요.. 리플들 한개도 안빼놓고 다 보았습니다. 동생은 여자이구요 그 남자 정말 잡아 죽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아무런 단서도 없네요.. 대신 패주시겠다는;;; 많은 분들 마음만으로도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그새끼 잡을 방법은 없는거 같아요. 더 소름끼치는건 그런 미.친.놈 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우리와 섞여서 지하철을 타고 생활한다는 사실인거죠... 여러분들도 진짜 밤길 조심하세요..!!! 요샌 겨울이 다가와서 그런지 여섯시만 되도 어둑어둑하니 위험하더라구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 [원문] 안녕하세요 저는 톡을 즐겨보는 23 직장인입니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진짜 요즘 세상 무섭다 미친사람 투성이다 라는 얘긴 많이 들었지만 이정도 일지는 몰랐네요.. 제게는 10년간 가족만큼 친하게 지낸 친구가 있습니다. 제목에 나오는 동생은 바로 그 친구의 친동생이구요 - 제게는 10년전 아기같은 모습부터 봐오면서 자란터라 친동생 만큼 예뻐하고 아끼는 동생입니다. 동생은 이제 21살 빠른 89년생 이구요 역곡에 있는 Y대학에 다닙니다. 키도 작고 얼굴도 어려보여서 아직 고등학생으로 볼 정도로 왜소하고 어려보이고 작습니다. 엊그제 시험기간이던 동생은 학교 근처 도서관에 갔다가 친구가 잠깐 나오라고 불러서 잠깐 나와서 간단히 뭐좀 먹고 Y대가는 길 쪽 약간 외진 골목에 앉아서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고 있었답니다. 문자를 보내려고 핸드폰을 만지고 있던 찰나에 어떤 양복입은 건장한 30대 정도로 보이는 남자가 와서 다짜고짜 발로 정강이를 후려차더랍니다. 황당해서 위를 올려다 보니 그 남자 웃고 있더랍니다. 웃으면서 갑자기 동생이 쥐고 있던 핸드폰을 뺏더니 다짜고짜 얼굴이며 어깨며 있는 대로 마구 때리더래요- 이유도 모르고 아니 이유는 둘째치고 누군지 알지도 모르는 남자에게 한참을 맞고 있다가 왜그러시냐고 물었대요 - 그랬더니 그 남자 다짜고짜 " 빌어 " 라고 하더랍니다 일단 맞는건 피하자는 생각에 동생이 손을 싹싹 모으고 빌었대요 죄송하다고 하면서 ... 참 뭐가 죄송한건지 알수는 없지만 그만하시라고 죄송하다고 하면서 싹싹비는데 이번엔 그 남자 " 너 무릎 꿇고 빌어라 " 이러더랍니다 시키는 대로 했죠 무릎꿇고 빌고 있는 데도 계속 때리더랍니다 웃으면서... 한참을 맞다가 동생이 이대론 안될거 같아서 큰길 ( 차도) 쪽으로 무작정 뛰어들었대요 그랫더니 그 남자 도망가더랍니다. 정신이 확 들면서 잡아야겠다는 생각에 맨발로 잡으려고 쫓아갔는데 이미 사라지고 없더랍니다. 동생 핸드폰에 전화해 보니 꺼져있고 ( 도망가면서 전원 끄고 버린거 같습니다 ) 그날 집에 들어온 동생 모습은 가관이 아니더랍니다. 입술은 다 터져서 시퍼렇고 무릎은 새까맣게 멍이 들어있고 얼굴은 만신창이에 그 추운날 이유도 없이 어린 동생이 건장한 30대 남자한테 맞았으니 얘가 정신도 이상하더랍니다. 평소에 누구보다 발랄하고 귀여운 아이인데 계속 멍~~ 해 있고 .... 신고를 하고 싶어도 이름도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한가지 추측인건 역곡 근처에 사는 사람일거라는거? ( 길을 아주 꿰뚫고 있는 듯 순식간에 도망간 점을 미루어 보았을때 ) 그리고 30대 정도 되보이고 양복을 입은걸 봐선 직장인인듯 하고 동생이 맞으면서 그 와중에 이 생각이 들더랍니다. 이 남자 뭔가 여자에게 크게 당했거나 제대로 차여서 지금 나한테 화풀이 하는 거구나 - 라는 생각... 이게 답니다. 그 남자에 대한 단서는요... 근데 여기서 더 어이가 없는건... 오늘 그것도 방금 동생이 언니( 제 친한 친구) 만나러 지하철을 탔는데 그 남자가 그 지하철 안에 있더랍니다. 모든 얘기를 다 들은 저는 동생이 걱정이 되서 전화를 해보았죠 ( 언니가 학원에서 수업중이라 데리러 갈 수 없는 상황이었고 제가 그 동생이 언니를 만나러 가는게 아니라 집에 오는 길인줄 알고 저도 마침 저희 집 지하철 역 근처라 제가 데리러 갈 생각이었죠 ) 애가 거의 패닉상태가 되서 전화를 받더군요... 일단 그 남자가 본거 같냐고 물어봤더니 잘 모르겠답니다. 다른 칸으로 옮기고 그 남자가 쫓아오면 문자로 112에 신고하고 무슨일있으면 바로 전화하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평소 친동생이나 마찬가지인 동생이라 걱정도 되고 화가 나더군요 뭐 그런 미친놈이 다 있을수가 있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 세상 참 무섭네요... 그 개 .새.끼 찾아서 벌 받게 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네요.... 뭔가 정말 방법이 없을까요 어린 동생에게 잊을 수 없는 상처를 준 그 개.새.끼 를 꼭 찾아서 벌주고 싶습니다.
모르는남자한테이유없이맞고들어왔습니다.
정말 자고 일어나니 톡됫네요 - -...
이 일을 당한 동생이 직접 알려줬다는...;;
언니 톡에 나랑 비슷한 얘기가 있어 << 이러면서요..
리플들 한개도 안빼놓고 다 보았습니다.
동생은 여자이구요
그 남자 정말 잡아 죽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아무런 단서도 없네요..
대신 패주시겠다는;;; 많은 분들 마음만으로도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그새끼 잡을 방법은 없는거 같아요.
더 소름끼치는건 그런 미.친.놈 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우리와 섞여서
지하철을 타고 생활한다는 사실인거죠...
여러분들도 진짜 밤길 조심하세요..!!!
요샌 겨울이 다가와서 그런지 여섯시만 되도 어둑어둑하니 위험하더라구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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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안녕하세요
저는 톡을 즐겨보는 23 직장인입니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진짜 요즘 세상 무섭다 미친사람 투성이다 라는 얘긴 많이 들었지만 이정도 일지는 몰랐네요..
제게는 10년간 가족만큼 친하게 지낸 친구가 있습니다.
제목에 나오는 동생은 바로 그 친구의 친동생이구요 -
제게는 10년전 아기같은 모습부터 봐오면서 자란터라 친동생 만큼 예뻐하고 아끼는 동생입니다.
동생은 이제 21살 빠른 89년생 이구요 역곡에 있는 Y대학에 다닙니다.
키도 작고 얼굴도 어려보여서 아직 고등학생으로 볼 정도로 왜소하고 어려보이고 작습니다.
엊그제 시험기간이던 동생은 학교 근처 도서관에 갔다가
친구가 잠깐 나오라고 불러서 잠깐 나와서 간단히 뭐좀 먹고 Y대가는 길 쪽
약간 외진 골목에 앉아서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고 있었답니다.
문자를 보내려고 핸드폰을 만지고 있던 찰나에 어떤 양복입은 건장한 30대 정도로 보이는 남자가 와서
다짜고짜 발로 정강이를 후려차더랍니다.
황당해서 위를 올려다 보니 그 남자
웃고 있더랍니다.
웃으면서 갑자기 동생이 쥐고 있던 핸드폰을 뺏더니 다짜고짜 얼굴이며 어깨며 있는 대로
마구 때리더래요-
이유도 모르고 아니 이유는 둘째치고 누군지 알지도 모르는 남자에게 한참을 맞고 있다가
왜그러시냐고 물었대요 -
그랬더니 그 남자 다짜고짜
" 빌어 "
라고 하더랍니다
일단 맞는건 피하자는 생각에 동생이 손을 싹싹 모으고 빌었대요 죄송하다고 하면서
...
참 뭐가 죄송한건지 알수는 없지만 그만하시라고 죄송하다고 하면서 싹싹비는데
이번엔 그 남자
" 너 무릎 꿇고 빌어라 "
이러더랍니다
시키는 대로 했죠
무릎꿇고 빌고 있는 데도 계속 때리더랍니다
웃으면서...
한참을 맞다가 동생이 이대론 안될거 같아서 큰길 ( 차도) 쪽으로 무작정 뛰어들었대요
그랫더니 그 남자 도망가더랍니다.
정신이 확 들면서 잡아야겠다는 생각에
맨발로 잡으려고 쫓아갔는데 이미 사라지고 없더랍니다.
동생 핸드폰에 전화해 보니 꺼져있고 ( 도망가면서 전원 끄고 버린거 같습니다 )
그날 집에 들어온 동생 모습은 가관이 아니더랍니다.
입술은 다 터져서 시퍼렇고 무릎은 새까맣게 멍이 들어있고 얼굴은 만신창이에
그 추운날 이유도 없이 어린 동생이 건장한 30대 남자한테 맞았으니 얘가 정신도 이상하더랍니다.
평소에 누구보다 발랄하고 귀여운 아이인데 계속 멍~~ 해 있고 ....
신고를 하고 싶어도 이름도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한가지 추측인건 역곡 근처에 사는 사람일거라는거? ( 길을 아주 꿰뚫고 있는 듯 순식간에 도망간 점을 미루어 보았을때 )
그리고 30대 정도 되보이고 양복을 입은걸 봐선 직장인인듯 하고
동생이 맞으면서 그 와중에 이 생각이 들더랍니다.
이 남자 뭔가 여자에게 크게 당했거나 제대로 차여서 지금 나한테 화풀이 하는 거구나 -
라는 생각...
이게 답니다. 그 남자에 대한 단서는요...
근데 여기서 더 어이가 없는건...
오늘 그것도 방금
동생이 언니( 제 친한 친구) 만나러 지하철을 탔는데
그 남자가 그 지하철 안에 있더랍니다.
모든 얘기를 다 들은 저는 동생이 걱정이 되서 전화를 해보았죠
( 언니가 학원에서 수업중이라 데리러 갈 수 없는 상황이었고 제가 그 동생이 언니를 만나러 가는게 아니라 집에 오는 길인줄 알고 저도 마침 저희 집 지하철 역 근처라 제가 데리러 갈 생각이었죠 )
애가 거의 패닉상태가 되서 전화를 받더군요...
일단 그 남자가 본거 같냐고 물어봤더니 잘 모르겠답니다.
다른 칸으로 옮기고 그 남자가 쫓아오면 문자로 112에 신고하고 무슨일있으면 바로 전화하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평소 친동생이나 마찬가지인 동생이라 걱정도 되고 화가 나더군요
뭐 그런 미친놈이 다 있을수가 있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
세상 참 무섭네요...
그 개 .새.끼 찾아서 벌 받게 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네요....
뭔가 정말 방법이 없을까요
어린 동생에게 잊을 수 없는 상처를 준 그 개.새.끼 를 꼭 찾아서 벌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