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아버님 관련하여 조언을 구하고자 글씁니다.
이전에도 글써서 조언 구한적 몇번 있습니다.
간단하게 소개를 하자면 결혼한지 3년 넘었고 아이는 아직 없고 결혼 1년후부터 노력중에 있구요...
결혼하면서 신혼집을 아버님 명의로 8400만원 정도하는 전세집을 구해주셨구요
저는 예단으로 현금 천만원 어머님께 드렸고 따로 돌려받은건 없어요
예물은 사궐때 커플링으로 끼던 반지로 대신했습니다.
천오백만원으로 신혼집에 혼수채워넣었습니다. 신행다녀오면서 면세점에서 200만원 정도하는 루**통 가방 사다드렸구요.
그 후에 시댁가니 어머님께서 디자인이 조금 오래되어 보이는 루**통 가방을 주시며 예전에 산건데 몇번 안 매었던거라고 주셨어요
제 스타일의 가방은 아니었어서 매고 다니진 않고 집에 보관해두고 있습니다.
신혼집이 시댁과 걸어서 5분 거리여서 일주일에 1, 2번 정도는 갔어요 친정은 지방이여서 차로 5시간 왕복10시간 거리라서 남편과 1년에 3번정도(명절포함) 갔었고 한두번 정도는 저혼자 다녀왔습니다.
남편과 신혼집에서 2년 좀 넘게 살고 있었는데 아버님께서 신혼집 전세금빼서 어머님(작은사업을 하려는데 돈이 좀 부족했음) 드리고
저희는 시댁들어오라고 하셔서 들어가기 싫다고 남편과 싸우다 결국 져서 들어오게 되었어요
어머님은 저희 들어오기전에 타지가서 작은 사업하시고 계셨구요.....
작년 4월부터 아버님 도련님 남편 저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어머님이 안계시다보니 음식은 거의 제가 하는 편이구요 음식쓰레기,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기타 집안청소 제가 하고 있구요 빨래는 남편이나 아버님이 할때도 있고 제가 할 때도 있습니다. 도련님은 남편 빨래널때 같이 널어줘요 가끔요..... 아버님과 도련님이 입맛이 까다로운편인데다가 제가 요리를 잘못하는 편이라 많이 힘듭니다. 그래서 가끔은 동태탕 부대찌개 같은걸 포장해올때도 있구요 그외 불편한 부분이 많지만 상황이 이런지라 참고 생활합니다.
참고로 아버님은 10시출근해 5시퇴근하시는 회사를 다니고 계시고 남편은 회사다니고, 저는 시험준비중이라 공부하고 있구요 공부하면서도 재택알바해서 100만원정도 벌고 있습니다
서론이 길었구요...
제가 이글을 쓰게 된 계기가 저번주 금요일 저녁 저녁먹으면서 아버님께서 다음주 평일이 할아버지 생신이니 이번주말에 다녀오라고 하셨어요
아버님은 주말 토일 둘다 결혼식이 있어서 못간다고
저희만 다녀오라고 하셨어요
저는 친구랑 약속이 토요일날 있었지만 남편이 간다고 하면 약속은 미루고 할아버지께 갈 생각이었구요
근데 남편이 토요일날 주말근무 있다고 끝나면 새벽일꺼라고 했더니 아버님께선 그럼 너희 알아서 해라 하셨구요
남편이 토요일날 출근했기에 저두 친구만나고 왔구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라 늦게까지 놀고 싶었는데
남편이 나 새벽에 끝나니 ㅇㅇ(저)도 저녁먹고 카페가서 놀다들어가라길래 저두 좀 늦게 들어갔어요 밤 10시쯤..... 아버님 저녁이 신경쓰이긴 했지만
평소엔 제가 하니 오늘 하루쯤은 괜찮겠지 했었어요
집에 들어가니 안방문은 닫혀있고 주방에는 도련님이랑 두분이서 뭘 해드셨는지 흔적이 있길래 드셨는갑다 하고 씻고 잠들었어요
새벽에 남편들어오는 소리에 깼는데,
남편이 뭐에 화가 나있드라구요
뭔가 들어보니 거실바닥에 우리부부 빨래가 널부러져 있어서 그랬는거에요
남편이 아빠가 그런거 같은데(건조대에는 아버님 이불들이 널어져있어서 아버님으로 추측,나중에 남편이 도련님한테 물어봤는데 도련님은 안그랬다고 함)
본인은 빨래개서 아버님 도련님 방 침대에 갖다놓는데 아빠는 왜그러냐고 씩씩거리며 화냈어요
제잘못도 있는게 들어와서 주방만 확인하고 들어오는 바람에 빨래를 못챙겼어요
내잘못도 있으니 화풀으라고 다독였구요 그렇게 자고 담날 일어나보니 아버님은 결혼식 가셨는지 안계셨구요 남편이랑 아침겸 점심 챙겨먹고 남편이 바람쐬러 가자길래 알겠다고 밥이 없으니 밥만 해놓고 가자 했더니 아버님이나 도련님이 알아서 할거라고 그냥 가자길래 안하고 나왔어요
방안에서 나가기 직전에 아버님 결혼식 끝나고 오셨는지 소리가 났고 금방 안방문 닫히는 소리가 났어요
그러곤 남편이랑 저랑은 바람쐬러 나갔다가 남편이 저녁도 먹고 들어가자길래(여기에서 남편이 어제 아버님 빨래 때문에 나쁜 감정이 남아있는게 느껴졌음) 아까 밥도 안하고 나왔는데 먹고 들어가면 아버님 도련님 저녁 어떡하냐고 그랬더니
알아서 챙겨먹겠지 하고 화를 내서 그냥 저녁먹고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저녁먹고 늦게 들어갔는데 집에 들어가고 부터 아버님 화나신게(삐지신게 더 맞는거 같네요) 말씀은 안하시지만 느껴졌어요
안방문 열려져 있다가도 제가 주방에서 뭘하면 방문 닫아버리시고 제가 방에 들어가기 전까지 나오지 않으심....
그리고 어제 저녁(월요일) 저녁밥 다 차리고 저녁드시라고 똑똑하니 문은 잠겨있고 한참뒤에 안먹는다고 말씀하셨네요
남편한테 아버님 삐지신거 같다고 하니 놔두라고만 하네요... 잘못했다고 말하기이전엔 계속 저렇게 행동하실거 같으신게 어머님한테 삐지셨을 때도 한참을 말씀 안하셨어요 할아버지께 안가서 화나신건지 밥때매 그러신건지... 참 답답하네요
아버님 화푸시지 않고 계속 지금처럼 행동하시면 저도 이렇게 있어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폰으로 막 쓰다보니 문맥이 이상하거나
오타가 있을수 있으니 그런부분은 양해바라구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시아버님이 삐지신듯 한데 조언부탁드려요ㅜㅜ
안녕하세요
시아버님 관련하여 조언을 구하고자 글씁니다.
이전에도 글써서 조언 구한적 몇번 있습니다.
간단하게 소개를 하자면 결혼한지 3년 넘었고 아이는 아직 없고 결혼 1년후부터 노력중에 있구요...
결혼하면서 신혼집을 아버님 명의로 8400만원 정도하는 전세집을 구해주셨구요
저는 예단으로 현금 천만원 어머님께 드렸고 따로 돌려받은건 없어요
예물은 사궐때 커플링으로 끼던 반지로 대신했습니다.
천오백만원으로 신혼집에 혼수채워넣었습니다. 신행다녀오면서 면세점에서 200만원 정도하는 루**통 가방 사다드렸구요.
그 후에 시댁가니 어머님께서 디자인이 조금 오래되어 보이는 루**통 가방을 주시며 예전에 산건데 몇번 안 매었던거라고 주셨어요
제 스타일의 가방은 아니었어서 매고 다니진 않고 집에 보관해두고 있습니다.
신혼집이 시댁과 걸어서 5분 거리여서 일주일에 1, 2번 정도는 갔어요 친정은 지방이여서 차로 5시간 왕복10시간 거리라서 남편과 1년에 3번정도(명절포함) 갔었고 한두번 정도는 저혼자 다녀왔습니다.
남편과 신혼집에서 2년 좀 넘게 살고 있었는데 아버님께서 신혼집 전세금빼서 어머님(작은사업을 하려는데 돈이 좀 부족했음) 드리고
저희는 시댁들어오라고 하셔서 들어가기 싫다고 남편과 싸우다 결국 져서 들어오게 되었어요
어머님은 저희 들어오기전에 타지가서 작은 사업하시고 계셨구요.....
작년 4월부터 아버님 도련님 남편 저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어머님이 안계시다보니 음식은 거의 제가 하는 편이구요 음식쓰레기,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기타 집안청소 제가 하고 있구요 빨래는 남편이나 아버님이 할때도 있고 제가 할 때도 있습니다. 도련님은 남편 빨래널때 같이 널어줘요 가끔요..... 아버님과 도련님이 입맛이 까다로운편인데다가 제가 요리를 잘못하는 편이라 많이 힘듭니다. 그래서 가끔은 동태탕 부대찌개 같은걸 포장해올때도 있구요 그외 불편한 부분이 많지만 상황이 이런지라 참고 생활합니다.
참고로 아버님은 10시출근해 5시퇴근하시는 회사를 다니고 계시고 남편은 회사다니고, 저는 시험준비중이라 공부하고 있구요 공부하면서도 재택알바해서 100만원정도 벌고 있습니다
서론이 길었구요...
제가 이글을 쓰게 된 계기가 저번주 금요일 저녁 저녁먹으면서 아버님께서 다음주 평일이 할아버지 생신이니 이번주말에 다녀오라고 하셨어요
아버님은 주말 토일 둘다 결혼식이 있어서 못간다고
저희만 다녀오라고 하셨어요
저는 친구랑 약속이 토요일날 있었지만 남편이 간다고 하면 약속은 미루고 할아버지께 갈 생각이었구요
근데 남편이 토요일날 주말근무 있다고 끝나면 새벽일꺼라고 했더니 아버님께선 그럼 너희 알아서 해라 하셨구요
남편이 토요일날 출근했기에 저두 친구만나고 왔구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라 늦게까지 놀고 싶었는데
남편이 나 새벽에 끝나니 ㅇㅇ(저)도 저녁먹고 카페가서 놀다들어가라길래 저두 좀 늦게 들어갔어요 밤 10시쯤..... 아버님 저녁이 신경쓰이긴 했지만
평소엔 제가 하니 오늘 하루쯤은 괜찮겠지 했었어요
집에 들어가니 안방문은 닫혀있고 주방에는 도련님이랑 두분이서 뭘 해드셨는지 흔적이 있길래 드셨는갑다 하고 씻고 잠들었어요
새벽에 남편들어오는 소리에 깼는데,
남편이 뭐에 화가 나있드라구요
뭔가 들어보니 거실바닥에 우리부부 빨래가 널부러져 있어서 그랬는거에요
남편이 아빠가 그런거 같은데(건조대에는 아버님 이불들이 널어져있어서 아버님으로 추측,나중에 남편이 도련님한테 물어봤는데 도련님은 안그랬다고 함)
본인은 빨래개서 아버님 도련님 방 침대에 갖다놓는데 아빠는 왜그러냐고 씩씩거리며 화냈어요
제잘못도 있는게 들어와서 주방만 확인하고 들어오는 바람에 빨래를 못챙겼어요
내잘못도 있으니 화풀으라고 다독였구요 그렇게 자고 담날 일어나보니 아버님은 결혼식 가셨는지 안계셨구요 남편이랑 아침겸 점심 챙겨먹고 남편이 바람쐬러 가자길래 알겠다고 밥이 없으니 밥만 해놓고 가자 했더니 아버님이나 도련님이 알아서 할거라고 그냥 가자길래 안하고 나왔어요
방안에서 나가기 직전에 아버님 결혼식 끝나고 오셨는지 소리가 났고 금방 안방문 닫히는 소리가 났어요
그러곤 남편이랑 저랑은 바람쐬러 나갔다가 남편이 저녁도 먹고 들어가자길래(여기에서 남편이 어제 아버님 빨래 때문에 나쁜 감정이 남아있는게 느껴졌음) 아까 밥도 안하고 나왔는데 먹고 들어가면 아버님 도련님 저녁 어떡하냐고 그랬더니
알아서 챙겨먹겠지 하고 화를 내서 그냥 저녁먹고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저녁먹고 늦게 들어갔는데 집에 들어가고 부터 아버님 화나신게(삐지신게 더 맞는거 같네요) 말씀은 안하시지만 느껴졌어요
안방문 열려져 있다가도 제가 주방에서 뭘하면 방문 닫아버리시고 제가 방에 들어가기 전까지 나오지 않으심....
그리고 어제 저녁(월요일) 저녁밥 다 차리고 저녁드시라고 똑똑하니 문은 잠겨있고 한참뒤에 안먹는다고 말씀하셨네요
남편한테 아버님 삐지신거 같다고 하니 놔두라고만 하네요... 잘못했다고 말하기이전엔 계속 저렇게 행동하실거 같으신게 어머님한테 삐지셨을 때도 한참을 말씀 안하셨어요 할아버지께 안가서 화나신건지 밥때매 그러신건지... 참 답답하네요
아버님 화푸시지 않고 계속 지금처럼 행동하시면 저도 이렇게 있어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폰으로 막 쓰다보니 문맥이 이상하거나
오타가 있을수 있으니 그런부분은 양해바라구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