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은 그 어떤 경우라도 용납이 안되는거 아닌가요

언제끝나나2017.02.22
조회105

가족사연이라 참 주변사람들에게 말하기도 그렇고,

말할 수는 있지만 좀 더 많은 사람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요.

 

저희 엄마, 아빠는 거의 1년에 10달은 싸우는 것 같아요.

한번 싸우면 냉전이 2주~3주정도 가고,

화해를 하는 건 의견을 나눠야하는 일이 생겼을때 어쩔 수 없이 대화를 해야할 때

그 때 자연스럽게 얘기하면서 풀어지는 거죠.

결국 싸움의 원인은 해결되지 못 하니까 계속 같은 이유로 싸웠고, 그게 지금 30년이 되어가네요.

 

근데 그 전까지는 그냥 말로만 싸웠지, 서로 폭력은 쓰지 않았어요.

뭐..아빠가 물건을 다른 곳에 집어던지는 정도만 있었고, 신체적 가해는 없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싸운건 좀 달랐어요.

저는 직장에 있어서 싸우는 걸 못봤는데, 퇴근하고 오니까 엄마 목에 상처가 있더라구요.

어찌된거냐 물으니까 목을 졸랐다고 하더라구요. 하...

목을 졸랐다고 과장이 있는거 아닌가 싶어서 남동생에게 물어봤어요.

어떻게 싸운거냐, 폭력을 썼느냐고요.

그랬더니 남동생이 더 가관인게, 말도 폭력이라네요.

당최 이해가 안가는데, 어떻게 말도 폭력이라는 말이 나올 수 있는 건지..

이해가 가시나요?

쌍방의 말을 다 들어봐야 객관적이겠지만,

전 어떤 경우에도 신체적 폭력은 넘어서는 안될 선이라고 보는데,

하....그냥 무슨 말이라도 좋으니,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