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다들 시댁 디스하기 바쁜거죠?

머이래20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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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네이트온을 켜놓고 일하는데

심심하면 시댁 디스하는 글들이 있네요~

 

참고로 저는 장인장모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신혼 1년만 딱 하구요~

능력이 없냐구요? 직장생활을 하고는 있지만, 지금까지 모은 자금은

약 3억으로 전세를 얻든 서울외곽으로 나가든 부부끼리 살아나갈 수는 있는 형편입니다.

 

장인장모님이 처가댁으로 들어오라 할 때에는 저도 사실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면 저나 와이프 또는 처가댁에 대해

안좋은 인상을 심어줄게 뻔하기에 혼자 고민하고 그러다가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평일엔 일만 하고, 토요일 일요일은 장인장모와 함께 시간보냅니다.

즉 일주일 내내 제 시간은 회사에서의 시간, 그리고 회식 그때뿐입니다.

 

그런데 있다보니 살만 합니다~ 가끔 스트레스도 주지만

저희 부모님한테도 받는 스트레스, 처가댁에서 받지말란 법 있나요?

 

오히려 와이프는 시댁이 편하답니다. 저희 부모님은 눈치라도 보지만

처가댁 가족은 와이프에게 힘든 처가살이를 시키기 때문이죠;;

 

여성폄하는 아니지만,

톡에서 시댁만 디스하는 글을 보면,

남자들도 디스하고 싶지만 글 깨작깨작 거리면서 굳이 처가댁 욕을

하고싶지 않아서 참는 분들도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반면 일부 네트 여성분들은 시댁디스하기에 바쁜것 같습니다.

그런 글이라도 쓰면서 화풀이를 하는건가요?

결국 자기가족 욕되게 하는것 뿐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