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수업 오티 날에 교수님께서 졸업한 제 동기에 대해 이야기하셨어요교수님 나름대로 이 이야기가 그 자리에 앉아있는 친구들에게 희망이 되고 자극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셨나 봐요. 하지만 그 날 그 이야기를 들은 나를 포함한 내 주위 사람들은 전혀 그렇지 못 했죠 .아마 다른 학생들도 비슷했을 겁니다. 그 수업은 2학년 2학기 수업이었습니다. 교수님은 항상 취업 이야기를 자주 하시는 분이고요. 그 날도 취업 관련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제 동기의 예를 들면서요. 그 동기가 어느 호텔에 취업했고 일을 잘해서 지금 아주 잘 되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죠. 말씀하시길 교수님이 추천 해 주셨다는군요. 호텔측에 교수님과 친분이 있는 사람이있는데 연락이 왔답니다. 교수님네 학교 학생중에 추천할만한애 없냐고, 중국어 잘하는애 없냐고 요. 그얘기를 듣고 교수님은 바로 그 동기가 떠올랐답니다. 그 친구가 공부는 못하고 맨날 놀기만 하긴 했는데, 성격도 싹싹하고 사교성도 좋고 게다가 중국어도 잘하니 바로 생각나서 그 친구한테 연락했답니다. 그런데 그 친구는 원래 다른일을 하려고 했어요 스튜어스였나 ? 그랬던거 같아요 . 무조건 걔는 스튜어디스아니면 안한다고 했나봐요 처음엔. 근데 교수님이 한번 그래도 가보라고 해서 면접을 보았고, 바로 취업이 되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그 친구가 호텔 프론트에서 있는데, 어느 부부가 왔답니다. 태국사람이었나 그랬어요 . 그분들이 신혼여행을 온건데 여행사랑 과정에 오류가 있었는지 호텔방을 잡지 못 했다고 합니다. 근데 마침그날 방이 모두 팔려서 남은방이 스위트룸밖에 없었어요. 근데 그 때 그친구가 중국어로 스위트룸이라도 한 번 보여드릴까요 ? 라고 했고 어떻게 말을 잘했는지 스위트룸을 판매를 했답니다 . 호텔에서 스위트룸을 팔았다는건 아주 대단한 거죠 .그래서 바로 거기 관리하시분이 더 중요한 일도 많이 주시고 그 호텔에서 좀 더 잘 나가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얼마전에 그 친구한테 연락이왔대요 교수님 식사대접해드리고 싶다고. 예전엔 무조건 스튜어디스만 할라고 했는데 이제는 이 일이 너무 재밌다고요.
뭐 이런 식의 이야기를 하시면서 우리들에게 말씀하시더군요 앞으로 일이 어떻게 될 지 모르고 어떤 기회가 올 지 모르니 대비를 잘해두라. 자기의 길은 반드시 있다. 이러면서 약간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시려고 했어요.
근데 이 이야기에는 좀 문제가있습니다. 이 친구가 잘 못 했다는게 아니에요 교수님이 든 이 친구의 예시가 이 타이밍에 옳았냐 하는 것입니다. 이 친구는 교수님도 알다시피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결석도 자주했고요 같이 수업들을때는 거의 맨 뒷자리에서 휴대폰을 하거나 수업에 안나왔습니다. 일단 학교 생활은 열심히하진 않았어요 두번째 이친구는 대학교오기전에 외국에서 계속 살았습니다. 어머니랑 아버지는 중국에서 일을하시고 혼자 서울에살아요 이미 어릴때부터 중국어가 모국어 급입니다. 그냥 중국에서 살았어요. 하지만 인사성은좋습니다. 친구관계도 좋고 .
그런데 과연 다들 취업에대해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시간에 이미 많이 가지고 시작한 친구가 성공한 이야기가 적절했을까요 ? 그 얘기들으면서 다들 수군댔어요 공감도 못 하고 걔는, 그언니는 그 누난 원래 중국어 잘하잖아 원래 돈많잖아 전혀 위로도 조언도 되지않더군요 ..
취업에대해 고민하다가 예전 교수님이 들려주신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하지만 그 날 그 이야기를 들은 나를 포함한 내 주위 사람들은 전혀 그렇지 못 했죠 .아마 다른 학생들도 비슷했을 겁니다.
그 수업은 2학년 2학기 수업이었습니다.
교수님은 항상 취업 이야기를 자주 하시는 분이고요.
그 날도 취업 관련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제 동기의 예를 들면서요.
그 동기가 어느 호텔에 취업했고 일을 잘해서 지금 아주 잘 되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죠. 말씀하시길 교수님이 추천 해 주셨다는군요.
호텔측에 교수님과 친분이 있는 사람이있는데 연락이 왔답니다. 교수님네 학교 학생중에 추천할만한애 없냐고, 중국어 잘하는애 없냐고
요. 그얘기를 듣고 교수님은 바로 그 동기가 떠올랐답니다. 그 친구가 공부는 못하고 맨날 놀기만 하긴 했는데, 성격도 싹싹하고 사교성도 좋고 게다가 중국어도 잘하니 바로 생각나서 그 친구한테 연락했답니다.
그런데 그 친구는 원래 다른일을 하려고 했어요 스튜어스였나 ? 그랬던거 같아요 . 무조건 걔는 스튜어디스아니면 안한다고 했나봐요 처음엔.
근데 교수님이 한번 그래도 가보라고 해서 면접을 보았고, 바로 취업이 되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그 친구가 호텔 프론트에서 있는데,
어느 부부가 왔답니다. 태국사람이었나 그랬어요 . 그분들이 신혼여행을 온건데 여행사랑 과정에 오류가 있었는지 호텔방을 잡지 못
했다고 합니다. 근데 마침그날 방이 모두 팔려서 남은방이 스위트룸밖에 없었어요. 근데 그 때 그친구가 중국어로 스위트룸이라도 한
번 보여드릴까요 ? 라고 했고 어떻게 말을 잘했는지 스위트룸을 판매를 했답니다 . 호텔에서 스위트룸을 팔았다는건 아주 대단한 거죠 .그래서 바로 거기 관리하시분이 더 중요한 일도 많이 주시고 그 호텔에서 좀 더 잘 나가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얼마전에 그 친구한테 연락이왔대요 교수님 식사대접해드리고 싶다고. 예전엔 무조건 스튜어디스만 할라고 했는데 이제는 이 일이 너무 재밌다고요.
뭐 이런 식의 이야기를 하시면서 우리들에게
말씀하시더군요
앞으로 일이 어떻게 될 지 모르고 어떤 기회가 올 지 모르니 대비를 잘해두라.
자기의 길은 반드시 있다. 이러면서 약간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시려고 했어요.
근데 이 이야기에는 좀 문제가있습니다. 이 친구가 잘 못 했다는게 아니에요
교수님이 든 이 친구의 예시가 이 타이밍에 옳았냐 하는 것입니다.
이 친구는 교수님도 알다시피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결석도 자주했고요 같이 수업들을때는 거의 맨 뒷자리에서 휴대폰을 하거나 수업에 안나왔습니다.
일단 학교 생활은 열심히하진 않았어요
두번째 이친구는 대학교오기전에 외국에서 계속 살았습니다.
어머니랑 아버지는 중국에서 일을하시고 혼자 서울에살아요
이미 어릴때부터 중국어가 모국어 급입니다. 그냥 중국에서 살았어요.
하지만 인사성은좋습니다. 친구관계도 좋고 .
그런데 과연 다들 취업에대해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시간에
이미 많이 가지고 시작한 친구가 성공한 이야기가 적절했을까요 ?
그 얘기들으면서 다들 수군댔어요 공감도 못 하고 걔는, 그언니는 그 누난 원래 중국어 잘하잖아 원래 돈많잖아
전혀 위로도 조언도 되지않더군요 ..
교수님은 모르셔서 그러셨겠죠 ㅎㅎ ..
발시리네요 설거지하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