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올해 29살되고 남친 30입니다 사귄지는 한 8년됩니다. 그동안 사연많지만 저희둘 남친 고시공부하는고로 33정도에 결혼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여름에 남친엄머니 중풍으로 쓰러지시고 그집에 여자가 없는관계로 가서해야겠단 생각에 두달간 병간호했지요 이게 화근입니다. 그동안은 남친부모님과 같이 사는거 별 신경 안썼어요 저희엄마도 할아버지 모시고 살았었고 남친은 더구나 무녀독남이니 우리만 좋자구 나와산다는거 안좋게 생각됐었습니다. 그런데 병간호하는 두달동안 너무 괴롭더군요 남친어머니 "너 시집오면 살림니가 다 맡아서 해라 요즘 애들은 요즘 애들방식이 있으니 난 신경 안쓸거다" 하시더니 그 두달동안 자신의 방법을 저에게 강요하시더군요 심지어 수건마져도 손으로 빨아야한답니다 세탁기돌리면 수건천 상한다고 심지어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제가 결혼해서 친정에 신경쓸까 노파심에 저를 세뇌교육시키려 하셨지요 저 장녀거든요. 거기에 친척들 나이서른 다 되어가는 저 그냥 묵묵히 가서 하니깐 착하다 착해 그러시며 서너살 어린애 가르치듯 이래라 저래라 당장 집으로 도망오고싶은걸 참고 어쨌든 그런소리 들어가며 했지요 이제는 밥도 해들실 정도가 되어 집에 오려하니 제뒤통수에다가 한숨쉬며 너 없으면 자긴 어떻하냐고. 그냥 여기서 살면서 직장다니면 안되냐고 하셨지요. 안된다고 하니 그럼 결혼식 하자고 당장에 상견례부터 하잡니다. 저 준비도 안되어 있었고 저희집 넉넉은커녕 그반대라 결혼식비용도 대줄형편아니거든요. 저희엄마 당연히 안된다하지요 더구나 남친 직장도 없던터였으니까요. 집으로 왔는데 상견례 할거니깐 그리알란 통고가 왔습니다. 무던한 저희엄마 순간 분노했습니다. 그노인네 노망났냐고 어디다대고 통고냐고. 사돈될 집이 그리 우숩냐고. 결혼생각 말랍니다. 저도 그 두달간 느낀게 많은터라 33살에나 결혼생각하고 있는데 남친은 자기엄마 걱정에 걱정이 늘어집니다. 자기엄마 몸도 안좋은데 혼자 있어 어떻하냐고 너 그냥 들어와 살라고까지 합니다. 이래저래 저도 화도 나고 결혼은 커녕 남친얼굴보기도 싫어져서 냉냉히 굴다가 남친아버지 생신도 안가고 새해인사도 안 갔습니다. 남친 오늘 오지말라고 하는 새해인사와서는 와서부터 갈때까지 상견례하자고 저희엄마한테 얘기하다가 갔습니다. 8년동안 한번 없던 새해인사(심지어 저희엄마 생신은 물론이요 작년봄 제동생결혼식도 안온사람이) 어째 온다고 우겨왔는지 알았지요 이제는 어이가 없습니다. 33살에나하자던 결혼 자기엄마아파 고시공부때려치고 직장 얻더니 이젠 자기는 준비다 됐다고 결혼하잡니다. 저 준비안됐다고하니 이제까지 안된 준비 몇년뒤에는 되냐고합니다 정말 욕나옵니다.
헤어져나 하나......
저 올해 29살되고 남친 30입니다
사귄지는 한 8년됩니다. 그동안 사연많지만 저희둘 남친 고시공부하는고로 33정도에
결혼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여름에 남친엄머니 중풍으로 쓰러지시고 그집에 여자가 없는관계로 가서해야겠단 생각에
두달간 병간호했지요
이게 화근입니다. 그동안은 남친부모님과 같이 사는거 별 신경 안썼어요 저희엄마도 할아버지
모시고 살았었고 남친은 더구나 무녀독남이니 우리만 좋자구 나와산다는거 안좋게 생각됐었습니다.
그런데 병간호하는 두달동안 너무 괴롭더군요
남친어머니 "너 시집오면 살림니가 다 맡아서 해라 요즘 애들은 요즘 애들방식이 있으니 난 신경
안쓸거다" 하시더니 그 두달동안 자신의 방법을 저에게 강요하시더군요 심지어 수건마져도 손으로 빨아야한답니다 세탁기돌리면 수건천 상한다고
심지어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제가 결혼해서 친정에 신경쓸까 노파심에 저를 세뇌교육시키려 하셨지요
저 장녀거든요.
거기에 친척들 나이서른 다 되어가는 저 그냥 묵묵히 가서 하니깐 착하다 착해 그러시며 서너살 어린애 가르치듯 이래라 저래라
당장 집으로 도망오고싶은걸 참고 어쨌든 그런소리 들어가며 했지요 이제는 밥도 해들실 정도가 되어 집에 오려하니 제뒤통수에다가 한숨쉬며 너 없으면 자긴 어떻하냐고. 그냥 여기서 살면서 직장다니면 안되냐고 하셨지요.
안된다고 하니 그럼 결혼식 하자고 당장에 상견례부터 하잡니다. 저 준비도 안되어 있었고
저희집 넉넉은커녕 그반대라 결혼식비용도 대줄형편아니거든요. 저희엄마 당연히 안된다하지요
더구나 남친 직장도 없던터였으니까요.
집으로 왔는데 상견례 할거니깐 그리알란 통고가 왔습니다. 무던한 저희엄마 순간 분노했습니다.
그노인네 노망났냐고 어디다대고 통고냐고. 사돈될 집이 그리 우숩냐고. 결혼생각 말랍니다.
저도 그 두달간 느낀게 많은터라 33살에나 결혼생각하고 있는데 남친은 자기엄마 걱정에 걱정이 늘어집니다. 자기엄마 몸도 안좋은데 혼자 있어 어떻하냐고 너 그냥 들어와 살라고까지 합니다.
이래저래 저도 화도 나고 결혼은 커녕 남친얼굴보기도 싫어져서 냉냉히 굴다가 남친아버지 생신도 안가고 새해인사도 안 갔습니다.
남친 오늘 오지말라고 하는 새해인사와서는 와서부터 갈때까지 상견례하자고 저희엄마한테 얘기하다가 갔습니다. 8년동안 한번 없던 새해인사(심지어 저희엄마 생신은 물론이요 작년봄 제동생결혼식도 안온사람이) 어째 온다고 우겨왔는지 알았지요
이제는 어이가 없습니다.
33살에나하자던 결혼 자기엄마아파 고시공부때려치고 직장 얻더니 이젠 자기는 준비다 됐다고
결혼하잡니다. 저 준비안됐다고하니 이제까지 안된 준비 몇년뒤에는 되냐고합니다
정말 욕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