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라 주차문제로 싸웠는데 매일이 두려워요...

ㅠㅠ힝2017.02.23
조회32,902


안녕하세요!

모바일이라 오타가 있을 수 있으니 일단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22살 대학생이며, 어머니와 둘이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어렸을 때 집을 나가셨고, 언니는 부산에서 살기에 대학 근처에서 살고 있습니다.

저희집이 형편이 좋지 않아 LH전세임대주택에서 살고 있습니다.

신축 빌라라 이곳으로 바로 결정 해서 1년째 살고 있는데요.

1년째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단 저희집 구조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카센터와 빌라가 거의 붙어있고, 철망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

소음이야 저희 빌라가 갑자기 들어온 것이니 어쩔수 없는 부분입니다. (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자꾸만 카센터 사장님이 빌라 주차장에 서너대씩 차를 세우는 것입니다.

저희 빌라 사람들은 신경을 쓰지 않는지, 저희 어머니께서 몇번 따지셨습니다.

아래는 대화 내용입니다

어머니: 아저씨 여기 주차하시면 안되죠.
사장: 아 예예~
어머니: 빼셔야죠 그럼~
사장: (노려보며) 아 뺀다고요
어머니: 아니 지금 빼시라니까요? 자꾸 이러시면 구청에 민원 넣어요. 주차공간이 부족하잖아요
사장: (웃으며) 경찰에 신고하든 뭘하든 맘대로 하세요

첫 대면이 이런식으로 이루어졌고, 제가 따졌을 때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또 네 대나 주차하셨는데 또 주차하시길래 불렀습니다.


어머니: 차 좀 빼세요
사장: 우리아버지가 여기 살아요. 내가 근디 맘대로 못댑니까?
어머니: 몇 호 사시는데요
사장: 아니 됐고 가세요
어머니: 그럼 빨리 차 빼세요. 옆에도 다 아저씨 차 잖아요
사장: 아 알았다고요! ( 차 문 쾅 닫음 )
&&&&& 차를 빼면서 우리 모녀 옆에 세웠습니다
사장 : 근디 우리 아버지가 사는데 내 차도 내 맘대로 못댑니까?
어머니: 몇호신지는 왜 말씀 못하세요
사장: 아니 됐고요~ 내일 말할라니까
어머니 : 일단 차 빼주세요 ( 말끊고 아저씨가 대답하면서 고개 돌렸습니다)
&&&& 그리고 아저씨가 욕을 하면서

도로 역주행을 하여 카센터로 돌아갔습니다.


아무래도 카센터에서 일하는 사람이니 혼자 운전하시는 우리 어머니 차에 무슨짓을 할지 불안합니다..

이 모든 것을 동영상으로 찍었으나, 욕을 하는 것은 들리지 않았고, 역주행 한 것을 신고 하려고 해도 저희에게 해코지 할까봐 두려워요

특히 남자가 없다보니 무슨 일이 있어도 해결 할 사람이 없습니다.

눈빛만이라도 올릴 수 있다면 좋을텐데..( 정말 살기가 가득했습니다. 대화만으론 부족한 살기가 있었어요)

혹시 해결방법을 하시는 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