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직속 상사랑 거리를 좀 두고싶어요^^

2017.02.25
조회2,599
입사 2년차입니다. 대학 안가고 거의 바로 입사해서 23세 여자구요 모바일 작성 이라 오타 양해부탁드립니다


진짜 빡치네요
저희 부서가 좀 작아서 어떤 a라는 업무는 당담자가 저와 사수밖에없습니다. 참고로 사수분은 16살 차이나는^^ 퉁퉁체형 아저씨입니다 부서 업무 특성상 인원 체인지가 별로 없게되서 나이차가 좀 많이나네요

왜 자꾸 제가 쉬는시간에 메세지나 카톡 다이어리에 뭐 적는걸 그렇게 궁금해하실까요?^^ 안보여주고 안알려주면 굉장히 서운해합니다 기웃기웃 거리면서 보려고 농담식으로 하는것도 진짜 짜증납니다. 애초에 남의 폰이나 다이어리를 왜 자꾸 보려는거죠? 물론 저도 농담식으로 안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보여드립니다. 근데도 계속 그래서 저번엔 한번 제 사생활이라 보지 말아주셨으면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끝까지 이러시네요^^진짜...

그리고 잘 삐지십니다 와나..
그런 부류의 인간들 있잖아요? 내가하는 장난은 되는데 남이하는 장난은 정색하는..? 딱 그부류입니다.
그리고 막 기념일 (발렌타인같은거) 때 자기꺼 챙기지 말라고 하고 진짜 안챙기면 일주일넘게 삐지는 개빡치는 류에요
게다가 이분이 하시는 장난은 사람 속 긁으면서 재미도 없고 짜증나는 장난 아시죠? 의미도 없고 재미도 없고... 예를들어 미스김~그 색 입으니까 다리가 좀 굵다 ㅎㅎ 넝담~ 이런류?
진짜 시도때도없이합니다. 저랑 있을때 100시간중 90시간을 저러십니다 ㅎㅎㅎㅎㅎㅎ


근데 진짜이건 본인이 저랑 친하다고 생각해서 나오는 행동들같은데 저는 전혀 친하다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진짜 제발좀 가만히 둬 주셨으면 좋겠는데 어떡하죠?
진짜 회사에선 막내 수준이라 뭐라 하지도 못해요
다른분들 저 고생하시는거 알고 니가 이해해라 하는데
진짜 면상을 후려갈기고싶어요ㅠ 볼때마다


퇴사는 별로 하고싶지않아요 이 개빡치는 사수 한명만 좀 사라지면 꿈의직장입니다. 강경하게 나가는것도 아직 제가 말빨이 딸려서 어떤식으로 강경하게 나가는게 좋을까요?

2년간 시달렸는데 너무 짜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