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각 영호충은 대사형으로서 남은 제자들을 데리고 얌전히 화산파에 있었어요.사매가 보고 싶었지만 황약사에게 당당히 인정도 받고 허락받아 혼인할 꿈이 있었기에 의젓하게 굴었답니다.다음날 이형은 약속장소에 나갔어요.그곳에 약화가 미리 기다리고 있었어요.그런데 그곳엔 그녀 혼자만이 아니었고 어린 소사제 비류도 함께였어요.비류는 말은 잘 못했지만 무공이 사형,사저들 못지않고 영리했어요.이형의 표정이 잠깐 굳어졌으나 그녀의 사과에 금방 풀어졌어요.
그녀는 산장 근처 숲을 천천히 데리고 다니며 구경시켜 주다가 높다란 절벽에 당도했어요.이형이 강호인들은 참 기민하고 강인하다며 존경스럽다고 말했어요.약화는 다 그렇지 않다며 자신은 아직 부족하다고 말했지요.허나 언젠가는 더 높이 실력을 쌓아 화산파의 사모가 되고 싶다고 웃었답니다.그는 의아했어요.사모?그럼 사부는 누구요?약화는 모른다고 넘겼어요.그 뒤 비류는 간식에 눈이멀어 먼저 돌아가고,약화는 영호충과의 추억이 담긴 사과애에서,그녀는 그의 어깨에 기대 탔던 그넷줄을 잡아보았어요.이형에게는 어릴 때 놀던 곳이라고 덧붙였어요.돌이켜보면 이때 약화가 말을 잘한 것이었습니다.아무튼 이형이 계속 감탄하자 약화는 뿌듯해져서 밖으로 나가 큰 나무에 점프하여 올라갔어요.손쉽게 성공했죠.약화는 오버하며 경공술을 보이다 실수로 떨어졌어요.이형은 재빨리 떨어져 내리는 그녀를 받아 안았습니다.그리고 그녀의 얼굴을 보는데 그녀는 정말이지 천사 같았어요.약화는 당황해서 빨리 밀어내곤 사과해 버렸어요.두 사람의 강호여행은 급히 끝났지만 이형은 그녀와의 인연을 끝낼 생각이 없었어요.
비류의 보고로 인해 황약사는 약화가 만난 게 황제의 3황자 섬왕이란 걸 알았고 약화도 깜짝 놀랐어요.그저 서생이라고 보기에는 옷이 좀 귀해 보였지만 달리 신경쓰지 않았거든요.황약사는 그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그래도 다음에 만나면 사과라도 하라고 툭 던졌어요.다음날 일부러 근처를 서성거린 이형 때문에 둘은 결국 마주쳤어요.
약화: 황족이셨어요?
이형: 이제 알았군.약화라고 했지?참 맹랑하더구나.
약화: 소녀가 어젠 무례했습니다.모르고 그런 것이니 용서하세요.
이형: 용서할 게 뭐 있느냐,너는 잘못한 것이 없다.어찌 꿇어.어서 일어나라.(손을 내민다)
약화: ..(망설이다 잡고 일어난다)
이형: 오늘 화산으로 돌아갈 건가?
약화: 네,섬왕 전하.
이형: 그땐 그냥 공자라고 불렀잖아.그때처럼 편히 대해 다오.
약화: 소녀가 어찌 그러겠습니까,미천한 제가 전하와 담소를 나누었다는 것도 영광입니다.아,이 말도 귀담아듣지 마세요.
이형: 아니,너는 내가 궁밖에서 만난 지기이니 모든 말을 다 귀담아듣겠다.본왕도 오늘 회궁한다.다음에 보자!...약화.
약화는 어쩔 줄 몰라하고 이형은 호탕하게 웃으며 사라졌어요.일단 그녀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화산으로 돌아갔습니다.영호충을 보자 모든 근심이 풀렸지만 마음 한 켠에 찝찝함이 남았지요.헌데 그녀는 몰랐습니다.숭산파의 대제자 비빈이 둘의 만남을 보곤 좌냉선에게 일러바쳤다는 것을요.
중국 드라마 - 상곡공주3
그녀는 산장 근처 숲을 천천히 데리고 다니며 구경시켜 주다가 높다란 절벽에 당도했어요.이형이 강호인들은 참 기민하고 강인하다며 존경스럽다고 말했어요.약화는 다 그렇지 않다며 자신은 아직 부족하다고 말했지요.허나 언젠가는 더 높이 실력을 쌓아 화산파의 사모가 되고 싶다고 웃었답니다.그는 의아했어요.사모?그럼 사부는 누구요?약화는 모른다고 넘겼어요.그 뒤 비류는 간식에 눈이멀어 먼저 돌아가고,약화는 영호충과의 추억이 담긴 사과애에서,그녀는 그의 어깨에 기대 탔던 그넷줄을 잡아보았어요.이형에게는 어릴 때 놀던 곳이라고 덧붙였어요.돌이켜보면 이때 약화가 말을 잘한 것이었습니다.아무튼 이형이 계속 감탄하자 약화는 뿌듯해져서 밖으로 나가 큰 나무에 점프하여 올라갔어요.손쉽게 성공했죠.약화는 오버하며 경공술을 보이다 실수로 떨어졌어요.이형은 재빨리 떨어져 내리는 그녀를 받아 안았습니다.그리고 그녀의 얼굴을 보는데 그녀는 정말이지 천사 같았어요.약화는 당황해서 빨리 밀어내곤 사과해 버렸어요.두 사람의 강호여행은 급히 끝났지만 이형은 그녀와의 인연을 끝낼 생각이 없었어요.
비류의 보고로 인해 황약사는 약화가 만난 게 황제의 3황자 섬왕이란 걸 알았고 약화도 깜짝 놀랐어요.그저 서생이라고 보기에는 옷이 좀 귀해 보였지만 달리 신경쓰지 않았거든요.황약사는 그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그래도 다음에 만나면 사과라도 하라고 툭 던졌어요.다음날 일부러 근처를 서성거린 이형 때문에 둘은 결국 마주쳤어요.
약화: 황족이셨어요?
이형: 이제 알았군.약화라고 했지?참 맹랑하더구나.
약화: 소녀가 어젠 무례했습니다.모르고 그런 것이니 용서하세요.
이형: 용서할 게 뭐 있느냐,너는 잘못한 것이 없다.어찌 꿇어.어서 일어나라.(손을 내민다)
약화: ..(망설이다 잡고 일어난다)
이형: 오늘 화산으로 돌아갈 건가?
약화: 네,섬왕 전하.
이형: 그땐 그냥 공자라고 불렀잖아.그때처럼 편히 대해 다오.
약화: 소녀가 어찌 그러겠습니까,미천한 제가 전하와 담소를 나누었다는 것도 영광입니다.아,이 말도 귀담아듣지 마세요.
이형: 아니,너는 내가 궁밖에서 만난 지기이니 모든 말을 다 귀담아듣겠다.본왕도 오늘 회궁한다.다음에 보자!...약화.
약화는 어쩔 줄 몰라하고 이형은 호탕하게 웃으며 사라졌어요.일단 그녀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화산으로 돌아갔습니다.영호충을 보자 모든 근심이 풀렸지만 마음 한 켠에 찝찝함이 남았지요.헌데 그녀는 몰랐습니다.숭산파의 대제자 비빈이 둘의 만남을 보곤 좌냉선에게 일러바쳤다는 것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