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의 배드민턴 클럽에 놀러갔을 때
그곳엔 우리 아빠만큼 나이가 있어보이는 아저씨
엄마만큼 예쁘신 아주머니들
회장님 여회장님
그리고 아주 젊어보이는 총각
바로 네가 있었지
내가 보았던 너는
키가 컸고 머리가 동글동글 했었는데
얼굴은 기억나질 않네
집에 도착해서도 네 모습을 떠올려봤지
크게 잘나지도 못나지도 않은 외모에
훤칠한 키. 넓은 어깨.
아 맞다 민턴화가 똑같았어
은근 뿌듯했지
얼굴은 잘 기억나질 않았어
뒷모습만 봤거든
뒤통수가 반 이상인 옆모습이었나
아무튼 그랬어
그 모습을 얼마나 지켜봤을까
네가 나와 마주보는 코트로 코트체인지를 했고
난 다른 코트의 경기를 구경하는척 했지
네 모습이 아주아주 궁금했는데
끝까지 쳐다보질 못했어
혹시라도 눈이 마주칠까봐
눈이 마주쳐버리기라도 한다면
둘중하나야
심장이 터져버리거나
널 마주볼 자신이 없어지거나
넌 나를 봤을까?
저 사람은 누굴까?
난 왜 저사람을 보고 있는거지?
혼자만의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
네가 잘치는 모습에 눈길이 간건지
네 모습이 궁금해서 눈길이 간건지
곁눈질로 흘긋흘긋 너를 보면서
클럽사람들에게 티 안나게
널 훔쳐보려고 노력했어
유일한 젊은피에 젊잔은 외모
회원분들껜 서글서글하게 대했고
착하고 순박해보이는 말투에서
내 심장은 빨리 뛰었던것 같아
그렇게 너를 지켜보고 싶었어
그게 다였어
라는 말로 끝나면 좋으련만
넌 이따금 다정하고 순수한 말투로 내게 말을 걸었어
민턴 시합을 나갔을때 처음으로 내게 했던말
"이겼어요?"
허걱 나에게 말을..걸...었네..?
"한판 이기고 한판 졌어요"
"잘하시던데요"
라고....
그때부터였나
네가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했던게
몰래 너를 보려고 애쓰기시작한것도
며칠 뒤
또다른 타 구장에 게임을 하러갔어
체육관에 들어서던 찰나에
익숙하고 설레는 실루엣이 보였어
꿈이었나
심호흡 한번 난 다시 너를 보았지
너였어
네가 있었어
그 자리에 네가 있었어
너를 만나면 어떻게 될까
왜 왔으려나 생각하겠지
아는척을 해야하나
고민끝에 문을 열고 체육관으로 입장했고
게임중이던 너가 날 발견하고 놀라하는 모습을 느꼈어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난 보지 않았어
느꼈을 뿐이야
내 확신이 맞았나
게임을 끝내고 넌 내게 말을 걸었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
그냥 어떻게 여기 온건지
자주 오는건지
그게 다였어
그리고 함께 게임을 했지
난
아주 1년차 초급인데
너와 파트너가 되어 게임을 했지
떨리기도 했고 몸도 풀리지않아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았고
난 계속해서 실수하며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 했지
내 실력이 너무 겸손했던게야
게임 후엔 배드민턴을 잘치고싶다는 생각이들어서
또
말을 붙여보고 싶어서
"스매싱을 어떻게하면 잘쳐요?"
라며 얘길 꺼냈고
넌 그냥 치면 된다고 했어
그건 너무한 대답이었어...
그치만 반가웠고 두근거렸고 좋았어
내가 좀 미친것 같아
민턴이 끝나갈때 즈음
너에게 말을 걸고 싶었졌어
타 구장에자주 오는지
같이 오면 어떨지
번호는 뭔지
좋아 아주 자연스러웠어
민턴가방을 메고 나가는 너를 뒤따라가며
말 붙일 타이밍을 찾고있었어
번호를 꼭 물어보리라
"여보세요?"
누군가와 통화하며 나가는 너
누구지 부모님이신가? 연인인가? 아니면 친구?
오만가지 생각과 함께
난 집으로 향해야만 했어
그렇게 난 너희 클럽에 준회원으로 가입했지
이건 내가 계획한게 아니라 엄마따라 간거였어
속으론 아싸라 좋아했지
그런 내게 시련이 닥쳐왔어
무릎이 좋지않아 게임을 하기가 조금 어려워졌지
무릎이 아픈 나는
체육관 한켠에 자리한 난로 앞에서
다른 회원분들의 게임을 구경했지
너는 그런 나를 의식한걸까
내 주변의 회원분들이 없을 때
나에게 말을 걸었어
"게임 안해요?"
"아.. 무릎이 좋지 않아서..."
"왜 안좋은거에요?"
"제가 옛날에 운동을 했었는대:
"했었는대?"
"다쳐서 좀 아파요."
"민턴을 치면서 나아지는건 없어요?"
"네 없네요. 슬퍼요"
"더 나아지는게 없으면 어쩔수 없죠"
처음이었어
너와 한 대화중 가장 긴 대화는..
이름도 모르는
얼굴도 제대로 본 적 없는 너를
좋아하게 된 것 같아
뒷통수만 지켜보는데도
왠지 좋은 사람일 것 같은거야
너에 대한 환상은 커져만 갔고
깨지지 않길 바랄 뿐이었어
그렇게 나는
한달에 한 번 갖는 클럽모임에 탐석하지 못했어
그리고
며칠뒤 우연히 정보 하나를 얻었지
전해들은 바로는 그의 정보가 분명했어
나이와 직업
그렇구나...
나와의 나이차이 9살
직업 음... 의외네
처음이었어
소 키우는 젊은 사람을 본 건
왠지 힘들지만 즐거운 일일거라는 생각을 했고
네가 키우는 소를 만나보러 갈 수 있을것 같았어.
그런 난 김칫국을 사발로 드링킹하며
망상에 빠지곤 했어
짝사랑은 이런거니?
그 사람이 내 사람이면 어떨까?
조금 아니 조금 더
괜찮을 것 같아
나쁘지 않아
좋은 것 같아
아주 좋아
그가 내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좋은 사람인게 분명해
함께 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행복했으면 좋겠어
그 사람도 나를 좋아했으면 좋겠어
그의 모든 것을 좋아할 수 있을 것 같았어
내 마음에 확신이 서는 순간었어
이상하게도 그 사람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네 모습만을 찾게 되더라
네가 나를 봐줬으면 하더라
운동을 하러 갈때엔
화장을 전혀 신경쓰지 않았던 나인데
피부를 정리하고
생기있는 입술을 하고
머리도 한 번 더 만졌던것 같아
그런 나를 어떻게 생각했니?
이따금씩
구경을 핑계로 운전을 핑계로 엄마따라
네가 있는 곳으로 가기위해 노력했어
난로 옆에 서서 너의 모습을 구경만 했지
아직도 너의 뒷모습만 바라보지만
너를 조금 더 열심히 보려고 했어
여전히 키가 컸고 옆모습이 아주 멋있었어
뒤통수는 동글동글 했고 듬직한 등판에
시원시원한 실력을 뽐내던 너
다른 회원분들이 없을때
넌 나에게 한마디씩 말을 걸곤했어
기분 좋았어
난 늘 네가 말을 걸어주기만을 기다렸어
나에 대한 관심이라 생각했어
너무 기대하진 않았어
그냥
좋았다. 고마웠다. 좋았다.
한 마디 대답을 꺼낼 때는
네 얼굴을 정면으로 쳐다보려 노력했어
0.5초
두근거리는 심장을 부여잡고
얼굴을 기억저장소에 담아내었지
정면에서 바라본 너의 모습은
햇볓에 오래 머무른 피부
잘생기지 않은 얼굴
내 스타일도 아닌 너
잘 생각해보니 넌 뒤통수가 아주 미남인 것 같아
근데 왜 난 그 모습도 설레이지?
내 머릿 속 한 부분이 고장난게 분명해
그런데 그런 너를
그냥 바라만도 좋았어
그냥 좋은 사람인것 같아서
그거면 됬어
한 동안 게임을 한 번도 하지 못했지만
민턴가는 길이 즐거웠어
네가 있으니까!
가끔 네가 오지 않는 날이면
너에 대한 오만가지 생각을 하곤했고
집에 빨리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
짝사랑은 이런건가봐
그렇게 시간이 지나도록 내 무릎은 나아지지 않았어
민턴도 자주 가지 않게되었고
네 얼굴도 차츰 잊혀져 갔지
너에 대해 아는거라곤 이름 나이 직업
그 뿐인데
전화번호 하나도 알지 못했는데
난 이상하게도
매일 네 생각을 했어
네 생각은 깊어만 갔어
너와 내가 인연이 될 수는 없는 걸까
아니야 잘 될거야
내 소원이 이루어지게 해줘요
조금 더 나아서 좋은 모습으로 너에게 가고싶어
조금 만 더 기다려줬으면 좋겠어
아직도 난 너를 생각하며 난 잠을 설치곤 해
조금만 기다려 주겠니
너에게로 가고 있어
노력해서 예쁜 모습으로 멋지게 고백할게
그 자리에 있어줘
이거 사랑 맞지요
내가 너의 배드민턴 클럽에 놀러갔을 때
그곳엔 우리 아빠만큼 나이가 있어보이는 아저씨
엄마만큼 예쁘신 아주머니들
회장님 여회장님
그리고 아주 젊어보이는 총각
바로 네가 있었지
내가 보았던 너는
키가 컸고 머리가 동글동글 했었는데
얼굴은 기억나질 않네
집에 도착해서도 네 모습을 떠올려봤지
크게 잘나지도 못나지도 않은 외모에
훤칠한 키. 넓은 어깨.
아 맞다 민턴화가 똑같았어
은근 뿌듯했지
얼굴은 잘 기억나질 않았어
뒷모습만 봤거든
뒤통수가 반 이상인 옆모습이었나
아무튼 그랬어
그 모습을 얼마나 지켜봤을까
네가 나와 마주보는 코트로 코트체인지를 했고
난 다른 코트의 경기를 구경하는척 했지
네 모습이 아주아주 궁금했는데
끝까지 쳐다보질 못했어
혹시라도 눈이 마주칠까봐
눈이 마주쳐버리기라도 한다면
둘중하나야
심장이 터져버리거나
널 마주볼 자신이 없어지거나
넌 나를 봤을까?
저 사람은 누굴까?
난 왜 저사람을 보고 있는거지?
혼자만의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
네가 잘치는 모습에 눈길이 간건지
네 모습이 궁금해서 눈길이 간건지
곁눈질로 흘긋흘긋 너를 보면서
클럽사람들에게 티 안나게
널 훔쳐보려고 노력했어
유일한 젊은피에 젊잔은 외모
회원분들껜 서글서글하게 대했고
착하고 순박해보이는 말투에서
내 심장은 빨리 뛰었던것 같아
그렇게 너를 지켜보고 싶었어
그게 다였어
라는 말로 끝나면 좋으련만
넌 이따금 다정하고 순수한 말투로 내게 말을 걸었어
민턴 시합을 나갔을때 처음으로 내게 했던말
"이겼어요?"
허걱 나에게 말을..걸...었네..?
"한판 이기고 한판 졌어요"
"잘하시던데요"
라고....
그때부터였나
네가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했던게
몰래 너를 보려고 애쓰기시작한것도
며칠 뒤
또다른 타 구장에 게임을 하러갔어
체육관에 들어서던 찰나에
익숙하고 설레는 실루엣이 보였어
꿈이었나
심호흡 한번 난 다시 너를 보았지
너였어
네가 있었어
그 자리에 네가 있었어
너를 만나면 어떻게 될까
왜 왔으려나 생각하겠지
아는척을 해야하나
고민끝에 문을 열고 체육관으로 입장했고
게임중이던 너가 날 발견하고 놀라하는 모습을 느꼈어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난 보지 않았어
느꼈을 뿐이야
내 확신이 맞았나
게임을 끝내고 넌 내게 말을 걸었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
그냥 어떻게 여기 온건지
자주 오는건지
그게 다였어
그리고 함께 게임을 했지
난
아주 1년차 초급인데
너와 파트너가 되어 게임을 했지
떨리기도 했고 몸도 풀리지않아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았고
난 계속해서 실수하며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 했지
내 실력이 너무 겸손했던게야
게임 후엔 배드민턴을 잘치고싶다는 생각이들어서
또
말을 붙여보고 싶어서
"스매싱을 어떻게하면 잘쳐요?"
라며 얘길 꺼냈고
넌 그냥 치면 된다고 했어
그건 너무한 대답이었어...
그치만 반가웠고 두근거렸고 좋았어
내가 좀 미친것 같아
민턴이 끝나갈때 즈음
너에게 말을 걸고 싶었졌어
타 구장에자주 오는지
같이 오면 어떨지
번호는 뭔지
좋아 아주 자연스러웠어
민턴가방을 메고 나가는 너를 뒤따라가며
말 붙일 타이밍을 찾고있었어
번호를 꼭 물어보리라
"여보세요?"
누군가와 통화하며 나가는 너
누구지 부모님이신가? 연인인가? 아니면 친구?
오만가지 생각과 함께
난 집으로 향해야만 했어
그렇게 난 너희 클럽에 준회원으로 가입했지
이건 내가 계획한게 아니라 엄마따라 간거였어
속으론 아싸라 좋아했지
그런 내게 시련이 닥쳐왔어
무릎이 좋지않아 게임을 하기가 조금 어려워졌지
무릎이 아픈 나는
체육관 한켠에 자리한 난로 앞에서
다른 회원분들의 게임을 구경했지
너는 그런 나를 의식한걸까
내 주변의 회원분들이 없을 때
나에게 말을 걸었어
"게임 안해요?"
"아.. 무릎이 좋지 않아서..."
"왜 안좋은거에요?"
"제가 옛날에 운동을 했었는대:
"했었는대?"
"다쳐서 좀 아파요."
"민턴을 치면서 나아지는건 없어요?"
"네 없네요. 슬퍼요"
"더 나아지는게 없으면 어쩔수 없죠"
처음이었어
너와 한 대화중 가장 긴 대화는..
이름도 모르는
얼굴도 제대로 본 적 없는 너를
좋아하게 된 것 같아
뒷통수만 지켜보는데도
왠지 좋은 사람일 것 같은거야
너에 대한 환상은 커져만 갔고
깨지지 않길 바랄 뿐이었어
그렇게 나는
한달에 한 번 갖는 클럽모임에 탐석하지 못했어
그리고
며칠뒤 우연히 정보 하나를 얻었지
전해들은 바로는 그의 정보가 분명했어
나이와 직업
그렇구나...
나와의 나이차이 9살
직업 음... 의외네
처음이었어
소 키우는 젊은 사람을 본 건
왠지 힘들지만 즐거운 일일거라는 생각을 했고
네가 키우는 소를 만나보러 갈 수 있을것 같았어.
그런 난 김칫국을 사발로 드링킹하며
망상에 빠지곤 했어
짝사랑은 이런거니?
그 사람이 내 사람이면 어떨까?
조금 아니 조금 더
괜찮을 것 같아
나쁘지 않아
좋은 것 같아
아주 좋아
그가 내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좋은 사람인게 분명해
함께 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행복했으면 좋겠어
그 사람도 나를 좋아했으면 좋겠어
그의 모든 것을 좋아할 수 있을 것 같았어
내 마음에 확신이 서는 순간었어
이상하게도 그 사람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네 모습만을 찾게 되더라
네가 나를 봐줬으면 하더라
운동을 하러 갈때엔
화장을 전혀 신경쓰지 않았던 나인데
피부를 정리하고
생기있는 입술을 하고
머리도 한 번 더 만졌던것 같아
그런 나를 어떻게 생각했니?
이따금씩
구경을 핑계로 운전을 핑계로 엄마따라
네가 있는 곳으로 가기위해 노력했어
난로 옆에 서서 너의 모습을 구경만 했지
아직도 너의 뒷모습만 바라보지만
너를 조금 더 열심히 보려고 했어
여전히 키가 컸고 옆모습이 아주 멋있었어
뒤통수는 동글동글 했고 듬직한 등판에
시원시원한 실력을 뽐내던 너
다른 회원분들이 없을때
넌 나에게 한마디씩 말을 걸곤했어
기분 좋았어
난 늘 네가 말을 걸어주기만을 기다렸어
나에 대한 관심이라 생각했어
너무 기대하진 않았어
그냥
좋았다. 고마웠다. 좋았다.
한 마디 대답을 꺼낼 때는
네 얼굴을 정면으로 쳐다보려 노력했어
0.5초
두근거리는 심장을 부여잡고
얼굴을 기억저장소에 담아내었지
정면에서 바라본 너의 모습은
햇볓에 오래 머무른 피부
잘생기지 않은 얼굴
내 스타일도 아닌 너
잘 생각해보니 넌 뒤통수가 아주 미남인 것 같아
근데 왜 난 그 모습도 설레이지?
내 머릿 속 한 부분이 고장난게 분명해
그런데 그런 너를
그냥 바라만도 좋았어
그냥 좋은 사람인것 같아서
그거면 됬어
한 동안 게임을 한 번도 하지 못했지만
민턴가는 길이 즐거웠어
네가 있으니까!
가끔 네가 오지 않는 날이면
너에 대한 오만가지 생각을 하곤했고
집에 빨리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
짝사랑은 이런건가봐
그렇게 시간이 지나도록 내 무릎은 나아지지 않았어
민턴도 자주 가지 않게되었고
네 얼굴도 차츰 잊혀져 갔지
너에 대해 아는거라곤 이름 나이 직업
그 뿐인데
전화번호 하나도 알지 못했는데
난 이상하게도
매일 네 생각을 했어
네 생각은 깊어만 갔어
너와 내가 인연이 될 수는 없는 걸까
아니야 잘 될거야
내 소원이 이루어지게 해줘요
조금 더 나아서 좋은 모습으로 너에게 가고싶어
조금 만 더 기다려줬으면 좋겠어
아직도 난 너를 생각하며 난 잠을 설치곤 해
조금만 기다려 주겠니
너에게로 가고 있어
노력해서 예쁜 모습으로 멋지게 고백할게
그 자리에 있어줘
제발
네가 아주 그리운 어느 날 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