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여러분
오빠 개학 전, 저의 개강 전 저희 부부의 더 돈독한(?)
관계를 위해 잠시 잠깐 여행을 다녀왔어요.
이것저것 준비하다보니 매우 바빠져서
오는게 늦어버리고 말았어요ㅠㅠㅠㅠ
그럼 오늘은 여행 갔다 온 자랑 좀 할게요
헤헤헤헤헿ㅎ
곧 개강이므로 음슴체
오늘의 이야기
나의 방콕은 그 방콕이 아니라 이 방콕이다
제목만 봐도 알기 딱 좋음
그 곳은 바로 태국.
싸와디캅과 코쿤캅의 도시!!!!
오빠와 자유여행을 할 지 패키지를 할 지 고민고민하다가
패키지 중에 둘 다 섞은게 있어서 골랐음
해외여행 자주 안나가는 우리라서
그나마 자주 다니는 형님부부에게 SOS를 했음
패키지에는 기본적인 코스가 있어서
그 외에 가볼만한 여기저기 좋은 관광지 추천받고
쓰다 남으신 돈도 받고(❤️)
우리집 뽈뽈 다니는 털뭉치도 봐주신다고 했음
언니...고마웠어요....❤️
환전도 하고 짐도 싸느라 너무 정신이 없었음
확실히 자유여행보다는 신경 쓸 거리가 적지만
그래도 신혼여행때만큼 준비할 것들이 많았음
(ㅎㅎ왜일까...)
내 캐리어는 한 짐인데 오빠캐리어는 뭐가 많이 없고 텅텅 비었어서 내걸로 좀 채웠음
여름옷을 챙기는 건데도 불구하고 나는 챙길게 많은데
오빠는 속옷들+티셔츠들+반바지들+신발하나+모자하나+선글라스=끝
....ㅎㅎ부럽다
나는 부지런히 전 날 새벽까지 짐을 챙겼음
사실 집을 통채로 가져가고싶었지만
오빠가 그냥 옷같은 것들만 챙겨가고
나머지는 그냥 사자고 했음
하지만 사람 마음이 어디 그렇게 될까...ㅎ
넌 내맘도 몰라주는 몽총이
출발 한 달 전부터 인터넷면세점 적립금도 착실하게 모아서
친정집과 시댁 가져다드릴 홍삼도 사고
우리 늙은 신랑 매일 고생(?)하는데 더 힘내라고(////////)
더 좋은 걸로 하나 샀음
내 화장품도 슬쩍 넣고 오빠카드 찬스⭐️도 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도 여행가기 전에 적립금 모아서 사세요
그게 훨씬 더 싸요!
기나긴 비행기에서의 시간을 끝으로 마침내 도착을 했음
어디에?태국에!
전날 밤 설레서 잠 안오신다던 남편씨
비행기에서 입 벌리고 애처롭게ㅠㅠㅜ자길래
사진 많이 찍고ㅋㅋㅋㅋㅋ입 다물게 해주고
자면서 얕게 코골길래 귀에 바람불었더니
스프링 달아놓은 듯 발작한 것 역시 찍어두었음
캬-남친보다 남편 놀리는게 꿀잼
이런 사진과 영상들...화질 좋은 아이폰7으로 찍었지만
이 재밌는 것들을 보여줄 수 없다는 것이 그저 안타까울 뿐
패키지의 묘미는 바로 먹는 것인데
정말 바람직했음
특히 과일 애정하는 나에게 태국은 천국이었음
시원하고 달달한 수박 주스들과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망고님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퓨ㅠㅠㅠ
아쉽게도 우리나라로 이 애정템들을
싸올 수 없어서 배에 가능하면 가득가득 쟁여왓음
사실 내가 가서 음식들을 먹는 게 조금 거북했는데
샹차이(=고수)가 내 입맛에는 너무 안맞아서 힘들었음
화장품이랑 비누 씹은 냄새ㅠㅠㅠㅠㅠㅠ
옆에서 날 걱정하다가도 와구오ㅏ구 먹어대던 오빠는
음식들이 입에 맞았는지 아주 행복해보였음
패키지 다닐 때 마다 밥은 거의 못먹고
심지어 음식나왔을 때 속 거북해서 약간 헛구역질했더니
내가 망고만 거의 먹어대서 패키지 같이 간 일행분이
나 임신한 거 아니냐곸ㅋㅋㅋ밥 못먹어서 어떡하냐고...
임신아닙니다.돼지입니다ㅠㅠㅠㅠ퓨ㅠㅠㅠ
다행하게도 팟타이를 비롯한
샤브샤브같은 비슷한 것들이 있어서 행쇼타임이었음
사실 오빠는 여행가서 엄청 먹어대서 좀 쪘고
나는 과일만 먹어대서 좀 빠졌는데
덕분에 오빠는 매일 밤마다 봤던 22금 란제리쇼로 매우
행복해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있는 몸매를 어쩌다보니 여행 전이 아니라 여행 가서
만들게 되었음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
자유일정은 오전에는 침대에만 있자고 해서 조식먹고
올라와서 ...... 올라와서 침대에만 있었음.(ㅎ)
오후에는 패키지 때 갔던 야시장을 다시 갔음
구경도 너무 짧게 했고 봤던 것 중에 눈에 밟히는 게 있어서
시장에 갔음
역시 조녜인 것들도 많았음
생망고와 주스 하나씩 입에 넣고
과일향 뿜뿜하는 저렴한 과일모양비누들도 사고
머리에 꽂을 꽃삔도 사고(돌 내려놔요 해외였잖아여)
코끼리 모양 키링도 사고
하늘거리는 특이한 문양의 원피스도 사고
음식점에 들어가서 새우팟타이와 술도 마셨음
밥과 술을 그렇게 먹고도 어딘지 모르게 약간 허전해서
길을 걷다보면 한 블럭에 하나씩 볼 수 있는
세븐일레븐에 들어가서 아이스크림과
그릴드 샌드위치,새우 만두(존맛),
캔디랑 젤리 합쳐진 옥수수랑 수박맛 사탕,
슈쥬의 베르나르 규현규현이 나오는 김과자,으른의 알콜,
매운 쥐포 외 3종과자 등을 샀음
태국의 편의점 진짜 사랑함.
우리나라 편의점도 이런 딜리셔스한 것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음
이렇게 사도 우리나라 편의점 가격 반도 안될거임
이런 물가 아주 좋아
어찌어찌해서 꿈만 같았던 짧은 휴가를 끝내고
정신을 차려보니 한국의 우리집이었음
....나 얼마전까지 최고급 라텍스의 침대를 가진
셋팅 잘 된 호텔방 안이었는데
짐을 풀고나니 난장판이 된 우리집에 왔음
그래도 사온 것들이 만족스러운 것들이 많아
굉장히 뿌듯했음ㅎㅎ
물론 아직도 캐리어의 짐을 다 풀지 않았지만ㅎ
오늘은 매우 이른 새벽에 쓰는 것이므로
여러분이 오기전에 잽싸게 튀겠음
그럼 빠이!!!!
다음 이시간에 만나요(언제일지는 안알랴줌)
아,댓글 좋다고 해서 댓글 많이 남겨준 거 너무 고마워요
추천도 생각보다 더 많이 해주셨더라구여 완전 감동
혹시 즐찾 해놨나요?ㅋㅋㅋㅋㅋ안했으면 해주기!
최대한 빨리 올 수 있게 노력해볼게요
아ㅠㅠㅠㅜㅜㅜ근데 이제 개강이라 나 바빠질 것 같은데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어떡하죠
암튼 노....노력 해 볼게요.
그럼 진짜 빠이!!!!
소주와 우유사이 112편
오빠 개학 전, 저의 개강 전 저희 부부의 더 돈독한(?)
관계를 위해 잠시 잠깐 여행을 다녀왔어요.
이것저것 준비하다보니 매우 바빠져서
오는게 늦어버리고 말았어요ㅠㅠㅠㅠ
그럼 오늘은 여행 갔다 온 자랑 좀 할게요
헤헤헤헤헿ㅎ
곧 개강이므로 음슴체
오늘의 이야기
나의 방콕은 그 방콕이 아니라 이 방콕이다
제목만 봐도 알기 딱 좋음
그 곳은 바로 태국.
싸와디캅과 코쿤캅의 도시!!!!
오빠와 자유여행을 할 지 패키지를 할 지 고민고민하다가
패키지 중에 둘 다 섞은게 있어서 골랐음
해외여행 자주 안나가는 우리라서
그나마 자주 다니는 형님부부에게 SOS를 했음
패키지에는 기본적인 코스가 있어서
그 외에 가볼만한 여기저기 좋은 관광지 추천받고
쓰다 남으신 돈도 받고(❤️)
우리집 뽈뽈 다니는 털뭉치도 봐주신다고 했음
언니...고마웠어요....❤️
환전도 하고 짐도 싸느라 너무 정신이 없었음
확실히 자유여행보다는 신경 쓸 거리가 적지만
그래도 신혼여행때만큼 준비할 것들이 많았음
(ㅎㅎ왜일까...)
내 캐리어는 한 짐인데 오빠캐리어는 뭐가 많이 없고 텅텅 비었어서 내걸로 좀 채웠음
여름옷을 챙기는 건데도 불구하고 나는 챙길게 많은데
오빠는 속옷들+티셔츠들+반바지들+신발하나+모자하나+선글라스=끝
....ㅎㅎ부럽다
나는 부지런히 전 날 새벽까지 짐을 챙겼음
사실 집을 통채로 가져가고싶었지만
오빠가 그냥 옷같은 것들만 챙겨가고
나머지는 그냥 사자고 했음
하지만 사람 마음이 어디 그렇게 될까...ㅎ
넌 내맘도 몰라주는 몽총이
출발 한 달 전부터 인터넷면세점 적립금도 착실하게 모아서
친정집과 시댁 가져다드릴 홍삼도 사고
우리 늙은 신랑 매일 고생(?)하는데 더 힘내라고(////////)
더 좋은 걸로 하나 샀음
내 화장품도 슬쩍 넣고 오빠카드 찬스⭐️도 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도 여행가기 전에 적립금 모아서 사세요
그게 훨씬 더 싸요!
기나긴 비행기에서의 시간을 끝으로 마침내 도착을 했음
어디에?태국에!
전날 밤 설레서 잠 안오신다던 남편씨
비행기에서 입 벌리고 애처롭게ㅠㅠㅜ자길래
사진 많이 찍고ㅋㅋㅋㅋㅋ입 다물게 해주고
자면서 얕게 코골길래 귀에 바람불었더니
스프링 달아놓은 듯 발작한 것 역시 찍어두었음
캬-남친보다 남편 놀리는게 꿀잼
이런 사진과 영상들...화질 좋은 아이폰7으로 찍었지만
이 재밌는 것들을 보여줄 수 없다는 것이 그저 안타까울 뿐
패키지의 묘미는 바로 먹는 것인데
정말 바람직했음
특히 과일 애정하는 나에게 태국은 천국이었음
시원하고 달달한 수박 주스들과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망고님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퓨ㅠㅠㅠ
아쉽게도 우리나라로 이 애정템들을
싸올 수 없어서 배에 가능하면 가득가득 쟁여왓음
사실 내가 가서 음식들을 먹는 게 조금 거북했는데
샹차이(=고수)가 내 입맛에는 너무 안맞아서 힘들었음
화장품이랑 비누 씹은 냄새ㅠㅠㅠㅠㅠㅠ
옆에서 날 걱정하다가도 와구오ㅏ구 먹어대던 오빠는
음식들이 입에 맞았는지 아주 행복해보였음
패키지 다닐 때 마다 밥은 거의 못먹고
심지어 음식나왔을 때 속 거북해서 약간 헛구역질했더니
내가 망고만 거의 먹어대서 패키지 같이 간 일행분이
나 임신한 거 아니냐곸ㅋㅋㅋ밥 못먹어서 어떡하냐고...
임신아닙니다.돼지입니다ㅠㅠㅠㅠ퓨ㅠㅠㅠ
다행하게도 팟타이를 비롯한
샤브샤브같은 비슷한 것들이 있어서 행쇼타임이었음
사실 오빠는 여행가서 엄청 먹어대서 좀 쪘고
나는 과일만 먹어대서 좀 빠졌는데
덕분에 오빠는 매일 밤마다 봤던 22금 란제리쇼로 매우
행복해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있는 몸매를 어쩌다보니 여행 전이 아니라 여행 가서
만들게 되었음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
자유일정은 오전에는 침대에만 있자고 해서 조식먹고
올라와서 ...... 올라와서 침대에만 있었음.(ㅎ)
오후에는 패키지 때 갔던 야시장을 다시 갔음
구경도 너무 짧게 했고 봤던 것 중에 눈에 밟히는 게 있어서
시장에 갔음
역시 조녜인 것들도 많았음
생망고와 주스 하나씩 입에 넣고
과일향 뿜뿜하는 저렴한 과일모양비누들도 사고
머리에 꽂을 꽃삔도 사고(돌 내려놔요 해외였잖아여)
코끼리 모양 키링도 사고
하늘거리는 특이한 문양의 원피스도 사고
음식점에 들어가서 새우팟타이와 술도 마셨음
밥과 술을 그렇게 먹고도 어딘지 모르게 약간 허전해서
길을 걷다보면 한 블럭에 하나씩 볼 수 있는
세븐일레븐에 들어가서 아이스크림과
그릴드 샌드위치,새우 만두(존맛),
캔디랑 젤리 합쳐진 옥수수랑 수박맛 사탕,
슈쥬의 베르나르 규현규현이 나오는 김과자,으른의 알콜,
매운 쥐포 외 3종과자 등을 샀음
태국의 편의점 진짜 사랑함.
우리나라 편의점도 이런 딜리셔스한 것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음
이렇게 사도 우리나라 편의점 가격 반도 안될거임
이런 물가 아주 좋아
어찌어찌해서 꿈만 같았던 짧은 휴가를 끝내고
정신을 차려보니 한국의 우리집이었음
....나 얼마전까지 최고급 라텍스의 침대를 가진
셋팅 잘 된 호텔방 안이었는데
짐을 풀고나니 난장판이 된 우리집에 왔음
그래도 사온 것들이 만족스러운 것들이 많아
굉장히 뿌듯했음ㅎㅎ
물론 아직도 캐리어의 짐을 다 풀지 않았지만ㅎ
오늘은 매우 이른 새벽에 쓰는 것이므로
여러분이 오기전에 잽싸게 튀겠음
그럼 빠이!!!!
다음 이시간에 만나요(언제일지는 안알랴줌)
아,댓글 좋다고 해서 댓글 많이 남겨준 거 너무 고마워요
추천도 생각보다 더 많이 해주셨더라구여 완전 감동
혹시 즐찾 해놨나요?ㅋㅋㅋㅋㅋ안했으면 해주기!
최대한 빨리 올 수 있게 노력해볼게요
아ㅠㅠㅠㅜㅜㅜ근데 이제 개강이라 나 바빠질 것 같은데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어떡하죠
암튼 노....노력 해 볼게요.
그럼 진짜 빠이!!!!
제 글은 톡채널 "소주와우유"에서 소주와 우유사이 시리즈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