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다리가 많이 다치셔서 앞으로 일 하시는데 무리가 있을수 있을것이란 소견이 나왔습니다.
안전 장비를 따로 준비하지 않으셨던 저희 아버지의 실수도 압니다.
병원비도 다 지급하였고 그분과 합의를 하려던 차에
처음엔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며 합의를 보시려던 분이 갑자기 태도를 바꾸어
자신은 잘못이 없고 앞으로 살아갈일이 막막하니 말도안되는 합의금을 제시하며 내놓으라고 하셨어요
저희 집은 넉넉하지 못합니다. 아버지 설비일 하시지만 다른 곳보다 싸게 견적을 넣으시고 큰 공사는 하시지도 못하세요
사업 몇번 넘어가면서 요새 빚이 없는 집이 없다지만, 저희도 빚이 있고 저랑 아빠 둘이서 벌지만 여유롭진 않습니다. 사실 이정도도 감사하며 살아요 더 어려웠으니까요 엄마는 늘 돈빌리러 다니시는게 일이였고 빚은 더 늘어갔죠 그나마 제가 이제 나이도 먹고 취업하면서 많이 나아졌지만 어머니는 건강이 안좋으셔서 이제 일을 조금만 하셔도 몸살이 나셔서 쉬시라고 하고 저랑 아빠만 벌고 있어요 어머니가 아버지랑 늘 맞벌이 하신게 맘에 걸렸는지 아버지가 이제 건강만 챙기고 집에서 쉬시라고 했거든요 셋이서 안버는데도 여유롭지 않을 정도지 예전처럼 그렇게 아쉬운 소리하며 빚 독촉에 허덕이며 사는게 아니니까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께서 다치신 분에게 본인의 과실도 있으니 적당선에서 협의를 보자 라고 했지만 소송할꺼니 알아서 하란 답변만 돌아왔습니다.
노동부 신고는 원래 들어갔었고 저희 아버지가 한 과실에 대해서 조사 받으시고 벌금도 내셨어요
노동부에서도 그분이 너무 터무니 없는 소릴 하시니 답답하다며 아버지께 그냥 인생공부 하신다고 생각하시라고 자꾸 저러면 그냥 민사로 가시라고 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 였습니다.
벌금을 내시고 합의가 안되서 결국 민사소송으로 넘어갔습니다.
제가 설명을 잘 못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아버지도 제가 걱정할까봐 자세히 말하지 않으시는 부분이라 말이 잘 안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분은 노동청에 신고를 여러번 하셨어요 검사가 신고에 따라 다른분으로 한분 두분 배치가 되다 보니 같은 사건으로 다른 검사님에게 각각 벌금이 두개가 나왔습니다.
항소 하여 한 사건으로 두개의 벌금은 너무 가혹하다 선처 부탁드린다는 말과 그 당시 정황을 말했지만 결국 벌금은 두번 다 내는 걸로 되었으며 합의금은 삼천만원 정도가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그분은 계속 신고하실 거라고 말씀 하시며 합의금을 계속 올리실 생각이세요
근데 지금 엄청 잘 걸어다니시고 일도 다시 하러 다니고 계세요 아버지께는 말로는 뭐 다리가 아파서 일을 못한다 라고 하시지만 이 동네 좁아서 인력분들 다 서로 아시고 하니 저희 아버지께 누가 그분 일하러 다니는걸 보았다고 하셔서 아버지가 그 얘기를 하니 갔다가 다리가 아파서 쫒겨났다 뭐 그렇게 말하시고 요샌 본인 차도 놔두고 몰래 다니세요
물론 인력분들은 확인증을 받으시니까 그거야 문제가 안되지만 딸의 입장으론 너무...화가 난단겁니다
합의금 드려야죠 당연히 어쨌든 그분도 가정이 있으실 거고 다리가 그렇게 되셨는데 막막하시죠 안드린단것도 아니고 사실상 저희 그렇게 큰돈 한꺼번에 나올 곳이 없어요
아버지가 벌어서 다달이 갚아서 합의금을 주겠다 다리 나으면 다시 아버지가 일 하도록 자리 마련하겠다 라고 하셨지만 그냥 말도 안되는 합의금을 제시하며 이거 아니면 그냥 소송하고 계속 괴롭히겠다란 심보입니다.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법적으로 알지도 못하고 어려운사람이 어려운사람을 이때다 싶어 등골 빼먹자는 건데 참...씁쓸하고 속상합니다.
열심히 사셨거든요 정말 저희 아버지.. 정말 열심히 사려고 지금 적지않은 나이에도 사실상 공사판일같은 무거운거 드시고 높은곳 올라가서 일하시고...이미 한번 높은 곳에서 일하시다 머리로 떨어지셔서 큰일 날뻔도 하셨었어요..큰 수술했지만 병원에서 마음에 준비를 하란 말까지 들었죠 다행히 지금은 기적처럼 거의 완치하셨어요 병원에서도 기적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집에와선 내색한번 안하시지만 이제 나이가 있으시니 주무시면서 끙끙 앓으세요 여기저기가 아프신지.. 그런 잠든 아버지 모습보면 정말 능력없는 제 자신이 미울 뿐입니다.
그래서 너무 답답해서 어디다 털어놔야 할지도 모르겠고 인터넷이라면 혹시 조언을 구할 수 있을까 해서 글을 씁니다.
법적으로 잘 아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진짜 못된 마음이지만 저는 진짜 그분 따라다니면서 피켓들고 이분 일시키지말라고 시위라도 하고싶은 심정이예요 그분 불이익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거든요 어리석은 맘인거 알지만 고생하는 아버지 보면 진짜....그런데 그러면 안된다는거 알고있어요.. 그래봤자 도움이 안되는것도 알구요..
계속 신고는 하시겠단 것 같던데 한가지 사건으로 이렇게 계속 벌금이 나올 수 있나요?
벌금을 그럼 이렇게 계속 ... 계속 내야하나요?
합의금 판결 났을 때 그거 내지 못하면 혹시 저희 아버지 감옥가셔야 하나요?
그분의 과실도 있고 그걸 증언 해주실 수 있는 분도 있고 그런데도 저희는...무조건 그분이 제시한 합의금에 응해야하나요?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꼭 조언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말주변이 없어 두서가 없을 수 있으나
양해 부탁드리고 읽어주시고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설비를 하시는 분이세요 사실 말이 설비지 조그만한 시공이나 공사를 하세요
모든 아버지들이 그렇듯 제가 어릴 때 부터 손에서 일을 놓으신 적이 없으시죠
이런 저런일도 많이 겪고 사기도 당해보고 망해도 보고
그러다 겨우 설비 쪽 일로 정착하셔서 일을 하고 계세요
1인 소규모 사업자 이시라서 어디 공사를 가시거나 설비하실 일이 있으시면
혼자서 혹은 인력업체에서 사람을 불러 일을 하십니다.
그날도 의뢰를 받으셔서 공사하러 인력업체에서 인력을 불러 일을 하셨습니다.
2층에 올라가서 해야하는 공사라서 설비에 필요한 장비가 올때까지
인력분들에겐 기다리라고 하시고 장비가 오는지 보러 나간사이
한 분이 말을 듣지 않으시고 올라가셔서 작업하시다 떨어지셔서 다리를 다치셨어요
한쪽 다리가 많이 다치셔서 앞으로 일 하시는데 무리가 있을수 있을것이란 소견이 나왔습니다.
안전 장비를 따로 준비하지 않으셨던 저희 아버지의 실수도 압니다.
병원비도 다 지급하였고 그분과 합의를 하려던 차에
처음엔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며 합의를 보시려던 분이 갑자기 태도를 바꾸어
자신은 잘못이 없고 앞으로 살아갈일이 막막하니 말도안되는 합의금을 제시하며 내놓으라고 하셨어요
저희 집은 넉넉하지 못합니다. 아버지 설비일 하시지만 다른 곳보다 싸게 견적을 넣으시고 큰 공사는 하시지도 못하세요
사업 몇번 넘어가면서 요새 빚이 없는 집이 없다지만, 저희도 빚이 있고 저랑 아빠 둘이서 벌지만 여유롭진 않습니다. 사실 이정도도 감사하며 살아요 더 어려웠으니까요 엄마는 늘 돈빌리러 다니시는게 일이였고 빚은 더 늘어갔죠 그나마 제가 이제 나이도 먹고 취업하면서 많이 나아졌지만 어머니는 건강이 안좋으셔서 이제 일을 조금만 하셔도 몸살이 나셔서 쉬시라고 하고 저랑 아빠만 벌고 있어요 어머니가 아버지랑 늘 맞벌이 하신게 맘에 걸렸는지 아버지가 이제 건강만 챙기고 집에서 쉬시라고 했거든요 셋이서 안버는데도 여유롭지 않을 정도지 예전처럼 그렇게 아쉬운 소리하며 빚 독촉에 허덕이며 사는게 아니니까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께서 다치신 분에게 본인의 과실도 있으니 적당선에서 협의를 보자 라고 했지만 소송할꺼니 알아서 하란 답변만 돌아왔습니다.
노동부 신고는 원래 들어갔었고 저희 아버지가 한 과실에 대해서 조사 받으시고 벌금도 내셨어요
노동부에서도 그분이 너무 터무니 없는 소릴 하시니 답답하다며 아버지께 그냥 인생공부 하신다고 생각하시라고 자꾸 저러면 그냥 민사로 가시라고 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 였습니다.
벌금을 내시고 합의가 안되서 결국 민사소송으로 넘어갔습니다.
제가 설명을 잘 못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아버지도 제가 걱정할까봐 자세히 말하지 않으시는 부분이라 말이 잘 안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분은 노동청에 신고를 여러번 하셨어요 검사가 신고에 따라 다른분으로 한분 두분 배치가 되다 보니 같은 사건으로 다른 검사님에게 각각 벌금이 두개가 나왔습니다.
항소 하여 한 사건으로 두개의 벌금은 너무 가혹하다 선처 부탁드린다는 말과 그 당시 정황을 말했지만 결국 벌금은 두번 다 내는 걸로 되었으며 합의금은 삼천만원 정도가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그분은 계속 신고하실 거라고 말씀 하시며 합의금을 계속 올리실 생각이세요
근데 지금 엄청 잘 걸어다니시고 일도 다시 하러 다니고 계세요 아버지께는 말로는 뭐 다리가 아파서 일을 못한다 라고 하시지만 이 동네 좁아서 인력분들 다 서로 아시고 하니 저희 아버지께 누가 그분 일하러 다니는걸 보았다고 하셔서 아버지가 그 얘기를 하니 갔다가 다리가 아파서 쫒겨났다 뭐 그렇게 말하시고 요샌 본인 차도 놔두고 몰래 다니세요
물론 인력분들은 확인증을 받으시니까 그거야 문제가 안되지만 딸의 입장으론 너무...화가 난단겁니다
합의금 드려야죠 당연히 어쨌든 그분도 가정이 있으실 거고 다리가 그렇게 되셨는데 막막하시죠 안드린단것도 아니고 사실상 저희 그렇게 큰돈 한꺼번에 나올 곳이 없어요
아버지가 벌어서 다달이 갚아서 합의금을 주겠다 다리 나으면 다시 아버지가 일 하도록 자리 마련하겠다 라고 하셨지만 그냥 말도 안되는 합의금을 제시하며 이거 아니면 그냥 소송하고 계속 괴롭히겠다란 심보입니다.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법적으로 알지도 못하고 어려운사람이 어려운사람을 이때다 싶어 등골 빼먹자는 건데 참...씁쓸하고 속상합니다.
열심히 사셨거든요 정말 저희 아버지.. 정말 열심히 사려고 지금 적지않은 나이에도 사실상 공사판일같은 무거운거 드시고 높은곳 올라가서 일하시고...이미 한번 높은 곳에서 일하시다 머리로 떨어지셔서 큰일 날뻔도 하셨었어요..큰 수술했지만 병원에서 마음에 준비를 하란 말까지 들었죠 다행히 지금은 기적처럼 거의 완치하셨어요 병원에서도 기적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집에와선 내색한번 안하시지만 이제 나이가 있으시니 주무시면서 끙끙 앓으세요 여기저기가 아프신지.. 그런 잠든 아버지 모습보면 정말 능력없는 제 자신이 미울 뿐입니다.
그래서 너무 답답해서 어디다 털어놔야 할지도 모르겠고 인터넷이라면 혹시 조언을 구할 수 있을까 해서 글을 씁니다.
법적으로 잘 아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진짜 못된 마음이지만 저는 진짜 그분 따라다니면서 피켓들고 이분 일시키지말라고 시위라도 하고싶은 심정이예요 그분 불이익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거든요 어리석은 맘인거 알지만 고생하는 아버지 보면 진짜....그런데 그러면 안된다는거 알고있어요.. 그래봤자 도움이 안되는것도 알구요..
계속 신고는 하시겠단 것 같던데 한가지 사건으로 이렇게 계속 벌금이 나올 수 있나요?
벌금을 그럼 이렇게 계속 ... 계속 내야하나요?
합의금 판결 났을 때 그거 내지 못하면 혹시 저희 아버지 감옥가셔야 하나요?
그분의 과실도 있고 그걸 증언 해주실 수 있는 분도 있고 그런데도 저희는...무조건 그분이 제시한 합의금에 응해야하나요?
조언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