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예뻐도 힘들다던데....

새내기2017.02.27
조회27,013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대학교를 들어가게 된 새내기 여대생 입니다

 

 

 

제가 지원해서 붙은 과가 디자인과 입니다 (시각디자인과 예요!)

주위에서는 디자인과가 군기가 쎄다, 빡쎄다, 잘 꾸미고 잘 노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저런걸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제가 붙은 대학 붙은 과에 저희 학원출신 언니가 있더라고요

그 언니랑 친해지고 조언같은걸 들으면 좋을 것 같아서 평소 그 언니랑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에게 언니에 대해 물아봤습니다

언니 대학은 잘 다니고 계신대? 학교 생활은 어떻대? 등등 을 물어봤는데 애들이

"**언니 대학가고 많이 힘들어 했잖아, 이젠 해탈한 상태 같던데." 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언니 무슨일 있었냐고 물어봤죠

 

**언니가 학원 다닐때도 예뻐서 인기가 많았거든요 

첫인상이 좀 무서웠고 차가워보였는데 알고보면 진짜 웃기고 털털하고

키는 아담한데 날씬하고 스타일이 좋은 편이어서 여자애들한테도 인기가 많았어요

 

 

 

 

그래서 대학들어가면 인기 많을거라고 주위사람들이 그랬었는데 막상 대학 들어가니깐 예뻐서 피해를 많이 봤다해요

 

 

 

 

 

남자선배들이 친해지려고 다가오고 술따라주면 언니들은 꼬리친다고 안좋게 보고

그래서 남자선배들 피하면 남자선배들은 자기네들 피한다고 안좋게 보고

그래서 그냥 동기들끼리 지냈는데 동기들이랑 같이 앉아있거나 돌아다니면 남자들이

따라와서 번호묻거나 뚫어지게 쳐다보고

 

첨엔 동기들이 부럽다 이러면서 막 축하해줬는데 나중엔 왜 너한테만 그러지 이러면서

비꼬고 여자선배들도 **언니 이쁜지 모르겠다면서 얼평하고 그랬다네요

그래놓고 앞에선 **언니한테 친한척하고 이쁘다 칭찬하고..

 

 

 

그러다가 사건 터진게 다른과 복학생 오빠가 **언니 좋아해서 매일 연락하고 그랬는데

언니가 마음 없는데 받아주는게 더 안좋다 생각해서

그 오빠한테 돌직구로 저 좋아하냐고 묻고 오빠가 그렇다하니깐 **언니가 자기는 마음없다고 죄송하다고 선 그으니깐 그 복학생 오빠가 빡쳐서 자기네과에 **언니 소문을 이상하게 냈더라고요

지금은 오해가 다 풀렸다는데..

 

 

 

이 얘기를 **언니랑 같은 과인 김씨 언니가 애들한테 말해줬다네요

김씨 언니는 **언니랑 같이 입시했고 엄청 친하진 않은데 **언니가 과에서 이런 고생

당하는걸 보고 안타까우셨다고 해요

그래서 오해 생기면 풀리게 도와주기도 하고...

 

 

 

 

대학에선 예뻐도 이런 일을 당하나요......? 아님 저희 학교가 특수한건가요...?ㅠㅠㅠ

디자인과로 유명하고 좋은 학교인데...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