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적인 인디언주름 그냥 받아들이고 사시나요

ㅇㅇ2017.02.27
조회23,231


방탈 너무 죄송합니다 결시친이 제 나이또래 분들도 많고 제일 활성화된 곳이라 글 써봐요

올해 마흔살 미혼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인디언주름이 너무 심해서 글을 쓰게 됐어요(사진상 보라색 라인)


(흔히들 인디언주름 이라고하면 이하늬씨 얘기하시면서 귀여운쪽으로 생각하시던데 그분은 웃을때만 생기는 인디언 보조개구요 인디언주름은 다른거에요)


친가쪽 어르신들이 대부분 이 주름을 갖고계신데요
저 역시 유치원때 사진 보면 이미 갖고 태어난듯 해요
지금은 노화까지 겹쳐 주름이 아닌 골이 돼버렸네요

이전까지는 그냥 받아들이고 살자 싶었지만 보는 사람마다 얼굴에 그거 뭐냐고 한마디씩 거들고 조명 잘못받으면 얼굴 인상이 정말 흉측하다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개선이 필요하다 생각하고 이왕이면 시술보다 수술로 해결하고싶어 알아보니 수술로는 아직까지 이렇다할 방법이 없나보더라고요

시술은 지방이식보다 필러가 제 나이에 더 맞다고하고요

필러를 한다면 애초에 완벽하게는 바라지도 않고 지금보다는 낫은 정도에서 만족하려고 합니다

근데 채워넣은 필러가 빠진 후 쳐짐은 어쩔수 없거니와 잔여물때문에 더 울퉁불퉁 해진다는 얘기가 많아서 평생 시술로 살것 아닌이상 차라리 안하고 그냥 이렇게 살까..하는 생각 사이에서 고민이 많네요


혹시 저같은분 계시다면 그냥 받아들이고 사시는지 시술로 만족하면서 사시는지 궁금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보았습니다
고민만하다가 댓글보고 용기내어 목요일에 전화해서 상담예약 잡으려고 해요

안면거상술은 더 나이들어 하는거라는 편견이 있었나봅니다 이번에 상담받으면서 모든 방법을 열어두고 시술이든 거상술이든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려고 해요

공감해주시고 의견주신분들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립니다 혹시나 나중에 이 문제가 해결되면 후기(기다리실지 모르지만)들고 올게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