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 화났는듯 해결방법좀 부탁

ㄱㄴ2017.02.28
조회1,008
결혼2년차 신랑입니다
마눌아이디로 글써봅니다...
와이프가 전업을 하다보니 집에만있어 심심하여
친구들도 만나고하랬습니다

요새 친구들 자주만나
밥먹고 수다떨다 들어오곤 했는데 이것저것
이야기를 많이해주네요 괜히 신경쓰입니다--

제가듣기론 친구분들 집상황이 아래의 상황인데
와이프가 친구들 기세에 눌리고와서 자존심이
상하나봐요(저녁밥 반찬수 확줄음)
괜히 미안하면서도
제가 잘하고있는지 저조차도 잠이안옵니다

친구 케이스1)
남편직업 휴대폰매장운영 돈많이버는듯??
집은 달100월세 외제차에 명품백등 명품족
친구1은 남편가게서 일도와주는듯? 돈은안모으는데
얘생기면 좋은집으로 이사갈거라함


친구케이스2)

남편직업 달매상2~3천가량 술집운영
달에500~1000때에따라 다르게 벌어오는듯
친구2는 전업주부 딸아이 4살아이하나
3억가량집에 살며 돈은못모으고
마찬가지로 외제차 명품족

저희)

저 연봉6-7천 연말보너스에따라 차이있음
와이프전업주부 (자식소식없음..)
자가2.7억아파트(모은돈+부모님지원으로구입)
차는취업했을때 샀는아반떼(와이프가타고다님)
적금 달250씩적금 나머지생활비
(이것저것 나가는거생각하면 와이프진짜
알뜰하게 쓰는듯,연말에 양가부모님용돈)

아내 쿠팡족 (저는 옷잘안삼)


사실 위에친구1,2는 자세히는모르는데
대충그런거같아요

와이프는 친구들 잘살고 번듯하게 다니니

제가 돈걱정은 없이 살도록 열심히벌어온다해놓고
나갈때마다 초라하게만든거같아 미안하면서도

제가 젊을때 무리하고있는건아닌지
아직 얘도없는데 아내가 결혼생활에 회의감을
느끼고있진 않는지 생각이많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면 친구들 전부 외제차 명품감고다니니
자존심이 상한거같은 느낌입니다...----

(친구들만나기전에라도 기죽지말라고
이쁜옷들 사줬어야했는데 제잘못이죠----
쉬는날 가서 당장 가방이고뭐고 사준댔는데 됐다네요)

한마디로 저는 알뜰하게모아서 빡세게살고 얘생기면
부족함없이 키우고 퇴직후에놀자 이런마인드고
친구 집 들은 돈돈하면 돈안들어온다,
풍족하게살자 이건거같아요

친구1,2남편분들도 못벌면서 사치하는건 아니어서
비하할생각은없습니다 그냥 다만 가치관차이겠지요

얘기들어주셔서 감사하고 다른분들은
어떻게생각하시는지 제가 좀 조절할게무엇인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