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내가 굉장히 자존심과 자존감이 낮다는거에 유의해 이 글이 많이 답답할수도 있어.. 조언이나 그런거 부탁하려고 올리는거니까 상처받는말 보다는 격려해주는 말이 나에게 더 힘이 되니까 부탁할게. 꽤나 긴글이지만 내 상황에서 느낀점을 쓴거라 길수밖에 없다..미안해ㅠ 나는 한국나이로 올해 중3되지만 외국에서 국제학교에 다니고있는 여학생이야! 키는 155에 통통하고 볼살빵빵한 나 처음보면 초딩인줄 아는 그런 얼굴..ㅎ 솔직히 여기(외국) 처음 왔을때가 한국나이로 초6이였어, 영어도 많이 못하고 그냥 가만히 조용한 스타일의 한국인이였지. 애들이 인종차별을해도 어차피 못 알아들었을 나이..ㅋ 그렇게 영어를 간신히 간신히 배워가며 학년레벨에서 조금 아래여도 왠만한 반 다 따라가는 수준이 되었어 중2때. 친구도 많이는 못 사귀었지만 되게 착하고 나에게 잘해주던 애들이여서 항상 고맙고 또 고마웠지. 근데 나는 혼자가 되는걸 되게 싫어하는 타입이라 일부러 친구를 사귀고싶어서 억지로 센척? 근데 물론 양아치나 일진처럼 유명해지려는 타입이 아니라 내가 솔직히 마음이 되게 여린데 그런거 다 숨기고 센척 시원시원 털털 뭐 그런 스타일로 갔거든. 나도 또래 여자애들처럼 좋아하는애가 생겼다? 카자흐스탄에서 어떤 남자애가 전학을 왔어 중2시작할때, 얘도 성격이 시원시원 쿨한 스타일이고 잘생겨서 좋았어. 내가 여차여차해서 잘 친해지게 되어서 기분도 좋았고. 수학시간이나 같은반일때 옆에 앉고 말 걸고 같이 놀고. 카자흐스탄애들 성격인지 뭔지는 몰라도 얘가 애매한 행동을 하더라, 갑자기 내손을 잡는둥 백허그를 하는둥 난 제대로 남친을 사귀어본적이 없어서 괜히 설렜다 그런 작은 행동들에.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남녀 사이라도 가벼운 스킨십은 친구로서 흔한건데 말이지. 아무것도 모르던 작년의 나는 용기내서 얘한테 먼저 톡을하고 얘기를하다가 고백을 했다? 근데 차임.ㅎ. 물론 깔끔하게 차이고 딱히 문제 될거는 없었어. 자 이제 문제는 우리학년에 우크라이나에서 온 볼록안경? 하여튼 그거쓰면 되게 눈 크게 보이는거 있잖아 그거 쓴 여자애가 있는데(완전 말름) 꽤나 우리학년에서 유명하거든. 인기도 많고. 이뻐서가 아니라 성격같은거 때문에. 자 이제 내가 좋아하던 남자애가 우크라이나여자한테 내가 고백한거랑 그런것들을 다 말해버렸다? 물론 얘가 착하면 문제 될게 없지. 암. 근데 허허 얘가 무지하게 얄밉고 여우스타일이란 말야. 진짜 친해지기 싫은 애 탑 1. 얘가 그걸 우리 학년 애들한테 다 소문을 퍼뜨린거야.. 훨씬 부풀려서. 막 내가 얘를 스토킹 해왔고 완전 얘한테 무섭게 협박하고 날 완전 미친년으로 만들어 놓은거야. 우리 학년 남자애들이 그 다음날 나한테 무섭게 달려드는데 나 진짜 너무 무서웠다. 너무 무섭고 무슨일이 일어나는건지도 몰랐고 해서 카자흐스탄 남자애한테 이게 어떻게 된일이냐고. 누구한테 말했길레 이런일이 일어나는거냐고 물어봤다? 근데 얘는 나몰라라야. 아무것도 모른데 자기는. 전혀 모르겠고 너가 무슨얘기하는지도 모르겠다 이러고있는데 옆에 있던 우크라이나 애가 비웃으면서 너가 진짜 그런거 아니야? 그걸 누가알아? 이러며 비아냥거리는거지.. 나진짜 울꺼 같았다. 선생님한테 말했고 선생님이 카자흐스탄애한테 나한테 사과하라고 시켜서 사과받았는데 얘는 뭘 잘못했는지 아무것도 모르는거 같았고 오히려 당당하데.. 그리고 그걸 또 우크라이나애한테 일렀는지 걔가 나한테 와서 또 비아냥거리면서 풋. 너 진짜 머리 안돌아가니? 상황파악안돼? 이러고 유유히 돌아가데.. 반박을 해보려고 했는데 개무시하고 돌아가버리니 뭐라 할수도 없었고. 상대적으로 내가 당한거야. 완벽히. 그러고 매일 울고 울고 또 울었다. 남자애들은 계속 나한테 와서 물어보고 얘기하고 날이갈수록 소문은 더 부풀려져가고. 몇일뒤 우리학년 남자애중 키크고 벌써 수염이 난 러시아에서 온 남자애가 있어. 걔는 착했는지 나한테 먼저 전화를걸어서 괜찮냐고 묻더라. 아무도 날 믿어주지 않는 상황에서 그 한마디에 진짜 눈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지더라. 안괜찮다고... 아무도 날 안 믿어준다고.. 걔가 소문낸거 확실한데 본인은 나몰라라하고 나는 동양에서 왔으니까 영어도 잘못하고 걔네끼리는 러시아어가 공통어라 얘기가 잘될꺼고.. 진짜 억울하다고.. 다 털어놨었다.. 얘는 내얘기 가만히 듣더니 잠깐 있어보라고 얘기하고서는 전화를 끊고 몇분뒤에 다시 전화를걸었어. 그룹콜이더라. 카자흐스탄애랑 러시아애랑 나랑 얘기를 하는데 얘는 아직도 잘못을 모르더라. 오히려 날 쪼더라고. 억울해서 내 의견얘기하는데 러시아애가 맞다고 얘(나) 얘기좀 들어보라고. 너 왜그랬냐고 이거 학교폭력인거 모르냐고. 내편들어주는데 끝까지 인정안하더라? 결국 얘네끼리 러시아어로 뭐라 하다가 또 끊음. 벌써 새벽 12시였어 그때가. 엄마도 이제 자라그러고 전화기를 가져가 버려서 그게 끝이였어. 거기서 끊으면 안됐는데.. 소문을 모르는애들은 거의 없었고 아는 애들은 계속 나한테 쪼고 그게 거의 몇달이 갔다. 하루하루가 지옥같더라. 당연히 나는 자존감이나 자신감이나 의욕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누구한테 고백하는거에 대해서 단단히 트라우마가 박혔어. 그러고 내가 좋아하는애가 생겨도 어차피 얘는 날 좋아하지 않을꺼야.. 누가 날 좋아하겠어.. 이런생각으로 그냥 포기해버렸고. 중2는 그렇게 나한테 가장 깊은 트라우마였다. 지금도 몇몇은 물어봐, 근데 지금은 훨씬 영어가 쉬워졌으니 난 해명을 했고 다행히 몇몇은 믿더라. 안믿었을수도 있지만. 나는 더 악착같이 친구를 모았고 우크라이나 여자애는 여전히 여우같아서 카자흐스탄애 뺏고 지 베프처럼 맨날 붙어다녀.. 가끔 나한테 시비걸지만 무시하거나 맏받아치려고 노력중. 근데 내가 더 강해지려고 노력할수록 마음의 상처는 더 깊어지더라. 아마 내 지금 친구들도 내가 이런 과거 있는지도 모를껄. 내가 그냥 시원시원하고 인신공격하는 말 장난으로해도 내가 전혀 신경안쓰는 줄 알껄. 근데 나 그런거 하나하나 마음에 담아둔다..? 괜히 가만히 있다가 그런말 생각나서 우울해지고. 엄마한테도 말은 해봤어.. 근데 우리 엄마가 날 격려해주는 스타일이 아니라 친구처럼 장난쳐주는 스타일이고 가끔 나에게 돌직구를 날리니 도움은 그다지 되지 않아서 괜히 상처또 받을까봐 그다지 내 속얘기 많이 안해. 하여튼 그런일이 일어났으니 괜히 예민해져서 애들이 나에대해서 말하는거에 더욱더 예민해진다. 내 뒷담까는애들 당연히 있겠지. 신경쓰면 안되는데 신경쓰이는걸 어떡해.. 이글 읽는 언니 오빠들은 내가 답답해서 신경쓰지말라고 말할수도 있는데 그게 잘안됀다.. 내 자존심과 자존감은 이미 바닥을 긁고있고 진짜 내 맘 이해해주고 다독여줄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런 사람도 찾기 힘들다. 그리고 내가 지금 좋아하는애가 있는데 독일에서 왔고 금발에 잘생기고 목소리가 섹시한 애야. 아직 키가 크지 않았고 호불호가 많이 갈릴만한 외모인데 내스타일. 다른애들이 말하기에는 내가 좋아하는애가 자기한테 내얘기 했다고. 스키캠프를 같이갔는데 내가 거기서 무릎을 다쳤거든? 근데 내가 좋아하는애가 내 걱정을 했다고 내 친구가 그러는거야, 내가 있는 그룹은 어딘지, 괜찮은건지 등등. 근데 이말도 그렇게 믿기지는 않는게 내가 얘기를 걸려고 하면 날 피하는거 같더라. 우리 그다지 친하지도 않아서 피할이유도 딱히 없을텐데. 괜히 아 내가 싫나, 말걸면 안되는건가, 해서 또 쪼그라지는 기분이 드는 건 어쩔수 없나봐. 내 자존감이 낮으니 반대로 내가 눈이 낮아져서 날 받아주는 남자도 없겠지만 나는 그 남자애가 게임을 좋아하던 오타쿠던 변태던 키가작던 날 받아주면 좋겠다. 하는걸 친구들한테 얘기했더니 내가 너무 자존감이 낮데. 확실히 나도 자존감이 낮다는건 알고있지만.. 나도 당당하게 중3생활 끝내고싶다. 내 속마음까지 다알때 도망갈까봐 무섭다. 내가 싫다고 말할까봐 무섭다. 트라우마 진짜 무서운걸 느끼게 해준다.. 상처 잘받는 내가 싫다. 그냥 장난으로 애들이 뱉는말을 하나하나 의미 매기는 내 자신이 진짜 싫어서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어. 여기서 몇없는 동양인이라 더욱더 자존감이 떨어지는 기분이야..ㅠ +그리고 우크라이나년 다른남자애들한테도 꼬리 엄청침. 아는애들은 이미 아는 희대의 구미호년..엿먹이고 싶은데 나대는게 수준이상이라 당당해서 뭐라할말이 없음 얘네 집안 돈도 빵빵해서 신고먹어도 돈으로 깔듯. 카자흐스탄놈은 물론 지금도 잘생겼지만 희대의 __이라는 걸 안뒤에는 서로 개무시까는 사이 지금. 근데도 시비거는 미친 남자애들 몇있다ㅎㅎㅎ내인생 망쳐놓은 이 둘 지옥가더라도 끌고 갈거다 진짜
트라우마때매 고생하고있어ㅠㅠ 도와줘
나는 한국나이로 올해 중3되지만 외국에서 국제학교에 다니고있는 여학생이야! 키는 155에 통통하고 볼살빵빵한 나 처음보면 초딩인줄 아는 그런 얼굴..ㅎ
솔직히 여기(외국) 처음 왔을때가 한국나이로 초6이였어, 영어도 많이 못하고 그냥 가만히 조용한 스타일의 한국인이였지. 애들이 인종차별을해도 어차피 못 알아들었을 나이..ㅋ 그렇게 영어를 간신히 간신히 배워가며 학년레벨에서 조금 아래여도 왠만한 반 다 따라가는 수준이 되었어 중2때. 친구도 많이는 못 사귀었지만 되게 착하고 나에게 잘해주던 애들이여서 항상 고맙고 또 고마웠지. 근데 나는 혼자가 되는걸 되게 싫어하는 타입이라 일부러 친구를 사귀고싶어서 억지로 센척? 근데 물론 양아치나 일진처럼 유명해지려는 타입이 아니라 내가 솔직히 마음이 되게 여린데 그런거 다 숨기고 센척 시원시원 털털 뭐 그런 스타일로 갔거든.
나도 또래 여자애들처럼 좋아하는애가 생겼다? 카자흐스탄에서 어떤 남자애가 전학을 왔어 중2시작할때, 얘도 성격이 시원시원 쿨한 스타일이고 잘생겨서 좋았어. 내가 여차여차해서 잘 친해지게 되어서 기분도 좋았고. 수학시간이나 같은반일때 옆에 앉고 말 걸고 같이 놀고. 카자흐스탄애들 성격인지 뭔지는 몰라도 얘가 애매한 행동을 하더라, 갑자기 내손을 잡는둥 백허그를 하는둥 난 제대로 남친을 사귀어본적이 없어서 괜히 설렜다 그런 작은 행동들에.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남녀 사이라도 가벼운 스킨십은 친구로서 흔한건데 말이지. 아무것도 모르던 작년의 나는 용기내서 얘한테 먼저 톡을하고 얘기를하다가 고백을 했다? 근데 차임.ㅎ. 물론 깔끔하게 차이고 딱히 문제 될거는 없었어.
자 이제 문제는 우리학년에 우크라이나에서 온 볼록안경? 하여튼 그거쓰면 되게 눈 크게 보이는거 있잖아 그거 쓴 여자애가 있는데(완전 말름) 꽤나 우리학년에서 유명하거든. 인기도 많고. 이뻐서가 아니라 성격같은거 때문에. 자 이제 내가 좋아하던 남자애가 우크라이나여자한테 내가 고백한거랑 그런것들을 다 말해버렸다? 물론 얘가 착하면 문제 될게 없지. 암. 근데 허허 얘가 무지하게 얄밉고 여우스타일이란 말야. 진짜 친해지기 싫은 애 탑 1. 얘가 그걸 우리 학년 애들한테 다 소문을 퍼뜨린거야.. 훨씬 부풀려서. 막 내가 얘를 스토킹 해왔고 완전 얘한테 무섭게 협박하고 날 완전 미친년으로 만들어 놓은거야.
우리 학년 남자애들이 그 다음날 나한테 무섭게 달려드는데 나 진짜 너무 무서웠다. 너무 무섭고 무슨일이 일어나는건지도 몰랐고 해서 카자흐스탄 남자애한테 이게 어떻게 된일이냐고. 누구한테 말했길레 이런일이 일어나는거냐고 물어봤다? 근데 얘는 나몰라라야. 아무것도 모른데 자기는. 전혀 모르겠고 너가 무슨얘기하는지도 모르겠다 이러고있는데 옆에 있던 우크라이나 애가 비웃으면서 너가 진짜 그런거 아니야? 그걸 누가알아? 이러며 비아냥거리는거지.. 나진짜 울꺼 같았다. 선생님한테 말했고 선생님이 카자흐스탄애한테 나한테 사과하라고 시켜서 사과받았는데 얘는 뭘 잘못했는지 아무것도 모르는거 같았고 오히려 당당하데.. 그리고 그걸 또 우크라이나애한테 일렀는지 걔가 나한테 와서 또 비아냥거리면서 풋. 너 진짜 머리 안돌아가니? 상황파악안돼? 이러고 유유히 돌아가데.. 반박을 해보려고 했는데 개무시하고 돌아가버리니 뭐라 할수도 없었고. 상대적으로 내가 당한거야. 완벽히. 그러고 매일 울고 울고 또 울었다. 남자애들은 계속 나한테 와서 물어보고 얘기하고 날이갈수록 소문은 더 부풀려져가고.
몇일뒤 우리학년 남자애중 키크고 벌써 수염이 난 러시아에서 온 남자애가 있어. 걔는 착했는지 나한테 먼저 전화를걸어서 괜찮냐고 묻더라. 아무도 날 믿어주지 않는 상황에서 그 한마디에 진짜 눈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지더라. 안괜찮다고... 아무도 날 안 믿어준다고.. 걔가 소문낸거 확실한데 본인은 나몰라라하고 나는 동양에서 왔으니까 영어도 잘못하고 걔네끼리는 러시아어가 공통어라 얘기가 잘될꺼고.. 진짜 억울하다고.. 다 털어놨었다.. 얘는 내얘기 가만히 듣더니 잠깐 있어보라고 얘기하고서는 전화를 끊고 몇분뒤에 다시 전화를걸었어. 그룹콜이더라. 카자흐스탄애랑 러시아애랑 나랑 얘기를 하는데 얘는 아직도 잘못을 모르더라. 오히려 날 쪼더라고. 억울해서 내 의견얘기하는데 러시아애가 맞다고 얘(나) 얘기좀 들어보라고. 너 왜그랬냐고 이거 학교폭력인거 모르냐고. 내편들어주는데 끝까지 인정안하더라? 결국 얘네끼리 러시아어로 뭐라 하다가 또 끊음. 벌써 새벽 12시였어 그때가. 엄마도 이제 자라그러고 전화기를 가져가 버려서 그게 끝이였어. 거기서 끊으면 안됐는데..
소문을 모르는애들은 거의 없었고 아는 애들은 계속 나한테 쪼고 그게 거의 몇달이 갔다. 하루하루가 지옥같더라. 당연히 나는 자존감이나 자신감이나 의욕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누구한테 고백하는거에 대해서 단단히 트라우마가 박혔어. 그러고 내가 좋아하는애가 생겨도 어차피 얘는 날 좋아하지 않을꺼야.. 누가 날 좋아하겠어.. 이런생각으로 그냥 포기해버렸고. 중2는 그렇게 나한테 가장 깊은 트라우마였다.
지금도 몇몇은 물어봐, 근데 지금은 훨씬 영어가 쉬워졌으니 난 해명을 했고 다행히 몇몇은 믿더라. 안믿었을수도 있지만. 나는 더 악착같이 친구를 모았고 우크라이나 여자애는 여전히 여우같아서 카자흐스탄애 뺏고 지 베프처럼 맨날 붙어다녀.. 가끔 나한테 시비걸지만 무시하거나 맏받아치려고 노력중. 근데 내가 더 강해지려고 노력할수록 마음의 상처는 더 깊어지더라. 아마 내 지금 친구들도 내가 이런 과거 있는지도 모를껄. 내가 그냥 시원시원하고 인신공격하는 말 장난으로해도 내가 전혀 신경안쓰는 줄 알껄. 근데 나 그런거 하나하나 마음에 담아둔다..? 괜히 가만히 있다가 그런말 생각나서 우울해지고. 엄마한테도 말은 해봤어.. 근데 우리 엄마가 날 격려해주는 스타일이 아니라 친구처럼 장난쳐주는 스타일이고 가끔 나에게 돌직구를 날리니 도움은 그다지 되지 않아서 괜히 상처또 받을까봐 그다지 내 속얘기 많이 안해. 하여튼 그런일이 일어났으니 괜히 예민해져서 애들이 나에대해서 말하는거에 더욱더 예민해진다. 내 뒷담까는애들 당연히 있겠지. 신경쓰면 안되는데 신경쓰이는걸 어떡해.. 이글 읽는 언니 오빠들은 내가 답답해서 신경쓰지말라고 말할수도 있는데 그게 잘안됀다.. 내 자존심과 자존감은 이미 바닥을 긁고있고 진짜 내 맘 이해해주고 다독여줄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런 사람도 찾기 힘들다.
그리고 내가 지금 좋아하는애가 있는데 독일에서 왔고 금발에 잘생기고 목소리가 섹시한 애야. 아직 키가 크지 않았고 호불호가 많이 갈릴만한 외모인데 내스타일. 다른애들이 말하기에는 내가 좋아하는애가 자기한테 내얘기 했다고. 스키캠프를 같이갔는데 내가 거기서 무릎을 다쳤거든? 근데 내가 좋아하는애가 내 걱정을 했다고 내 친구가 그러는거야, 내가 있는 그룹은 어딘지, 괜찮은건지 등등. 근데 이말도 그렇게 믿기지는 않는게 내가 얘기를 걸려고 하면 날 피하는거 같더라. 우리 그다지 친하지도 않아서 피할이유도 딱히 없을텐데. 괜히 아 내가 싫나, 말걸면 안되는건가, 해서 또 쪼그라지는 기분이 드는 건 어쩔수 없나봐. 내 자존감이 낮으니 반대로 내가 눈이 낮아져서 날 받아주는 남자도 없겠지만 나는 그 남자애가 게임을 좋아하던 오타쿠던 변태던 키가작던 날 받아주면 좋겠다. 하는걸 친구들한테 얘기했더니 내가 너무 자존감이 낮데. 확실히 나도 자존감이 낮다는건 알고있지만.. 나도 당당하게 중3생활 끝내고싶다. 내 속마음까지 다알때 도망갈까봐 무섭다. 내가 싫다고 말할까봐 무섭다. 트라우마 진짜 무서운걸 느끼게 해준다.. 상처 잘받는 내가 싫다. 그냥 장난으로 애들이 뱉는말을 하나하나 의미 매기는 내 자신이 진짜 싫어서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어. 여기서 몇없는 동양인이라 더욱더 자존감이 떨어지는 기분이야..ㅠ
+그리고 우크라이나년 다른남자애들한테도 꼬리 엄청침. 아는애들은 이미 아는 희대의 구미호년..엿먹이고 싶은데 나대는게 수준이상이라 당당해서 뭐라할말이 없음 얘네 집안 돈도 빵빵해서 신고먹어도 돈으로 깔듯. 카자흐스탄놈은 물론 지금도 잘생겼지만 희대의 __이라는 걸 안뒤에는 서로 개무시까는 사이 지금. 근데도 시비거는 미친 남자애들 몇있다ㅎㅎㅎ내인생 망쳐놓은 이 둘 지옥가더라도 끌고 갈거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