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생에서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시기가 30-40대 순간이라고 생각해서 알뜰살뜰 저축을 많이 해서 노후 대비를 하고 싶은데,
남편은 돈을 많이 번다고 생각하는지 혼자 카드값을 200만원 넘게 씁니다
이 돈이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금액입니다. 보험, 핸드폰, 집 관리세, 식료품, 생필품, 가전, 가구 등등 모든 집에 들어가는 비용은 제가 다 내고있고
저 200만원은 회사 점심값, 커피, 주유비(10만원내외), 담배값, 인터넷 쇼핑(옷 등) 등으로만 쓰는 돈입니다.
지금까지는 남편 돈 쓰는 부분에 크게 관여하지 않고 남편월급에서 카드값, 현금지출, 보험, 등등 다 나가고 나면 남는돈을 이체해서 공통생활비 지출+ 남으면 저축해왔는데
요즘은 아예 남편 통장에 돈이 거의 남지 않아서요..
사실 문제가 남편이 혼자 돈을 많이 쓰는 것도 있고 또 매달 시어머니한테 생활비를 80만원씩 드립니다.
시어머니한테 생활비 드리는 이유는 홀어머니로 자신을 뒷바라지 해주셨기 때문이랍니다.
시어머니는 현재 대출을 끼고 있긴 하지만 건물 2채 (원룸빌라 1채, 상가건물 1채)를 가지고 있으시고 자영업도 하십니다. 외제차도 타시구요.. 돈이 절대 없지 않으신데, 마음때문에 꼭 드리고 싶답니다. 시어머니도 돈욕심이 많으신 분이라 꼭 받아야겠다고 하십니다. (내 아들에게 내가 투자했으니 뽑아먹을것이다)
이렇게 해서 본인 월급 450만원 벌어 400만원정도 쓰는거 같습니다.
저는 공통비용 외에는 거의 돈이 들지 않아 (회사에서 식대, 주유 등등 지원해줘서) 많은 부분을 저축해왔고 또 지금 모인 재산도 거의 제가 모은겁니다. 친정에도 생활비 안드리고 있구요.
현재 뭔가..남편은 일해서 자신을 위해 다 쓰고 저는 일해서 혼자 가계에 쏟아붓는 느낌이 들어서요.. 또 저축도 혼자하는 느낌이니 재산이 늘지도 않고
(추가)맞벌이 월1000만 시댁생활비 얼마까지?
결혼은 정말 딱 반반씩 했고
시댁 지원, 친정 지원 없이 했습니다.
둘다 대기업 직장인이고 월수입이
남편은 세후 450만원
저는 세후 600만원 정도 됩니다.
아이는 아직 없고,
집은 전세입니다.
대출은 없는 상태이구요..
저는 인생에서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시기가
30-40대 순간이라고 생각해서
알뜰살뜰 저축을 많이 해서 노후 대비를 하고 싶은데,
남편은 돈을 많이 번다고 생각하는지
혼자 카드값을 200만원 넘게 씁니다
이 돈이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금액입니다.
보험, 핸드폰, 집 관리세, 식료품, 생필품, 가전, 가구 등등
모든 집에 들어가는 비용은 제가 다 내고있고
저 200만원은
회사 점심값, 커피, 주유비(10만원내외), 담배값, 인터넷 쇼핑(옷 등) 등으로만 쓰는 돈입니다.
지금까지는 남편 돈 쓰는 부분에 크게 관여하지 않고
남편월급에서 카드값, 현금지출, 보험, 등등 다 나가고 나면
남는돈을 이체해서 공통생활비 지출+ 남으면 저축해왔는데
요즘은 아예 남편 통장에 돈이 거의 남지 않아서요..
사실 문제가 남편이 혼자 돈을 많이 쓰는 것도 있고
또 매달 시어머니한테 생활비를 80만원씩 드립니다.
시어머니한테 생활비 드리는 이유는
홀어머니로 자신을 뒷바라지 해주셨기 때문이랍니다.
시어머니는 현재 대출을 끼고 있긴 하지만
건물 2채 (원룸빌라 1채, 상가건물 1채)를 가지고 있으시고
자영업도 하십니다. 외제차도 타시구요..
돈이 절대 없지 않으신데, 마음때문에 꼭 드리고 싶답니다.
시어머니도 돈욕심이 많으신 분이라
꼭 받아야겠다고 하십니다.
(내 아들에게 내가 투자했으니 뽑아먹을것이다)
이렇게 해서 본인 월급
450만원 벌어 400만원정도 쓰는거 같습니다.
저는 공통비용 외에는 거의 돈이 들지 않아
(회사에서 식대, 주유 등등 지원해줘서)
많은 부분을 저축해왔고 또 지금 모인 재산도 거의 제가 모은겁니다.
친정에도 생활비 안드리고 있구요.
현재 뭔가..남편은 일해서 자신을 위해 다 쓰고
저는 일해서 혼자 가계에 쏟아붓는 느낌이 들어서요..
또 저축도 혼자하는 느낌이니 재산이 늘지도 않고
이대로는 도저히 안될거 같아서
남편과 경제적인 부분 정리를 하려고 하는데
1. 남편 카드값(생활비) 얼마정도면 상식적인것인지요?
2. 경제활동을 하고 계시고 현재 경제력도 있는 시댁에 생활비 얼마까지가 상식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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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댓글로 많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편은 뭐랄까…돈을 지금 경제관념없이 많이 쓰고 있는데
그렇다고 물욕이 있는것도 아니어서 (차라리 물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시댁 80주면 친정도 80주겠다” 고 하면
얼씨구나 그래 친정에도 드려야지! 그러자고 하는 스타일이에요…
그럼 우리는 언제 돈을 모을건지......
그냥 돈을 모아야하고 그런거에 관심이 아예 없는..
그리고 결혼 전에는 이런 씀씀이가 아니었어요..
돈 몇만원 쓸때도 아껴쓰고..그런 스타일이었고 그랬는데
결혼하고 점점 변해간것 같아요..
사실 남편이 월 450만원 번것도 얼마 안되었고
그 전에는 그만큼 못벌었는데
뭔가 자기 월급도 많아지고, 저도 벌고 있으니까
씀씀이가 자연스레 커진것 같아요..
은연중에 얘기할때마다
“우리 돈 잘 버니까~”
“월 천만원 넘게 들어오는데 이것도 못사? 그냥 쓰자”
이런 느낌이에요..
요즘 다들 잘 벌고 아끼고 산다고 아무리 얘기해도
씀씀이는 그대로..
차라리 돈에 관심이 있으면 좋겠어요
자기 월급이 얼만지 카드값이 얼마 나가는지 자체를 아예 모르고 있더라구요
공인인증서도 제가 발급받아서 제가 가지고 있거든요.
그리고 제가 글을 잘 못 쓴것 같은데
남편 혼자 카드값 200만원 / 시어머니 80만원 / 공통생활비 100만원 /기타 보험/핸드폰 해서
400쓰는거구요.
공통 생활비를 안내는건 아니에요.. (제가 은행에서 뽑아가죠)
다만 월급에서 남는돈 거의 없이 다 쓴다는게 문제라서 고민상담 드렸었던거구요..
댓글에 좋은 혜안들이 많은데
참 고민이네요..
각자 생활비 내고 알아서 저축하자. 라고 해도
그래~ 그러자! 이러고나서 아마 남편은 돈 하나도 못 모을거 같아서요.
결국 부부인데 집을 사도 같이 살거고 그런데 따로 모은다고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이 집이 5억짜린데 내가 4억 너가 1억 모았으니까 넌 방 반개만 써.. 이렇게 할것도 아니고..
결국 부부 돈이 될건데..
따로 모으자고 했다가 정말 0원 모으고 다 쓸까봐 걱정되네요.
그러면 결국 제돈 100%로 노후를 준비하게 될거 같은..
따로 모으자고 했다가 나중에 남편 돈 하나도 못모았다고 해서
내다 버릴수는 없을거 같고..더 손해가 아닌가 싶어요
그냥 강제로 월급에서 용돈빼고 다 빼버리는게 나을것 같아요..
좋은 의견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