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9층가서 유니폼 갈아입고 본격적으로 일하러 5층에 갔지 난 첫 일이라 사실 좀 설레있었어.근데 설렐필요없드라고 ㅈㄴ 욕나오게 힘들어서ㅋㅋ
일단 첨에는 알바오빠랑 아이비과자 까서 뷔페용 큰접시에 일렬로 나열하는거했어.그리고 아침마다한다는 미팅?을했는데 이건 알바생들과 대리님(=사장)이 다같이모여앉아서 회사 사정이나 그런거 얘기하고 계획 얘기하고 대리가 누구누구 일 어떻게 하냐고 알바분들중에서 쫌 높은 분한테 물어서 일 별로못한다싶으면 막 짤르라고 이런식으로 얘기하드라고 ㅅㅂ 내미래같았다.
그리고 나선 다른 알바언니랑 냉동만두 까서 만두찜판에 다 나열했지.여기까진 재밌었어!손님들입장전이라 수다도떨면서했고 일도 넘 쉬웠으니까 ㅋㅋㅋㅋ그리고 그거하고나니까 또 머하라고시키는데 이번엔 8층에 홀에 에 아이비까는걸 하래.그래서 주방에서 아이비 두박스 가지고 8층에가서 아이비를 까려고하는데 접시가 없어서 일단 쭈뼛쭈뼛 근처에 계신 알바오빠한테 물어봤는데 5층에 가서 접시를 가져와야된대서 따라갔는데 따라가는도중에 갑자기 또 다른 알바분이 내가 일 다하고 이동하는중으로 착각하셨는지 다른일을주신거야.
난 거절할수도없고 뭐뭐해~!이렇게시키고 바로 자릴 뜨셔서 걍 그 일하러 다시5층주방에 가서 이모님 일 도와드리고 끝나니까 이모님이 다른 일하시느라그러셨는지 아무 일도 안시키셔서 다끝났나보다 하고 아이비까야지하고 8층에 다시가는데 대리님이 이모님이가래?(일끝났냐는뜻)이러셔서 네..이러고 아이비까러가는데 나중에 다시오셔서 야 너 이모님이 가라고 안했다는데?이러셔서 아죄송합니다 이러고 다시 가서 이모님 일도와드리고나니까 아무도 나한테 또 일을안줘서 뭐해야돼ㅜㅜㅅㅂ 물어보고싶은데 다 넘 바빠보여 힝 이러고있다가
이날 나와함께 유일한 여자알바였던 언니한테가서 저 일끝났는데 첫날이라 뭐해야될지모르겠다하니까 그 천사같은 언니가 웃으면서 자기도 그래서 뻘쭘할때는 걍 걸1레갖다가 후드청소(후드는 홀에 뷔페음식이 담긴 긴 바?같은거)하면서 시간때운다고 꿀팁을주셨는데 홀이랑 주방이 워낙 넓고 난 첨이라 걸1레가 어딨는지도몰라서 걸1레도 언니도움으로 찾아다가
후드청소하는데 다 닦아도 별다른 일을 안줘서 진짜 닦은곳또닦고 또닦고했다ㅜㅜㅜㅜ그러다가 또 간단일주셔서 간단작업 하도 또 후드청소 오지게하고 (여러분 뷔페는 정말 깨끗할수밖에 없더군요;)
손님들이 11시쯤 들어오는데 그러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일을시키더라 난 후드 안쪽에서 메밀국수랑 잔치국수 그릇에 면 넣고 육수부어주는 작업을 맡아서했어 원래 신입은 보통 그일을 첨으로 하는듯했다.
후드안쪽이 좁기도하고 주방으로 가는 통로역할도하니까 의자같은게 놓여있을수가 없단말야 그래서 우리가 퇴근이5시인데 4시쯤 까지 이작업을 계속 해야한단말여.11시부터 4시까지 ㅅㅂ 서있어야돼~ㅎㅎ
이때 장갑도 두꺼운 라텍스장갑이런게아니라 비닐장갑끼고해서 작은 그릇에 잔치육수 담다가 손 잘데이고, 그옆에 설거지통에 주방에서나오는 일부의 식기도 내가 설거지해야대..ㅜㅎ
그리고 보통 뷔페가봐서 다들 알겠지만 안쪽에서 알바가 국수퍼주면 그위에 고명은 그앞에놓인것들로 내가 떠다 올려먹잖아?그러면 내가 그앞에 고명떨어져가는것들도 채워야된단말여?국수퍼주느라 정신없이 하다보면 김치고명이 다떨어져가 그래서 김치퍼다가 후드위에올려놓으면 바깥에서 일하는알바분들이 가져다가 채워넣는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내가한번 그렇게 김치 퍼다 올려놓으니까 바깥알바분이 담부턴 걍 올리지말고 자길 부르래.그래서 알겠다했는데 뷔페 홀이 엄청 넓은데 내가 김치가져가라고 그알바를 막 이름도모르는데 부를수가없자나ㅠㅜㅜ어딨는지도안보이고 그분도 일하느라 왔다갔다하는데ㅜㅜ그래거 걍 안부르고 올려놓으니까 김치 가지러왔다가 좀 날 째려보고가는더야ㅜㅜㅜ변명할수도없고 좀 짜증났음...국수퍼주기하면서 짜증났던 일 많지만 너~~무 많아서 걍안씀 ㅋㅋㅋ
그리고 끝날때쯤되면 옆에서 다 정리하고계시는데 난 끝난지도모르고 주방구조도 1도모르도 정리해야하는건지 아닌지 어떻게하는건지 1도 안알려줘서모르니까 걍 멀뚱히 서있었더니 대리새끼가 안좋게 쳐다보고가는데 아니 신입이라구요ㅠㅜ알려줘야알지..힝..이렇게 멀뚱히있으니까 첨에 아이비같이 깠던 알바분이 날 구원해주셔서 후드 밖으로 나와서,
손님들이 퇴장하고나면 당연히 후드가 더러워지잖아.우리가 음식종류도 ㅈㄴ 많아서 막 끈적하게 눌러붙은것들도있고 포도나 고기같은거 다 흘러져있고 그런것들 퇴근하기전에 다 닦아야되는데 그전에 식사를하는데 홀서빙팀은 식사하는데 우리 주방팀은 시간없다고 청소하라고 밥도못먹었음 항상그런건아니라는데 하....심지어 밥을못먹었으니 잠시 앉지도못하고 바로 일하러감..ㅜ
아진짜 난 첫알바니까 좀 힘들어도 재밌을것같았고기대했는데 사람이 매주 할짓이 못되는것같다ㅜㅜㅜㅜㅜ진짜 버스에서내려서 웨딩홀들어가서 아침밥먹고 유니폼갈아입은후부터 8~9시간동안 1분도 못앉았고 점심먹을땐 손님들 차있을시간이라 주방 한켠에 서서 대충먹음 내가 푸던 국수말아서...
근데 __ 더 놀라운건 이 빡세고 힘든일 일당이 시급 육천이백얼마정도하는 하루 오만원이라는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
뭔가 글로쓰고나니까 별로 한거없어보이는데 후드닦는것도 부스러기 한톨이라도 남기면 눈치줘서 ㅈㄴ 힘들고 세게문지르느라 팔떨어지고 오래서있는게 제일 고역이였음.밥도 제대로안주고 쉬밮ㄹ~~~♡
암튼 이러면 내가 진짜 책임감이없고 끈기없는건 맞지만 더 못할일이야....진짜 ㅈㄴ 돈이라도 최저시급이상으로주면 말도안함 ㅎㅎ
젤힘든건 서있는거였고 젤 짜증났던건 신입이라 처음 와봐서 1도모르는나에게 교육도안시켜주고 바라는게 넘 많다는거ㅜㅜ 다 알아서 하길바라더라ㅜㅜㅜㅜ그래놓고 못하면 눈치주고ㅠㅠㅠ
어제일이라 생생히 기억안나서 또 생각나면 추가해서쓸게 .생생히 기억은안나도 기억왜곡은없음 ㅋㅋ
+)아그리고 여기가 보이는 시설이 좋고 좀 그래서 알바지원자들이 매주 많이들어거덩 ㅋㅋ 그래서 일손모자람이없어서그런지 좀만 일못해도 하루나오고 잘리거나 몇주하고 잘리고 이런애들 진짜많다드라 알바언니가얘기해줌 나도 하루했는데 잘릴삘 ㅋㅋㅜ
17살 웨딩홀 뷔페알바 후기
+)재업 미안 어제 새벽에 어그로땜에 묻혔는데 길게쓴게아깝기도하고 물어보고싶은게있어서ㅓㅠ
하루지나서야 후기를 쓴다 어제 넘 힘들었거든!급하게 후다닥쓰는거라 오타좀 이해해죠~
암튼 어제 내생의 첫알바이자 알바첫날이었는데 7시30까지오래.그래서 갔지 .배고플까봐 아침밥먹고갔는데 밥주드라..ㅋ근데 다먹기도전에 옷갈아입으라해서 다는 못먹고 감.우리 웨딩홀뷔페가 9층짜리 단독건물이라 5층 홀,8층 홀 왔다갔다하며 일하고, 옷갈아입는곳은 9층이었어!
그래서 9층가서 유니폼 갈아입고 본격적으로 일하러 5층에 갔지 난 첫 일이라 사실 좀 설레있었어.근데 설렐필요없드라고 ㅈㄴ 욕나오게 힘들어서ㅋㅋ
일단 첨에는 알바오빠랑 아이비과자 까서 뷔페용 큰접시에 일렬로 나열하는거했어.그리고 아침마다한다는 미팅?을했는데 이건 알바생들과 대리님(=사장)이 다같이모여앉아서 회사 사정이나 그런거 얘기하고 계획 얘기하고 대리가 누구누구 일 어떻게 하냐고 알바분들중에서 쫌 높은 분한테 물어서 일 별로못한다싶으면 막 짤르라고 이런식으로 얘기하드라고 ㅅㅂ 내미래같았다.
그리고 나선 다른 알바언니랑 냉동만두 까서 만두찜판에 다 나열했지.여기까진 재밌었어!손님들입장전이라 수다도떨면서했고 일도 넘 쉬웠으니까 ㅋㅋㅋㅋ그리고 그거하고나니까 또 머하라고시키는데 이번엔 8층에 홀에 에 아이비까는걸 하래.그래서 주방에서 아이비 두박스 가지고 8층에가서 아이비를 까려고하는데 접시가 없어서 일단 쭈뼛쭈뼛 근처에 계신 알바오빠한테 물어봤는데 5층에 가서 접시를 가져와야된대서 따라갔는데 따라가는도중에 갑자기 또 다른 알바분이 내가 일 다하고 이동하는중으로 착각하셨는지 다른일을주신거야.
난 거절할수도없고 뭐뭐해~!이렇게시키고 바로 자릴 뜨셔서 걍 그 일하러 다시5층주방에 가서 이모님 일 도와드리고 끝나니까 이모님이 다른 일하시느라그러셨는지 아무 일도 안시키셔서 다끝났나보다 하고 아이비까야지하고 8층에 다시가는데 대리님이 이모님이가래?(일끝났냐는뜻)이러셔서 네..이러고 아이비까러가는데 나중에 다시오셔서 야 너 이모님이 가라고 안했다는데?이러셔서 아죄송합니다 이러고 다시 가서 이모님 일도와드리고나니까 아무도 나한테 또 일을안줘서 뭐해야돼ㅜㅜㅅㅂ 물어보고싶은데 다 넘 바빠보여 힝 이러고있다가
이날 나와함께 유일한 여자알바였던 언니한테가서 저 일끝났는데 첫날이라 뭐해야될지모르겠다하니까 그 천사같은 언니가 웃으면서 자기도 그래서 뻘쭘할때는 걍 걸1레갖다가 후드청소(후드는 홀에 뷔페음식이 담긴 긴 바?같은거)하면서 시간때운다고 꿀팁을주셨는데 홀이랑 주방이 워낙 넓고 난 첨이라 걸1레가 어딨는지도몰라서 걸1레도 언니도움으로 찾아다가
후드청소하는데 다 닦아도 별다른 일을 안줘서 진짜 닦은곳또닦고 또닦고했다ㅜㅜㅜㅜ그러다가 또 간단일주셔서 간단작업 하도 또 후드청소 오지게하고 (여러분 뷔페는 정말 깨끗할수밖에 없더군요;)
손님들이 11시쯤 들어오는데 그러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일을시키더라 난 후드 안쪽에서 메밀국수랑 잔치국수 그릇에 면 넣고 육수부어주는 작업을 맡아서했어 원래 신입은 보통 그일을 첨으로 하는듯했다.
후드안쪽이 좁기도하고 주방으로 가는 통로역할도하니까 의자같은게 놓여있을수가 없단말야 그래서 우리가 퇴근이5시인데 4시쯤 까지 이작업을 계속 해야한단말여.11시부터 4시까지 ㅅㅂ 서있어야돼~ㅎㅎ
암튼 국수퍼주는데 손님들은 메밀인지 잔치인지 말도안하고 걍 국수달라하니까 일일히 메밀국수랑 잔치국수있다고 설명해줘야되고 가끔은 메밀달래서 메밀퍼주니가 '이거 차가운거아니에요?잔치국수요-!'이래가지고 다시퍼주고 쌰바~~근데 이정돈 별로 짜증안남 다리아픈게 더 빡침.
이때 장갑도 두꺼운 라텍스장갑이런게아니라 비닐장갑끼고해서 작은 그릇에 잔치육수 담다가 손 잘데이고, 그옆에 설거지통에 주방에서나오는 일부의 식기도 내가 설거지해야대..ㅜㅎ
그리고 보통 뷔페가봐서 다들 알겠지만 안쪽에서 알바가 국수퍼주면 그위에 고명은 그앞에놓인것들로 내가 떠다 올려먹잖아?그러면 내가 그앞에 고명떨어져가는것들도 채워야된단말여?국수퍼주느라 정신없이 하다보면 김치고명이 다떨어져가 그래서 김치퍼다가 후드위에올려놓으면 바깥에서 일하는알바분들이 가져다가 채워넣는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내가한번 그렇게 김치 퍼다 올려놓으니까 바깥알바분이 담부턴 걍 올리지말고 자길 부르래.그래서 알겠다했는데 뷔페 홀이 엄청 넓은데 내가 김치가져가라고 그알바를 막 이름도모르는데 부를수가없자나ㅠㅜㅜ어딨는지도안보이고 그분도 일하느라 왔다갔다하는데ㅜㅜ그래거 걍 안부르고 올려놓으니까 김치 가지러왔다가 좀 날 째려보고가는더야ㅜㅜㅜ변명할수도없고 좀 짜증났음...국수퍼주기하면서 짜증났던 일 많지만 너~~무 많아서 걍안씀 ㅋㅋㅋ
그리고 끝날때쯤되면 옆에서 다 정리하고계시는데 난 끝난지도모르고 주방구조도 1도모르도 정리해야하는건지 아닌지 어떻게하는건지 1도 안알려줘서모르니까 걍 멀뚱히 서있었더니 대리새끼가 안좋게 쳐다보고가는데 아니 신입이라구요ㅠㅜ알려줘야알지..힝..이렇게 멀뚱히있으니까 첨에 아이비같이 깠던 알바분이 날 구원해주셔서 후드 밖으로 나와서,
손님들이 퇴장하고나면 당연히 후드가 더러워지잖아.우리가 음식종류도 ㅈㄴ 많아서 막 끈적하게 눌러붙은것들도있고 포도나 고기같은거 다 흘러져있고 그런것들 퇴근하기전에 다 닦아야되는데 그전에 식사를하는데 홀서빙팀은 식사하는데 우리 주방팀은 시간없다고 청소하라고 밥도못먹었음 항상그런건아니라는데 하....심지어 밥을못먹었으니 잠시 앉지도못하고 바로 일하러감..ㅜ
암튼 후드청소를하는데 걸1레 가지고 끈끈이 제거하고하는게 여간 힘든게아니더라..ㅎㅎ
암튼 글케 대랙 1시간동안 5층홀,8층홀 둘다 팔떨어지게하고 ,옷갈아입고 인사하고 퇴근했는데
아진짜 난 첫알바니까 좀 힘들어도 재밌을것같았고기대했는데 사람이 매주 할짓이 못되는것같다ㅜㅜㅜㅜㅜ진짜 버스에서내려서 웨딩홀들어가서 아침밥먹고 유니폼갈아입은후부터 8~9시간동안 1분도 못앉았고 점심먹을땐 손님들 차있을시간이라 주방 한켠에 서서 대충먹음 내가 푸던 국수말아서...
근데 __ 더 놀라운건 이 빡세고 힘든일 일당이 시급 육천이백얼마정도하는 하루 오만원이라는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
뭔가 글로쓰고나니까 별로 한거없어보이는데 후드닦는것도 부스러기 한톨이라도 남기면 눈치줘서 ㅈㄴ 힘들고 세게문지르느라 팔떨어지고 오래서있는게 제일 고역이였음.밥도 제대로안주고 쉬밮ㄹ~~~♡
암튼 이러면 내가 진짜 책임감이없고 끈기없는건 맞지만 더 못할일이야....진짜 ㅈㄴ 돈이라도 최저시급이상으로주면 말도안함 ㅎㅎ
젤힘든건 서있는거였고 젤 짜증났던건 신입이라 처음 와봐서 1도모르는나에게 교육도안시켜주고 바라는게 넘 많다는거ㅜㅜ 다 알아서 하길바라더라ㅜㅜㅜㅜ그래놓고 못하면 눈치주고ㅠㅠㅠ
어제일이라 생생히 기억안나서 또 생각나면 추가해서쓸게 .생생히 기억은안나도 기억왜곡은없음 ㅋㅋ
+)아그리고 여기가 보이는 시설이 좋고 좀 그래서 알바지원자들이 매주 많이들어거덩 ㅋㅋ 그래서 일손모자람이없어서그런지 좀만 일못해도 하루나오고 잘리거나 몇주하고 잘리고 이런애들 진짜많다드라 알바언니가얘기해줌 나도 하루했는데 잘릴삘 ㅋㅋㅜ
이 위사진은 뷔페에서 국수퍼주기할때 몰래 개빨리 찍은사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