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어제 할머니 댁에서 한달반된 애기강쥐 데꼬왔어ㅠㅠㅠㅠㅠ 2

ㅇㅇ2017.03.02
조회151,400

 

댓글 보고 추가하는건데 예전에 키웠을 때는 초등학교 5학년이였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아빠가

데려다 놓은 거여서 어떻게 아빠를 설득하고 할 겨를조차 없었어 그때는 데리러 가야지 이런 생각도 아예 못했고

 

이번에도 애처럼 울기만 한 것도 아니고 계속 설득했어 기숙사 가는 기차 안에서도 다음번에 집 왔을 때 뭉치 없으면 나 집 나갈거라고 뭉치데리러 갈 거라고도 말했고 쓸 필요 없을 것 같아서 안썼는데 혹시 오해할까봐 추가해

 

할머니 댁에서 데리고 올 때도 엄마가 나한테 먼저 방학 때 강아지 데리고 오자고 말씀 하셨었고

나랑 동생이랑 집가기전에 어쩌지 어쩌지 하고 있으니까 엄마가 데리고 오라고 한마리 데리고 온 거였어

 

키우기 전에 부모님이랑 다 얘기 된 거였고 나혼자 결정하고 나혼자 생각해서 데리고 온 거 아니야

 

 

-------------------------------------------------------------------------- 

 

 

안녕 얘들아 오랜만이얌 ㅎㅎㅎㅎㅎㅎㅎ

한 두달 쯤 된 것 같아 처음 글 쓴지!

사실 완전 성견이 된 후에 글을 쓰고싶었는데 이렇게 빨리 2를 쓰게 됐어

이유는 마지막에 말 해 줄게!

 

다들 많이 크면 글 한 번 더 올려달라구 하더라구! 그래서 1후에 제일 옛날 사진부터 최근 사진까지 순서대로 올릴게 ㅋㅋㅋ 이어지는 판 하려구 처음으로 컴퓨터로 쓰고있어ㅜㅜㅠㅡ

사진이 조금 많을지도 모르니까 시간없으면 구냥 쭉쭉 내려! 컴으로 보면 사진이 조그 클 수도 있어 사이즈가 안 줄어드네ㅜㅜ

 

 

 

 

우리집에 완전 적응해서 저렇게 맨날 예쁘게 앉아있었어 ㅋㅋㅋ

 

 

빼꼼

 

 

아빠가 업어줬어ㅠㅠㅠㅠ 여기서 진짜 ㄹㅇ 넘 귀여웠어

 

 

엉엉 뭉치야ㅜㅜㅜㅜㅠ

 

 

저렇게 하고 불편해 해서 바로 꺼내줬는데 그전에 넘 이뽀서,,

 

 

보일러가 뜨거워서 녹아쪄

 

 

좀 컸다고 사료통 엎어서 다 줏어 먹기도 하고

 

 

맨날 다리사이로 들어와서 자고ㅜㅜ

 

 

귀마개ㅠㅠㅡㅜㅜㅠㅜㅠ

 

 

절대 맨바닥엔 안눕는 뭉치

 

 

몬생교따

 

 

설에 할머니 댁 가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위에 간식있어서 저 위에 올라가서 훔쳐 먹을랬는데 생각보다 편함

 

 

사람처럼 자는거 아니야 뭉치야

 

 

애기 때랑 똑같이 찍고싶었는데 너무 많이 컸어ㅠㅠㅡㅠ

 

 

새로운거 좋아해서 내 짐위에서 잠

 

 

사료훔쳐먹다

 

 

걸림

 

 

이제 욕조 잡을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컸어 

 

 

장난감 사줬더니 베고자ㅠㅠㅠ

 

 

씻으면 드라이기로 말리는거 싫어해서 매일 난로 켜주는데 저러고 앉아있오ㅜㅜㅜㅠㅠ

 

 

너 고양이 아니잖아..

 

 

 

 

 

컴퓨터로 쓰니까 사진이 많이 올라가서 생각보다 오랫동안 써보렸당ㅎ..

아 그리고 빨리 추가글 쓴 이유는

 

사실 내가 강아지 키워봐서 웬만한 건 다 안다고 했었잖아

그 때 키우다가 엄마 아빠가 다른 아빠친구한테 데려다 줬었거든 못키우겠다고

그 이후로 처음 키우는 건데

 

내가 엄마한테 계속 예방접종 맞히자고 사람은 병원가는데 얜 왜 안데려가냐고 계속 물어봤는데

대답 안해줬단 말이야 근데 좀 지나고 나서 엄마가 뭉치 보낸다는 거야 겨울방학 끝 날 때쯤

 

그래서 동생이랑 나랑 막 울고 소리지르고 난리쳤더니 그럼 지금 말고 봄 방학 때는 진짜 보낸다 그러는거야 난 절대 안 보낼 거라고 했고

 

그러고 몇 주 있다가 엄마가 내 방에 들어오더니 뭉치 주인 정해졌다고 그러더라구

난 보낸다고도 안했는데 주인 정해졌다면서..

아빠도 뭉치 보내고 그냥 고양이 키우면 안되냐고 그러고

 

난 한 번도 뭉치를 장난감으로도 그냥 강아지만으로도 생각한적 없고

같이 두 달 사니까 진짜 그냥 동생이란 말이야

그래서 또 엄마한테 그 말 들으니까 계속 눈물만 나고

 

나 기숙사 생활 하는데 다음번에 집가면 뭉치 없을 것 같고 해서

오늘 긱사 가는길에 계속 울었어ㅠㅠㅜㅡㅜ

빨리 쓴 이유도 그거야 뭉치 가기 전에 엄마 설득할려구..

 

이렇게 책임감 없이 애기때 귀엽다고 키우다가 보내는건 진짜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거든

댓글 엄마 아빠 보여줄거야 내가 아무리 설득해도 안 되니까 다른 너희들 의견도 들어보고 싶어ㅡㅠㅡㅠㅡ

내 눈에만 귀여워 보이는 뭉치일 수도 있지만 조금만 도와주라 여기까지 읽어줘서 정말 고마워

댓글 한 번씩만 남겨주라ㅠㅜㅜㅜ

댓글 217

ㅇㅇ오래 전

Best버리는게아니라 다른곳으로 입양보내는것이니 괜찮다고 생각하시나본데 그럴거면 애초에 키우시질 말았어야죠... 개 키우는게 장난도 아니고 몇달 데리고 있다가 다른데로 보내면 장땡입니까 개도 상처받아요 키우시기로 결정하셨으면 끝까지 책임지고 가야죠

ㅇㅇ오래 전

Best강아지는 '내가 버려졌어. 날 버린거야. 주인 나빠'가 아니라 '내가 무언가를 잘못해서 주인님이 날 더 찾아주시지 않는거야.' 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주인에게는 복종을 넘어서 맹종을 하는 존재가 바로 강아지고, 뭉치에게 그 주인은 바로 따님을 비롯한 가족분들입니다. 뭉치에게 그렇게 크나큰 시련을 안기지 말아주세요. 따님도 힘들거고, 뭉치도 힘들겁니다. 뭉치에게는 아무것도 없고 오직 가족분들만 있다는 사실을 제발 알아주세요.

ㅇㅋ오래 전

Best니네 가족 다신 동물 키우지마. 고양이? 웃기고 앉았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니네가족 다 천벌받을걸ㅋ

ㅇㅇ오래 전

다음에는 고양ㅇ이키운데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길고양이 한마리 추가되겠네 저집구석은 키우다가 싫증나면 버리는 집이니까 ㅎ부모부터 가정교육 독학했냐 생명윤리도 없고 개념도 없고 있는게 뭐임?

ㅇㅇ오래 전

쓰레기년

ㅋㅋ오래 전

후기글없는거 보니까 결국 입양보냈나보네 ㅉㅉ 부모란사람이 저렇게 책임감이없어도되나? 이랬다 저랬다 생명이 장난감도아니고 ㅋ 글쓴이도 글쓴거보면 지잘못은없으니까 욕하지말라 이거네 태세변환보소 ㅋ 부모나 자식이나 생명 하찮게보는건 똑같구나 애완견키우는사람으로써 너는 나중에라도 절대 동물키우지말아라 또이쁠땐키우다 크면 버릴게 보이니깐ㅋ

오래 전

추가글 읽었는데 결국 니네집 부모님 가치관이나 생각이 글러먹은거고 욕먹어야 하는건 달라지지 않아 피해자는 강아지고 강아지가 불쌍할 뿐이다..

ㄹㄹ오래 전

야 씨11발 글 싸놓고 튀냐? 안 버리고 키우겠다 해놓고 말 쳐 바꾸고 지1랄이네

에라이썅오래 전

방학때 가지고 놀 장남감 시골에서 가져온거네 강아지랑 같이 지내면 인성에 좋다는 말듣고 너네 부모 그지랄들 하시나? 너네 가족 정말 끔찍하다 너도 너네 가족도 모두 믿었던 사람한테 똑같이 가지고 놀다가 버려지길 바랄게 징징대지마 역겨워 천벌을 받을 사람들

ㅇㅇ오래 전

진짜 화난다. 이제 다 컸고 돈도 많이 드니까 보내겠다는거야? 강아지가 무슨 장난감이야? 고양이는 쉬운 줄 아니.. 그냥 이제 아무것도 키우지마

ㅇㅇ오래 전

음....

ㅇㅇ오래 전

그래서 뭐 어쩌라는거죠? '나 잘못 없다' 이 말하고 싶은건가요? 변한 건 없어요 글쓴 분 가족은 귀한 생명을 책임질 생각도 하지 않고 그냥 버린거예요 분양ㅋㅋㅋㅋ? 그런 말로 애써 포장하지 마요. 다신 동물 키울 생각조차 하지말구요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ㅇㅇ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