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1일에 헤어졌습니다.
작년 12월에 다툼이 잦았던 탓인지 그 아이가 지쳤나봐요. 마지막으로 싸운 날, 제 자취방에서 있었는데 본인 집에 갈 채비를 하기에 왜 그러냐 했더니 넌 계속 만나고 싶어? 이렇게 되묻더라구요. 그 날 만두를 굽다가 어떠한 일때문에 제가 토라졌었거든요. 싸울때마다 해결할 의지도 없이 자리를 뜨려는 그 애의 행동이 너무 서운하고 계속 만나고싶냐는 물음이 헤어지고 싶다는 말로 들려서 저도 감정을 주체하지 못 하고 헤어지고싶은거지? 알겠어..울면서 걔의 짐들을 주섬주섬 챙겨서 가라고 했어요.
그렇게 문을 닫고 대성통곡을 했죠. 한참 울고 있으니 걔가 비번을 누르고 현관에 서 있는거예요.
아마 제 울음소리가 복도에 퍼져서 온 것 같아요..두 눈이 시뻘게진게 눈물을 참는 것 같았어요.아무 말 없이 서 있기만 하더라구요.
동정하지 말라고 앞으로 연락 안 할테니 걱정말고 가라고 또 다시 등 밀어서 보냈어요. 그리고 혹시나해서 문을 여니 걔가 아직 문 밖에 서 있었어요. 그리고 또 제가 엘리베이터까지 등 떠밀어 보냈어요. 그러고 나서 버스를 타고 본인집에 가는 애한테 난 앞으로 어떡해야하냐고 울면서 말했어요. 앞뒤가 안 맞죠...진짜 걔랑 헤어지고 싶지는 않았거든요.. 버스 안이라 좀있다 전화하겠다고..그래놓고 그날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당시에 회사를 다니고 있어서 동료들 덕에 마냥 울지만은 않고 있었는데 삼일뒤에 걔한테서 연락이 왔습니다.사람들이랑 있어서 한 네 번의 수신을 무시했어요. 그러다 잘 시간까지 전화가 오길래 받았습니다. 그랬더니 완전 맛이 간 목소리로 회사 잘 갔다왔느냐..오늘 뭐했느냐..왜 전화했냐니까 목소리 듣고싶어서 전화했대요.
그런데 정작 중요한 미안하다라던가, 다시 잘 해보자는 말들은 없었어요. 그러다 자야할 시간이라 전화를 끊었어요. 그때 저는 아무렇지도 않다는듯한 말투도 대화했어요. 단답형으로 응, 아니 이런식으로요..그리고 삼주 넘게 연락이 없어서 제가 전화른 걸었어요. 설날을 이틀 앞둔 날이었어요.
잘 지내냔 식으로 안부를 묻다가 걔가 그래 언제 밥 한 번 먹자..이러더니 이번주 일요일에 뭐해? 이러는거예요. 근데 그 주가 설날이잖아요?
저는 곧이곧대로 고향집에 내려간다 말했습니다.
그러고 또 이삼주가 지난 것 같아요. 또다시 제가 연락을 했어요. 이번에는 얘가 되게 활기차 보이더라구요. 알바를 마치고 집에 와서 얘기하는데 굉장히 잘 지내는 느낌이었어요. 할 말을 아끼다보니 정적이 있었는데 걔가 또 밥이나 한 끼 먹자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전 이번에 그래 너 시간될 때 말해..밥 먹자..이러고 끊었는데 삼주가 지나도록 연락이 없네요.
저는 걔 연락처도 지우고 카톡친구에서도 삭제했어요. 그런데 걔는 친추에 뜨는걸보니 제 번호를 저장했나봐요.
그런데....최근에 친추에서 사라졌더라구요.
밥 한 번 먹자는건 그냥 한 말이었을까요?
새로 들어간 알바자리에서 어여쁜 아가씨라도 만난건지..별의별 생각이 다 드네요..
제 3자의 눈으로 봤을때 어떤지 봐주시면 좋겠어요. 이제 걔한테서 연락 오는 일은 없겠죠?ㅜ
밥 한번 먹자더니..
작년 12월에 다툼이 잦았던 탓인지 그 아이가 지쳤나봐요. 마지막으로 싸운 날, 제 자취방에서 있었는데 본인 집에 갈 채비를 하기에 왜 그러냐 했더니 넌 계속 만나고 싶어? 이렇게 되묻더라구요. 그 날 만두를 굽다가 어떠한 일때문에 제가 토라졌었거든요. 싸울때마다 해결할 의지도 없이 자리를 뜨려는 그 애의 행동이 너무 서운하고 계속 만나고싶냐는 물음이 헤어지고 싶다는 말로 들려서 저도 감정을 주체하지 못 하고 헤어지고싶은거지? 알겠어..울면서 걔의 짐들을 주섬주섬 챙겨서 가라고 했어요.
그렇게 문을 닫고 대성통곡을 했죠. 한참 울고 있으니 걔가 비번을 누르고 현관에 서 있는거예요.
아마 제 울음소리가 복도에 퍼져서 온 것 같아요..두 눈이 시뻘게진게 눈물을 참는 것 같았어요.아무 말 없이 서 있기만 하더라구요.
동정하지 말라고 앞으로 연락 안 할테니 걱정말고 가라고 또 다시 등 밀어서 보냈어요. 그리고 혹시나해서 문을 여니 걔가 아직 문 밖에 서 있었어요. 그리고 또 제가 엘리베이터까지 등 떠밀어 보냈어요. 그러고 나서 버스를 타고 본인집에 가는 애한테 난 앞으로 어떡해야하냐고 울면서 말했어요. 앞뒤가 안 맞죠...진짜 걔랑 헤어지고 싶지는 않았거든요.. 버스 안이라 좀있다 전화하겠다고..그래놓고 그날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당시에 회사를 다니고 있어서 동료들 덕에 마냥 울지만은 않고 있었는데 삼일뒤에 걔한테서 연락이 왔습니다.사람들이랑 있어서 한 네 번의 수신을 무시했어요. 그러다 잘 시간까지 전화가 오길래 받았습니다. 그랬더니 완전 맛이 간 목소리로 회사 잘 갔다왔느냐..오늘 뭐했느냐..왜 전화했냐니까 목소리 듣고싶어서 전화했대요.
그런데 정작 중요한 미안하다라던가, 다시 잘 해보자는 말들은 없었어요. 그러다 자야할 시간이라 전화를 끊었어요. 그때 저는 아무렇지도 않다는듯한 말투도 대화했어요. 단답형으로 응, 아니 이런식으로요..그리고 삼주 넘게 연락이 없어서 제가 전화른 걸었어요. 설날을 이틀 앞둔 날이었어요.
잘 지내냔 식으로 안부를 묻다가 걔가 그래 언제 밥 한 번 먹자..이러더니 이번주 일요일에 뭐해? 이러는거예요. 근데 그 주가 설날이잖아요?
저는 곧이곧대로 고향집에 내려간다 말했습니다.
그러고 또 이삼주가 지난 것 같아요. 또다시 제가 연락을 했어요. 이번에는 얘가 되게 활기차 보이더라구요. 알바를 마치고 집에 와서 얘기하는데 굉장히 잘 지내는 느낌이었어요. 할 말을 아끼다보니 정적이 있었는데 걔가 또 밥이나 한 끼 먹자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전 이번에 그래 너 시간될 때 말해..밥 먹자..이러고 끊었는데 삼주가 지나도록 연락이 없네요.
저는 걔 연락처도 지우고 카톡친구에서도 삭제했어요. 그런데 걔는 친추에 뜨는걸보니 제 번호를 저장했나봐요.
그런데....최근에 친추에서 사라졌더라구요.
밥 한 번 먹자는건 그냥 한 말이었을까요?
새로 들어간 알바자리에서 어여쁜 아가씨라도 만난건지..별의별 생각이 다 드네요..
제 3자의 눈으로 봤을때 어떤지 봐주시면 좋겠어요. 이제 걔한테서 연락 오는 일은 없겠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