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내용은 커플인 남녀가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남자분이 직원을 부를때 여기 물.., 여기 맥주,,, 이런식으로 대하기에 여친분이 " 좀더 정중하게 해주면 안되"라고 하니" 내가 내돈주고 먹는데 왜그래야 하냐"는 식의 내용을 보고 그간 알바며 부모님 가게 도와드리면서 봐왔던 여러 케이스의 손님들이 생각나 여러 님들과 공유하고자 글을 씁니다^^
힘든손님
1.무조건 적인 반말....이건 아무래도 나이드신 분이 심하고 가끔 젊은 분들도 있어요 아무래도 성향 차이라고 생각해야 할듯... 물론 정말 딸 같아서 악의없이 들리는 반말도 가끔 있지만 그건 드물고 다짜고짜 반말....
한번은 낮에 일했던 돈까스 집에서 할아버지랑 손자들이 식사를 하러 왔었어요 그런데 할아버지 태도가 반말은 기본에 정말 너무 사람을 하대하는 태도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나이를 참 곱게 못드셧네 이생각을 하고있는데 할아버지가 그러니 같이 온 손자들도 태도가 똑같더라구요 이제 중학생 초등학생정도 밖에 되보이지 않던 녀석들이..... 제가 예민하게 느끼나 싶었는데 같이 일하던 동생이 그러더군요 누나 재네는 어디가서 좋은 소리는 못듣고 다니겠다고..... 돈주고 써비스 받고 싶은은걸 알겠지만 일하는 사람도 한 가정의 소중한 가족이고 딸이고 자식인데 ... 어린애들이 그런 행동을 하니 씁쓸한건 어쩔수 없었네요
2. 성희롱 발언&여성비하 발언과 태도
이건 좀 많은 분들의 의견이 갈릴거 같기도 해요 제가 부모님 가게서 일할때 많이 겪은것인데 아무래도 부모님 가게는 손님층이 주로 연령대가 높아요
젊은 친구들보단 .... 오셔서 그냥 기분좋게 식사 하고 가시면 참 조은데 서빙 가면 괜한 스킨쉽을 가끔 당할때가 있어요 취한 분들은 더 심하고 ... 손목 잡혀 본적도 있고 ... 예전에 저희 가게 단골중에 할아버지 몇분이 계셨어요 그렇게 저희 엄마가 써빙가면 옆에 앉아보라고 하고 과할땐 술도 한잔 따르라고 하고 ..물론 저희엄마 그렇게 호락한분 아니라 응하진 않지만 진짜 한숨 나올때가 한두번이 아니더라구요 ....
또 제가 직원일줄 알고 괜히 찝적대시다가 나중에 사장 딸인줄 알고 태도 싹 바꾸는 분들 보면 그냥 직원이라고 생각했으면 얼마나 더 안좋은 행동을 할지 생각되니 화도나고 한숨도 나옵니다 ㅠㅠ
그리고 지금도 가끔 일도와주는 치킨호프집 전 주로 주방과 서빙을 동시에 하는데 남자 알바 동생들이 갈땐 아무말도 안하면서 여자 알바가 서빙가면 왜 이제서야 이쁜 언니가 서빙을 하냐는둥 마른 안주류 나가면 여자가 뜯어 주라는등.... 물론 안해드리고 셀프에요 하고 와버리긴 하지만 ... 제발 그런 마인드는 좀 버리고 오셨으면 .... 이제 막 알바 하는 어린 친구들 특히 여자 동생들은 마음에 상처 많이 입어요... 머라고 하면 딸같았다고 하는데 진짜 본인 딸이 그런 취급 받으면 이성들 잃을거면서.....
한번은 저희 가게에 홀 보시는 이모가 조선족 이었어요 조용하고 착한 이모인데 손님으로 왔던 할아버지가 주문을 하다가 갑자기 이모가 조선족인걸 알아채더니 한다는 소리가 중국산이야? 국산 아니고... 정말 창피하다 못해 나이드신분을 때리고 싶다는 충동이 일었습니다...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었네요 아휴 ㅠㅠ
그리고 요식업에 있으면서 정말 손님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중에 테이블에 벨이 설치된 가게에선 여기요 저기요 부르시기보단 벨을 눌러주시길 부탁드려요
가까운데 있을땐 여기요 저기요 불러 주시면 응대 가능한데 간혹 주방이나 멀리 가잇는데도 여기요 저기요 부르시면 못들어요.... 못들어서 못가는데 안온다 화내시면 슬픕니다. ㅠㅠ
음식 드시면서 사용하신 휴지들 휴지통이 있는 경우라면 넣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고 만약 못넣으셔도 괜찮아요 근데 제발 무슨 보물찾기 하듯이 여기저기 숨겨놓진 마세요...그리고 수저통에도 넣지 마시구요... 사용하신 쓰레기를 왜 수저통에 넣으시고 밥드시고 난 공기에 넣으시나요.... 이건 정말 가정교육 문제라고 생각듭니다.
글 내용 전체가 다 너무 안좋은 이야기만 쓴거 같아 맘이 무겁긴 하지만 정말 좋으신 손님들도 많았어요 수고한다 잘먹었다 웃으며서 인사 주시는 손님들 .. 실수로 뚝배기 된장국 흘렸는데 제 손걱정 하면서 약부터 바르라고 해주신 분들 ... 서빙갈때마다 밝게 웃으면서 인사하는 어린 친구들
모두 고맙습니다.
손님들의 작은 배려로 힘들다가도 보람을 느낀적도 많았네요 그런 분들한텐 제가 드릴수 있는 최대한의 서빙을 해드리려고 노력합니다. 없는 반찬이나 필요한 것들 말하기 전에 갖다주기등 소소한것들요..... 다 그분들이 보여준 행동때문에 저도 자연스럽게 나오는 거겠죠? 그분들도 충분히 받을만 하시구요
우리 모두 다들 내돈주고 먹고 받는 서비스지만 조금만 배려 해주시면 서로 웃으면서 기분좋게 대할수 있어요 ^^
다들 아르바이트 하면서 힘들었떤 손님들은 어떤 경우인지 서로 공유하고 털어 버리고 항상 행복하게들 지내요^^
오랜만에 올리는 알바렐라의 힘든손님들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리는 알바렐라 이네요^^
올해가 온지도 벌써 3개월이 되었다니 참 시간은 빠른거 같아요^^
얼마전 인터넷에 올라온 짧은 만화를 보고 느낀게 있어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만화 내용은 커플인 남녀가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남자분이 직원을 부를때 여기 물.., 여기 맥주,,, 이런식으로 대하기에 여친분이 " 좀더 정중하게 해주면 안되"라고 하니" 내가 내돈주고 먹는데 왜그래야 하냐"는 식의 내용을 보고 그간 알바며 부모님 가게 도와드리면서 봐왔던 여러 케이스의 손님들이 생각나 여러 님들과 공유하고자 글을 씁니다^^
힘든손님
1.무조건 적인 반말....이건 아무래도 나이드신 분이 심하고 가끔 젊은 분들도 있어요 아무래도 성향 차이라고 생각해야 할듯... 물론 정말 딸 같아서 악의없이 들리는 반말도 가끔 있지만 그건 드물고 다짜고짜 반말....
한번은 낮에 일했던 돈까스 집에서 할아버지랑 손자들이 식사를 하러 왔었어요 그런데 할아버지 태도가 반말은 기본에 정말 너무 사람을 하대하는 태도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나이를 참 곱게 못드셧네 이생각을 하고있는데 할아버지가 그러니 같이 온 손자들도 태도가 똑같더라구요 이제 중학생 초등학생정도 밖에 되보이지 않던 녀석들이..... 제가 예민하게 느끼나 싶었는데 같이 일하던 동생이 그러더군요 누나 재네는 어디가서 좋은 소리는 못듣고 다니겠다고..... 돈주고 써비스 받고 싶은은걸 알겠지만 일하는 사람도 한 가정의 소중한 가족이고 딸이고 자식인데 ... 어린애들이 그런 행동을 하니 씁쓸한건 어쩔수 없었네요
2. 성희롱 발언&여성비하 발언과 태도
이건 좀 많은 분들의 의견이 갈릴거 같기도 해요 제가 부모님 가게서 일할때 많이 겪은것인데 아무래도 부모님 가게는 손님층이 주로 연령대가 높아요
젊은 친구들보단 .... 오셔서 그냥 기분좋게 식사 하고 가시면 참 조은데 서빙 가면 괜한 스킨쉽을 가끔 당할때가 있어요 취한 분들은 더 심하고 ... 손목 잡혀 본적도 있고 ... 예전에 저희 가게 단골중에 할아버지 몇분이 계셨어요 그렇게 저희 엄마가 써빙가면 옆에 앉아보라고 하고 과할땐 술도 한잔 따르라고 하고 ..물론 저희엄마 그렇게 호락한분 아니라 응하진 않지만 진짜 한숨 나올때가 한두번이 아니더라구요 ....
또 제가 직원일줄 알고 괜히 찝적대시다가 나중에 사장 딸인줄 알고 태도 싹 바꾸는 분들 보면 그냥 직원이라고 생각했으면 얼마나 더 안좋은 행동을 할지 생각되니 화도나고 한숨도 나옵니다 ㅠㅠ
그리고 지금도 가끔 일도와주는 치킨호프집 전 주로 주방과 서빙을 동시에 하는데 남자 알바 동생들이 갈땐 아무말도 안하면서 여자 알바가 서빙가면 왜 이제서야 이쁜 언니가 서빙을 하냐는둥 마른 안주류 나가면 여자가 뜯어 주라는등.... 물론 안해드리고 셀프에요 하고 와버리긴 하지만 ... 제발 그런 마인드는 좀 버리고 오셨으면 .... 이제 막 알바 하는 어린 친구들 특히 여자 동생들은 마음에 상처 많이 입어요... 머라고 하면 딸같았다고 하는데 진짜 본인 딸이 그런 취급 받으면 이성들 잃을거면서.....
한번은 저희 가게에 홀 보시는 이모가 조선족 이었어요 조용하고 착한 이모인데 손님으로 왔던 할아버지가 주문을 하다가 갑자기 이모가 조선족인걸 알아채더니 한다는 소리가 중국산이야? 국산 아니고... 정말 창피하다 못해 나이드신분을 때리고 싶다는 충동이 일었습니다...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었네요 아휴 ㅠㅠ
그리고 요식업에 있으면서 정말 손님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중에 테이블에 벨이 설치된 가게에선 여기요 저기요 부르시기보단 벨을 눌러주시길 부탁드려요
가까운데 있을땐 여기요 저기요 불러 주시면 응대 가능한데 간혹 주방이나 멀리 가잇는데도 여기요 저기요 부르시면 못들어요.... 못들어서 못가는데 안온다 화내시면 슬픕니다. ㅠㅠ
음식 드시면서 사용하신 휴지들 휴지통이 있는 경우라면 넣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고 만약 못넣으셔도 괜찮아요 근데 제발 무슨 보물찾기 하듯이 여기저기 숨겨놓진 마세요...그리고 수저통에도 넣지 마시구요... 사용하신 쓰레기를 왜 수저통에 넣으시고 밥드시고 난 공기에 넣으시나요.... 이건 정말 가정교육 문제라고 생각듭니다.
글 내용 전체가 다 너무 안좋은 이야기만 쓴거 같아 맘이 무겁긴 하지만 정말 좋으신 손님들도 많았어요 수고한다 잘먹었다 웃으며서 인사 주시는 손님들 .. 실수로 뚝배기 된장국 흘렸는데 제 손걱정 하면서 약부터 바르라고 해주신 분들 ... 서빙갈때마다 밝게 웃으면서 인사하는 어린 친구들
모두 고맙습니다.
손님들의 작은 배려로 힘들다가도 보람을 느낀적도 많았네요 그런 분들한텐 제가 드릴수 있는 최대한의 서빙을 해드리려고 노력합니다. 없는 반찬이나 필요한 것들 말하기 전에 갖다주기등 소소한것들요..... 다 그분들이 보여준 행동때문에 저도 자연스럽게 나오는 거겠죠? 그분들도 충분히 받을만 하시구요
우리 모두 다들 내돈주고 먹고 받는 서비스지만 조금만 배려 해주시면 서로 웃으면서 기분좋게 대할수 있어요 ^^
다들 아르바이트 하면서 힘들었떤 손님들은 어떤 경우인지 서로 공유하고 털어 버리고 항상 행복하게들 지내요^^
마무리가 흐지부지 해서 민망하네요 ~오늘은 오후부터 춥다니 감기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