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일이있어 아버지공장에 잠깐 다녀왔는데.. 아버지와 이런저런 얘기하다.. 아버지가 핸드폰 문자메세지를 하나 보여주시네요.. 문자내역이 첫회국민연금 얼마..... 아버지는 아직도 건강하게 사업을 영위하시기에 지난 61세에 받지않고.. 5년을 연기했는데 그게 지난2월달에 66세, 만65세가 되어.. 첫번째 국민연금이 입금된 내역이었습니다.. 그러면서 하시는말.. 연금도 받고 얼마전 병원에 갔는데 의료비도 50%할인을 해주니까 기분이 굉장히 이상하다고.. 음~ 아침저녁으로 조깅은 물론 주말마다 등산에 아직까지도 왕성히 사업체를 운영하시기에.. 머리는 하얗게 변하셨어도 늙었다고는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막상 연금 문자메세지와 아버지의 말을 들어보니.. 우리아버지도 많이 늙으셨구나.. 그리고 나만 나이를 먹는게 아니었구나 싶더군요.. 내 나이도 마흔줄에 가까워지면서.. 우리 아이들도 벌써 초등학교 고학년에 접어드는걸보면서.. 인생의 한가운데서 내가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것인지.. 아니면 살아내고 있는것인지 모를만큼 정신없이 사는도중에.. 미쳐 생각지도 못했던 부모님의 흰머리.. 나 나이먹는만큼 부모님도 똑같이 나이드신다는 사실을 왜 몰랐을까요.. 얼마전 우리딸아이가 저한테 한마디 합니다.. "아빠 요즘 힘들어? 돈 많이 없어도 돼.. 대신 건강하기만 해.. 내가 나중에 용돈 많이줄께" 허허.. 마냥 애기인줄만 알았는데 마음씀씀이가 그래도 이쁩니다.. 요~꼬마녀석들 한해한해 커갈수록 부모님은 점점 더 노쇠해지시고.. 모든게 한번에 다 좋을수 없는 인생 참.. 재밌습니다..
나만 나이를 먹는줄 알았는데..
얼마전에 일이있어 아버지공장에 잠깐 다녀왔는데..
아버지와 이런저런 얘기하다..
아버지가 핸드폰 문자메세지를 하나 보여주시네요..
문자내역이 첫회국민연금 얼마.....
아버지는 아직도 건강하게 사업을 영위하시기에 지난 61세에 받지않고..
5년을 연기했는데 그게 지난2월달에 66세, 만65세가 되어..
첫번째 국민연금이 입금된 내역이었습니다..
그러면서 하시는말..
연금도 받고 얼마전 병원에 갔는데 의료비도 50%할인을 해주니까 기분이 굉장히 이상하다고..
음~ 아침저녁으로 조깅은 물론 주말마다 등산에 아직까지도 왕성히 사업체를 운영하시기에..
머리는 하얗게 변하셨어도 늙었다고는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막상 연금 문자메세지와 아버지의 말을 들어보니..
우리아버지도 많이 늙으셨구나.. 그리고 나만 나이를 먹는게 아니었구나 싶더군요..
내 나이도 마흔줄에 가까워지면서..
우리 아이들도 벌써 초등학교 고학년에 접어드는걸보면서..
인생의 한가운데서 내가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것인지..
아니면 살아내고 있는것인지 모를만큼 정신없이 사는도중에..
미쳐 생각지도 못했던 부모님의 흰머리..
나 나이먹는만큼 부모님도 똑같이 나이드신다는 사실을 왜 몰랐을까요..
얼마전 우리딸아이가 저한테 한마디 합니다..
"아빠 요즘 힘들어? 돈 많이 없어도 돼.. 대신 건강하기만 해.. 내가 나중에 용돈 많이줄께"
허허.. 마냥 애기인줄만 알았는데 마음씀씀이가 그래도 이쁩니다..
요~꼬마녀석들 한해한해 커갈수록 부모님은 점점 더 노쇠해지시고..
모든게 한번에 다 좋을수 없는 인생 참..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