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초반 모쏠남의 진지한 고민 좀 봐주세요ㅜㅜ

33모쏠남2017.03.03
조회1,548

안녕하세요 저는 33살의 모쏠남입니다.

 

우연치 않게 한 모임에서 2명의 여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명은 6살의 연하(A라 칭함), 한명은 4살의 연상(B라 칭함) 입니다. A와 B는 같은 직장이더군요

 

알고보니 두명다 같은 동네에 살게되어서 종종 차도 한잔씩하고 영화도 한번씩 보고

 

좀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어느순간부터 B가 약간 적극적?으로 감정표현을 하더군요

 

A는 계속 B가 나오니 억지로 끌려나오는듯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서로 가벼운 장난도

 

칠 정도로 가깝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느순간부터 A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표현을 하려던 그때 A가 저에게 말하더군요 B가 저에게 마음이 있는데 좀 받아주면

 

안되냐는 식으로... 저는 솔직하게 B에게는 마음이 없다고 했습니다.

 

제가 A와 친하게 지내게 될수록 A와 B는 직장에서 가벼운 시시비비도 생기고

 

원래 친한사이에 문제가 조금씩 생긴다고 하소연을 하더군요... 저는 A에게 진심으로

 

마음이 있는데 이런말을 듣고 나니 선뜻 겁이 나기 시작합니다...

 

서너번정도 가까운데 당일치기로 가볍게 맛있는것도 먹으러 다니고 여행도 가고

 

영화도 서너번 같이 봤었는데... 이제는 둘이서 보자고하면 보긴보는데 언니한테

 

괜히 거짓말해야되고 마음이 불편하다고 하네요(저를 알기전에는 거의 두명이서 어울림)

 

솔직히 말해서 아직 모쏠이라 잃고 나서의 상황이 감당이 안될것 같아 더 힘드네요

 

전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