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도와주세요...7년을 키운강아지가 죽었어요...

도와주세요제발2017.03.03
조회34,241

호텔비가 없으시냐는 분들 왜 전문업체에 안맡기셨냐는분들...
저 초코 7년키웠어요 왠만하면 전문업체에 맡겼는데
애가 3일맡기면 3일내내 밥도안먹고 소대변도안누고
놀지도않고 자지도않고 끙끙대기만해서 였어요
그나마 오래본 그 맡긴사람이랑 그맡긴애집에서는 밥도먹고 잘놀고 잘지냈었기때문이였고 돈이없었으면 저도 개두마리 키울생각안했죠...
저도 제행동에 후회많이했어요
내가 왜맡겼을까 내가왜그랬을까...
그게 거슬렸다면 죄송합니다.
이런일이 벌어질줄은 상상도못했었고..
그건 저도 정말 후회많이하고있어요
눈 찌푸리게해서 죄송합니다.
변호사분은 아는분이있어서도움받지만..혹시나 그냥 더할수있는 일이있나...벌금 50만원받고 끝나는 우리나라법으로 발뻗고 잘 그사람생각하니 화가나서 올린글이였어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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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 죄송합니다...
이채널이 제일 핫하다고 들었어요...
정말 죄송해요...

일어난지 이틀도안되서...아직손발이떨리고 화가나서...조금 정리가안됐을수도있어요...
조금은 긴얘기가 될수도있어요...
저는 강아지 두마리를 키웁니다 사진속에 오른쪽이 7년된남아 초코
왼쪽이 이제 8개월쯤된 구름이이에요

구름이 중성화 수술시기여서... 구름이병원을알아보다
차가없는저에게 먼거리기에...친구집에 부탁해서 맡겼습니다.
큰수술이 아니더라도 마취하고 첫 수술이라 스트레스도 많이받을것같아서요
친구도 알겠다고 하길래 첫째인 초코도 같이부탁햇어요... 매일둘이있다가
따로 떨어지고...저 일가있는동안 너무심심할까봐

친구도 초코를잘알고 초코도 친구랑은 낯가림이없어서 흔쾌히 그러겠다며 맡아줬구요
원래 수술날짜를 2월마지막 28일 수요일로 잡기로했지만
사정상 금요일로 밀리면서 일요일날 데리러가게됐어요

그래서 집안에 허전함을 느끼며 그러도록했구요
문제는 3월 2일에 사진처럼 장문에 문자가왔더라구요...

11시에 일어나자마자 문자를확인하고 친구에게 전화를걸어서 확인했어요
장난치지말라고 하니 진짜라고 말을하기에 머리는백짓장이되고 울기시작해서 울다가 엄마한테전화해서 말하니 엄마도울고 뭐하냐며 빨리가보라고
그때서야정신차려 친구집도착한게 12시반쯤...가는 택시내내울고 도착해서
초코를 찾아 헤맷는데...보이지가 않더라구요...거실도 방에도 다...
짖으며 쫓아나와야하는애가 안나오는거 둘째치고 찾아헤매다 어디있냐고
물어보니...초코가방에 넣어놨더라구요...그가방은 베란다에있고...
가방문을열고 미친듯이울었어요 정말 오열이뭔지...실감할정도로
잘때처럼 옆으로 누워있는데 눈을뜨곤 몸이딱딱하게 굳어서...너무차갑더라구요
그러다 정신차려서 112에신고하고 신고하는데 개가죽으면 긴급출동은안된다길래

너무 흥분해있던제가 빨리오라며 화를내고 경찰분들이 와서 개사체사진찍고
친구랑 개집어던져사망에 이르게한사람과 제가 경찰서가서 조서쓰고 고소하고나왔어요... 그러면서 합의절대안볼거라고 말뚝박고 나와선
바로 초코 화장준비하러 부산에서...천안아산까지 올라갔어요
다끝나고나니 새벽 두시...
와중에 엄마가 초코어쩌냐며 왜초코를맡겼냐며 초코이제못보냐며 악을쓰고 우셔서... 쓰러질까봐 그만울고 챙겨먹으라며 정리하고끊고
마지막인사하는시간부터 화장되는것까지 다보면서 또울었어요...
나이가먹고 아파서 죽은게아니라 던져지다뇨...

처음에는 내려놓다가 라고하더니 던졌다는것까지 인정해놓고선 끝까지 훈련차래요...
즉사? 아뇨...살아있었데요 친구말로는...살아있었는데 병원가려고 나왔더니 죽었다네요...그래서 병원가는길마저안가고...그 소중한아가를 가방안에 그가방은 베란다에 방치해두고 집가신분이 뭔사과...
그렇게 7년을 가족같이 산 초코를 죽여놓고 고소해서 벌금도내야돼고 합의금 100? 그것밖에 안되겠다니... 그러면서 진심으로사죄한다뇨...
그사람친구이자 제친구인애랑 통화하면서는 합의금만걱정하고
제앞에선 사과하는척...뒤에서하는말과 앞에서하는말이 너무달라서 소름이끼치는데....우리나라 동물보호법은 너무 최악이네요....

도움받을곳이없어 너무 답답해서 미칠것같아요...아직 꿈인것같아서
아직 초코가 문열면 달려나올것같아서 너무 힘드네요...


법적인문제도 어떤것도 좋아요 좀도와주세요

그리고 맨마지막사진은 물린친구손인데 보시다시피
티전혀안나요...겁주려고 살짝물어서..크게다치지도않았는데 일이이렇게돼서 너무마음이아파요...도와주세요

이제 89년생이면서 백수에 돈도없는사람이 그래기술직 미용사시니까?
생명체를 죽여놓고 앞에선 가식 뒤에서 다른?
진심으로 미안했으면 그럴수가없지 고작 24시간전에죽여놓고
고소했으니 벌금내야돼서 합의금 많ㅇㅣ못준다 라고 친구한테 통해들었어요
당신은 인간쓰레기인거야...알아?
다른나라였으면 넌 구속이고, 우리나라 법아니였으면 당신신상 그냥털었어
정말 역겨운새끼
친구가 그러더라 너 뻔뻔해서 내문자보고나면 더배째라식으로나올꺼라고
그래 근데 너무화가나서 주체가안돼는걸 어쩌니내가...
욕도 한사발하고싶고 진짜 똑같이 집어던져져서 죽여버리고싶어서 손발이떨려...
왜 개도 생명체인데 재산인지...우리나라법이 얼마나 거지같은지...
너로 인해 새삼깨달았어... 넌앞으로도 두발쭉뻗고잘꺼고
나랑 우리엄마는 한참을 허전함에 울어야겠지.
부탁인데 잘살지말고 시궁창처럼살았으면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