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엄마는 담배피면안되요? 어이없는 시엄니

어때2017.03.04
조회130,394

하 진짜 지금 어이가너무 없어서요 시엄니랑 싸웠는데 누가 잘못인지봐주세요 

저 결혼한지 6년됬고 31살 6살딸아이 한명있어요 혼전임신으로 결혼한 케이스이지만

남편과 아이잘키워보자 결혼했어요 그당시 흡연자였지만 임신안이후로는 끊었구요

계속 잘 끊어오다가 맞벌이 스트레스에 남편잔소리에 다시피기시작한지 2년가까이됬네요

항상 남편이 끊어라 애가 뭘배우겠냐? 하는데 이젠 지쳤나봐요 오히려 시엄니가 문제네요

 

제가 아이앞에서 담배피고 그런 막장엄마는 아니에요 담배필때도 배란다에서 피고 하루에 한갑평균 기준으로 핍니다 시어머니 뭐 처음에는 저 마음에들어했어요 담배피는거만 아니면요 남편은 담배 하나도 안피거든요 그냥 좋지도 나쁘지도않은 사이인데 항상 제 흡연가지고 잔소리하네요 회사에서도 저 담배핀다고 저희 부장님도 아무말안해요 근데 왜 시엄니가 뭐라고하냐고요

 

저랑 남편이 완전 반대에요 남편 회식때도 일찍들어오지만 저는 술담배 다해서 실컷즐기다 들어옵니다 가뜩이나 일하고 힘든데 그걸로 라도 풀어야하지않나요? 제 건강생각해서 끊으라는데 ㅋㅋ

제건강 생각하는게 아니라 남편하고 아이때문이겠죠 그냥 "어머니 저 담배필때 배란다에서 펴요 걱정마세요" 하니까 버럭 화내면서 필꺼면 처 나가서 쳐피라네요 ㅎㅎ

 

한번만더 집안에서나 배란다에서 피우면 가만안둔다고 하는데 남편은 듣고 가만히있네요 정말 열받아서 진짜 남편 엄마말씀 틀린거없다고 그러는데 주말부터 서럽네요 저도 알아요

저희 딸생각하면 끊어야되는데 흡연자분들 아시겠지만 끊기가쉽나요? 저 흡연안하면 머리어지럽고 손떨리는데 여자라고 담배피면 안좋게보는 우리나라 진짜 짜증나네요

 

시엄니도 열받고 오히려 시아버지는 아무말씀안하시는데 남편도 제편안들어주고 제가 담배피는게 그렇게 아니꼽나요? 애엄마는 사람도 아니고 무조건 조신해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