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런 곳에 글을 쓰질 않는데 어디다 상담할 곳도 없고 조언을 구할 곳도 없더군요
심리상담도 시간당 5만원이 넘는지라 ㅠ ㅠ
어디서부터 이야기해야 하는지 참 ㅠ ㅠ
고교 시절 전공과 맞지 않은 진로를 택해 한참 돌아가느라 늦깍이 대학생활을 하며 그곳에서도 방황하였습니다. 저희 과가 취업률이 높지 않음에도 좀 무모한 도전을 했었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현실과 꿈에는 너무 먼 거리가 있었고 복수전공을 하다보니 과 분위기상 전혀 다른 미래를 꿈꾸는 겉도는 학생이 되어 자과생들보다는 타과생이나 교환학생들과 어울리게 되었습니다. 딱히 좋아서라기보다 친구도 없고 어울릴 사람이 없다 보니 한 1년 가량 어울리다 교환학생을 가게 되었습니다...
교환학생을 다녀왔는데 9개월 연수과정이라 연수비가 장학금형태로 지급되었습니다... ... 참 어이가 없는게... 학내에서 이상한 소문이 돌고 있더군요 ... 도대체 누가 왜 그런 소문을 냈는지는 모르겠는데.....대충 돈이 없어서 몸을 팔아서 장학금을 받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거기에 심지어는 전직 성매매 여성이라는 소문까지 돌고 있었습니다...
별로 신경쓰고 싶지도 않았지만 그 소문이 또 어떻게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귀국한 중학교 동창한테까지 들어간 것인지... 제 중학교 동창인 친구는 저한테 대놓고 떠보더군요...당시에는 떠보는 말인지 몰랐었는데 나중에 시간이 가고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ㅠ ㅠ 뭐 같습니다...친구면 차라리 대놓고...너 이런 이런 소문 돌아... 너 알고 있었어? 라고 물어보는게 순서 아닌가요?
시간이 가면서 이 소문에 대한 내용이 제가 교환학생을 가 있던 시절에조차 제가 모르게 뒤에서 돌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저희 과에서는
누군가 뒤에서 " 돈도 없는게 우리과는 왜 와...죽여버리고 싶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물론 집안이 그렇게 잘 사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직업을 비밀리에 가져서 먹고 살아야 할 정도로 못사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건 그렇다치고...
남의 집안 형편을 가지고 못 산다느니 험담하고 그게 전공하고 또 무슨 상관입니까?
아니, 집안 형편 넉넉치 않으면 다 성매매해서 삽니까?
어이가 없더군요...
그리고 성매매 종사자라는 소문이 돈다고 해서 증거도 없이 소문만으로 그렇게 대놓고 까대는게 정상일까요?
제가 성매매가 잘했다 잘못했다를 말하는게 아닙니다...물론 쉽게 벌려는 사람들도 있겠고 가장이 죽었거나 집안에 중환자가 있는데 수술비가 급한 정말 절박한 사정이 있는 사람들도 있겠지요
그럼 이 모든 종사자들을 전부 신상공개해서 뒤에서 면전에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욕하고 다녀야 합니까?
캠퍼스에서 대놓고 욕을 하고 지나가는 학생들까지 있더군요
더 웃긴건... 그 많은 사람들이 그 소문을 사실로 믿는 듯한 분위기더군요
자과 내에서 친한 사람이 없다 보니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도 없었고... 자꾸 물어보는 것조차 어디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알려주기보다는 되려 자기가 찔려서 그런다는 식으로 더 따돌리는 분위기더군요...
저도 더 이상은 귀찮아서 그리고 더 얘기해봐야 저만 더 이상해지는 분위기라 ...신경쓰지 않고 그냥 소문이 조용해질 때까지 내버려둔 후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벌써 6년도 더 전인 이야기인지라...
지금은 그 소문 후에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저를 피하는 바람에 제대로 된 연애조차 못해본채로...모든 동창들과도 연락이 끊겼습니다...
그 동안 과거에 저와 친분이 있었던 사람 얼굴을 하나 하나 떠올려 보면서
도대체 누가 왜 그런걸까? ... 한 명 한 명 추적해봤지만 ...도무지 누가 그렇게 오랜 시간에 걸쳐 저 하나를 뒤에서 험담을 하고 다니는지 참 이해가 안가더군요
도대체 누가 그랬을까?? 지금도 밤에 자기전에 문득 문득 생각납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거나 주위에서 이런 것을 보신 분들 ... 어떻게 하시는지... 다들
... 조언 좀 남겨주세요...
장난 댓글 사절입니다.
그 후의 이야기는 조언 보고 올리겠습니다...
소문에 대응하기
원래 이런 곳에 글을 쓰질 않는데 어디다 상담할 곳도 없고 조언을 구할 곳도 없더군요
심리상담도 시간당 5만원이 넘는지라 ㅠ ㅠ
어디서부터 이야기해야 하는지 참 ㅠ ㅠ
고교 시절 전공과 맞지 않은 진로를 택해 한참 돌아가느라 늦깍이 대학생활을 하며 그곳에서도 방황하였습니다. 저희 과가 취업률이 높지 않음에도 좀 무모한 도전을 했었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현실과 꿈에는 너무 먼 거리가 있었고 복수전공을 하다보니 과 분위기상 전혀 다른 미래를 꿈꾸는 겉도는 학생이 되어 자과생들보다는 타과생이나 교환학생들과 어울리게 되었습니다. 딱히 좋아서라기보다 친구도 없고 어울릴 사람이 없다 보니 한 1년 가량 어울리다 교환학생을 가게 되었습니다...
교환학생을 다녀왔는데 9개월 연수과정이라 연수비가 장학금형태로 지급되었습니다... ... 참 어이가 없는게... 학내에서 이상한 소문이 돌고 있더군요 ... 도대체 누가 왜 그런 소문을 냈는지는 모르겠는데.....대충 돈이 없어서 몸을 팔아서 장학금을 받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거기에 심지어는 전직 성매매 여성이라는 소문까지 돌고 있었습니다...
별로 신경쓰고 싶지도 않았지만 그 소문이 또 어떻게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귀국한 중학교 동창한테까지 들어간 것인지... 제 중학교 동창인 친구는 저한테 대놓고 떠보더군요...당시에는 떠보는 말인지 몰랐었는데 나중에 시간이 가고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ㅠ ㅠ 뭐 같습니다...친구면 차라리 대놓고...너 이런 이런 소문 돌아... 너 알고 있었어? 라고 물어보는게 순서 아닌가요?
시간이 가면서 이 소문에 대한 내용이 제가 교환학생을 가 있던 시절에조차 제가 모르게 뒤에서 돌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저희 과에서는
누군가 뒤에서 " 돈도 없는게 우리과는 왜 와...죽여버리고 싶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물론 집안이 그렇게 잘 사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직업을 비밀리에 가져서 먹고 살아야 할 정도로 못사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건 그렇다치고...
남의 집안 형편을 가지고 못 산다느니 험담하고 그게 전공하고 또 무슨 상관입니까?
아니, 집안 형편 넉넉치 않으면 다 성매매해서 삽니까?
어이가 없더군요...
그리고 성매매 종사자라는 소문이 돈다고 해서 증거도 없이 소문만으로 그렇게 대놓고 까대는게 정상일까요?
제가 성매매가 잘했다 잘못했다를 말하는게 아닙니다...물론 쉽게 벌려는 사람들도 있겠고 가장이 죽었거나 집안에 중환자가 있는데 수술비가 급한 정말 절박한 사정이 있는 사람들도 있겠지요
그럼 이 모든 종사자들을 전부 신상공개해서 뒤에서 면전에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욕하고 다녀야 합니까?
캠퍼스에서 대놓고 욕을 하고 지나가는 학생들까지 있더군요
더 웃긴건... 그 많은 사람들이 그 소문을 사실로 믿는 듯한 분위기더군요
자과 내에서 친한 사람이 없다 보니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도 없었고... 자꾸 물어보는 것조차 어디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알려주기보다는 되려 자기가 찔려서 그런다는 식으로 더 따돌리는 분위기더군요...
저도 더 이상은 귀찮아서 그리고 더 얘기해봐야 저만 더 이상해지는 분위기라 ...신경쓰지 않고 그냥 소문이 조용해질 때까지 내버려둔 후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벌써 6년도 더 전인 이야기인지라...
지금은 그 소문 후에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저를 피하는 바람에 제대로 된 연애조차 못해본채로...모든 동창들과도 연락이 끊겼습니다...
그 동안 과거에 저와 친분이 있었던 사람 얼굴을 하나 하나 떠올려 보면서
도대체 누가 왜 그런걸까? ... 한 명 한 명 추적해봤지만 ...도무지 누가 그렇게 오랜 시간에 걸쳐 저 하나를 뒤에서 험담을 하고 다니는지 참 이해가 안가더군요
도대체 누가 그랬을까?? 지금도 밤에 자기전에 문득 문득 생각납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거나 주위에서 이런 것을 보신 분들 ... 어떻게 하시는지... 다들
... 조언 좀 남겨주세요...
장난 댓글 사절입니다.
그 후의 이야기는 조언 보고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