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바람

유수민2017.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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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희 부모님은 40대 부부이십니다. 저는 지금 중학생이구요. 방금 엄마랑 아빠랑 갑자기 방에 들어가셔서 하시는 얘기를 들어버렸어요. 엄마가 휴대폰 풀어라 부터 시작해서 잤나 어디까지 갔는데 지금은 누군지 알려줘라 이혼하자 얘기하고 계세요..저는 저희 아빠가 그럴 줄 몰랐어요. 아빠가 중학교 선생님이시고 여태 아무런 사건사고 없이 여행도 자주가고 엄마와 관계도 좋았어요. 이렇게 뒷통수를 칠 줄은 몰랐어요. 엄마는 지금 우시면서 얘기하고 계셔요 아마도 저희가 못 듣고 있는 줄 아시는 것 같은데 이때 모른척 해야할까요... 이혼하면 어떡하죠..또 오빠랑 저 때문에 이혼 안 하면 어떡하죠 지금 너무 혼란스러워서 어떻게 적어야 할 지도 모르겠고 아..지금 들어가서 끼어드는건 아니겠죠...전 지금 어떻게 해야하나요. 조언 좀 주세요